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과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군대문제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lukejun의 이미지

저는 4년제 대학교 컴퓨터 과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서울에위치한)
요즘 정말 군대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꼭좀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떤의견이라도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대학졸업하고 군대를 갈 계획이였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그러길, 대학졸업후 군대에서 2년 썩고나오면 취직이 어렵다고 그럽니다.

1. 대졸후, 군대에서 소프트웨어병이나 정보통신병 으로 2년 하고 나오면 제대후 IT회사 취직에 그러한 경력이 반영되는지 궁금합니다.

2. 대졸후, 군대말고, 컴퓨터쪽 병역특레업체에서 3년근무하고 나오면 그다음에 취직할때 경력이 인정되는지.

3. 대졸후, 학사장교 시험을 봐서 IT관련장교(? 그런게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장교로 군대가서 3년하고 나오는게 좋을지.

4. 차라리 군대먼저 갔다와서 대학졸업을 하는게 좋을지.

어느 선택이 가장 앞으로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박민권의 이미지

군대는 무조건 빨리 갔다오는게 최고입니다.
나이먹고 군대가는거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예비군 받는게 훨씬 좋습니다.

학교에서 배운거 군대 2년 갔다오면 바뀐것도 생기고 잊는것도 많아집니다.
저는 짬먹고 책을 구입해서 틈틈히 공부했습니다.
이상하게 사회있을때는 이해안되던 것들이 쏙쏙 이해되더군요;;

군대 가기전에 학교공부하는 마음가짐과 전역후 마음가짐은 다릅니다.
군대 갔다와서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도 많지만 복학생 대부분 열심히 합니다.

병특이 취지는 좋은데 악용하는 악덥업주가 있으니 잘 선택하세요.
주변에 군대간 친구가 많으면 나중에 친구들끼리 군대이야기 할때 못끼어드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모였다하면 군대이야기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

군대를 가던 병특을 하던 먼저 빨리 끝내고 졸업하는게 좋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병특은 경력이 인정될 겁니다. 4대보험도 들기때문이죠. 간혹 회사마다 적용안해주는 곳이 있고 경력을 줄여서 쳐주는 데도 있습니다. 2년만 쳐준다던가.. 회사에서 뭘했다는게 중요하지요.
제 주변엔 병특, 소프트웨어병, 장교간 사람들이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병특은 회사 잘 고르면 할만합니다. 그러나 이상한 회사 걸리면 힘듭니다. 그리고 요즘엔 티오가 잘 안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군대 기간도 짧고 해서 그냥 빨리 갔다가 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병으로 가는 것도 좋지요. 군대 내에서 프로젝트 할 수도 있습니다. 제 친구는 PM이 하는 일을 하다가 나오더군요. 경력을 쳐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장교는 보통 대학졸업 전에 병특 실패해서 가는 경우거나 군대갈 시기를 놓쳐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IT관련 장교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 졸업 전에 군문제는 해결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골치아픕니다. 나이도 있고..

옛날 고민하던 생각이 나서 끄적여봤습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는것이지만서도......

1번의 경우에는 IT쪽 학과를 2년 마치고 군대가면 거의 전산병쪽으로 (하다못해 중대서무계라도....) 빠집니다만, 아무리 보직을 그쪽으로 받아도, 사회에서의 트렌드와 기술을 군대에서 따라가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라리 2년 마치고 다녀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군대에서 전산쪽 근무했다고 경력을 인정받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인정받는다고 해도, 경력보다는 실력면에서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2. 병역특례면 당연히 경력이 인정되죠.

3. 대학원 졸업을 하면 사관학교 교수임용 같은것도 있습니다만, 학사장교로 전산장교로 가기는.... 아마 있기야 있겠지만, 대단히 힘들것 같네요. 서울대나 KAIST급 아니라면. 이게 순수하게 실력으로 시험만 쳐서 뽑는게 아니라서.

4. 제일 무난한 경우네요.

그냥, 그래도 이쪽에서 먼저 밥술뜬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IT쪽이라고 해서 꼭 커리어만을 따지지 말고, 다면적으로 인생설계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쫌 있습니다.

뭐냐면, 스포츠 선수들을 봐도, 꼭 재능이나 훈련량뿐 아니라, 가정생활이나 그런 외적인 면이 성적을 많이 좌우하지 않습니까.

IT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젊은 신세대들이지만, 평가하는 관리자들은 대개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문화를 이해해야 사회에서 커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실례로, 제가 일하던 곳 같은 경우는, 처음에 벤처로 출발해서 회사가 좀 커지다보니 관리자들로 대기업 출신들을 데려다 앉혀놨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규모가 좀 커지면 다 이렇죠) 신세대 개발자들 중에서 그사람들에게 적응못한 사람들은 예외없이 잘려나가거나 제발로 나갔습니다.

적응못했던 사람들은 예외없이 병특자, 여성프로그래머, 군대면제 등이었고, 제가 속해있던 팀에서는 12명 중에서 군필자 3명 남고 모조리 못견디고 나가더군요.

짧은 글에서 모든 상황을 다 얘기는 못하지만, 실력이야 어차피 종이한장 차이이고, 뭔가 목표나 임무가 주어졌을때, 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고. '짜내는' 면에서는 확실히 군필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간에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그리고, 친구들을 봐도 그렇고 장교출신들은 whw도 아니면서 엘리트의식이 있어보여서 왠지 싫습니다.

제가 예전에 군대문제로 망설일때 어떤 선배가 해준 말이 생각나는군요.

"평생을 술자리에서 뻘쭘하기 싫으면 그냥 가......"

순전히 개인적 경험+생각이었습니다.

nike984의 이미지

나중에 졸업 후에 그냥 취직할건지 아님 유학을 갈건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냥 취직한다면 병특이나 졸업전에 빨리 군대 가는것도 둘다
좋겠지만 외국으로 나갈거라면 병특이 좋은거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보면 병특하면서 돈모아서 그거 들고 나온 애들이 많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아무 생각 없이 군대 가버려서 졸업 후에 외국 나올때
돈이 하나도 없어서 고생을 했는데 좀 똑똑한애들은 미리 병특할때
돈 다 만들어서 준비를 하더라고요. 또 병특 가면 말씀하신거 처럼
나중에 경력 인정도 되고 일단 군대에서 머리 썩힐 일은 없으니까~

다들 군대 가라 가라 하지만 솔직히 안갈 수 있으면 병특이니 뭐니로 해서
빠지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그 남는 시간을 유용하게 쓰는거겠지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병특 T/O 한해에 200명입니다 -_-; 제가 병특 됐을때는 수천명이었는데.
그래서 빽 없이는 못들어갑니다.

제가말한 병특 T/O는 IT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전체 다 해서 200명이라는 얘기죠.
it쪽이라면 잘해봐야 20~30명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병특 갔다 온 사람의 입장으로 얘기드리자면
상근 같이 출퇴근하거나 아님 개인시간을 가질 수 있는 쪽으로 빠지는 것을 권합니다.
병특은 모아니면 도입니다 -_-;
더구나 요번 싸이 병역비리 때문에 IT 병특은 안좋은 영향 있습니다.

nike984의 이미지

그리고 만약 그냥 군대를 가기로 결정하셨으면
일년이라도 빨리 가는게 좋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건
동기들 입대할때 비슷한 시기에 맞춰가는게 좋아요.

그 시기가 조금만 늦어도 군대가서 나이때문에 정신적으로 좀 피곤해요.

violino의 이미지

국내에 계실거면 특례가 나은 듯 합니다. 일반 회사 다니는건데 당근 경력 인정이죠.
근데, 해외 취업 생각이 있으시면 군대 갔다 오시는게 낫습니다.
제가 와서 보니깐, 외국에서의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례는 보통 일반 군복무보다 길기 때문에 이후의 진로를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장교는... 비추입니다.
참 군대 가시려면 대학 졸업하기 전에 갔다오시는걸 더 권합니다.
졸업하고 군대(현역) 갔다오면 취업/진학하기가 쉽지 않을거예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 군대는 이래가나 저래가나 인생 손해 보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한 시기이 아무 생각없이 가든지 아니면 준비를 철저히 해서 4학년 졸업 후 병역 특례로 가든지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느 경우든 X빠지게 고생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요즘 하나 걸리는 것은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6자 회담에서 약속된 북핵 동결이 확실히 되는 것을 보고 가든지 혹은 연말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무 중 국지전의 위험성이 좀 있지 않나 싶네요. 뭐 그래봐야 미군의 북한지역 공습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만.

익명동생의 이미지

지금 대학교 몇 학년이신지요?

그 정보도 좀... ^^;

hongwoo의 이미지

참고사항 !
- 졸업 후 하는 병특은 어느 회사에서나 인정됩니다.
- 저 같은 경우 3학년 1학기 마치고 병특했는데, 졸업 후, 취업시 경력으로 인정 못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조업 회사에서는 이런 것 같습니다. ~ ~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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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real-time scheduler !

jj__의 이미지

이거 중요 포인트.
학사 졸업후 가면 경력 인정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대기업에서 인정 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daybreak의 이미지

덧붙이자면,

대학교 졸업전(학사학위 수여전) 병특 경력을 경력으로 잘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병특 일을 할 당시 학력이 "고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에서는 당시 진행한 업무 수준을 대졸보다 약하게 보기 때문이죠.

kjw2048의 이미지

서울에 위치한 컴퓨터과학과라면 Y대이신거 같은데 병특 잘 알아보세요 =_=
석사 마치고 병특하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만약 병으로서의 복무를 선택하게 되신다면
공군병 30010 , 30010(운) 특기도 알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산경력으로 자격증 자격요건 등에는 인정됩니다만..
취업에는..확답을 못드리겠군요. 죄송합니다 (__);;

이상 30010(운) CQ 올림.

서지훈의 이미지

만약 지금 이미 4학년 이시다면...
3 -> 2 -> 1 -> 4 번 순으로 권해드리고 싶네요.
일단 장교 출신이면 웬만하면 대기업(보안, 기타 등등)쪽으로 많이들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교로 가면 조금이나마 돈도 모을 수 있고, 전혀 나쁠게 없죠.

그리고, 일단 산업특례 3년 경력은 보통 안쳐줍니다.
특별한 경우는 인정을 해줄지 몰라도 아직 인정 해준 케이스를 들어 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병특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할텐데.
병특 생활 그리 만족하는사람 본적도 별루 없어서...
산업특례보단 연구원특례가 좀 많이 낫죠.

그리고, 경력을 노리기엔 1, 4번은 최악일듯합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beer.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lukejun의 이미지

감사드립니다 많은도움이 되고있어요.

그런데, 더 혼란스러워지는군요;
많은 분들께서 각기 다른 의견을 내주시니... =(

warpdory의 이미지

학교 다니다가 중간에 휴학하고 병특 다녀온 건 참고사항이지 경력인정은 거의 안 해줍니다. 다만 동일 직종일 경우 1년 정도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인정만 해줄 뿐이지, 직급이나 월급 등은 신입사원으로 줍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daybreak 님께서 써주신 것처럼 "대졸 사원"을 뽑는데, 휴학하고 병특을 마쳤을 경우에는 "대졸" 학력이 아닌 "고졸", 많이 인정해 주는 곳이 "대학재학" 정도로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거의 같은 스펙의 지원자가 있을 경우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요인은 됩니다만, 채용하는 회사의 성격, 채용하는 사람의 스타일상 병특보다 군대를 다녀온 걸 선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병특 다녀왔다고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습니다.

학사장교든 ROTC 든 .. 역시나 회사 분위기에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 신도리코 같은 곳은 ROTC 를 꽤 우대해 줍니다만, 반대로 몇몇 회사 같은 경우는 쓸데없이 어깨에 힘만 들어가 있다고 장교출신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ROTC 출신이 몇몇 있습니다만 다른 일반 병출신과 똑같습니다. 플러스 점수를 주는 것도 아니고 마이너스 점수를 주지도 않습니다.

경험상으로 말씀드린다면 ... 군대를 가실 거라면 최대한 빨리 다녀 오시는 편이 속 편합니다.
저는 1 학년 마치고 바로 다녀 왔습니다. 덕분에 남들이 3,4 학년때 군대 어쩌지.. 대학원 들어와서 전문연구원 시험 떨어지면 어쩌지.. 이런 거 고민할 때 스타크래프트 하며 놀 수 있었습니다.(놀기만 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_- 좀 뜨끔하기는 합니다만...)

병역특례를 노리신다면 지금부터 회사 알아보시고, 그 회사에서 원하는 분야의 사람이 무엇인지를 빨리 파악하시고 미리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장교는 .. 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합니다. 뭐 이거야 .. 군대에서 제가 간부들한테 덤태기 쓴 게 많아서 말 그대로 개인적인 것이니 ... .. 쩝.

무엇을 선택하든 이젠 자기 자신이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여자친구랑 싸우고 나서 '에잇 군대나 가자.' 하고 입영희망원 내버렸더니 2주일 있다가 영장 나오더군요 ... 그래서 그냥 다녀왔는데,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속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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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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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dukhwa의 이미지

나는 면제받고 수료하고 회사다니다가 졸업하고 회사 다시 갔더니
수료후에 중복기간도 경력으로 다 받아먹고, 면제된것도 쳐주고,
박사도 쳐주던데... (뭐 그래봐야 돈은 별로지만)
어쨌던

제일좋은방법은
1. 안갈수 있으면 무조건 안간다.
2. 가야만 한다면 어쨌던 안가는 방법을 찾는다.
3. 그래도 가야만 한다면 간걸로 쳐주는 방법을 찾는다.

좋은 대학원 가서 석박사연계하면 5년이면 박사받고, 거기에 요즘 팡팡 남아도는
박사전문연구요원특례를 하면 석사박사 합쳐서 5년에 군대까지 가뿐하게 떼울 수 있음.

다들 만 26~28세면 군대떼우고 박사받고 나오던데, 요즘 지방국립대는 박사못받아
안달인데 갈때 교수들하고 쇼부봐서 석박특례로 박사떼우는 걸로 해보셈...

그리고, 서울대는 BK 시작한 후로 대학원생 정원이 2배로 늘어서 소위말하는
지방잡대출신도 박사잘 받아가니까, 한번 어플라이 해보셈~

랩중에서 소위말하는 전망좋다고 말하는 랩말고 대충 아무도 안가는 랩골라서
군대떼우고 적당히 학위받아서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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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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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아 안녕~

Necromancer의 이미지

박사전문연구요원특례는 남아돌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문연구요원은 교수 빽 없으면 절대 못들어갑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dukhwa의 이미지

서울대는 매번 남아 돕니다. 그리고, 박사전문연구요원 특례 시험에
교수가 왜 관여하나요?
하여간 조~옷도 모르면서 좀 아는체 마세요.

전문연구요원특례시험은 박사과정에 진학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최근 몇년간은 전국 박사 입학생보다 많은 TO가 배정되어서 원서만 (교수백없이)
내면 누구나 됩니다.

그리고 3년만 버티면 됩니다. (어차피 박사과정동안 학교서 버티니까...)

한마디로, 님은 교수백이니 머뉘 하면서 세상이 다 백으로 움직일거라고 믿고
당신의 지금의 비운은 백이 없어서라고 믿고 싶은 또 한마리의 오덕후에 지나지
않을 뿐이죠. 마치 리눅스가 제대로 시장에 안퍼진건 온니 엠에스의 불공정행위
때문이라고 믿고싶은 리눅스 오덕후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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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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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아 안녕~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나도 박사지만, 좀 박사답게 행동합시다.

댁처럼 말하니까 공돌이가 욕먹는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dukhwa의 이미지

그럼 고상하게 말하죠 앞으로...
"참으로 병역특례제도에대해서 잘 못 알고 계신 점이 많군요...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대가리에 찬거 없는 공돌이끼리 찬거 많은 것처럼 행동해봐야 더 웃겨요.
내용이 무식한데 말만 잘하면 무슨 소용? 조~옷도 모르는 내용을 아는척하고 이야기하는
꼴이 더 무식한 공돌이라는 소리에 딱 어울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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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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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아 안녕~

jachin의 이미지

자유게시판이라서 '남을 무시하는 자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의 많고 적음을 지적하시기 보다는,

상대방과 '인간다운' 대화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대화를 하는 것은 '인간'의 특권입니다.

서로 비난하는 행위를 '대화'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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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너 명x대 박사지? 그치? 그것도 대학이라고.....

daybreak의 이미지

특별한 빽 없어도 들어간 사람을 몇 명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