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6살짜리 Connie Talbot 노래 하는 모습

nike984의 이미지

너무 귀엽네요 ^^;
평소에 독설을 퍼붓는 사이먼도 코니한테는
무장해제되어 버리는군요.
허긴 6살짜리 한테 독설을 퍼붓다가는 제명에 못살죠. ㅋㅋㅋ

paradox의 이미지

귀엽네요 6살 나이 치고는 잘 부르는거 같네요.

skyoon의 이미지

이거 봤는데 Somewhere~ over the rainbow~ 하는 부분에서 정말 닭살이 쫙 돌더군요.
다른부분은 잘부른다였는데 중간에 저부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ByB의 이미지

저도 그냥 처음 제목을 봤을땐 뭐, 그냥 노래 잘하는 애가 또 나왔겠거니 생각을 하고 넘겼는데,
네x버 등에서 갑자기 뜨길래 한번 봤는데..
이건 뭐,,, 와우~~ 정말 놀랍네요.. @.@;

솔직히 전 마지막 두명의 남자(누구죠?)중 한명이 노래끝나고 나서
"Did you enjoy it?" 할 때 밝은 얼굴로 "Yes!" 라고 답하는 것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한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자기 자식의 저런 모습은 정말
가슴 떨리는 일 일것 같습니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진지하게 뭔가를 즐길 줄 안다는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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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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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hongminhee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LDP에 처음으로 익명글을 남기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

전 보는중에.. 눈물이 쬐금 났는데,

눈물 나신분 안계신가요?

뭔가, 어린 아이가 귀여운 표정으로 오버더 레인보우~ 이러는 모습이

정말 평화스러웠습니다.

아이 부끄러워라..

jachin의 이미지

정말 꿈 많은 소녀의 심정이었을까요?

애처롭게 목소리를 내면서 뭔가 정말 원했던 일을 못한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아이들의 감정은 정말 간단하면서도 숨기는 것이 없는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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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hanbyeol의 이미지

Over the Rainbow를 너무 좋아합니다. 임펠리테리의 기타 속주를 처음 들었을 때는 온몸에 전율을 느겼죠. 주디 갈런드가 부른 오리지널에는 그 순수함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수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습니다. 한때 구할 수 있는 리메이크곡을 다 모아다가 줄창 들었습니다.

오늘 들은 이 노래 ... 지금까지 들어본 수십 리메이크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여섯 살, 아무것도 모를 수 있지만 노래를 하는 표정과 목소리는 그 노래의 메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보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같은 프로그램의 다른 참가자 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http://en.wikipedia.org/wiki/Paul_Potts

http://plluto.egloos.com/1585063

penance의 이미지

저 프로그램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한국에서도 볼 수 있나요?

nike984의 이미지

저 프로가 "Britain's Got Talent"란 프로그램인데
한국선 아마 안하겠죠. 받아보실려면 torrent나 다른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셔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