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뛰어놀고 다치고 까지고 울고 불고, 그러면서 크는 건데... 너무 과보호랄까 ?
부모는 부모대로 힘들고 - 학원비 내야지, 밤 늦게까지 애들 데리고 다녀야지...
애들은 애들대로 힘들고..
뭐 그렇게 되는 거죠.
예전에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 싶은 게 있었는데, 이제는 싹 갈아엎어버리기 전엔 힘들 것 같습니다. 애들만 불쌍한 거죠. 저렇게 공부(?)해서 자기 생각으로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자기 스스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얼마 못 갑니다. 그래서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 중간고사 보면 교수님이나 강사, 조교 찾아가서 '시험문제에 나온 거 수업 시간에 안 풀어주신 거던데요 ?' 라는 말을 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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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kbs에서 방영했던 인간 다큐라면, 'KBS스페셜 인류오딧세이'로군요. 거기에 나오는 장면중에서, 네안데르탈 남정네들이 호모사피엔스 부족을 발견했는데, 마침 그 부족에 여성이랑 아이들 밖에 없었죠. 그리고 창으로 위협하고는 호모사피엔스 여성을 강제로 대리고 가는데, 그 역할하는 여성분이 키크고 날씬한 프랑스인 여성이었던게 인상적이었어요. 그 장면에서 나래이터가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는 유전적으로 달라서 자식을 나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하더군요.
다큐멘타리 보려면 ebs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되나요? 무료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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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mits of my language mean the limits of my world. - Ludwig Wittge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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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mits of my language mean the limits of my world. - Ludwig Wittgenstein
정체성 없이 무엇을 할 줄 몰라 고민하는 분들이 적은 글, 이 게시판 첫페이지에만 해도 두서너개 눈에 뜨입니다.
재밌는 것은, 제가 수능을 본 것이 1995년인데, 군 제대 이후 매년 신문에 나오는 수능 문제를 보니 그때보다 겁나게 쉬우면 쉬웠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요즘 대학교 신입생들 학습 능력이 팍팍 떨어진다고 교수님들 불만이 자자하며, 제가 다니는 학교의 모 교수는 "너희는 학교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가장 최악의 학점을 주겠다."와 같은 발언도 하셨다고 합니다. 그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함부로 하실 분이 아닙니다.
작금에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서는, 제가 조금만 노력하면 지금 하는 일을 생각보다 꽤 오래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바닥도 양극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의 유능한 인재와 80%의 그저그런 인재.
공교육 자체가 입시만을 목표로하고 있어 하나의 값 싼 학원에 불과하게 되어
버린 것도 큰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험을 잘 보게 해 주는
기능이라면 더 비싼 돈 주고 배우는 사교육을 따라가기가 어렵겠지요.
부모들이나 요즈음은 학생들도 그렇게 느낄 것입니다. 학교는 졸업장을 따기
위해 다니고 실제 공부는 학원에서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사교육비를 감당할
수 없는 학생들도 있을터라 학력차가 부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고도 하구요.
모두 교육 특히 공교육의 목적을 좋은 대학에 가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네요.
위의 분이 지적하신 대로 교과서의 내용이 깊이나 이해력보다는 잡학 수준의
것으로 되어 있는 것도 생각없이 쪽집게 과외로 성적을 올리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면도 있습니다.
좁은 땅과 많지 않은 기회를 능력차가 별로 없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피터지게
경쟁하면서 살아야 하는 환경이라서 서로 더 민감한 듯 합니다.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주위 사람이 더 잘 되는 꼴을 못보는 것도 있구요. 그래서 남들이
한다면 빚을 내서라도 다 해야 하나봅니다.
최근에 사회가 바뀌어 일류대 인기학과의 졸업장이 인생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남들이 집어주는 대로 받아 먹는 식으로
성적을 올리다가 IT 분야와 같은 '야생의 정글'에 던져졌을 때 적응을 못해
도태되는 경우도 많이 봐 왔습니다.
현재의 유망 학과나 직종이 자신이 실제로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때에도 그렇게
유지될 만큼 사회의 변화가 느리지도 않으므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신이
잘 할 수 있으면서도 제일 오랫동안 할 자신이 있는 것을 선택하여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인 것 같습니다. 당장의 1점이 나중에는 안주거리도
안될 수 있습니다.
공교육에서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건 국어, 역사, 산수, 도덕 정도면 사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이 네과목 중 도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사교육으로 밀어넣어도 대학 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죠. 대신 사교육을 확 싸게 만들고, 대학에 가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다양한 성공 방법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마음이 아프군요
언젠가는 저도 제 아들딸 녀석들을 저렇게 키우게 될까요?
네
네. 아마도 그렇게 키우실 겁니다.
왜냐하면 남들도 다 그렇게 키우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에서 '남들과는 다르게' 산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은 일입니다.
--
http://dongsupark.de/
비슷하게 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실의 벽이라는 것은 너무도 높은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친구들과 놀려고 해도 "학원"에 가지 않는 이상은 놀이터에 "친구"될 아이들이 없다는 것이 현실일 것입니다. 저만해도 학교갔다 와서 놀다가 "마징가"한다는 한아이의 외침에 집으로 몰려들어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그렇게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샘처럼 드림.
영재교육이니 뭐니 해서...
저리 됩니다. ...
쩝...
애들은 뛰어놀고 다치고 까지고 울고 불고, 그러면서 크는 건데... 너무 과보호랄까 ?
부모는 부모대로 힘들고 - 학원비 내야지, 밤 늦게까지 애들 데리고 다녀야지...
애들은 애들대로 힘들고..
뭐 그렇게 되는 거죠.
예전에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 싶은 게 있었는데, 이제는 싹 갈아엎어버리기 전엔 힘들 것 같습니다. 애들만 불쌍한 거죠. 저렇게 공부(?)해서 자기 생각으로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자기 스스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얼마 못 갑니다. 그래서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 중간고사 보면 교수님이나 강사, 조교 찾아가서 '시험문제에 나온 거 수업 시간에 안 풀어주신 거던데요 ?' 라는 말을 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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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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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 그래서 대학교
정말이에요=..=? 왠지 모르게 암울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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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불행히도...
시간강사 할 때 꽤 많이 들었던 얘기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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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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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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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조교할 때도
조교할 때도 따지러온 학생들 한테 많이 들었던 이야기에요.
갑갑하죠... 초등학생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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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im Do-Hyoung Ke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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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요즘 ebs가 참 좋아져서
특히나 다큐 부류나 기타 몇가지 부류들에 있어서 이전과 다르게 많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볼만한게 많이 늘어나서 종종 ebs를 봐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심각한 나레이션을 깔고 중얼중얼대며 졸린 목소리를 하는 것 보다는 이런식으로 이야기 전개를 풀어나가는것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kbs1에서도 한동안 이런 방식으로 풀어나갔던 인간 다큐를 했던적도 있지요. 꽤 보기 편하고 재미있더라구요 :-)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kbs에서 방영했던
kbs에서 방영했던 인간 다큐라면, 'KBS스페셜 인류오딧세이'로군요. 거기에 나오는 장면중에서, 네안데르탈 남정네들이 호모사피엔스 부족을 발견했는데, 마침 그 부족에 여성이랑 아이들 밖에 없었죠. 그리고 창으로 위협하고는 호모사피엔스 여성을 강제로 대리고 가는데, 그 역할하는 여성분이 키크고 날씬한 프랑스인 여성이었던게 인상적이었어요. 그 장면에서 나래이터가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는 유전적으로 달라서 자식을 나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하더군요.
다큐멘타리 보려면 ebs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되나요? 무료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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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mits of my language mean the limits of my world. - Ludwig Wittge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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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mits of my language mean the limits of my world. - Ludwig Wittgenstein
제 친구들은 저렇게
제 친구들은 저렇게 공부한 친구가 몇명있더군요..
전 시골에 태어나서... 충분히 놀면서 자랐는데...
생각만 있으면 알아서 하니까 알아서 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하기싫은건 하지말라 하고 ㅋㅋ
전 그렇게 기르도록 노력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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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저도 비슷한 생각이지만~
과연 저의 아내 분과 님의 아내 (되실) 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현재 그렇게 생각해더라도 앞으로 그 사고 방식이 안 바뀔 지
누구도 장담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아주 슬픈 현실입니다. 제 아이와 저는 이 길로 갈려고
해도 친구들이 환경이 허락치 않는다면 (세상이 혼탁하다면)
모든 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개판인지 새삼~ 모두 힘들군요.
현재 준비 중인 작품은 '대한민국에서 남편과 아버지로 산다는 것'
이 아닐까? 아무도 안 만드시면 저라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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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멀리 갈 것
멀리 갈 것 없습니다.
정체성 없이 무엇을 할 줄 몰라 고민하는 분들이 적은 글, 이 게시판 첫페이지에만 해도 두서너개 눈에 뜨입니다.
재밌는 것은, 제가 수능을 본 것이 1995년인데, 군 제대 이후 매년 신문에 나오는 수능 문제를 보니 그때보다 겁나게 쉬우면 쉬웠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요즘 대학교 신입생들 학습 능력이 팍팍 떨어진다고 교수님들 불만이 자자하며, 제가 다니는 학교의 모 교수는 "너희는 학교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가장 최악의 학점을 주겠다."와 같은 발언도 하셨다고 합니다. 그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함부로 하실 분이 아닙니다.
작금에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서는, 제가 조금만 노력하면 지금 하는 일을 생각보다 꽤 오래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바닥도 양극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의 유능한 인재와 80%의 그저그런 인재.
제가 며칠전에 다른
제가 며칠전에 다른 글에 올린 답글인데요...
정말로... 우리나라 학원하고 교재 업체들은 엄마들의 두려움을 먹고 사는듯...
'이걸 안해서 우리 애가 남한테 뒤지면 어쩌나'라는 두려움...
저도 아이를 갖게 되면 저런 부모가 되지 않을까 덜컥 겁이 납니다.
잘 아는 형이 결혼하기 전에는 절대로 저러지 않을 것같더니만, 결혼하고 나서 애가 3살이 되니깐 벌써부터 이것저것 시키기 시작하더라구요. (요즘은 세살도 늦은건가?) 분명히 형수가 주도권을 잡아서 시키는 것은 맞는데, 형도 굳이 말리거나 싫어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저렇게 자란 애들이 대한민국의 20,30년뒤를 이끌거라고 생각하면 많이 걱정이 됩니다.
전두환은 싫어합니다만
사교육 자체를 과감하게 철폐시켜야 합니다.
1억 주고도 단 한 시간의 학원수업이나 과외같은거 못하게 해야합니다.
교권이 무너진게 무엇 때문입니까?
교권보다 더 중요한 것.
그런 공부 한다고 얼마나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까?
위에 누가 말씀하신 것 처럼 두려움을 이용한 상술일 뿐입니다.
어떤 또라이 같은 대통령이 선출돼서 특별법으로 모든 사교육(물론 학교 과정에 포함 된 것)을 강력하게 금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학교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정녕 사교육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검정고시의 기회만 주어져야 하겠죠.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프로그래밍이나 예체능이라면 학생이 원하는 범위 안에서 사교육을 해야겠지만요.
국,영,수가 아닌
국,영,수가 아닌 중학교 교과서를 한번 살펴보면 사교육시장이 번성하는 것이 공교육의 책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면... 기술가정 교과서의 경우에 관련 전공자가 그러더군요.
"한 10 년 어치 논문들을 싹 긁어모아서 제목만 뽑아서 책 만들어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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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제 2 조 제 2 항 - 권리는 남용하지 못한다.
민법 제 2 조 제 2 항 - 권리는 남용하지 못한다.
공감합니다.
공교육 자체가 입시만을 목표로하고 있어 하나의 값 싼 학원에 불과하게 되어
버린 것도 큰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험을 잘 보게 해 주는
기능이라면 더 비싼 돈 주고 배우는 사교육을 따라가기가 어렵겠지요.
부모들이나 요즈음은 학생들도 그렇게 느낄 것입니다. 학교는 졸업장을 따기
위해 다니고 실제 공부는 학원에서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사교육비를 감당할
수 없는 학생들도 있을터라 학력차가 부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고도 하구요.
모두 교육 특히 공교육의 목적을 좋은 대학에 가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네요.
위의 분이 지적하신 대로 교과서의 내용이 깊이나 이해력보다는 잡학 수준의
것으로 되어 있는 것도 생각없이 쪽집게 과외로 성적을 올리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면도 있습니다.
좁은 땅과 많지 않은 기회를 능력차가 별로 없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피터지게
경쟁하면서 살아야 하는 환경이라서 서로 더 민감한 듯 합니다.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주위 사람이 더 잘 되는 꼴을 못보는 것도 있구요. 그래서 남들이
한다면 빚을 내서라도 다 해야 하나봅니다.
http://blog.dreamwiz.com/shjii
일류대 인기학과의 졸업장이 인생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최근에 사회가 바뀌어 일류대 인기학과의 졸업장이 인생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남들이 집어주는 대로 받아 먹는 식으로
성적을 올리다가 IT 분야와 같은 '야생의 정글'에 던져졌을 때 적응을 못해
도태되는 경우도 많이 봐 왔습니다.
현재의 유망 학과나 직종이 자신이 실제로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때에도 그렇게
유지될 만큼 사회의 변화가 느리지도 않으므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신이
잘 할 수 있으면서도 제일 오랫동안 할 자신이 있는 것을 선택하여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인 것 같습니다. 당장의 1점이 나중에는 안주거리도
안될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남는 사람이 성공하더군요..
http://blog.dreamwiz.com/shjii
공교육에서 제대로
공교육에서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건 국어, 역사, 산수, 도덕 정도면 사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물론 이 네과목 중 도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사교육으로 밀어넣어도 대학 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죠. 대신 사교육을 확 싸게 만들고, 대학에 가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다양한 성공 방법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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