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리눅스가?... 좋을까요??

kku84의 이미지

제가 지금 까지 레드핫이랑 한컴리눅스를 사용해봤습니다..

레드핫 보다 한컴이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그런데 한컴은 ftp버전을 다운받으니까 gcc등 몇몇프로그램이 없더군요...

그리고 gcc를 깔려구 해두 gcc깔고 또 뭐 깔고....계속 다른것들을 요구해서

한컴을 사용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해킹(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웹서버등을 리눅스에서 하는 편인데...

어떤 리눅스를 사용하면 좋을까요?

지금 윈도 xp랑 같이 한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컴 정식판은 7만원인가..돈을 내라구 해서;;헐;;

다른 좋은 리눅스 없을까요??

kwon37xi의 이미지

누군가가 어떤 리눅스가 좋아요 하고 묻는다면 대부분 젠투 리눅스나 데비안을 꼽을껍니다.
지금까지 계속 나오던 질문이고, 대부분 답은 정해져 있는 거 같은데..

젠투의 경우에는 보통 1주일간 삽질은 각오하셔야 할껍니다.
데비안은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젠투보다 설치는 훨씬 빠릅니다.

암튼 개발자시라면 저는 젠투 강추합니다. http://www.gentoo.or.kr

근디.. 한컴은 안깔아봐서 모르겠지만, 한컴 업데이터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깔아주지 않나요?
원래 한컴 설계 자체가 핵심 프로그램만 CD에 담고, 그외의 프로그램은 한컴 업데이터를 이용해서 네트워크로 받아서 자동으로 깔아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품이든 아니든 상관 없이 그런걸로 압니다만..

개인적으로 한컴 리눅스가 언능 언능 커서, 관공서 운영체제로 보급됐으면 좋겠습니다. 한컴 리눅스 + 한컴오피스 혹은 씽크프리오피스 혹은 오픈오피스.. 이렇게만 되면 좋겠는데..

another-park의 이미지

수세도 괜찮습니다.
Yast2 이거 정말 편합니다.
귀찮은 설정 안해줘두 되지요.
패키지도 개인사용자가 사용하기에 편하게
잘 골랐습니다.
슬렉웨어도 좋습니다. 버그가 거의 없는 배포판으로 유명합니다.
한컴은 프로그래머용 운영체제가 아닌것같습니다.
콘솔 입출력에서 좀 이상합니다.
표준출력을 먹어버릴때가 있더군요.
똑같은 코드로 레드헷과 솔라리스에서 해봤는데
한컴에서만 이상하게 나왔습니다.
그때 한컴에 연락할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관뒀습니다.
그후로 한컴은 안쓰지요.

Risty의 이미지

한컴 리눅스에서 패키지 관리자를 이용하면 gcc, 커널 소스 등 어지간한 프로그램은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정품 사용자이거나 사용자 등록을 해야 할 필요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프로그램 설치 후 약간의 설정을 해야 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제대로 깔리고 나면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잘 돌아가는 것 같더군요. 참고로 패키지 관리자는 RPM을 이용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이용에 라이브러리가 없다거나 하면 관리자에서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알아서 설치해 줍니다.

그나저나 한컴이 데스크탑용으로 쓰기는 괜찮은 것 같기는 한데, 성능은 그냥 그런 것 같습니다. 문제는 범용성과 편의성이 중요한가, 아니면 성능이 중요한가 하는 것인데 한컴은 성능은 그저 그런 것 같군요. 좀 무겁죠. 그래도 방문자 별로 없는 서버 돌리기는 충분합니다. (학교에서 하나 돌리고 있습니다.)

aeronova의 이미지

전 빨간모자쓰다가 데비안으로 바꿨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금도 데비안에 길들여지고 있는 과정이지요. -_-;;

데비안 강추입니다.
수많은 소스 리스트로 인해 정말 자신의 시스템이 살아 쉼쉬는 듯 느껴집니다.

...가지고 놀기도 정말 재밌구요.:)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sjang의 이미지

처음에는 데비안이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이거 만한게 없습니다.

일관되고 강력한 패키지 정책에 의해서 조금만 배우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The Future !!!

송지석의 이미지

한컴도 매력이 있는데,

의존성 관련해서 오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kdevelop같은 경우가 그랬습니다.

ftp로 모든 패키지를 업데이트 하고 나서

kdevelop을 실행했더니 처음 프로젝트 만드는 데에서 특정 실행 파일 (패키지) 가 없다고 오류를 내더군요. 의존성을 따라 하나씩 설치했지만 결국 제대로 실행하는 데에 실패했습니다.

제 PC에서는 QT designer도 세그먼트 폴트를 내며 죽더군요. 전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오류 메시지가 하나도 없거든요. -_-

서버 설정 프로그램 같은 것도 좀 손볼 데가 있더군요. 방화벽 설정 프로그램 같은 것은 자유도도 없고 버그도 좀 있는 듯..

대신 windex 같은 어플리케이션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씩 손을 보면 멋진 배포판일 듯. 일반 데스크탑용으론 좋은 선택일 듯 싶네요. 한글 설정이 다 되어있는 것이, 어플리케이션 설치도 왠만한 필요한 것은 다 되어있고 한글도 잘 쓸 수 있어서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품으로 사시면 한컴 워드인가 오피스인가도 받을 수 있다는데 평이 상당히 좋습니다.

logout의 이미지

최근들어 suse 리눅스를 한번 깔아봤는데... 좋습니다. 데스크탑 설정은 맨드레이크도 아주 깔끔하더군요. 레드햇 8.0 데스크탑을 보고 리눅스 데스크탑도 이제 슬슬 디자인도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가... 싶었는데 이미 상당부분 발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개발자 전용으로는 젠투나 데비안만한게 없습니다. 특히 젠투는 일일이 손으로 설치하는 과정에서 자동화할 필요성이 있는 부분만 자동화시켜놨기 때문에 그냥 깔다보면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데비안은 패키지 수가 장난이 아니죠... 세세한 아파치 모듈까지도 이미 패키지가 잘 되어 있습니다. 써보면 놀랍습니다. :)

괜찮은 데스크탑 환경이 이미 세팅되어 있고 개발자 환경까지 잘 되어 있는 배포본으로는 suse 리눅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레드햇보다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입니다.... 어쨌든 무난하게 쓰는데는 레드햇만한 배포본이 없습니다.

그리고 씨디 한장으로 바로 부팅되는 리눅스도 한번 돌려보세요. suse 리눅스의 경우는 live-eval 인가 하는 것이 바로 씨디롬으로 부팅이 되는 리눅스입니다. knoppix는 써보지는 않았지만 이것도 쓸만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씨디롬 기반 배포본으로 부담없이 이것저것 구경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쨌든 한컴 리눅스는 한컴 오피스와 번들링을 하는 것에서 보듯이 개발자보다는 사용자용 리눅스 배포본일겁니다. 아무 배포본이나 하나 골라 써 보세요. 다 괜찮습니다.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Necromancer의 이미지

가장 속도 빠른 배포본
내 입맛에 가장 맞게 마음대로 가공하기가 쉬운 배포본

하지만

배포본 중에 설치시간이 가장 오래걸리고
거기다 엄청난 삽질을 각오해야 하는 배포본

모든 패키지들을 인터넷에서 퍼다가 까는
Linux From Scratch
실력 된다면 이리로 빠지십시오.

부팅시디 만드는 방법까지 안다면 자신만의 배포본 시디까지 만들수 있습니다.

Linux From Scratch는 특별히 시디로 공개된 건 아니고 여기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linuxfromscratch.org

토요일 저녁부터 지금까지 신선고기 드나들면서 LFS 패키지로 쓸 소스들을 퍼고 있는데
용량이 벌써 2.1G까지 왔습니다. 시디 3장분... 그런데도 덜 펐습니다.
(에러날꺼에 대비해 구버전 패키지까지 다 다운받았음...)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zedai1972의 이미지

:D
한 1년 전부터 데비안을 사용하고 있는데, 레드헷보다 나은거 같아요.
특히 패키지 관리하기가 좋구요. 가지고 놀것도 많구 ^^
한컴은 설치를 않해봤구. 이전에 와우리눅스도 모 래드햇계열이지만.
마찬가지로 좀 불편하더군요.
up2date사용은 불가능하지 않은가요? 와우에서..=,=

군데 몇일전부터 데이안 완전이 시스템 업그레이드 하다가
삽잘중이죠 -_-( 그녀석2 땜시 ) :oops:

\\(^^ )^^)// **

maximus의 이미지

개발자라면 굳이 어떤 배포본이냐는 별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 질문을 올리신걸로 보아 리눅스쪽에서 작업을 많이 안해 보신것 같은데 그럼 레드햇을 추천합니다..

우선 레드햇 환경을 이해 하시고 패키징 방법을 익히셨다면... 바로 데비안을 가시고 그 다음에 젠투 정도로 가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사용의 편의성이나 관리적인 측면을 본다면 역시 데비안입니다만..

개발자의 입장으로 여러 개발을 할려면 최다 사용자를 보유 하고 있는 레드햇 계열에 대해 먼져 이해 하셔야 후에 프로젝트 수행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시스템으로 본다면 저도 데비안을 추천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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