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500+ 이런 현상은 발열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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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2500+ CPU 를 1년 반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4개월 전쯤에 컴퓨터가 부팅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다운그레이 해서 1100MHz 로 돌리면 컴퓨터가 부팅이 되더군요. 그래서 발열 때문에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다시 2500 맞추고 부팅하니 잘 되더라구요 :( 그러나 일주쯤 쓰니깐 또 다시 그럽니다. 다운그레이해서 1100MHz 에서 돌리면 돌아가고 2500 잡으면 메모리 테스팅 후 멈춰버리고.. 요즘은 날씨도 쌀쌀한데....

혹시 AMD 2500 쓰시는 분 중에 이런 현상을 겪고 계신분이 있나요? 참고로 제 마더보드는 NF7-II 이고 바이오스는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어떤 분은 전원이 문제인것 같다고..그러시는데... A/S 를 맏겨야 할지 걱정입니다...

logout의 이미지

2500+ 면 바톤 코어인가요? 아니면 써러브레드 코어인가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ydhoney의 이미지

캐패시터 문제같은데 그냥 보드를 맡기시지요.

특별히 오버를 하지 않는 이상 cpu발열은 인텔보다 amd가 지금은 더 적은데요. -_-a;

오버를 하니 amd가 온도가 높다는 말이 나오는거고, 오버하면 인텔도 열나기는 마찬가지죠.

amd가 열이 많다는건 옛말입니다.

프레스캇/셀러론-D를 보세요.

극악의 발열..흐흐~

Fe.head의 이미지

전원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드, CDROM, SCSI, 장비등,
첫화면을 보기위한 cpu, ram, 비디오카드, 키보드를 제외한 나머지의 전원을 모두 빼고 부팅해보세요.. 메모리 테스트까지 이상없으면. 전원에 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fairycat의 이미지

정말.. 최악입니다. 발열..

여름에는 기본이 50-60도에서 시작하구요.

dvd writer를 달았는데 영화 한편 구우려면

굽는동안 옆구리 뜯어내고 선풍기 돌려야 합니다.

안돌리면 이게 80도 그냥 넘어가버립니다. (80도에서 겁나서 꺼버렸음.)

전 파워 문젠가 싶어서 파워도 바꿔 달아봤는데..

역시 소용없었습니다. cpu가 구린게 맞습니다.

수냉식 쿨러를 달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cpuextreme 사용하고 겨우 평상 온도 50 정도 유지하네요.

가이: 리여.. 확실히 너는 네지와는 다르다
록리: 위로라면 집어치세요..
가이: 위로같은게 아니다 ! 너는 네지와는 다르게 천재도 아니고 재능도 없다 하지만 너는 노력의 천재다..

- 나루토 <키시모토마사시>

ydhoney의 이미지

오버를 너무 심하게 하신것이거나 케이스 통풍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요?? -_-?

80도정도 올라가면 실클럭 2.4G이상은 올려야 그정도 온도가 될텐데..

전 노오버 32도..-_-;

douner의 이미지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바톤 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워 문제를 생각하고 fehead 님이 말씀하신대로 CD-R,CD-ROM, 팬, 기타 드라이브 등을 빼고 했는데 해결 되지 않았었습니다.

팬은 CPU 기본팬과 케이스에 3개 붙여 놨는데... 수냉식으로 바꿔야 할까요-_-;;

A/S 를 맏기는게 제일 속편할 것 같은데...
컴퓨터가 한대라는게 속을 썩이네요~~ ㅋㅋㅋㅋ

아.. 오버는 하지 않았습니다. 겁이 많아서리 :P

인생, 쉬운 것만은 아니네..

병맛의 이미지

흑... ㅜㅡ 노오버 현재 49도, 지난 여름에 한창 더울 땐 55도까지
나갔습니다. (AMD 2800+, 팬 속도 2800rpm)

제 동생 컴은 ATi 9600을 달았는데, 이게 쿨러 없이 방열판만 써서
그런 건진 몰라도 69도. ㅡㅡ;;;; 케이스 앞뒤 면으로 80mm 팬
하나씩 사 넣어서 63도 정도에서 쇼부를 봤습니다. 지금은 물론
더 떨어졌겠군요. 뭐 90도 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하니... 그냥 쓸까
합니다.

maylinux의 이미지

아직 1700 을 씁니다. 발열양이 대단하지요.
보통때는 60도 내외구요
여름때는 70도를 훌쩍 넘기도 했습니다 -0-;;

잘만쿨러의 냉각능력이 솔직히 미덥지 않습니다.(부채살모양)
부채살이 너무 크고, 팬도 큰데, 문제는 그 좁은 데스크탑안에서 제대로 통풍이 되어서 시퓨까지 제대로 냉각시킬수 있는건지...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fibonacci의 이미지

컴퓨터 케이스 후면에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는 팬을 하나 달아주시면 좀더 안정적이 됩니다. 80mm 저소음 팬 하나 달아 놓으면, 냉각성능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CPU쿨러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No Pain, No Gain.

warpdory의 이미지

제 경우 AMD XP 2500+ CPU 의 경우 쿨러가 4개 입니다.
케이스 앞면 쿨러, 뒷면 쿨러, CPU 쿨러, 그리고 하드디스크 밑에다가 쿨러 하나 더 달아 놨습니다. 물론, 거리는 좀 띄워서...
하드디스크도 여러개 되니깐 열이 꽤 많이 납니다. 특히나 .. 젠투 같은 배포판에서 열심히 emerge 하고 있으면 ... 손대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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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ogout의 이미지

douner wrote: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바톤 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워 문제를 생각하고 fehead 님이 말씀하신대로 CD-R,CD-ROM, 팬, 기타 드라이브 등을 빼고 했는데 해결 되지 않았었습니다.

팬은 CPU 기본팬과 케이스에 3개 붙여 놨는데... 수냉식으로 바꿔야 할까요-_-;;

A/S 를 맏기는게 제일 속편할 것 같은데...
컴퓨터가 한대라는게 속을 썩이네요~~ ㅋㅋㅋㅋ

아.. 오버는 하지 않았습니다. 겁이 많아서리 :P

바톤 코어면 열 문제는 아닙니다. 써러브레드도 마찬가지구요. 혹시 모르니 메인보드의 시피유 온도 측정값을 한번 보시구요. 70도 넘어가기 전에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바톤이나 써러 코어 시피유 온도가 70도를 넘어간다면 그건 시피유 쿨러가 제대로 장착이 안되었던가 케이스 자체가 통풍이 안되는 케이스라는 얘기입니다.

제 생각에는 메인보드나 파워 쪽 이상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메모리도 의심해볼만 하지만 메모리 이상은 만나기가 참 드뭅니다. 한번 만나면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dhunter의 이미지

제 XP 2500+은 팬 쿨러 전부 죽이고 써도 괜찮았습니다. 메인보드쪽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음... 지금은 흡/배기팬에 파워서플라이 듀얼 팬까지 쓰고 있고, CPU는 예나 지금이나 AMD 순정 히트싱크/쿨러입니다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crescent의 이미지

현재 Z모사 무소음CPU쿨러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2500+ 바톤이고요,
평소 2800+ 정도가 되도록 가볍게 오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이 특별히 시원한것도 아니고, Z모사 쿨러가 성능이 좋은것도 아니며 더욱이 무소음모드의 바람은,, 뭐 말할것도 없지요.

평소 4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연산(특히 3d게임)작업이 많은 경우 50도가 조금 넘기도 하지만, 요즘같은 선선한 때에는 신경 안쓰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경우 집에 에어컨이 없기때문에 좀 신경이 쓰이기에 케이스 전면쿨러, 후면쿨러, 그리고 하드디스크 밑에 쿨러를 하나 붙여서 사용했었는데요,, 사실 큰 효과는 없었지만 내부에 머무는 더운 공기를 빼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 (뭔말이냐 -_-; ) 특히 케이스 뒷면과 벽과 공간을 어느정도 둬서 더운공기가 잘 빠질 수 있도록 하는게 주요했던것 같네요.

.. 음 쓰고나니 사설이 좀 길었는데 ..

제 사견으로는 온도문제는 아닌것 같고, 전력문제도 아래 테스트해보신 사항을 보아하니 아닌것 같고,,
... 혹시 CMOS 에서 전압설정이라던지,, FSB설정이라던지가 너무 높게 잡혀서 그런것 아닌가요?
기본클럭을 맞추실때 Default값을 선택하지마시고 값에 맞는 메뉴얼값을 넣어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되면... 방법이... :cry:

나는 나!

은랑의 이미지

amd 64 3000+ 사용합니다.

노오버 46~ 49도 입니다. ㅠ.ㅠ..

케이스 후면에 120미리 무소음 팬하나 달아놓았구요.

CPU조립할때 메인보드가 이상해서 교체하며

써멀패드가 손상.

깨끗하게 닦아내고 써멀패드나 써멀구리스 없이 조립했더니만 온도가 더 높은가 봅니다..-.-;;

ps. 그런데 신기한건 써멀패드에 약간의 균열이 있는상태로 조립해서 켰을땐 시작온도가 70도이더군요. -_-;;
아주 약간의 공간이였는데 말이져... 깨끗하게 닦아내고 첨키면 32도.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래도 운이거나 불량인데 AMD 고객센터에 A/S를 하러 가면 불량으로 인정을 안합니다.
당시에 어리버리해서 그냥 온 기억이...

간혹 기본 쿨러로 도저히 발열이 해결안되는 CPU가 걸린 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바톤 2600+... 이었습니다. 사제 쿨러로 간신히 발열을 잡았지만 여름에는 부하가 걸리면 컴퓨터 정지되는게 부지기수입니다. 못 믿겠다면 사실 분 연락 주십시오. CMOS에서 온도도 높지만 손으로 만지면 뜨겁습니다.
그 후에 베니스 3000+ 을 사게 되었는데 낮은 온도가 나오더군요.(31도~33도) 그 때 알았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바톤2600+이 문제가 있는 CPU라는 것을... 원래는 모든 바톤이 이렇게 뜨거운 줄 알았습니다.
여하튼 당시 고객지원센타에서는 문제가 없다라고 판명받았습니다.

yuni의 이미지

AMD 64 3700+입니다. 케이스 앞쪽과 뒤쪽에 각각 80mm 팬을 달아 주었습니다.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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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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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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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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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28도정도 나옵니다. cpu팬만 있습니다. 살때 같이 주는 팬입니다. 스마트 쿨링 기능을 쓰는데 온도가 너무 낮아서 가끔 팬이 안돌아가거나 너무 느리게 돌다보니 덜덜거릴 때가 있습니다-_-

cppig1995의 이미지

액체질소수냉식을 추천드립니다.



절망으로 코딩하고 희망으로 디버깅하자.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