요즘 컴들이 마구 덤벼 줍니다.
요즘 이 컴들이 마구 저에게 덤벼 줍니다.
거의 던지면 모두 저에게 오는 것 같네요.
불과 두달안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개인용 놋북 구입: 아범 생각판떼기가 죽고 나서 하드 새로 사서 달려고 하다가 결국은 지원이 안되서 포기. 덕분에 소니놋북 하드 업그레이드, 소니에서 나온건 외장형 하드로....
15인치 델 엘시디 모니터 2개, 뷰소닉 1개, 대만산 1개.
17인치 게이트웨이 2개.
19인치 델 2개.
일단 모든 모니터를 엘시디로 바꿔 주더군요. 다 딴부서에서 업어 갖고 와서 저한테 주더군요.
그 중에 뷰소닉 하나는 죽은 픽셀이 있던데, 불평 아닌 불평을 했더니, 그냥 알아서 버려 주면 고맙겠다네요. 저의 집에다가 버렸습니다. 쓸만 하더군요.
그리고 p3는 모두 없어졌답니다. 갑자기 2.4기가 게이트웨이 3대, 델 3.2기가 한대. 그리고 2.4기가 델 한대. 요 2.4기가 델은 윈도우 엑스피를 깔아 달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들 깔아야 된다고 어드민 자격을 달라고 했죠. 저의 입에서 술술 시뻘건 거짓말이 마구 나오는데 정말 저 자신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놀랐습니다. 이것 저것 필요한 소프웨어 목록을 마치 없으면 일 못하는 것 처럼 쭈욱 주워 삼킨 다음에. 라이선스 문제 없다고 이야기 해주자 말자, 골치 아플것 같으니까. 그냥 순순히 넘겨 줍니다.
그리고 남는 셀로론 1.8칩을 저 한테 가지라고 합니다. 집에 셀 466을 쓰고 있다고 하니까. 엄청 없어 보였나 봅니다. 그래서 그냥 됐다고 어차피 칩만 받아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하루 뒤에 조립된 피씨를 한대 주네요. 이것도 집에다가 버릴려고 합니다. 40 +30기가 하드에 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보니까, 가장 중요한 것이 케이스더군요.
케이스가 아주 구려서 이건 좀 어떻게 안 될까 하는 말을 했더니, 케이스 당 비품으로 잡혀 있다네요. 정확하게 말하면 케이스에 스티커 하고 뭐 일련번호, 주기 등등으로 이게 관리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방치된 것들을 일괄처리할때, 하드고장, 딱지만 붙으면 그냥 확인 없이 사라진다고 하더군요. 케이스당 댓수만 중요하걸랑요.
방금 p4 1.8 시피유를 놓고 갔습니다. 디비디 플레이어가 맛이 간것 같다고 하니까. 아무거나 하나 뽑아 주네요. 최근에 백업서버도 제 전용으로 하나 주고. 물론 제가 관리를 하는 것은 아니고, 이용만 합니다.
그리고 저의 메인 데탑을 보길래 du -h 한번 치더니, 그냥 바로 전화 한통 하더군요. 320기가 사타 하나 구매해서 보내 주라고.
요즘 참 편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보는 재미도 있고요.
아참 그리고 델에서 나온 놋북 받침대가 있더군요. 갖다 버린다고 해서 제가 거들기로 했습니다. 두대는 집에다 버리고, 한대는 제 책상에다 버렸습니다. 상당히 맘에 들어서 퇴사할 때 집에다가 버릴려고 합니다. ㅎ ㅎ
덕분에 집에 거실에 둔 테이블 위에 그냥 엘시디 4개로 꽉 차 버렸습니다. 아주 각종 선들이며 제각각의 색상과 모양을 가진 이것들이 통일성없이 마구 개성을 뽑내고 있어서 아주 지저분 하네요.
조만간에 이사람한테 점심이나 한번 살까 생각 중입니다. 그냥 자발적으로 이렇게 해 주니, 참 고맙네요. 제가 그 사람한테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대단하세요.
15인치 LCD 모니터 하나라도... 제게 버려주시면 감사...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거의
거의 봉의 김선달 수준인데요.
저는 매주 월요일 ..
저는 매주 월요일 ..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비슷한 걸 합니다...
이번주에는 amd 바톤 2500+ 풀세트(모니터 제외)를 건졌습니다. ... 하드도 80 기가 멀쩡히 살아 있는데 왜 버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한달전쯤 에는 P4-2.4 G 풀세트(역시 모니터 제외) ...
아마 바이러스 걸리거나 온갖 스파이웨어에 감염되면 컴이 느려져서 못 쓰겠으니 업그레이드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바톤 2500+ 컴퓨터로 부팅을 하는데.. 부팅에만 한 10분 넘게 걸리기는 하더군요. 온갖 ucc 사이트 ie 화면이 뜨면서 ... 아무것도 못하게 하네요. 거의 테러 수준입니다. 이렇게 많은 ucc 사이트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혹시
혹시 공무원이신가요???
쿨럭쿨럭...
부럽습니다 T_T
저도 좀 어떻게 안될까요! =3=3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 잘 아시지요?
저도 님을 압니다.
그러니까..아잉..살랑살랑 ~(;;;;)ㅇ
|| ||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 -
미친 변태
- -
미친 변태
CPU+메인보드 구합니다.
관리하는 서버 하나가 여름 나면서 골골거려서 이 참에 새로 맞추려고 합니다. 성능은 좀 낮아도 상관 없으니, 혹시 처치 곤란인 녀석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그냥 주시면 좋고 :D, 적당한 가격에 살 생각도 있습니다.
그느낌
그느낌 압니다.
버리지 못하는 딱지붙인 케이스.. 5년만 라면 받침대로 쓰다가.
A4종이에 찍어둔 사진첨부해서 신고하고 버리고 새로운 라면 받침대 받아서 쓰는 그런것 맞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RomIO, ESP 1010, Triton pro, K2600x, JV-80, Yamaha O3D, Tascam DA-30MKII... etc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JV-80, Yamaha O3D, DA-30MKII, US-122MKII, Roland SC-55
http://blog.obbli.net
안 쓰는 물건들을
안 쓰는 물건들을 혹은 수리 하면 충분히 쓸 수 잇는 물건들을 버려야 하는 경우, 정책에 의해 실려 나가는 경우, 이런 것들을 얻어다가 까먹으면 정말 맛잇겠다 싶은데, 제 주위엔 그런게 안 보이는 군요. 상당히 행운이 따르시는 모양입니다 ㅎㅎㅎ.
(근데 어차피 여기나 집이나 놔 둘 곳이 없군요 음.)
----
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HomePage: http://lys.lecl.net:88/
Wiki(Read-Only): http://lys.lecl.net:88/wiki/
Blog: http://lys.lecl.net:88/blog
MSN: ysnglee2000@hotmail.com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때때
사람천사
이쯤에서 답글 안
이쯤에서 답글 안 달면 욕 먹겠습니다. KLDP에 글 쓴 이후, 제가 시작한 글 중에 최다 댓글이 달렸네요.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최신 기종 보다는 좀 심하다 싶어도 잘 활용하실 복안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세삼 내공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저의 일정과 상관 없이 우연히 걸린 것들이라서 뭐라고 추후에 껀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위에 kz님께서 서버 말씀을 하셔서 갑자기 아차 하는 생각 나는것이 있는데, 이미 버렸다네요. ㅠㅠ 제온 2.0기가 시피유 두개 였는데, 어쨌던 이게 찾으신던게 아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에게 잘 알려 주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번 글에 답글을 달아 주셨더라고요. 여전히 감사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흐흠.. 데비안+
흐흠.. 데비안+ 터미널 어쩌고 하시는 글에도 꾀 달리지 않앗나 싶네요 제 기억엔...
사실 컴퓨터란 놈은 놔 두고 보면 다 써 먹을 곳이 많은 물건인데, 항상 소프트웨어 발전이 하드웨어의 재사용을 방해한다고 봐야 하려나요... 그런 기분이 듭니다. 따라서, 고물이 보이면 이것 저것 모우는 중인데 요즘엔 공간 부족입니다. 뭐 완제품은 안 모우고 부품으로 보드, CPU, CD-ROM, HDD, 마우스 키보드 뭐 이런.. 흠흠.. 근대 모니터는 하나 모와 놨더니 제가 좀 어디 갔다 오는 사이에 가족들이 내다 버렷더군요. 뭐 CRT였으니 할 말은 없지만...(요즘 CRT 둘 공간이 별로 없잖습니까..)
LCD는 15인치여도 갖고 싶군요 ㅎㅎ. 아직 많이 남으셨으면 하나 정도 파셔도...(캐액 욕심이 너무 많은 건가..)
----
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HomePage: http://lys.lecl.net:88/
Wiki(Read-Only): http://lys.lecl.net:88/wiki/
Blog: http://lys.lecl.net:88/blog
MSN: ysnglee2000@hotmail.com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때때
사람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