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office라고하면 mac os X상으로 포팅된 자바기반이라고 알고있는데..
일반 PC에서도 돌려도 전혀 상관이 없는가봅니다.
이런쪽은 생각도 못해봤었군요...
그런데 참 희한한게...
openoffice에 다른나라는 적응을 잘 하는데
유독 우리나라만 적응을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
MS-office가 저도 좋은물건이라고 생각하고 그걸로 밥을 벌어먹는 입장에서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만..(개인이 구매하기에는 좀 빡시지만...-.-)
그만큼 우리나라사람들이 Office의 고급기능(?)을 잘 사용하기때문이 아닐까..하는생각도 해봅니다...ㅎㅎㅎ
저는 그냥 묵묵히(?) 오픈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픈 오피스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라이센스의 문제입니다. :-)
한글 2002까지 정품을 사용했지만 신 버전이 나올 때마다
높아지는 감당안되는 구입 비용으로 인해 결국 한글 사용도 그만 두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MS나 한글이나 제일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은
기존 정품 사용자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아카데믹 및 OEM 가격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죠...
(규모의 경제(?) 원칙 때문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만...)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오는 입장에서는 참 가슴 아픈일이죠.
비용문제와 하위 호환성 문제 등 잡다한 이유들 덕분에
확실하게 오픈 오피스로 갈아탔습니다.
오픈 오피스로 갈아타고 난 뒤 확실하게 좋은 점은...
문서포맷이 공개되어 있어서 ODF 포맷 API를 이용해
문서 및 데이터 추출이 쉬워진 것 입니다.
저는 CPAN의 Perl 모듈을 이용해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를 추출하곤 합니다.
또한 PDF 변환도 무료 잖아요! (물론 변환에 있어 아쉬운점도 많습니다만...)
이것만 해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
P.S.
MS 오피스는 학생일 때 구입한 학생/선생님용이 있는데...
졸업한 지금 이 시점에서 사용하면 illegal인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현재도 오픈오피스는 회사 노트북에 사용을 하는 중인데,
문서 편집하려다 보면 깔끔하지 못한 버벅댐을 간혹 보입니다. 그래도 라이센스 문제로
노트북에서만 오피스 대체로 사용합니다. 오피스와 호환 부분은 워드 부분은
대략 만족이죠.
-> 파워포인트, 엑셀은 몇몇 깨짐, 호환성 부분이 존재하는 것 같구요.
오픈오피스 진영에 이런 문제를 즉시 포스팅 해주지 못하는 게으름이 아쉽지만
일을 하는데, 오픈오피스를 정규적인 일에 쓰는 것은 아직 모험이란 생각입니다.
위험을 좀 안고 사용해야죠...
그리고 문서를 좀 단순화 시키고, 표 같은 것을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단락 구성 위주의
작업이면 괜잖습니다. 마찬가지로 엑셀 기능도 오픈오피스 여건에 맞춰 사용해야지
기존 엑셀같은 완성도를 기대하면 곤란합니다. 이 부분은 논란할 수 있지만 국내 실정상
몇몇 호환 어려움(?)은 있는것 같습니다.
독일, 캐나다, 위의 뉴질랜드 경우는 해당, 관련 벤더가 지속적 지원을 해준다는
전제 조건이 있을테지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호환성 이상만 나타나도 즉시 수정되겠죠.
그리고 사용 방법에 대한 절대적인 이전 계획에 따른 교체가 진행될거고.
실패담인데요,
지난 2004년 제가 소속한 회사에 OpenOffice기반 Sun StarSuite를 도입해 보려
모험(?)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정규 벤더고, 한국 썬도 관계됐죠.
결국 되돌렸습니다. 오피스 비용 줄이려고 시작했다... 시간, 돈을 버렸죠 ....
첫째, 버그 패치가 안된다. 이말은 3,6,9 개월 기다리면 해준다... 이런 응답 때문에
---> 지역내 QA, SM이 없다면 성공 가능성 0!!!
---> 결국 소스 공유, 패치하는 시스템이 국내는 없다는게 문제.
---> 공공으로 납품되서 인정되려면 이런 조직적 문제가 선결되야 함.
---> 아님, Salesforce.com 같은 게으른 개발 조직, 웹 기반 개발 시스템 유지 ^^
둘째, 기존 오피스 스윗 대비 안정성, 성능에 문제
---> 당시 P4, XP, 512M로 데스크탑을 교체한 뒤로 H/W는 준비됐음.
셋째, 사용자의 인식. 주관부서가 이야기 하니. 사용자는 써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앞선 버그, 설명등이 뒤따르지 않자, 거부가 심합니다. ㅜ.ㅠ
---> 이부분은 패키지 판매로 끝낼게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벤더가 붙어야 합니다.
국내 환경이 고급스럽다, 시각적이다라는 이유를 대고 이해 못하겠단 반응들
특히, 국내 딜러, 썬의 입장... 실망이었죠. 고객만족은 물 건너 갔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았는데, 딜러들도 안정된 수입원만 찾아 공급하는 구조를
벗어나야 국내 SW시장의 파이가 커집니다. 고객을 설득해야죠... 딜러들은 모험을 안하죠.
그렇다고 벤처로서 이 부분에 뛰어 들긴, 계란을 바위치기 같은 기분일거에요.
즉시 수익도 없고... 지원하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은 방대하고...
국내서도 이런 부분의 공감대가 있다면 꼭, CRM, ERP, Groupware 부분, 웹만 SaaS같은
플랫폼을 생각 말고, 패키지소프트웨어 부분도 이런 모델을 적용해 게으른 구조로
서비스가 일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흠 기본적으로...
neooffice라고하면 mac os X상으로 포팅된 자바기반이라고 알고있는데..
일반 PC에서도 돌려도 전혀 상관이 없는가봅니다.
이런쪽은 생각도 못해봤었군요...
그런데 참 희한한게...
openoffice에 다른나라는 적응을 잘 하는데
유독 우리나라만 적응을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
MS-office가 저도 좋은물건이라고 생각하고 그걸로 밥을 벌어먹는 입장에서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만..(개인이 구매하기에는 좀 빡시지만...-.-)
그만큼 우리나라사람들이 Office의 고급기능(?)을 잘 사용하기때문이 아닐까..하는생각도 해봅니다...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제가 읽어본 바로는,
제가 읽어본 바로는, 25,000대 정도의 맥에 깔려 있는 MS Office 구매를 하지 않고 NeoOffice를 쓰도록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학교장이 원하면 그냥 MS Office를 사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구요.
NeoOffice는 맥용 오픈오피스 패키지입니다. 당연히 윈도우에서는 안 돌아가죠...
http://lordmiss.com DDD, BMDRC
...어쩐지...랄까요..-.-;
역시 MS가 못만든다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mac환경이라면... openoffice계열도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죠...-.-;
역시나.....구먼요...
하긴.. 뭐면 어떻습니까.. 좋은프로그램 많이들쓰면 되는게지...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사실 오픈오피스를
사실 오픈오피스를 정말 좋아하지만(무료에 이정도면 감지덕지죠. :)...
그래서 논문도 오픈오피스로 썼었는데...
문서양이 많아지면 놀라울정도로 버벅거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 스타일 적용시킨 상태에서 문서 중간을 수정하면
수정 구간부터 내용끝까지(문단끝이 아님) 잔상이 생기며
뒤로 밀리는게 보여요... 마치 파도가 치는것 같죠.
이때쯤 되면 껐다가 문서를 다시 로드해야 좀 나아요.
사실 그래도 비슷하지만... :-(
어쨌거나 제가 쓸때만 그럴지도 모르니 단정은 못짓겠습니다만...
주변에 저만큼 오픈오피스를 쓰시는 분들을 보기가 힘들어서
요런 이야기를 나눌 기회도 잘 없군요... :)
P.S.
어쩌면 한글 문서(한글 폰트 때문에??!!)라 그럴지도...
어쩌면 서식 적용이 많아져서 그럴지도...
어쩌면 컴퓨터가 이상해서 그럴지도...
어쩌면 제가 남들보다 많이써서 괜히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im Do-Hyoung Keedi
----
use perl;
Keedi Kim
저도 그래서..;;
전 서버관리자로 일하는데.. 오픈오피스가.. 좀 무거운거 같더라구요.. 서버관리 문서를 만들다보면..
어느새.. 버벅거려지는;;; 저도 저만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ms 워드로 쓰고있습니다..
그래두.. 한컴이 더 가볍다고 생각하는;;;
-------------------------------------------------------------------------------------------
이놈의 IT 생활... 실증나고 짜증나고...
근데 왜 맨날 it관련 소식만 보고 ;;; 님휘
저는 그냥 묵묵히(?)
저는 그냥 묵묵히(?) 오픈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픈 오피스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라이센스의 문제입니다. :-)
한글 2002까지 정품을 사용했지만 신 버전이 나올 때마다
높아지는 감당안되는 구입 비용으로 인해 결국 한글 사용도 그만 두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MS나 한글이나 제일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은
기존 정품 사용자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아카데믹 및 OEM 가격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죠...
(규모의 경제(?) 원칙 때문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만...)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오는 입장에서는 참 가슴 아픈일이죠.
비용문제와 하위 호환성 문제 등 잡다한 이유들 덕분에
확실하게 오픈 오피스로 갈아탔습니다.
오픈 오피스로 갈아타고 난 뒤 확실하게 좋은 점은...
문서포맷이 공개되어 있어서 ODF 포맷 API를 이용해
문서 및 데이터 추출이 쉬워진 것 입니다.
저는 CPAN의 Perl 모듈을 이용해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를 추출하곤 합니다.
또한 PDF 변환도 무료 잖아요! (물론 변환에 있어 아쉬운점도 많습니다만...)
이것만 해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
P.S.
MS 오피스는 학생일 때 구입한 학생/선생님용이 있는데...
졸업한 지금 이 시점에서 사용하면 illegal인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im Do-Hyoung Keedi
----
use perl;
Keedi Kim
좋은 소식이네요... 2년전 도입 실패한 입장으로 한마디.
현재도 오픈오피스는 회사 노트북에 사용을 하는 중인데,
문서 편집하려다 보면 깔끔하지 못한 버벅댐을 간혹 보입니다. 그래도 라이센스 문제로
노트북에서만 오피스 대체로 사용합니다. 오피스와 호환 부분은 워드 부분은
대략 만족이죠.
-> 파워포인트, 엑셀은 몇몇 깨짐, 호환성 부분이 존재하는 것 같구요.
오픈오피스 진영에 이런 문제를 즉시 포스팅 해주지 못하는 게으름이 아쉽지만
일을 하는데, 오픈오피스를 정규적인 일에 쓰는 것은 아직 모험이란 생각입니다.
위험을 좀 안고 사용해야죠...
그리고 문서를 좀 단순화 시키고, 표 같은 것을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단락 구성 위주의
작업이면 괜잖습니다. 마찬가지로 엑셀 기능도 오픈오피스 여건에 맞춰 사용해야지
기존 엑셀같은 완성도를 기대하면 곤란합니다. 이 부분은 논란할 수 있지만 국내 실정상
몇몇 호환 어려움(?)은 있는것 같습니다.
독일, 캐나다, 위의 뉴질랜드 경우는 해당, 관련 벤더가 지속적 지원을 해준다는
전제 조건이 있을테지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호환성 이상만 나타나도 즉시 수정되겠죠.
그리고 사용 방법에 대한 절대적인 이전 계획에 따른 교체가 진행될거고.
실패담인데요,
지난 2004년 제가 소속한 회사에 OpenOffice기반 Sun StarSuite를 도입해 보려
모험(?)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정규 벤더고, 한국 썬도 관계됐죠.
결국 되돌렸습니다. 오피스 비용 줄이려고 시작했다... 시간, 돈을 버렸죠 ....
첫째, 버그 패치가 안된다. 이말은 3,6,9 개월 기다리면 해준다... 이런 응답 때문에
---> 지역내 QA, SM이 없다면 성공 가능성 0!!!
---> 결국 소스 공유, 패치하는 시스템이 국내는 없다는게 문제.
---> 공공으로 납품되서 인정되려면 이런 조직적 문제가 선결되야 함.
---> 아님, Salesforce.com 같은 게으른 개발 조직, 웹 기반 개발 시스템 유지 ^^
둘째, 기존 오피스 스윗 대비 안정성, 성능에 문제
---> 당시 P4, XP, 512M로 데스크탑을 교체한 뒤로 H/W는 준비됐음.
셋째, 사용자의 인식. 주관부서가 이야기 하니. 사용자는 써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앞선 버그, 설명등이 뒤따르지 않자, 거부가 심합니다. ㅜ.ㅠ
---> 이부분은 패키지 판매로 끝낼게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벤더가 붙어야 합니다.
국내 환경이 고급스럽다, 시각적이다라는 이유를 대고 이해 못하겠단 반응들
특히, 국내 딜러, 썬의 입장... 실망이었죠. 고객만족은 물 건너 갔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았는데, 딜러들도 안정된 수입원만 찾아 공급하는 구조를
벗어나야 국내 SW시장의 파이가 커집니다. 고객을 설득해야죠... 딜러들은 모험을 안하죠.
그렇다고 벤처로서 이 부분에 뛰어 들긴, 계란을 바위치기 같은 기분일거에요.
즉시 수익도 없고... 지원하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은 방대하고...
국내서도 이런 부분의 공감대가 있다면 꼭, CRM, ERP, Groupware 부분, 웹만 SaaS같은
플랫폼을 생각 말고, 패키지소프트웨어 부분도 이런 모델을 적용해 게으른 구조로
서비스가 일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http://gtko.springnote.com
http://blog.naver.com/gtko
--
Go For It, Go For Mad.
http://gtko.spring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