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펙의 소유자가 흔한가요?
글쓴이: 오호라 / 작성시간: 수, 2007/08/08 - 6:59오후
한양대 서울캠퍼스 공 과 대 학 전자통신 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시스템 1 명 2008.03.01 임용기준일 : 자격:최근 4년간 SCI급 : 8편 이상 또는 국제특허: 4건 이상, 외국인 지원자에 한함 (우대:산업체 경력자) 안테나/마이크로파 공학 1 명 임용기준일 : 2008.03.01 자격:최근 4년간 실적 중 최근 3년간 SCI급(SCIE포함) 연평균 2편 이상 (우대:산업체 경력자 및 발명특허출원경력자)
4년간 SCI급 8편이면 연 2편씩에, 2편중 한편은 국제특허를 얻어야 하고, 결정적으로 외국인 지원자에 산업체 경력자를 우대한다?
매일같이 밤샘하면 논문쓰고, 일하고, 특허내고, 하다보면 한 40살중후반이나 가능할까말까 아닌지 모르겠네요. 하나 제대로 건지면 SCI급이 몇편 떨어진다고 해도..(ㅠㅠ.)
Forums:
자격기준에 만족하는
자격기준에 만족하는 사람이 흔할 필요가 있는 건가요?
자격이 되면 지원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그런거죠.
외국인 지원자에 한함 (우대:산업체 경력자)
외국엔 있을법하지요.
대학교 학부과정을 9년동안 다니면서 졸업하는 외국인들 중에는 저런 경력의 소유자가 있을법하지요.
헌데, 저런 스펙의 경력자를 '받아줄' 만한 능력이 되는 곳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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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2008.03.01 임용기준일 :
2008.03.01
임용기준일 : 자격:최근 4년간 SCI급 : 8편 이상 또는 국제특허: 4건 이상, 외국인 지원자에 한함 (우대:산업체 경력자)
-> 그다지 어려운 경력도 아니네요. 최근에 전자나 전산쪽은 SCI급 컨퍼런스를 표방하는 곳도 많으니 그런데 발표한 논문도 좀 있고, 그러면 8편 정도는 다 채우는 듯... (분야마다 편수가 다르니)
그리고 국제특허는 '또한' 이니까 둘중의 하나만 만족하면 되고, 산업체 경력이 있으면서 저 경력인 경우
한국에는 소위 말해 널렸죠.
석사 마치고 에트리 5년 병력특례 끝나고 유학가서 박사 받으면 대충 되죠? 정작 저런 규정으로 소위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저사람 아닌데...'라는 사람하고, '저 사람이 진짜 능력있는데...'하고 내면
대부분 전자가 걸리죠. (특히 사립대는)
안테나/마이크로파 공학
1 명
임용기준일 : 2008.03.01
자격:최근 4년간 실적 중 최근 3년간 SCI급(SCIE포함) 연평균 2편 이상 (우대:산업체 경력자 및 발명특허출원경력자)
-> SCI E급도 있으니 이건 더더욱 패스~. 그리고 발명특허'출원'경력자입니다. 출원은 지금 당장이라도
할수 있죠. 등록이 문제지...
외국인이야 더더욱 흔해 빠졌죠. 러시아~출신으로 미국가서 학교다니거나 포닥한 경우 대부분 저 조건에
걸려요...
뭘 새삼스런 조건이라고...
그나저나 애들 수준은 개허접인 대학이 교수는 꼭 잘 뽑을려고 노력하는구먼요 ㅋㅋㅋ
애들 대학원이나 좀 제대로 오게 하지, 쓸만한 애들은 다 유학에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로 다
내빼고, 그담애들은 다 취직하고... 남은 애들이나 지방잡대 애들로 대학원 채우는 형편에
교수는 최고수(?)를 뽑아볼려는 저 피나는 노력... 헛된일일지로다..
SCI 는 저널인데요?;
SCI급 컨퍼런스라뇨? SCI 는 저널 만 해당됩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그런데, 학생들이 눈만 높아서 취직도 못하고 자기 대학 내 대학원으로 내빼는 학교가 좋은 학교인가요?
그리고 자기 학부 학생들 중 대다수가 기업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취업을 하고, 몇몇 학생들은 본인들 학교보다 높은 레벨의 학교에 대학원에 가는 학교가 나쁜 학교인가요?
=3=33
(첫번째 것은 좀 무시해주세요..으흐흐~ 다른 대학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꼭 그렇게 해야만 좋은 대학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교수
교수급을 뽑으려는거 아닌가요?
교수 급이라면 희소성이 있어야 하니 저정도 스펙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중소기업에서 요구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요구하는거에 대해 딴지 거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음;;
개인적으로는 다른 분들께서 대학교 내에서 "임용" 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직책이 무엇이라고 생각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임용이라면 교수직이 아닐까요?
남을 가르치려면 당연한 능력일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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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저 정도면 원서를 내
저 정도면 원서를 내 볼 수는 있겠지만, 저 정도로 임용이 가능할까요?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