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초보의 멀티부팅
20년 이상 윈도우에 묻혀 살다가 지난 2주동안 우분투와 접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우연히 우분투를 설치하였다가 욕심이 생겨서 멀티부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저 같은 왕초보를 위한 글이니 너그럽게 보아 주시기를.......
1. 2nd pc가 있으면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어도 무관하다, 자신의 hdd가 파티션이 나누어져 있다면 중요한 파일은 c:로 백업해둔다(한 개의 hdd가 c; d;로 분할되어 있을 경우 c;에는 window xp가 기설치되어 있다고 가정시)
2. 우분투 홈에서 시스템사양에 적합한 - i386 or amd 64bit - 7.04버젼을 다운 받는다.
다운시 한국의 kaist를 지정하면 빠르며, alternative가 아닌 desktop version을 받어서 네로 이미지로 굽는다.
이 desktop버젼이 ubuntu live cd이다.(나중에 그 이유를 아시게 된다)
3. cmos setup에서 1st 부팅을 cd-rom을 설정한 후에 ubuntu 7.04를 넣고 부팅을 하면 설치 초기화면이
나오면 제일 위의 install ~~을 지정하고 아래에 보면 언어설정이 나오는데 여기서 한국어를 택하고 enter!
파티션 설정이 나오면 수동으로 하는데 window xp가 설치되지 않은 빈 파티션을 선택한다.
4. 설치시 묻는 질문에는 정직하게(?) 답하고 id와 pw를 입력후에 꼭 기억하고서 30여분 기다린다(amd 750, 128*3의 경우)
5. 마지막에 grub 관련설정이 나오면서 재부팅이 되는데 이 때 cd를 꺼낸다.
6. 부팅이되면서 멀티부팅선택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원하는 os를 선택하면 우분투로 혹은 윈도우로 부팅이 된다.
7. 우분투로 부팅시는 id와 pw를 물어본다.
8. 부팅후에 시스템 > 관리 > 업데이트관리자로 이동하여서 업데이트를 한다.(40여분 걸림 , 100mbps로 연결해도)
9. 업데이트화일을 다운받고 인스톨하고서는 다시 리부팅하여야 한다.
10. 리부팅하면 시스템 > 관리 > 언어로 이동하여 지원되는 언어에 korean, 기본언어에 한국어를 선택하고 잠시 기다리면 설치된다, 그러면 다시 리부팅하면 다음부터는 키보드를 이용 한글/영어입력이 윈도우와 같이 작동한다.
11. 초기의 우분투화면은 문자의 가독성이 별로이다, 이때는 네이버서체같은 것을 리눅스용으로 다운 받은후에 usr/share/fonts/trutype에 복사하고 (복사시 파일 이동권한이 없다고 하는데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 터미널을 실행하여서 gksu nautilus라고 입력하면 폴더창이 나타나면서 drag-drop 가능) 시스템 > 글꼴에서 해당서체를 찾어서 지정해 주고 나면 다소 나은 상태가 된다.
12. ubuntu studio같은 것을 설치하면 더 나은 외양-중요하다!-으로 변모도 가능하다.
4시간이상 걸려서 두 os를 멀티로 설치하고 부팅하니 이제 조금의 자신감이 생깁니다.
제 글에 답 주신분들과 여기에 계신 선배분들의 경험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8번과 11번에서..걸려 넘어졌었습니다.
다시 돌아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compiz fusion 이나 beryl 설치~ 추천~
compiz fusion & beryl 같은 것을 설치해보셔도 재밌을 것 같네요^^
윈도우즈 비스타보다 더 좋다 생각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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