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고 , 이런게 다 있네요.
글쓴이: youlsa / 작성시간: 금, 2007/05/18 - 2:59오후
세금 내려고 국세청에 접속해봤더니만 거기 사이트 로고가 참으로 난해하게 생겼네요. 기와지붕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마크에...
그래서, 로고 위에 마우스를 올려보니 친절하게도 저렇게 상세한 설명을 보여주네요. 미국의 사업체 마이크로 소프트의 제품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아이콘이 버젓이 한국의 국가기관 사이트의 로고의 일부분으로 쓰였네요. 좀 놀랐습니다. 물론, 파이어폭스 같은 로고가 떠있었다면 그거야말로 더 놀랄일이긴 합니다만.
게다가, 세금 받아가는 기관인데 고객의 만족스런 미소라니.. 조금 아이러니 합니다. ^_^
File attachments:
| 첨부 | 파일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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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tax.JPG | 17.51 KB |
Forums:
정말 복합적으로 웃겨 주는군요 ㅎㅎ
인터넷 = "e"nternet 이런 것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
제가 보기에는
제가 보기에는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e를 쓰고 좀 내린 뒤에 그라디언트를 씌운 것 뿐인 것 같은데요? :)
Microsoft®™ Internet Explorer™의 로고에는 e 위에 고리(?)가 있습니다.
대체 우리나라
대체 우리나라 국민만 쓰는 공공기관에 온라인 서비스에
왜 영문로고를 써야 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에휴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더 웃긴건 거의 모든
더 웃긴건 거의 모든 회사/기관의 홈페이지에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이라는 글귀가 들어가 있다는거죠 -_-
정말 그런지 정말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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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문제죠.
그 '고객'을 뭘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회사/기관 들은 손님이나 돈주고 산 사람을 '고객'으로 보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자신의 상사, 사장, 회장 ... 을 고객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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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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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현실을 생각하면,
현실을 생각하면,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한거나 별반 다름없는 수준인 것 같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