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중반기가 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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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여자 인턴 사원들(남자들도 있겠지만, 눈에 안 보임.)이 많군요.

덕분에 .... 매일 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야 술 먹는 걸 안 좋아해서 ... ..... 회식만 참석하고 술자리에는 참석 안하고 있죠.

fontutil의 이미지

  

ssif의 이미지

오늘 오후에 출근해서 9시에 퇴근했습니다.삼성역에서 신림역까지 오는데 유학(?)한 학생들이 많이 귀국을 한것 같습니다.
폴 오스터의 "환상의책"을 보고 가던중 옆에서 이야기 하던 3명의 귀국 학생들 이야기가 문득 들려왔습니다.(이말은 우리말로 했었습니다.)

"이 옷 미국에 있는 한국 학생들이 하나씩은 다 입는 옷이다.누나에게 얼마짜리냐고 물어보았더니 20~40만원 정도 한다고 하더라..."

우연치 않게 위의 대화만 들렸고,눈길이 예의 그 옷에 갔었습니다.무슨차이가 있는 옷인지 저는 분간을 못했습니다......
봄들판에서다

봄들판에서다

ceraduenn의 이미지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났습니다..

외국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는 것 까지는 좋은데

제발 지하철 안에서 셀카찍는건 좀 참아주세요..

지금까지 일본 살면서 셀카를 찍는 여성분을 몇 봤는데

공항버스 안에서 폰카로 셀카를 찍던 여성분, 핸드폰을 보니 한국에서 쓰이는 삼성 핸드폰이었고

어제 전철에서 디카로 셀카를 찍던 여성분, 여행가방에 한국 공항버스 수화물 쪽지가 붙어있더이다.

물론 외모나 옷차림부터 한국분이라는걸 알 수 있지만요..

전철 안에서 찰칵 소리 나면... 전철안에 긴장감이 쫙 흐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전철 안에서

한 세 명 쯤 되는 여성분들이 열심히 한국어로 수다를 떠는 것을

본의 아니게 근처에 앉아있어서 듣게 됐는데

서로 한국어 잘 하다가 왜 갑자기 한국적 발음으로 일본어를 하시는지..

발음 때문에 다들 한국인이라는거 아니까.. 차라리 목소리를 조금만 낮춰주세요;

Summa Cum Laude

jachin의 이미지

유스호스텔에서 두 손 가득 식료품 봉지를 들고 오더니,

이것저것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돌려놓고, 지지고 볶고 하더니,

라운지 옆 식탁에 앉아, 샴페인 흔들어서 '뻥~' 소리 나게 열던

바퀴벌레 커플이 생각나네요. -_-; (호텔이라도 되나...?)

그 나라의 문화, 관습, 생각을 알지 못하면 정말 여행이라 할 수 있을지...

다시금 여행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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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only2sea의 이미지

꼭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인터넷 여행을 하면서 망신 시키는
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에휴...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JuEUS-U의 이미지

여기 고3은 이제 방학입니다만,,,
방학식 이틀 후부터 개학식 이틀 전까지 등교..... OTL...
방학이라는 이름의 계절...;;

only2sea의 이미지

방학이 되면 온라인 게임류를 하면 이상하게 좀 기분이
상할 때가 많아집니다. 요즈음은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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