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버젼의 redhat을 설치할 수도 있고, 계속적인 지원을 하는 다른 배포판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debian같은요. debian은 최근에 와서야 (다른 배포판은 진작에 버린) 386/486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제서야 중론이 모아지는 것 같지만요.
레드핫쪽에서 지불을 받기 원하는것은.. 서비스 요금입니다..
운영체제의 비용이 아니지여..
쉬운예로.. 방을 스스로 치운다면, 서비스 요금이 없지만,
가정부를 불러서 치우게 한다면 서비스요금이 당연히 붙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청소도구는 안주는것은 아니지여.. 청소방법을 안다면
스스로 한다고 하면 무료 라는것이지여..
청소할줄 모르면 가정부를 불러야 하는것구여
솔직히.. 저는 이것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리눅스내에서 수익창출을 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개발자와 회사들이 손가락빨고 있을수는 없을테니깐여 ^^;
만일.. 업데이트하는 패키지 자체를 유료화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여..
(그것은 절대 반대~ !!! 또 그렇게 되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미지리눅스 1.2 가 나왔을때.. 패키지를 자동으로 서버에서 다운받아서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것을 보고.... 굉장히 맘에 들어했던 기억이 나는군여..
(초보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편리했는지 생각해보세여... 지금도 초보지만..)
MyCluster님은 본질은 회피한 채 모순되고, 사실이 아닌 문제들을 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지적은 생략하고, 결국 문제는 이겁니다: 프로그램도 공짜, 서비스도 공짜면 오픈 소스 기업은 뭘로 먹고 살 수 있습니까? 저는 몇년 동안 님과 같은 주장을 하는 분들이 그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내리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본질을 회피한것은 아니고,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레드햇의 정책이 맞냐 틀리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어본것이지요.
제가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어본것은 비용이 지나치게 과다하지 않나 하는 것이었는데, 일단 대부분의 여기 오시는 분들은 별로 과다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것
같군요.
이곳을 들르시는 분들이라면 서비스비용으로 천만원을 받아도 과도하지 않다고 생각하실겁니다 :)
반면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데브피아에 글을 올린다면 단돈 만원만 받아도 역시 리눅스 그럴줄 알았다며 엄청난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겠지요 .
실제로 Windows Server 2003 Web Edition 의 경우 30만원대를 형성할것으로 예상되구요 . 단순히 가격만 놓고 볼때 리눅스의 Merit 는 거의없다고 봅니다 .
10~20만원가지고 목숨거는 Mid-range Market 에서 제품가격을 놓고 티격태격할때 간과하지 말하야 할것이 있다면 바로 Unix 입니다 . (흔히들 Unix 는 Linux 와 공통선상에서 생각하시는분이 많은데 분명 Unix 와 Linux 는 전혀 다른 제품입니다)
중요한건 아직도 Unix 제품군은 억대를 넘어가는 제품이 수두룩 하며 여전히 Enterprise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점입니다 .
Linux 와 MS 간의 도토리키재기식의 싸움을 할것이 아니라 Unix Market 을 어떻게 빼앗아 올것인가 그것에 대한 논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실제로 Windows Server 2003 Web Edition 의 경우 30만원대를 형성할것으로 예상되구요 . 단순히 가격만 놓고 볼때 리눅스의 Merit 는 거의없다고 봅니다 .
10~20만원가지고 목숨거는 Mid-range Market 에서 제품가격을 놓고 티격태격할때 간과하지 말하야 할것이 있다면 바로 Unix 입니다 . (흔히들 Unix 는 Linux 와 공통선상에서 생각하시는분이 많은데 분명 Unix 와 Linux 는 전혀 다른 제품입니다)
중요한건 아직도 Unix 제품군은 억대를 넘어가는 제품이 수두룩 하며 여전히 Enterprise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점입니다 .
Linux 와 MS 간의 도토리키재기식의 싸움을 할것이 아니라 Unix Market 을 어떻게 빼앗아 올것인가 그것에 대한 논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예전에 이와 같은 컬럼이 zdnet 에 포스팅된것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
리눅스를 진정 아끼는 사람들 중에는 리눅스와 돈과 연관짓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등은 미션크리티컬한 업무가 아니더라고 다운로드버전이나
혹은 개인용버전(10만원짜리 8.0, 9.0)을 사용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
에서 100만원되는 비용을 레드햇에 지불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굳이
리눅스를 써야하느냐는 것이죠.
그리고, 저 기사에서 기자가 잘못보고 있는것이 6.2의 패치중단 어쩌고하는
구태의연한 내용이 아니라 제대로 봐야할 것은 결국 레드햇은 기존의 리눅스를
전부 엔터프라이즈버전으로 교체하고 싶어하고 그 비용을 다 받아가겠다는
겁니다. 관공서는 주기적인 버전업과 유지보수를 의무적으로 해야하고(담당자가
알아서 혼자 하고 싶어도 안할 방법이 없읍니다. 그게 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레드햇에 패치를 다운받지 않더라도 단지 유지보수가 되는 버전이기
때문에 100만원이 넘는 비용을 그냥 내야한다는 거죠.
리눅스에는 레드햇만 있는게 아닙니다... 레드햇이 자기네 제품에 가격을 얼마를 책정할 것인지는 그네들 마음입니다. 쓰는 사람은 레드햇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다른 업체로 스위칭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리눅스 서비스 업체가 레드햇만 있는 것도 아니고... 국내만해도 레드햇보다 훨씬 싼 비용으로 그만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업체들 많이 있습니다. 배포본도 레드햇외에 맨드레이크, 수세, 게다가 데비안이나 젠투와 같은 솔루션도 있습니다. 왜 레드햇이 성토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요? 억울하면 레드햇 말고 딴 거 쓰세요.
Quote:
조만간 30만원짜리 서버용 MS오에스가 출시된다고 소문이 파다한데
30만원짜리 MS랑 150만원짜리 리눅스... ㅎㅎㅎ 오픈소스정신에 입각하여
150만원짜리 리눅스를 관공서들이 줄줄이~~ 까는 사태가 불을 보듯
뻔하군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겁니다. 보통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자금 여력이 충분한 업체들이 경쟁자를 고사시키기 위해 이런식으로 엔트리 가격을 본전 이하로 낮추는 수법을 잘 쓰지요. 150만원짜리 리눅스 솔루션이 슬슬 씨가 마를 때 쯤에 MS가 당장 그동안 감당했던 비용까지 합쳐 가격을 천만원으로 인상해 버리면 그때 가서는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그때가서 울며 겨자먹기로 MS의 가격정책을 따라가며 후회해봐야 이미 때는 늦어도 한참 늦었을 겁니다.
MS에 속아보는게 일이년도 아니고... 참 갑갑하네요. 개인용 패키지 리눅스의 가격이 50불을 넘지 않는데 MS의 윈도우즈 XP 홈버전이 100불에 가격 책정이 되어 있는 것이 안보이십니까? 제가 공정거래위에 있었으면 MS가 30만원짜리 서버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나서면 predatory pricing에 개인용 오에스 시장의 독점 마켓 파워를 서버 시장으로 확대시키고 있다고 바로 독점 시비 걸고 나갔을 겁니다. 장사를 하려면 기본적인 룰은 지켜줘야죠.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그럼 레드햇의 제품을 구입하면, 서비스 받을 권리를 레드햇은 서비스를 명시한 기간동안 해야하는 의무를 가지게 되겠군요.
리눅스의 문제점 중에 하나는 시스템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지느냐? 였던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것을 통해서 레드햇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기타 서비스에 대한 책임을 가지게 됨으로서 해결되지 않겠는지요...
이곳을 들르시는 분들이라면 서비스비용으로 천만원을 받아도 과도하지 않다고 생각하실겁니다 :)
반면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데브피아에 글을 올린다면 단돈 만원만 받아도 역시 리눅스 그럴줄 알았다며 엄청난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겠지요 .
실제로 Windows Server 2003 Web Edition 의 경우 30만원대를 형성할것으로 예상되구요 . 단순히 가격만 놓고 볼때 리눅스의 Merit 는 거의없다고 봅니다.
저 역시 리눅스와 윈도우의 가격 차이는 현재로선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런 식의 비교는 적절치 못한 것 같습니다.
Windows Server 2003이 30만원대에 형성될 거라는 것이 부가적으로 들어갈 각종 라이센스 비용까지 포함한 건지 묻고 싶네요? 제가 알기로 Client Access License인가 하고 Internet Connect License인가까지 붙으면 훨씬 올라가지 않을까요?
Redhat Linux 9 Standard는 40$이군요(직접 다운로드 받아서 시디로 굽는 수고에 대한 비용과 얼추 비슷하네요). Windows Server 2003 Web Edition인가랑 비교할만한 버전은 바로 이겁니다. CD 몇 장 달랑 주는 것. MS가 언제 기술지원을 했다고 엔터프라이즈 버전이랑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5만원과 300만원의 차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요. 대수롭지 않다면 대수롭지 않은 차이지만, 대수롭다면 대수로울 수도 있는 차이지요. 윈도우 서버 한 대 가질 돈이면 동일한 하드웨어 사양을 가진 리눅스 서버 2대를 운영할 수 있으니까요.
Windows Server 2003이 30만원대에 형성될 거라는 것이 부가적으로 들어갈 각종 라이센스 비용까지 포함한 건지 묻고 싶네요? 제가 알기로 Client Access License인가 하고 Internet Connect License인가까지 붙으면 훨씬 올라가지 않을까요?
MS 얘기만 나오면 무엇인가 트집거리를 찾으려 하시는군요 .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 근데 잘못짚으셨습니다 .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 바로잡아드리겠습니다 .
너무 원망은 마시구요 ^^; 쓰레드 윗부분에 방준영님 말씀대로 윈도우나 리눅스나 우리가 만든게 아니므로 부담없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우선 언급하신 CAL, ICL 모두 필요가 없습니다 .
CAL 은 윈도우서버를 C/S 환경에서 운용할때 적용되는 개념입니다 . 가장 흔한게 터미널서버라 볼수있겠네요 . 2명까지는 기본적으로 허용됩니다만 3명이상부터는 CAL 이 필요합니다 .
즉 웹서버를 구성할때에는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해도 기본 2EA 로 충분하리라 봅니다 .
ICL 은 AD (Active Directory) 를 이용하여 인터넷에서 인증(LDAP)을 구성할때 적용되는 라이센스입니다 . 원칙적으로 1 유저당 CAL 을 구입해야 하나 인터넷에서는 이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ICL 라이센스를 구입하여 CAL 필요없이 무제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비용은 약 100 여만원이며 대표적인 사례로 코리아닷컴이 AD 를 이용한 LDAP 을 구현한바 있습니다 .
이 쓰레드에서는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하여 논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서 웹으로 LDAP 을 구현하는 사례는 전무하므로 ICL 은 필요가 없습니다 .
즉 CAL, ICL 모두 필요가 없습니다 .
이 경우 데이타베이스서버는 빠지게 되는데 굳이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공짜" 를 목표로 한다면 MySQL 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 Apache + php 에서만 MySQL 을 사용하란법은 없습니다 . (물론 억지이긴 합니다만)
정리하자면 윈도우서버 1EA 만 구입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
nohmad wrote:
]CD 몇 장 달랑 주는 것. MS가 언제 기술지원을 했다고 엔터프라이즈 버전이랑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 윈도우서버 최하위버전이랑 리눅스 최상위버전의 가격비교는 잘못된것일수 있습니다 .
하지만 Enterprise 로서 비교를 하자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 이는 서버가격 1-2백만원으로 어느것이 더 싸게 할수있느냐의 비교가 무의미해집니다 .
IBM 이 zLinux 를 도입했다고 비용이 저렴해졌나요 ?
S/W 는 모두 무료로 들고 들어갑니다만 엄청난 H/W 비용과 컨설팅비, 개발비가 추가되어 전체 프로젝트금액은 상상이상으로 증가합니다 . (Linux 를 공짜로 도입한것이 무색할만큼)
Enterprise 에서 Cost 를 논할때는 단순히 OS 의 가격으로 판별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정리해서 적어도 중소기업의 관점에서 볼때 현재 윈도우 서버의 생산성을 감안한다면 윈도우와 리눅스와의 Cost 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Enterprise 로서 비교를 하자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 이는 서버가격 1-2백만원으로 어느것이 더 싸게 할수있느냐의 비교가 무의미해집니다 .
IBM 이 zLinux 를 도입했다고 비용이 저렴해졌나요 ?
S/W 는 모두 무료로 들고 들어갑니다만 엄청난 H/W 비용과 컨설팅비, 개발비가 추가되어 전체 프로젝트금액은 상상이상으로 증가합니다 . (Linux 를 공짜로 도입한것이 무색할만큼)
Enterprise 에서 Cost 를 논할때는 단순히 OS 의 가격으로 판별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글쎄요. 계속 왜 이 얘기를 또 반복해서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리눅스는 MS와는 달리 솔루션 공급업체가 한둘이 아닙니다. IBM도 레드햇처럼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솔루션 공급업체들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많은 리눅스 솔루션 업체 중에서 유독 IBM이 비싼 가격을 매겼다는 예가 리눅스를 쓰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로 일반화되는 것은 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쟁 업체들이 수두룩하고 공짜 리눅스의 도입으로 개발 비용을 아꼈음에도 불구하고 IBM이 그만큼 가격을 비싸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리눅스 성능의 우수함을 반증해주는 것이며 그만큼 IBM이 그네들 솔루션의 성능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Quote:
정리해서 적어도 중소기업의 관점에서 볼때 현재 윈도우 서버의 생산성을 감안한다면 윈도우와 리눅스와의 Cost 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글쎄요. 적당히(!) 자금 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윈도우즈를 선호하긴 하죠. 서버 솔루션은 도입해 보지 않으면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아예 돈많은 업체들은 면밀히 솔루션의 가치와 지불해야할 비용을 대차대조표를 작성, 손익분석을 철저히해서 제품 선정을 하고 돈없는 업체들은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니 일단 가격표가 싸게 붙어있는 제품을 사게 됩니다. 따라서 돈없는 업체들은 무조건 리눅스 서버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재밌는것은 이 high-end쪽 업체들이 꼼꼼히 따져본 결과로 리눅스를 선정하는 경우가 최근들어 늘고 있다는 겁니다. 아마존이 대표적인 케이스죠.
그런데 이 중간에 위치한 업체들은 솔루션의 가치를 예상할 때 대강 가치를 평균을 내어 보고 솔루션을 구입하게 됩니다. 이 경우 이런 업체들은 리눅스는 윈도우즈에 비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니 아무래도 불확실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싼가격에 불확실성이 커 보이는 리눅스보다 비싼 가격에 불확실성이 적어 보이는 윈도우즈로 가게 됩니다. 리스크가 이들에게는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지요. 실제 리눅스는 risky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어쨌든 기업의 입장에서는 돈쓴만큼 서버가 일을 해 주면 리눅스나 윈도우즈나 상관없이 만족이겠죠. 하지만 이런 기업들의 경우도 리눅스를 선택했다면 더 나은 성능과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겠지요. 겉보기에는 윈도우즈나 리눅스 솔루션에 들어가는 비용이 큰 차이가 없어 보일지라도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는 가격대 성능비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리눅스의 가치를 잘 몰라서 안쓰는 업체들과 이미 윈도우즈를 도입하는 바람에 switching cost 부담이 커져서 리눅스를 못쓰는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 업체 입장에서는 윈도우즈 솔루션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cost saving이 이윤을 올리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웹 호스팅 업체들과 같은 경우 일률적으로 리눅스기반 호스팅 서비스 가격이 비슷한 윈도우즈기반 호스팅 서비스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데서 리눅스의 비용 절감 측면에서의 우수성은 이미 충분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철 지난 이야기죠이랜걸 보고 뒷북이라고 하는 겁니다..중단한지가
철 지난 이야기죠
이랜걸 보고 뒷북이라고 하는 겁니다..
중단한지가 언젠데 이제 와서....
그리고 free는 공짜를 말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8)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Re: 아래의 기사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s/변환/변함/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http://linux-sarang.net/board/?p=read&table=plaza&no=1633&page=2
----------------------------
May the F/OSS be with you..
Re: 아래의 기사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기자가 별 희한한 걸 뉴스화해서 파문을 스스로 일으키려 하는군요. :roll:
오픈 소스 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파악을 못하시는군요
레드햇에 40만원을 지불하기 싫으면 개인적으로 패키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싫으면 40만원 주면 되는 것이구요. 프로그램도 공짜, 서비스도 공짜, 그럼 오픈 소스 기업은 뭘로 돈을 벌어 먹고 삽니까?
그리고 6.2가 나온지가 언젠데 유료 제품 판매를 강요한다니, 어불성설입니다. 6.2 쓰다 문제 있으면 7.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되고, 7.0도 문제 있으면 8.0, 9.0도 있습니다.
저도 바로 이문제 때문에 FreeBSD로 개인 서버를 바꿀 계획입니다
저도 바로 이문제 때문에 FreeBSD로 개인 서버를 바꿀 계획입니다
전 가난 하거든요...
하지만 회사에서 운영 되는 서버라면 돈을 내는 것이 당연하죠
"세상에는 공짜란 없다." 진리 인듯 하군요..
근대 진짜 뒷북 심하네....작년 일을 이제 예기하다니....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Re: 오픈 소스 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파악을 못하시는&
그러게요. 한두시간만 투자하면 가장 최근에 나온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정 구버전을 고집하고 싶으면 직접 소스받아서 업그레이드하면 그만이죠. 레드햇을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에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당연히 그정도 돈은 지불해야 맞구요.
돈 받고 판매한 OS를 퇴출시켜 아무도 사용 못하게 하는 기업도 있다죠? OEM 버전은 특정하드웨어 구성에 제한되기 때문에 보드나 케이스를 교체하면 다시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고 어거지 부리는 그 기업 말입니다.
http://www.zdnet.co.kr/news/article.jsp?id=61312
----
http://nohmad.tumblr.com/
새 버젼의 redhat을 설치할 수도 있고, 계속적인 지원을 하는 다른
새 버젼의 redhat을 설치할 수도 있고, 계속적인 지원을 하는 다른 배포판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debian같은요. debian은 최근에 와서야 (다른 배포판은 진작에 버린) 386/486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제서야 중론이 모아지는 것 같지만요.
레드핫쪽에서 지불을 받기 원하는것은.. 서비스 요금입니다..운영체제의
레드핫쪽에서 지불을 받기 원하는것은.. 서비스 요금입니다..
운영체제의 비용이 아니지여..
쉬운예로.. 방을 스스로 치운다면, 서비스 요금이 없지만,
가정부를 불러서 치우게 한다면 서비스요금이 당연히 붙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청소도구는 안주는것은 아니지여.. 청소방법을 안다면
스스로 한다고 하면 무료 라는것이지여..
청소할줄 모르면 가정부를 불러야 하는것구여
솔직히.. 저는 이것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리눅스내에서 수익창출을 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개발자와 회사들이 손가락빨고 있을수는 없을테니깐여 ^^;
만일.. 업데이트하는 패키지 자체를 유료화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여..
(그것은 절대 반대~ !!! 또 그렇게 되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미지리눅스 1.2 가 나왔을때.. 패키지를 자동으로 서버에서 다운받아서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것을 보고.... 굉장히 맘에 들어했던 기억이 나는군여..
(초보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편리했는지 생각해보세여... 지금도 초보지만..)
뭐.. 지금은 데뱐을 쓰고 있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Re: 여러분들의 의견은 대충 그정도 돈이면 리눅스라도 사야한다
MyCluster님은 본질은 회피한 채 모순되고, 사실이 아닌 문제들을 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지적은 생략하고, 결국 문제는 이겁니다: 프로그램도 공짜, 서비스도 공짜면 오픈 소스 기업은 뭘로 먹고 살 수 있습니까? 저는 몇년 동안 님과 같은 주장을 하는 분들이 그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내리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흐
흐
Re: 본질을 회피한건 아니고...
이곳을 들르시는 분들이라면 서비스비용으로 천만원을 받아도 과도하지 않다고 생각하실겁니다 :)
반면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데브피아에 글을 올린다면 단돈 만원만 받아도 역시 리눅스 그럴줄 알았다며 엄청난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겠지요 .
실제로 Windows Server 2003 Web Edition 의 경우 30만원대를 형성할것으로 예상되구요 . 단순히 가격만 놓고 볼때 리눅스의 Merit 는 거의없다고 봅니다 .
10~20만원가지고 목숨거는 Mid-range Market 에서 제품가격을 놓고 티격태격할때 간과하지 말하야 할것이 있다면 바로 Unix 입니다 . (흔히들 Unix 는 Linux 와 공통선상에서 생각하시는분이 많은데 분명 Unix 와 Linux 는 전혀 다른 제품입니다)
중요한건 아직도 Unix 제품군은 억대를 넘어가는 제품이 수두룩 하며 여전히 Enterprise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점입니다 .
Linux 와 MS 간의 도토리키재기식의 싸움을 할것이 아니라 Unix Market 을 어떻게 빼앗아 올것인가 그것에 대한 논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예전에 이와 같은 컬럼이 zdnet 에 포스팅된것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
--
Sang-Kil Park
저는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일관되게 패키지를
저는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일관되게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주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 컨설팅을 해주기를 바라는 기업들의 수요도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모든 기업들이 항상 성실하고 뛰어난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를 보유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들에게는 저런 서비스가 꼭 필요한 것일테고, 가격적인 문제는 시장에서 판단해주겠죠.
레드햇도 나름대로 연구많이 해서 가격을 정한것이겠죠..
우리나라 정서상 좀 비싼 느낌도 있지만, 그렇다면 누군가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해주는 회사가 생기지 않겠어요.
그 때가 되면 레드햇도 한국에선 가격을 낮출지도 모르죠..
Re: 본질을 회피한건 아니고...
오픈 소스나 리눅스는 돈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일부 옹호자들은 리눅스의 장점을 항상 공짜에다 초점을 맞추며 실제로는 리눅스를 깎아내리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데브피아에 가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렇게 비상식적인 언행은 언뜻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어차피 우리 모두는 윈도를 만든 사람도 아니고 리눅스를 만든 사람도 아닌데요.
Re: 본질을 회피한건 아니고...
리눅스를 진정 아끼는 사람들 중에는 리눅스와 돈과 연관짓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market 전쟁은 리눅스를 돈으로 보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저에게는 비춰집니다.
Re: 여러분들의 의견은 대충 그정도 돈이면 리눅스라도 사야한다
리눅스에는 레드햇만 있는게 아닙니다... 레드햇이 자기네 제품에 가격을 얼마를 책정할 것인지는 그네들 마음입니다. 쓰는 사람은 레드햇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다른 업체로 스위칭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리눅스 서비스 업체가 레드햇만 있는 것도 아니고... 국내만해도 레드햇보다 훨씬 싼 비용으로 그만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업체들 많이 있습니다. 배포본도 레드햇외에 맨드레이크, 수세, 게다가 데비안이나 젠투와 같은 솔루션도 있습니다. 왜 레드햇이 성토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요? 억울하면 레드햇 말고 딴 거 쓰세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겁니다. 보통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자금 여력이 충분한 업체들이 경쟁자를 고사시키기 위해 이런식으로 엔트리 가격을 본전 이하로 낮추는 수법을 잘 쓰지요. 150만원짜리 리눅스 솔루션이 슬슬 씨가 마를 때 쯤에 MS가 당장 그동안 감당했던 비용까지 합쳐 가격을 천만원으로 인상해 버리면 그때 가서는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그때가서 울며 겨자먹기로 MS의 가격정책을 따라가며 후회해봐야 이미 때는 늦어도 한참 늦었을 겁니다.
MS에 속아보는게 일이년도 아니고... 참 갑갑하네요. 개인용 패키지 리눅스의 가격이 50불을 넘지 않는데 MS의 윈도우즈 XP 홈버전이 100불에 가격 책정이 되어 있는 것이 안보이십니까? 제가 공정거래위에 있었으면 MS가 30만원짜리 서버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나서면 predatory pricing에 개인용 오에스 시장의 독점 마켓 파워를 서버 시장으로 확대시키고 있다고 바로 독점 시비 걸고 나갔을 겁니다. 장사를 하려면 기본적인 룰은 지켜줘야죠.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Free Software 라 함은 배포의 자유를 뜻함다. 상업
Free Software 라 함은
배포의 자유를 뜻함다.
상업적으로 배포해도 되고
공짜로 배포해도 되죠.
Free Software 의 핵심은
금전적 지불을 하고 배포판을 구입했든
아니면 다운로드를 받았건 간에 그 배포판을
다시 누구에게나 배포할수
있다는 것이죠.
소비자와 회사간에 따로 패치 제공에 관한 합의가
있었다면 당연히 계약기간 동안 패치를 제공할
의무가 있슴다. 하지만 그런 계약이 없다면
패치를 요구할 권리도 패치를 제공해야할 의무도
없다고 할수 있죠.
- 험한 세계에서 자주국방 없는 경제력은 경비없는 은행이다. -
그럼 레드햇의 제품을 구입하면, 서비스 받을 권리를 레드햇은 서비스를 명
그럼 레드햇의 제품을 구입하면, 서비스 받을 권리를 레드햇은 서비스를 명시한 기간동안 해야하는 의무를 가지게 되겠군요.
리눅스의 문제점 중에 하나는 시스템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지느냐? 였던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것을 통해서 레드햇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기타 서비스에 대한 책임을 가지게 됨으로서 해결되지 않겠는지요...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아니 머가 문제지...
래뎃 안쓰면 되는거 아닙니까?
데뱐도 있고 젠투도 있고..
레댓이 맘에 안들면 딴거 쓰면 됩니다. 리눅스가 어디 레댓 뿐입니까?
회사에 지원할 능력이 없다면 정품 구입해서 전문가의 서비스를 받으면 됩니다. 간단한 거 아닙니까?
리눅스로 돈벌겠다고 그러면 그러라고 하고, 난 안쓰면 되는 겁니다. 레댓에서 되는거면 딴 리눅스라고 안되겠습니까? 레댓도 흙만 파먹을 수 없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전 성능이나 기타 스타일이 싫어서 레드햇을 안쓰지만...
이런 걸 보고 걱정하느니 그 시간에 딴 리눅스를 깔겠습니다.
그리고 무지 돈밝히는 미국놈들 기업 물건은 이제 안쓰는게 신상에 좋을 듯도 하고...
힘없는자의 슬픔
...
저 역시 리눅스와 윈도우의 가격 차이는 현재로선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런 식의 비교는 적절치 못한 것 같습니다.
Windows Server 2003이 30만원대에 형성될 거라는 것이 부가적으로 들어갈 각종 라이센스 비용까지 포함한 건지 묻고 싶네요? 제가 알기로 Client Access License인가 하고 Internet Connect License인가까지 붙으면 훨씬 올라가지 않을까요?
Redhat Linux 9 Standard는 40$이군요(직접 다운로드 받아서 시디로 굽는 수고에 대한 비용과 얼추 비슷하네요). Windows Server 2003 Web Edition인가랑 비교할만한 버전은 바로 이겁니다. CD 몇 장 달랑 주는 것. MS가 언제 기술지원을 했다고 엔터프라이즈 버전이랑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5만원과 300만원의 차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요. 대수롭지 않다면 대수롭지 않은 차이지만, 대수롭다면 대수로울 수도 있는 차이지요. 윈도우 서버 한 대 가질 돈이면 동일한 하드웨어 사양을 가진 리눅스 서버 2대를 운영할 수 있으니까요.
----
http://nohmad.tumblr.com/
Re: ...
MS 얘기만 나오면 무엇인가 트집거리를 찾으려 하시는군요 .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 근데 잘못짚으셨습니다 .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 바로잡아드리겠습니다 .
너무 원망은 마시구요 ^^; 쓰레드 윗부분에 방준영님 말씀대로 윈도우나 리눅스나 우리가 만든게 아니므로 부담없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우선 언급하신 CAL, ICL 모두 필요가 없습니다 .
CAL 은 윈도우서버를 C/S 환경에서 운용할때 적용되는 개념입니다 . 가장 흔한게 터미널서버라 볼수있겠네요 . 2명까지는 기본적으로 허용됩니다만 3명이상부터는 CAL 이 필요합니다 .
즉 웹서버를 구성할때에는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해도 기본 2EA 로 충분하리라 봅니다 .
ICL 은 AD (Active Directory) 를 이용하여 인터넷에서 인증(LDAP)을 구성할때 적용되는 라이센스입니다 . 원칙적으로 1 유저당 CAL 을 구입해야 하나 인터넷에서는 이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ICL 라이센스를 구입하여 CAL 필요없이 무제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비용은 약 100 여만원이며 대표적인 사례로 코리아닷컴이 AD 를 이용한 LDAP 을 구현한바 있습니다 .
이 쓰레드에서는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하여 논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서 웹으로 LDAP 을 구현하는 사례는 전무하므로 ICL 은 필요가 없습니다 .
즉 CAL, ICL 모두 필요가 없습니다 .
이 경우 데이타베이스서버는 빠지게 되는데 굳이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공짜" 를 목표로 한다면 MySQL 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 Apache + php 에서만 MySQL 을 사용하란법은 없습니다 . (물론 억지이긴 합니다만)
정리하자면 윈도우서버 1EA 만 구입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
네 맞습니다 . 윈도우서버 최하위버전이랑 리눅스 최상위버전의 가격비교는 잘못된것일수 있습니다 .
하지만 Enterprise 로서 비교를 하자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 이는 서버가격 1-2백만원으로 어느것이 더 싸게 할수있느냐의 비교가 무의미해집니다 .
IBM 이 zLinux 를 도입했다고 비용이 저렴해졌나요 ?
S/W 는 모두 무료로 들고 들어갑니다만 엄청난 H/W 비용과 컨설팅비, 개발비가 추가되어 전체 프로젝트금액은 상상이상으로 증가합니다 . (Linux 를 공짜로 도입한것이 무색할만큼)
Enterprise 에서 Cost 를 논할때는 단순히 OS 의 가격으로 판별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정리해서 적어도 중소기업의 관점에서 볼때 현재 윈도우 서버의 생산성을 감안한다면 윈도우와 리눅스와의 Cost 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
Sang-Kil Park
[quote="likejazz"]하지만 Enterprise 로서 비교
글쎄요. 계속 왜 이 얘기를 또 반복해서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리눅스는 MS와는 달리 솔루션 공급업체가 한둘이 아닙니다. IBM도 레드햇처럼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솔루션 공급업체들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많은 리눅스 솔루션 업체 중에서 유독 IBM이 비싼 가격을 매겼다는 예가 리눅스를 쓰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로 일반화되는 것은 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쟁 업체들이 수두룩하고 공짜 리눅스의 도입으로 개발 비용을 아꼈음에도 불구하고 IBM이 그만큼 가격을 비싸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리눅스 성능의 우수함을 반증해주는 것이며 그만큼 IBM이 그네들 솔루션의 성능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글쎄요. 적당히(!) 자금 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윈도우즈를 선호하긴 하죠. 서버 솔루션은 도입해 보지 않으면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아예 돈많은 업체들은 면밀히 솔루션의 가치와 지불해야할 비용을 대차대조표를 작성, 손익분석을 철저히해서 제품 선정을 하고 돈없는 업체들은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니 일단 가격표가 싸게 붙어있는 제품을 사게 됩니다. 따라서 돈없는 업체들은 무조건 리눅스 서버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재밌는것은 이 high-end쪽 업체들이 꼼꼼히 따져본 결과로 리눅스를 선정하는 경우가 최근들어 늘고 있다는 겁니다. 아마존이 대표적인 케이스죠.
그런데 이 중간에 위치한 업체들은 솔루션의 가치를 예상할 때 대강 가치를 평균을 내어 보고 솔루션을 구입하게 됩니다. 이 경우 이런 업체들은 리눅스는 윈도우즈에 비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니 아무래도 불확실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싼가격에 불확실성이 커 보이는 리눅스보다 비싼 가격에 불확실성이 적어 보이는 윈도우즈로 가게 됩니다. 리스크가 이들에게는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지요. 실제 리눅스는 risky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어쨌든 기업의 입장에서는 돈쓴만큼 서버가 일을 해 주면 리눅스나 윈도우즈나 상관없이 만족이겠죠. 하지만 이런 기업들의 경우도 리눅스를 선택했다면 더 나은 성능과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겠지요. 겉보기에는 윈도우즈나 리눅스 솔루션에 들어가는 비용이 큰 차이가 없어 보일지라도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는 가격대 성능비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리눅스의 가치를 잘 몰라서 안쓰는 업체들과 이미 윈도우즈를 도입하는 바람에 switching cost 부담이 커져서 리눅스를 못쓰는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 업체 입장에서는 윈도우즈 솔루션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cost saving이 이윤을 올리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웹 호스팅 업체들과 같은 경우 일률적으로 리눅스기반 호스팅 서비스 가격이 비슷한 윈도우즈기반 호스팅 서비스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데서 리눅스의 비용 절감 측면에서의 우수성은 이미 충분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레뎃쪽도 자신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레뎃쪽도 자신들의 돈을 들여가며
패치를 계속 지원할 의무도 없고 그걸 요구하는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계속해서 보안이 요구되고
그것이 필요하시다면 직접 패치를 하시던지 다른 배포판을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이 돈받는 다고 하는건 당연
한거 겠지요? :)
그리고 너무 비난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욕하시는 분들은 오픈소스에 공헌을 해보셨는지.. 단지 자신의 일로써만
오픈소스를 이용하고 계신지 아닌지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 듯하군요
저도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 말이죠 :(
그래도 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용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