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아씨의 이미지 서명에 대한 저의 의견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거두절미하고 핵심만 쓰겠습니다.

몇몇 분들께 고합니다. 왜 이렇게 다소큰 이미지 서명에 예민하신건지요? 그냥 무시하시고 스크롤이나 페이지다운 키 눌러서 넘어가주시면 안됩니까?
그리고 그 다소큰 이미지 서명이 신체적이던 정신적이던 아니면 금전적이던 "남들이 자기가 입은 피해를 인정할만한 피해"를 입힙니까? 네, 일하다가 연예인 사진이 보게되면 그리고 그걸 다른 회사 사람이 보게되면 스트레스가 생기겠죠. 하지만 왜 그분에게 이건 서명이다라는걸 설명 못해드리는건가요?
다른 외국 포럼에서 반드시 활동해야할 일이 있을때 그런류의 이미지 서명을 쓰는 분 보면 그분에게도 그렇게 쓰지말라고 뭐라고 하실 수 있습니까? 못하신다면 왜 KLDP에서는 그렇게 행동하시는지요?

저는 예진아씨가 자꾸 그분들을 약올리게 이미지 주소를 바꾸고 그분들눈에 거슬리게 행동하게된 이유가 다 그분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보시죠. 어째서 예진아씨가 이미지 주소를 바꾸게 되었는지. 극히 "개인적인 감정"인 시그가 안보이니 좋다고, 맘편하다가 뭐라뭐라 여기에 글을 쓰면서 예진아씨에게 먼저 도발을 건거 아닙니까.

서명 이외의 문제(rosebuntu*등)에 대해서는 저도 예진아씨가 좋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지 서명 문제의 경우 그 몇몇분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성현의 이미지

달라이라마의 '화'에 대해 읽어보시면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화'를 '화'로써 풀려고 한다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직 해결법은 '화'에 대해 '용서'하는 겁니다.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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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iki http://linu.sar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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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rm -rf ~ && mkdir ~ && wget $열정 and $연애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좋은 말입니다. 여기에서 화는 우선 자신의 화를 용서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용서하면 더이상 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cherain의 이미지

저도 멋모르고 그냥 분위기에 편승했는데요.
아직도 정황은 잘 모르겠지만,
조성현님의 글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이번 기회를 통해 분위기에 편승하는것에 조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m의 이미지

왜 이렇게 다소큰 이미지 서명에 예민하신건지요?

-> 각자의 자유입니다.

그냥 무시하시고 스크롤이나 페이지다운 키 눌러서 넘어가주시면 안됩니까?

--> 네. 안됩니다.

그리고 그 다소큰 이미지 서명이 신체적이던 정신적이던 아니면 금전적이던 "남들이 자기가 입은 피해를 인정할만한 피해"를 입힙니까? 네, 일하다가 연예인 사진이 보게되면 그리고 그걸 다른 회사 사람이 보게되면 스트레스가 생기겠죠. 하지만 왜 그분에게 이건 서명이다라는걸 설명 못해드리는건가요?

--> 아무 이득이나 이유 없이 타인때문에 설명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 제가 그분때문에 귀챦아야 합니까?

다른 외국 포럼에서 반드시 활동해야할 일이 있을때 그런류의 이미지 서명을 쓰는 분 보면 그분에게도 그렇게 쓰지말라고 뭐라고 하실 수 있습니까? 못하신다면 왜 KLDP에서는 그렇게 행동하시는지요?

--> 망상은 망상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저는 예진아씨가 자꾸 그분들을 약올리게 이미지 주소를 바꾸고 그분들눈에 거슬리게 행동하게된 이유가 다 그분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보시죠. 어째서 예진아씨가 이미지 주소를 바꾸게 되었는지. 극히 "개인적인 감정"인 시그가 안보이니 좋다고, 맘편하다가 뭐라뭐라 여기에 글을 쓰면서 예진아씨에게 먼저 도발을 건거 아닙니까.

--> 전 그분하고 말 한마디도 섞은적 없고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제 기억엔). 하지만 저에게도 이미지 주소는 똑같이 바뀌고 더 커져갑니다.

bh의 이미지

"Stand Alone Complex"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pung96의 이미지

저도 예진아씨의 서명에 관한 반응이 다소 과하고 집단적이라는 건 이해하지만
제가 기억하는한 절대로 누군가 먼저 도발을 걸었기 때문에 예진아씨께서 주소를 바꾸기 시작한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처음부터 과격하게 반응 한 것도 아니고요.
예진아씨께서 테스트를 위해서 주소를 바꾼거라고 변명 또는 해명 하셨지만 후에도 전혀 양해를 구하신 적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평하는 데도요. 그저 일방적인 해명 한마디가 다였죠.
아무도 큰 사진으로 트롤로 평가되지는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adblock으로 해결하려고 하셨잖아요.

"적당히 합시다" 라면 저도 동의하겠지만
"책임이 당신들에게도 있어요" 라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예진아씨님께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여겨지거든요.

예진아씨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양해. 라는걸 구해보신적은 없잖아요?
왜 사람들이 싫다는데 "테스트를 위해서" 주소를 바꾸시나요? 꼭 그래야만 하는걸까요?
전 솔직히 테스트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만.

kwon37xi의 이미지

전, 예진아씨 덕분에 KLDP의 소중한 글을 읽다가 깜짝깍짝 놀라고, 짜증이 이빠이 차오르고,
아무 불평도 않은채 조용히 그리스 몽키로 이미지를 삭제했더니, 이번엔 은근슬쩍 이름을 바꿔서 자신의 서명을 안보고자 하는 KLDP 사용자들의 의사를 깡그리 무시해 버렸습니다.

제가 알기론 많은 사람들이 저 처럼 처음에는 조용히 개인적으로 처리했던 것으로 압니다.

이 사람은 하는게 꼭, 정말 읽고 싶은 글에다가 그 글에 관련된 내용과 이미지를 함께 올려서 정말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게 만듭니다. 약아 빠졌다는 느낌이 --;

굳이 순선님께서 이 "예진아씨" 문제에 나서려고는 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보이는데요(예의 그 "약싹빠름"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을 듯)..
그렇다면 KLDP 사용자들에게 결정권을 주십시오.

KLDP에 글이 올라올 때는 <div class="content"> 혹은 <div class="comment"> 로 올라오게 됩니다.
여기다가 <div class="content writerid_사용자ID"> 혹은 <div class="comment writerid_사용자ID"> 식으로 class 부분에 싸이트 전체에는 영향을 안 미칠 수 있도록 사용자 ID를 함께 박아넣어서 정말로 특정 사용자의 글을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그 클래스를 참조하여 그리스 몽키로 봉쇄 시킬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면 KLDP를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lass 말고 id를 지정해주는 방법도 괜찮을거 같네요. prefix를 주면 아무 영향도 없을테니요.
더불어 이 기능으로 r.....u모의 글은 내용 자체부터 블럭시켜서 눈에 아예 안띄게 만들어버리고 싶네요.

http://kwon37xi.egloos.com

pung96의 이미지

아이디가 바뀐다고 하더라도 이 방법 역시 어차피 아이디는 있어야 하는 것이니까 기존의 그림 안보이기 스크립트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예진아씨님의 글에는 문제가 없다는게 지배적은 의견이니까요.

kwon37xi의 이미지

예, 저도 글 자체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 조건으로 "예진아씨"를 넣으니까 잘 블럭되는군요. 별 생각없이 글을 올려버렸네요.. --;

http://kwon37xi.egloos.com

ganadist의 이미지

그리즈 몽키로 안되나요?

이름만 바꿔주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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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bootmeta의 이미지

한글인 경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스 몽키 자체가 charset에 대한 배려가 없다 보니 한글 처리에 문제가 있습니다.
어제 id block script 올려주신 덕분에 영문 id 블록 성공했습니다.
바로 오늘 접속하니 한글 ID로 바로 바꾸는 바람에 블록 실패군요.
제가 잘 몰라서인지 몰라도 인터넷으로 딱히 좋은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결책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d block을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방법으로 한글 id로 바꾼 것이라면 전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그냥 gg하고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kldp 의 기본 문자인코딩은 UTF-8 이고 .. 윈도즈는 euc-kr(정확히는 확장완성형이겠죠.) 이라서 그런지, 한글로 된 닉은 제대로 못 막습니다.

리눅스에서 FF 에 그리스몽키로 막는 건 잘 되는데, 윈도즈에서 FF 에서 그리스몽키로는 안 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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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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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won37xi의 이미지

WinXP FF 2.0.3 - 일단 UTF-8로 저장하니까 되네요.

KLDP 트롤 무시하기 그리스 몽키 스크립트라도 만들어야 할까요... ^^

http://kwon37xi.egloos.com

bootmeta의 이미지

제가 현재 우분투 7.04에 파이어폭스 2.0.0.3, 기본 charset이 UTF8임에도 불구하고 안되는군요.
뭔가 꼬인건가..

abcdefg의 이미지

imyejin 님의 이미지 도배성 서명을 참아오다가

rosebuntu* 님 에게

그 동안 못 보아온 언행하는걸 보고

참아왔던 짜증이 폭발했었습니다.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adblock 으로 버텨온 저 로서는

적극적으로 imyejin 님에게
의견 제시한 분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BSK의 이미지

처음에는 있는지 없는지조차 몰랐습니다. 무관심이었습니다. 그분 의견이나 댓글(이미지와 별개인)만 봤죠.

다음에는 이미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음 색다르군' 정도.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 불만이 조금씩 생기더군요. 이즈음 생각은 '좀 과민반응이다'

시간이 지나서 이미지가 갑자기 커지기 시작하더군요. 조금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좀 곤란한데'

사람들 댓글도 '이미지가 눈에 거슬린다. 작작해라. 자제해라' 등등

이즈음 생각은 '자제하겠지' 정도

시간이 지나자 더 큰 이미지와 카페흥보를 아예 대놓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즈음 내린 결론은 '지능적 낚시꾼이다' 입니다.

이분 댓글이나 게시글은 아예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자신이 알겠죠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익명365의 이미지

거의 초반부터 손바닥만한 이미지에

animated였습니다. 조그만 lcd화면이 벌렁벌렁 거리던데...

처음에 있는지 없는지조차 몰랐다니요. --;

ydhoney의 이미지

이런 방식이 이 녀석이 지금까지 해 온 방식입니다. 다른곳에서도 교묘하게 이 미친짓거리를 하다가 쫓겨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왠지 이거 외에는 별 이상이 없는듯 아닌듯 하면서 교묘하게 얍삽하게, 고도의 술수를 부리며 미친짓거리를 하는게 이 녀석의 특기이지요.

쓸데없이 "왜 민감하게 반응하느냐" 등의 글을 올릴것이 아니라 간결하게 그냥 눈에 보이는데로 id를 차단하고 ip를 차단하면 됩니다.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예진아씨의 이미지

쫓겨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는 것도 저는 모르는 일인데 사실이 아닌 것까지 동원하여 이렇게까지 강한 적의를 드러내시며 흥분하시는 연유를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서 ydhoney 님께서 저를 향해서 이런 적의를 품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습다만 저는 ydhoney 님께 아무런 적의가 없습으니 조금만 흥분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valent의 이미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반감을 갖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imye*, 예진*님처럼 모 연예인의 팬은 아닙니다.
또한 그 시그니처에 대하여 호감을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특정 시그니처를 사용하는 것 때문에 강한 반감을 갖고 배척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KLDP에 특정 시그니처를 사용하지 못하는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을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똘레랑스가 필요합니다

까나리의 이미지

화면가득 사진을 채우면서 "니들 당해봐라"하는 식으로 나오는 태도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것이죠.
간단하게 오른쪽 캐릭터만한 사진정도를 서명에 넣었더라도, 이런 반응이 나타났을까요? 홍보를 간단히 링크한줄만 넣고 했어도
사람들이 이렇게 싫어했을까요? 똘렐랑스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스팸수준이라고 판단되서 그리스몽키 설치했습니다.

개인차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다수가 싫어하면 그 만큼 거부감을 준다는 얘기겠지요

http://kkanari.egloos.com/

valent의 이미지

시그니처 제한이 필요하면 다음과 같은 규정을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속(Low Speed) 접속사용자를 위하여 시그니처에 150kB를 초과하는 이미지는 제한한다.
욕설, 음란물, 폭력물의 이미지도 제한한다
2007/05/01부터 시행한다.

시그니처 제한이 필요하면 위와 같은 식으로 규칙을 만들고 일정기간 공지한 후, 위반 사항에 대하여 제재하는 것이 옳은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규정을 먼저 만들고 지키라고 하고, 시스템에서 제한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자꾸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기를 제안합니다.

까나리의 이미지

강제성보다는 알아서 정화되길 바랬는데, 너무 어렵고 많은걸 기대하는걸까요?

한명의 유저 때문에 서명의 자율성이 사라진다는데에는 그다지 동의할 수 없네요.

http://kkanari.egloos.com/

cwryu의 이미지

특정 이미지를 사용한 것 뿐만이 아닙니다. 본인은 그게 아니고 우연이라고 하지만, 의도적인 노출의도는 정황으로 볼 때 사실입니다. 정말 본인 스스로 그렇게 문제가 없다고 믿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글들을 자세히 보지 않으셨으면 단지 시그너쳐가 문제일 뿐이라고 보실 분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지의 URL은 tinyurl.com, dcinside, 드루팔에 첨부 등등 시간이 갈 수록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왔고, 그리스몽키 스크립트가 알려질 때쯤에 사용자 아이디를 바꿨습니다. (저는 새로가입하지 않고 아이디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여기까지는 정황뿐이라고 합시다. 여기저기에 뜬금없이 예진아씨 카페에 가입하라는 코멘트를 날립니다. ("KLDP가 11주년이 되는 군요"라는 제목에 "예진아씨 카페도 1주년이 됩니다"라는 본문 등등) 가끔 큰 사이즈의 새로운 이미지 URL을 본문에 올립니다. 그리고 트롤을 상대로 서로 막말을 하면서 즐거워합니다.

이게 딱 디씨인사이드에서 노는 방식이지요. 사진은 사진대로 놀고 글은 글대로 놀고, 어떨 때는 상당히 진지하게 쓰다가도 어떨때는 막말과 악플과 딴소리를 혼동해서 쓰는 것. 그게 나름의 방식이라고 인정하더라도, 여기 스레딩이 잔뜩 달린 드루팔 시스템에서 이렇게 마구잡이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중간에 코멘트로 잔뜩 끼어들기 시작하면 보기 싫은 사람도 스크롤하다가 눈에 뜨일 수밖에 없고 짜증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그냥 이 포럼의 목적에 맞게 "Open Source, Geek, IT, ..." 글을 쓰고 글을 읽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겁니까? 왜 하필 이곳에서 뭔가 엄청난 홍보를 해야 하는 압박을 갖고 이미지를 "지겨우니까" 바꾸고 코멘트에 계속해서 카페 얘기를 하는 거죠? 그 홍보내용이 실효성은 커녕 안티를 수백배 더 많이 길러낼 게 분명해 보이는데, 그런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왜 스레드 중간에 코멘트로 갑자기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넣고 "예진아씨 카페에 가입하세요"라고 써야 합니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의도적으로 상대방이 괴로워하는 걸 즐기는 거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만약 제가 그렇게 안 좋은 반응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면 (애초에 그런 일을 하지도 않겠지만 그 시점에서 저라면), "시그너처에 사용할 그림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게 아니라 이미지를 없애고 KLDP와 관련된 글을 읽고 쓰는데 시간을 쏟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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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은 아예 안 봐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악플러들 몇몇을 고소하신거 같은데, 님의 이런 글도 고소감이라는걸 모르시나요?

남들한테는 함부로 막말을 하면서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조금도 참지를 못하니 ㄲㄲㄲ

저는 님이 여기서 뻘글로 도배하는게 예진아씨보다 더 싫습니다.

onion의 이미지

이녀석이라고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게시판에서의 논쟁에서도 표현은 골라 쓰도록 하지요..^.^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 올리신 분 말씀처럼 단체로 예진님에게 태클거는 분들 외국 포럼이였음 그냥 넘어갈 일이었을지 모르고 또 전에 어느분 말씀처럼 김태희나 전지현 사진이였음 이렇게 반감이 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 예진님 태도엔 문제가 있습니다. 암만 자기 맘대로 하고 싶고 고집을 부리고 싶어도 싫다는 사람들이 있으면 참아주는게 예의 아닙니까. 안티예진님의 반만이라도 예진님이 올리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또 얘기가 틀려지는 거지만 분명 그런 분들은 없는 거 같거든요. 임예진을 그렇게 좋아하신다니 아마도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한참 형님뻘 되는 분일 거 같으니 좀 참아주세요.

지리즈의 이미지

기본적으로 예진아씨께서는 KLDP의 공식적인 규칙을 위반한 바는 없습니다.
이 점은 분명합니다.

이 규칙은 운영진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규칙의 결정에 여러 사용자분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있을 것입니다.

규칙자체를 어긴바 없는 예진아씨께는 어떠한 패널티도 줄 수 없습니다.

그럼 문제는 규칙의 논쟁이 아닌 캐캐묵은 윤리 논쟁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진아씨이 우리사회의 보편적 윤리를 위반했다고 보시는지요?
사실 예진아씨께서 하는 이미지 파일이라는 것은 실제로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규칙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문화가 있는 만큼,
예진아씨께서 우리 사회의 보편적 윤리를 위반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예진아씨에 대한 윤리적 비판 혹은 비난은 우리 사회의 보편적 윤리관에서는 성립할 수 없습니다.

그럼 KLDP라는 커뮤니티 내에서 볼까요?

어떤 분들은 이곳에서는 이러한 이미지 파일로 서명을 넣는 것이 결례라고 믿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분들께서 이러한 이미지 파일 링크를 서명에 이미 넣고 있으셨으며,
그러한 암묵적 동의가 존재하는지 모든 분들이 공감하는 바는 아니라 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이곳말고도 다른 커뮤니티에서 보아온바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죠.

그럼 서명에 이미지를 넣으면 안된다는 소위 이곳 커뮤니티만의 윤리적 기준조차
그 실체가 모호한 것입니다.

이 기준으로 예진아씨를 비판하는 것도 또한 근거가 없습니다.

결국 비판할 수 있는 기준은 자신의 가치관뿐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남이 자신의 개성과 다르다고 해서 남을 비판할 수 있나요?

제가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가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주에서 표현의 자유가 존재한다는 것과
자신이 보기 싫다고 남에게 하지말라고 강요할 수 있는 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한마디로 항의할 자유는 없지요.

예를 하나 들어 볼까요?

저는 여성분들이 빨간 매니큐어를 손톱에 칠하는 것이 매우 보기 싫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여성동료직원이 빨간 매니큐어를 바르고 왔다고 해보죠.

제가 그 분에게 "보기 싫으니 하지마라"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
"빨간 매니큐어가 도덕적으로 문란하게 만든다"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

그래도 계속 바르고 오는 그 여성분에게
"그 여자 태도에 문제가 있어... 암만 자기 맘대로 하고 싶고 고집을 부리고 싶어도 싫다는 사람들이 있으면 참아주는게 예의가 아니겠어?"
라고 주변사람에게 말한다면, 그 주변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만약,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큰 이미지를 서명에 사용하고
실제로 이곳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다고 여겨진다면,
직접적으로 운영자에게 건의해서 서명에 들어간 이미지에 대한 제한을 요청하는 것이 순서이지,
사회전체의 보편적 윤리 기준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 당사자를 비난하거나 혹은 당사자에게 특정한 자제를 요청하는 행위는
옳지 않다고 보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keizie의 이미지

네, 개인이 무슨 내용으로 본인을 표현하든 자기 자유입니다.

문제가 되는 건 이미지를 피하려는 개인적 노력으로 adblock 따위를 쓰는 사람이 생기자 파일의 주소를 자꾸 바꿔서 필터를 무력화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IRC 채널에 예의 없는 누군가가 들어왔고 사람들이 저마다 /ignore 를 걸었다면 시끄러워질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꾸 닉을 바꾸고 프록시를 바꾼다면 이건 명백히 분란을 일으키겠다는 의도가 있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판을 깨려 드는 사람은환영받을 수 없습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예진아씨는 분명 윤리적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는 감정싸움입니다.

애초에 자신의 시그내처에 대해서 가해졌던 이곳의 비판이
사회전반적인 상식에 비추어 근거가 없다고 본인이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이에 대한 항의로 예진아씨가 이미지링크를 계속적으로 바꾼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불만을 가진 분들이 정중히 이미지 링크의 주소를 바꾸지 말아 줄것을 요청하시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애초에 예진아씨에게 비판했던 분들 또한 사과를 하실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혹시 그분과 개인적인 관계가 있으신지 모르시겠지만 예진아씨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는 분은 굉장히 멀쩡한 분인데 이곳과 몇몇 커뮤니티에서 익명성을 이용해서만 그런 활동을 하시더군요
시그니쳐의 비판에 대한 항의가 아닙니다. 멀쩡한 사람이 그냥 익명성을 이용해 커뮤니티를 해우소로 사용하고 사람들을 낚는것입니다
임예진씨가 그렇게 좋고 팬클럽 홍보하고 싶으면 자기 개인 홈페이지에나 좀 올려보라지요?

그리고 윤리적이고 뭐고를 떠나서 자기 좋다는건 남이 싫대도 계속 해도 되고, 내가 싫은걸 싫다고 말하는건 잘못인가요? -_-? 논리가 이상합니다. 예진아씨님 윤리는 금테라도 둘렀나요?
남이 싫다는데 오기로 더 하는 사람에겐 관대하면서 윤리로 따질 문제가 아닌데 윤리까지 들먹이면서 싫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몰아붙이는 저의는 뭔지 참..

까나리의 이미지

kz 옹이 말씀하신것처럼, 괘씸죄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1차적으로 adblock 으로 보기 싫은 사람들은, 그림의 주소를 일일이 넣는 수고를 통해서 차단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여러번 그림을 바꾸고, 변경해서 계속 밀고 땡기는 싸움이 시작된거죠 (발단)

저도 뭐 그냥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firefox 에 저 한사람 때문에 extention 을 깔기 싫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가만히 보다보니까 화면가득 채우는 그림으로 글을 쓰고, 상당히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불쾌한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리스몽키 익스텐션을 추가했습니다. 임예진씨 말고 다른분도 그리스몽키 설치하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2차적으로 그리스몽키에 임예진씨 사진들만 차단하는 스크립트를 추가하였고, 다른 한분의 글도 막을 수 있는 스크립트도 나와 그걸로 교체했었습니다. 그러자 익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익명으로 시작된 글을 막는 스크립트를 다시 설치하였는데, 임예진씨는 한글닉으로 변경을 하여 그리스몽키를 피해가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이 정도의 정황으로 봤을때,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데, 본인은 그것을 즐기는것 같습니다.

* 이런 글을 안 남기고 싶었는데, 왜 임예진씨를 싫어하는지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더러 계셔서 정황을 설명했습니다.

http://kkanari.egloos.com/

cherain의 이미지

"필터를 피하려는 주소 변경"이었나요..?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측면에서
임예진님의 사진게재 역시 존중하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필터를 피하려는 주소 변경" 이었다면,, 이거는 분명 의도적인 행위이므로

나쁜것 같네요.

그나저나.. 정작 당사자인 임예진님은 ... 귀가 간지러우실까 모르겠네요..

doodoo의 이미지

왠지 저는 예진아씨 홍보하는 사람이 이 글들을 보고 흐믓(?) 해 하고 있다는 상상을
하고 말았습니다....

cherain의 이미지

저는 인터넷 문화? 를 좋아하는데요.

이게 꼭 정치를 닮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물론 ,, 인간이란것이 정치적 동물이다.. 모 그런말도 있긴 하지만서도..)

실제 정치와 다른 점이 있다면 , 빨리 망하고 다시 빨리 꽃피운다는 것 같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보면, 시온이 네번째인가 다시 세워진것이다라는 비유처럼요.

수 많은 다양한 생태계의 커뮤니티가 세워지고 , 소멸하고 , 다시 생성되지요.

그래서 진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KLDP 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솔직히 리눅스 유저란 매우 파워유저 커뮤니티이므로, 좋은예인듯)

의견개진이나 처리, 그리고 전문가 그룹이므로 할 수 있는 장치 만들기 곧, 현실에서는 제도 만들기

같은 것들을 보는 것이 매우 흥미 진진합니다.

cherain의 이미지

현 대통령이 이런말을 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가장 먼저 대화와 타협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기어코 안될시에는
원칙으로 나갈 수 밖에 없다.

저는 ,, 이 말이 꽤 멋있는것 같았어요.

viper9의 이미지

네... 이곳의 규칙상 '이미지 서명을 넣으면 안된다'라는 규칙도 없고 그 이미지 서명이 얼마만한 크기를 지켜야하는지에 대한 기준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서명에 이미지를 넣던 풀스크린으로 이미지를 다 채우던 규칙상으로 보면 전혀 하자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예진아씨님을 질타할 근거가 없으며 이를 질타하려면 규칙부터가 바뀌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도 맞는 말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자... 이제 제 생각은...

물론 원칙과 규칙이 존재하며 그것이 올바로 되어있어야 기준이 확실해지겠지요.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 안에는 암묵적으로 지켜지고 있는 룰들이 있으며 서로 간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게시판에 광고도배를 하거나 스팸메일을 보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게시판에 멀쩡히 달려있는 글쓰기 버튼을 이용해서 글을 썼을 뿐이다.라고 한다면 할말없지 않겠습니까. '보기 싫으면 그냥 다음글로 넘어가세요'라고 말한다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그럼에도 그러한 게시판도배를 안 좋게 생각하고 욕하며 운영자가 나서서 처벌하는 것은 사용자간에 서로 언짢게 하지 않으려는 배려에 의해서 입니다.

제가 굳이 게시판광고도배와 스팸메일을 예로 든 것은 예진아씨님의 행동이 마치 그것들의 '광고'행위와 별반 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광고라는 목적 때문에 불특정다수를 목표로 하는 대형이미지를 그렇게 넣어놨고 더욱 문제인것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미지 주소를 회피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하려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미지 서명에 대한 규칙이 없다고 해서 화면을 가득채우는 이미지를 서명으로 쓴다는건 다른 사람의 글 읽기를 방해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알고 있는것 아닌가요?

처음에 그런 이미지 서명에 대해 말이 나왔을 때 '죄송합니다.'라는 한마디와 함께 이미지를 내렸더라면 별 문제 없이 넘어갔을 겁니다.

사람을 용서한다는건 그가 논리적으로 왜 잘못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따지자는 것이 아니죠. 일단 진심으로 미안해하는지... 그 태도가 예진아씨님에게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지리즈의 이미지

상업적 목적으로 하는 광고 및 도배에 대한 규제는 이곳에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이곳 운영자님께서는 가차없으십니다.

비상업적 목적으로 하는 광고는 이곳에서 어느 수준 자유롭게 허용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면 시그네쳐를 통해서 하는 광고형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최초에 논란으로 시작된 예진아씨 팬클럽의 움직이는 GIF를 이용한 시그네처에 대한 운영자님의 비공식적인 코맨트는
"문제시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사그러든 것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감정싸움으로 번지면서 사태가 악화되고 있지요.

참고로 이곳의 글들중 일부는 일단 답글이 붙으면 삭제 및 편집이 불가능합니다.
큰 이미지를 올린 것도 있지만, 수정이 불가한 경우도 있음으로 반드시 지적이 있었는데 수정하지 않고 버틴다고 해서
무조건 기만행위로 볼 수도 없습니다.
이미 올라간 것은 올라간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황을 봐서 비판을 하시면 됩니다.

일단 감정싸움에서 한걸음 돌아 나와서,
냉정하게 이 사태를 지켜 보는 여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viper9의 이미지

몇줄의 텍스트나 작은 썸네일을 통해 광고를 전달하는 것은 이곳분들 누구나 수용할 수 있을겁니다.

예진아씨님의 이미지 사이즈는 정도가 좀 지나쳤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시는지요... 화면의 거의 절반을 꽉 채우는.... 그러면서도 이미지주소를 계속 바꿔가는 행위를 진심어린 작은 '광고'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글읽기를 방해하는 요소로 봐야하는지... 제가 보기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자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까지 작은 광고이니 이해해주자라고 하신다면 뭐라 할말이 없구요. 지금의 예진아씨님의 대형이미지 뿌리기는 게시판광고도배와 별 다를바 없다고 보여집니다. 글목록에 광고를 하느냐 리플로써 광고를 하느냐만 다를뿐이지요.

이런 점에 대해서 운영자분께서 문제시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판단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 그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다수의 사용자가 몰아가서가 아니라 커뮤니티 이용에 지장을 주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문제 없다라고 하신다면 그걸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군요.

감정싸움이란 제가 앞서 말했듯 예진아씨님의 태도(반성 없음 + 이미지주소 바꾸기 등)에서 비롯됨이 아닌가 싶구요.

답글이 붙으면 수정하지 못한다는 점은 저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URL을 통한 이미지 링크이니 스스로 이미지를 내리고자 한다면 해당 주소의 이미지를 삭제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 아닌가요? 그것을 그냥 내버려두는 예진아씨님의 그러한 태도가 바로 감정싸움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몰라서 못하는 사람에게는 친절히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면서 배째라식인 사람에게 좋은 말이 갈래야 갈수가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쉽게 풀어갈 수 있는 일을 감정싸움으로 악화시킨 것에는 그 당사자인 예진아씨님이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이미지를 삭제한다해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예진아씨님이 그럴 마음이 있는지와... 그렇게한다해도 커뮤니티라는 특성상 활동하기가 껄끄러워진다는 것에 문제가 있긴하지만요..)

keizie의 이미지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떤 의견이 가치가 있고 옳다면 누가 주장하는지에 관계 없이 옹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가치 없는 의견이고 잘못된 전제를 깔고 들이미는 글이라면 그 누가 주장하더라도 지적받는 겁니다.

트롤짓이 답답하고 짜증나는 건 이쪽에서 하는 얘기를 안 들어먹기 때문이죠. 건의를 하고 그에 대한 합당한 반응이 있다면 그때는 서로 열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양쪽다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처음의 예진아씨의 시그네쳐는 비판받을 대상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비판이 이곳에 있었고, 거기에 거칠게 예진아씨가 반응하면서
서로 감정싸움으로 번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누가 잘했다 못했다 보다 감정싸움자체에 서로 옭아 메이는 것 자체가 현명하지 못한 비생산적 행위라 보입니다.

일단은 지나간 것은 지나간 일로서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 화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생각할 시점이 아닐까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지리즈의 이미지

일단은 예진아씨가 하고 싶은데로 나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예진아씨에 대한 공격은 피하고, 지켜봅시다.
가능하면, 간접적인 공격, 이를테면 ID블록이나 이미지 블록에 대한 이야기는
예진아씨 모르게 하십쇼.

또한 글 내용에 상관없이 이미지만 가지고 마이너스주는 행위는
성숙한 성인들이 할 행위는 그다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쭉 지켜보다가 영 문제가 있다고 싶으면
운영자님께 공식적으로 시그네쳐에 대한 제한을 요청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면,
규제로서 조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수순이라고 보입니다.

표현의 자유란 그 내면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면, 보기 싫은 것도 봐야 하고, 듣기 싫은 것도 들어야 하는
인내의 필요가 전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사회라는 것은 개성과 생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충돌하기 마련이고,
이것 때문에 발생하는 싸움은 소모적일 뿐입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들을 하시길...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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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zie의 이미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개인의 발언권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발언권은 지금도 충분히 보장되고 있습니다.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실제로 예진아씨라는 닉을 쓰는 분의 글에 그림이 못 달리게 하는 어떤 강제 조치가 취해지는 건 아니니까요.

문제는, 보기 싫은 걸 안 볼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이 있고 사람들이 저마다 평화적인 해결책으로 그 방법을 택했는데, 그마저도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예진아씨라는 분이 들이댔기 때문입니다.

중재안이라던가 하는 말투에서 왠지 '이건 다구리니까 나쁘다. 그만 두자'의 뉘앙스가 풍기는데, 사실 폭력을 가하고 있는 건 예진아씨 쪽입니다. 별 탈 없이 그저 해프닝이나 한 사람의 개성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문제가 지속적인 도발로 커진 것 뿐이죠.

사실 중재안 같은 건 없어도 됩니다. 지금 필터로 등록된 주소 외에 다른 이미지만 더 등장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용납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몇 개의 주소를 필터에 걸어둔 뒤로는 이미지를 안 보고 있습니다. 저 말고도 이 정도 선에서 충분히 만족할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제가 보기 싫은 것을 보지 않을 권리이며, 이미 기술적으로 그게 가능합니다. 야릇한 논리로 피해자를 가해자인양 하는 입장은 상황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화해와 서로에 대한 존중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과는 타협할 수 없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폭력을 가하고 있고, 그 틈에서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요.
일단은 먼저 어느 정도 감정적인 싸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지 링크에 대해서는 먼저 운영자님께 규제를 요청하실 것을 권하고 싶네요.
이를테면, 자신의 개인정보에 시그네쳐에 쓸 이미지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그 이미지만 허용한다던가 하는식으로요...

이러한 수순을 통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해봤자, 지금 현시점에서는 어차피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밖에 더하겠습니까?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kkb110의 이미지

그런데.. 지금.. 블록처리되시고 상황종료된거 아닌가요?
http://kldp.org/node/81214

MoonJu의 이미지


문득_ 너무 감정적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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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neuron의 이미지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이미지 크기나 움직이는 이미지가 아니라, 그 이미지로 인해 트롤이 덥석덥석 먹이를 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바로 옆에 있는 어제의 선량한 유저가 오늘의 트롤입니다.

자기 자신을 거울에 비춰보세요. 트롤일지도 모릅니다 =)

onion의 이미지

확 와닿는거같습니다.. 저도 글쓸때마다 한번씩 더 반성하는 습관을 키워봐야할거같네요
감사합니다..(꾸벅)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kksland의 이미지

저는 임예진 사랑 이라는 분인가 그 분 글이 안 보이는 데서 안도감을 느낍니다. 회사에서 머리 아플 때마다 와서 여기 글 읽어면서 음미하는데 전혀 상관없는 그것도 빈번하게 나타나는 댓글들, 가끔씩 나는 정상인이면서 리눅서라고 주장하는 글들

사실 저런 생각을 보자 마자 가진 것도 아니고, 이미지가 눈에 크게 거슬렸던 것도 아니지만 kz 님이 말씀하신 오해일 수도 있지만 홍보수단 바꾸기로 아주 나쁜 X 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는데, 스패머? 트롤? (개인적으로는 싫어하는 단어이지만 도저히 적절한 단어를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이 눈팅족들을 많이 글 쓰게 하는군요. 이게 다 여기를 정화하고자 하는 저의 조그만한 의지입니다. 정화라고 마냥 깨끗해져라 그런 건 아니고 적당하게 하자는 말입니다. 나에게는 어떤 선이 보이는데 살다보면 그 선을 넘나드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4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한다고나 할까? 삶이 어찌 그렇게 불쌍해 보이는지. 아래에 있는 사항들은 꼭 알 필요는 없지만 살면서 본인 자신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본인이 왜 여기에 오는지?
2) 본인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3) 과연 사람이 면전에 있는데도 이런 행동들을 할 수 있는지?
4) 과연 무슨 짓을 하는데 자기에게 발전이 있는지? 또는 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지? 커뮤니티라도 도움이 되는지?
5) 모두가 '예' 할 때 '아니오' 하는 건 괜찮지만 (좋은 건 아닙니다) 과연 왜 모두가 예라고 했는지 궁금해 해 봤는지?

.다른 사람은 다 속일 수 있어도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내 삶의 원칙이 되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중)
한번씩 나와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 그렇게 안타깝고 슬프게 보일 수가 없네요. 비록 무교지만 자기 전에 누군가를 위해 묵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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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