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브이웸웨어에 관해 갑자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pamisu1의 이미지

아무래도 윈도사용자가 많다보니, 윈도에서 하던 작업들을 리눅스에서도 누리길 원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이고요.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예전에 처음으로 이용한 것이 와인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예전에 와인을 이용한 결과가 별로 썩 만족스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생각한 게 가상머신을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이건 와인보단 조금 더 낫더군요. 그렇지만 역시 메모리를 나눠써야하는 관계로
램이 많이 모자라던 저로선, 별로 활용도 해보지 않고 그냥 멀티부팅으로 넘어갔습니다.

현재도 여전히 멀티부팅으로 필요할 때마다 윈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브이웸웨어에 관한 새글이 하나 있는 걸 보다 보니 갑자기 가상머신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즉, 브이웸웨어(현재는 뭐라 부르죠,.브이엠플레이어로 부르나요?)나 버추얼 피씨같은 가상머신에서
게스트오에스로 윈도를 설치했을 때, 그 게스트오에스와 호스트오에스 사이에 파일을 서로 주고받으려면 어떻게 합니까?
예전에 쓸 때는 그점까진 생각안하고 바로 밀어버렸거든요.

가끔 보면 다른 컴퓨터끼리는 파일을 전송하고 공유하는 글들이 보이지만, 한 컴퓨터안에 설치된
호스트오에스와 게스트오에스간의 파일전송이나 공유에 관한 글을 못본 것 같아서요.

또 하나 궁금한 것은, 고스트로 윈도파티션을 백업받은 이미지를 가상머신에서 이용할 수 있나 하는 겁니다.
가상머신 상에서 실제씨디를 이용해서 설치해서 쓰는 건 알지만, 설치시에 시간도 많이 들고,
자기가 평소에 원하던 세팅을 맞춰놓고 그걸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예를 들어 제 컴퓨터상황을 말씀드리면
아이디이 하드디스크 하나를 파티션을 나누어서
첫번째는 우분투설치 파티션, 두번째는 스왑파티션, 세번째는 윈도설치파티션, 네번째는 확장파티션, 다섯번째는 자료파티션으로 나누었는데,

세번째 파티션인 윈도파티션을 고스트이미지로 백업받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복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브이웸웨어에서 이용할 수 있나 하는 거지요.

이게 가능한 것인가요?

bus710의 이미지

리눅스 쪽에서 삼바 서버를 돌려 주면 잘 되던데요?
전 vm* 말고 qemu를 사용했지만요.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pamisu1의 이미지

그러니까 호스트오에스인 리눅스에서 가상머신을 설치하고 게스트오에스로 윈도를 설치한 다음에,
호스트오에스에 삼바란 것을 설치하면 게스트오에스에 특별한 설정없이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는 그런 말씀이지요?

마치 멀티부팅할 때 윈도쪽 파티션을 리눅스에서 마운트해서 쓰듯이 그런 개념인가요?

bus710의 이미지


1. 리눅스를 설치하고 qemu 설치
http://akudoku.tistory.com/entry/qemu-install

2. qemu를 이용해서 윈도우즈 설치

3. 리눅스 쪽에서 삼바를 설치하고
smb.conf를 수정해서 데이터가 오고 갈때 글자가 깨지지 않게 charset 설정을 해주신 후에
smbpasswd -a 'your ID'
/etc/init.d/samba start

4. 윈도우즈에서 시작 버튼 누르고, 실행을 누른 후에
현재 리눅스 머신에 할당된 ip 를 입력
제 리눅스 머신의 경우 공유기에서 192.168.123.2 가 할당되어 있기에
\\192.168.123.2 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id 와 passwd 를 입력하라는 애플릿 창이 뜹니다.
제대로 입력하면 마치 폴더를 열듯이 리눅스의 하드에 억세스 할 수 있습니다.

삼바 서버에 대해서 좀 더 알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pamisu1의 이미지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나 보군요. 그렇다면 가상머신에서 게스트오에스를 설치하면,
호스트오에스 쪽에서 반드시 삼바같은걸 설치하는 게 필수라는 소리네요..

그것도 모르고 예전엔 그런 삼바같은 걸 설치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뭐 브이웸웨어로 윈도를 설치만 했다가 바로 브이웸웨어 자체를 제거했으니 별 상관은 없었겠지만 말이죠.

파일 전송방법은 이제 알겠는데, 브이웸웨어안에서 최적화된 자신만의 이미지를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디에선가 브이웸웨어에서 게스트오에스를 설치할 필요없이, 공개용 오에스이미지를 다운받아 쓸 수 있다는 글을 얼핏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최적화된 이미지일 것 같지는 않아서 개인용파일을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가지고 있는 [윈도 엑스피 서비스팩2 설치상태]를 이미지로 백업받은 고스트파일은
670메가 정도 밖에 안나갈 정도로 덩치를 줄이고 속도를 높여 놓은 것이거든요.

only2sea의 이미지

사족을 달자면 윈도에서는 공유폴더 접근할 때처럼 해서 접근할 수 있어요. ^^

아마록에서 가사와 앨범 표지를... http://kldp.net/projects/amarok-script/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Rina의 이미지

삼바나 FTP Server 를 이용해도 되겠지만 Shared Folder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Host OS 와 Guest OS 간 파일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Shared Folder 기능을 이용하긴 위해서는 VMware Tools 을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

Windows OS 만 설명되어 있습니다. ^^ VMware Host 컴퓨터와 가상 머신 간 파일 공유하기

Sysprep 을 이용해서 Ghost 이미지를 만들었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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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s Blog
http://rinap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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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s Blog
http://rinapc.com

pamisu1의 이미지

그런데,

Sysprep 을 이용해서 Ghost 이미지를 만들었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게 뭔지 맛배기라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무단포옹의 이미지

sysprep 은
윈도우즈 설치 CD에 들어있는 툴인데 설치가 끝난 표본 Windows 시스템을
완전한 설치를 마치기 이전 상태로 되돌려 줍니다.
설치된 드라이버 등을 삭제하는 것은 아니기에 저 상태에서 고스트 이미지를 만들어
적용하면 이미지 복사가 끝난 뒤에 적은 수고만으로 각 PC에 걸맞는 윈도우즈
환경이 구성됩니다. (아마도)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xp/pro/techinfo/deployment/implementing/syspreptools.asp
를 참조하세요.

alee의 이미지

가상머신 안에서도 고스트 사용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상머신 안에 윈도우를 설치했다면 고스트보다 더 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가상디스크 파일을 백업해 두었다가 나중에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고 싶을 때
백업해 둔 파일로 가상디스크 파일을 덮어쓰면 새로 설치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한번 가상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어서 백업해 두면 다른 컴퓨터에 윈도우를
설치할 때에도 다시 설치할 필요 없이 백업해 둔 가상디스크 이미지를 복사해다가
쓰면 되기 때문에 윈도우를 다시 설치할 일이 거의 없어집니다.

pamisu1의 이미지

그런데 그 이미지가 가상머신용 뿐만 아니라 실제로 가상머신상의 게스트오에스가 아니라
실제 물리적 파티션의 호스트오에스에까지 덮어쓰기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신지?

뭐 사실 위의 글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제 글의 핵심은 제가 현재 가진 고스트백업파일을 가상머신에 쓸 수 있나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알리님도 아시겠지만 어떤 시스템이건 세팅하는 거 진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일이죠.
아무리 윈도라도 그건 마찬가지예요..

사실 제 시스템에선 정상적인 윈도엑스피초기 상태로 설치한 건 쓰기가 벅찰정도입니다.
그 초기상태에서 고스트로 백업하면 최고로 압축한다고 해도 보통 1.5기가 정도는 가뿐하게 넘어갑니다.

그렇지만 현재 제가가지고 있는 고스트백업파일은 670메가로 씨디한장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습니다.
그래도 제가 꼭 써야하는 프로그램들이나 드라이버는 다 들어가 있고, 각종 세팅이 완전히 맞춰진 상태입니다.그만큼 필요없는 부분은 싹 다 없애버렸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만약 가상머신상에서 설치하고 다시 최적화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일단 전 실제 시스템에 엑스피를 설치하는데만도 성능이 안따라주다 보니 한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거기다 윈도업데이트를 하는 데 걸린 시간은 보통 3~4시간 걸리고요.

그 뿐인가요? 망해버린 회사의 단종된 티비카드 드라이버 잡아야지, 그에 따른 코덱이나 유틸도
다운받아 설치해줘야지, 자동부팅과 예약녹화 설정해줘야지, 그외에도 제가 쓰는 프로그램들 다 구해서 깔아줘야지,
regedit 열어서 레지스트리 파일 다 수정해줘야지, 즐겨찾기 및 기타 사소한 것들 세팅해야지 등등..
이거 설정하는 데 만도 근 한달 걸렸습니다.그 짓거리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예전에야 인터넷 뒤져가며 각종 최적화 방법을 따라가며 밤새서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도저히 할수가 없고 엄두도 안납니다.

하지만 그렇게 설정을 잡아주지 않으면 윈도엑스피 상에서 뭐가 제대로 돌아가질 않습니다.
그만큼 하드웨어가 좋질 않기 때문에, 그렇게 최적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혹시 문제가 생길 때
두번 다시 그짓을 하기 싫어서 고스트로 백업이미지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jachin의 이미지

가상호스트의 내용을 다른 컴퓨터에 설치하시려면 내부에서 고스트 이미지를 제작하셔야 합니다.

VMware 파일을 따로 복사해두는 것은 가상 호스트의 하드디스크 복사본을 두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중에 가상호스트 내에서 윈도우즈를 쓰다가 망가졌을 때, 이전에 복사해둔 파일로 대체하면 예전의 설정과 하드디스크 저장 내용을 가지고 다시 쓸 수 있게 됩니다.

VMware의 가상호스트는 대상이 되는 O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장치를 구현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하실 필요는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내부에서 고스트 이미지를 제작해서 다른 컴퓨터에 복사해두고 쓰시려 하신다면 꼭 필요한 드라이버만 간추리기가 힘드실겁니다.

P.S. 그나저나 alee님이 알리가 되셨군요... 축하...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ydhoney의 이미지

뭔가 굉장히 어렵게 쓰시는것 같은데..

어쨌거나 적어두신 글들을 쭈욱 보고 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역시 초보자라 그런가..-_-a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병맛의 이미지

1) 고스트가 VMWare를 사버리면 고스트 이미지와 VMWare 이미지를 호환하게 해줄 겁니다.

2) 실제 윈도즈 파티션을 VMWare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트 매니저 관련 부분을 조금 수정해야 하지만, 가능합니다.
그럼, 윈도즈 파티션을 VMWare에서 쓰고, 또 고스트로 백업하면 깔끔하겠네요.

3) 파일 전송은 삼바, ftp, 파일 공유 아무거나

------
불가능,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ironiris의 이미지

근데 고스트 쓰실 필요가 있나요??
특정 날짜의 vmware에서 생성된 이미지 파일만 백업하면 될거 같은데......

ydhoney의 이미지

글이 하도 복잡하고 잘 모르겠어서 쭈욱 읽다가 파악한 한가지 내용이 있어 정리를 하자면

vmware상의 드라이버 부분들은 local machine에 설치하는 방식의 윈도우와는 별도로 vm만의 가상드라이버를 가지고 사용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냥 vm상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vmware tools 를 설치한 후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깔아두고 거기부터 스냅샷을 걸어두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ocal machine을 위해 생성한 고스트는 잊으세요. vm에 설치할것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vm에 설치한 녀석이야 필요하면 vm파일들을 압축해서 이곳저곳 옮겨다니면서 쓸 수도 있고 하기때문에 꽤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내용들에 대해서 또 파악이 되거나 하면 글을 좀 적어보지요. -_-

일단 삼바를 이용한 데이터 공유 등에 대해서는 언급이 된 것 같군요.(제대로 파악하고 계신지는 의문입니다만..) 만일 삼바로 데이터 공유하는것이 귀찮거나 힘들다면 usb 외장하드를 이용하는 매우 간편한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리눅스상에서 마운트하려면 마운트시 charset을 정확하게 설정하시고 haldaemon을 사용한다면 hal 설정을 포함한 설정을 해주셔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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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isu1의 이미지

제가 글을 어렵게 쓰나 봅니다.
일단 확인해 보니 이미 만든 고스트파일은 브이웸웨어에서 사용불가능한 것 같군요.

제가 쓴 글의 내용을 간략히 하자면 이겁니다.

첫째, 같은 컴퓨터 안의 호스트오에스와 게스트오에스간 파일 전송은 어떻게 하느냐?
이건 이제 대충 해결된 듯 합니다.

둘째, 이미 만들어 놓은 고스트파일이 있다. 이걸 브이웸웨어의 가상이미지로 쓸 수 있느냐?
지금까지 대답들로 미루어 이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브이엠웨어 상에서 새로 백업이미지를 만든다면 그게 고스트이든 브이엠웨어이미지든 사용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불가능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고스트파일을 만들기전, 그 준비 단계인 시스템최적화를 하면서 워낙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서, 다시는 그런 짓을 하기 싫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진 고스트파일의 이용방법을 여쭤본 겁니다.

ps. alee님의 이름이 [알리]가 아니고 다른 식으로 읽어야 하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사람이 무식하다보니 조금만 꼬부랑 글씨가 있으면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jachin의 이미지

분명 alee 는 '알리'로 읽어야 제대로 읽히는 것인데 말이죠... 통상 저희가 '아리'님이라고 지칭해서 그런거에요. ^^ (네... a-lee 였어야 했지만...)

이미 만들어진 고스트 이미지 파일이라... 부팅 가능한 고스트 CD 가 있으신가요? CD 를 넣고 부팅하셔서 직접 설치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VMware는 가상호스트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상상이상으로 웬만한 하드웨어 접근이 가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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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alee의 이미지

사실 저도 어떻게 읽는지 모릅니다. 일부러 “얼레?” 로 읽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가상머신 안에서 고스트를 실행해서 이미지를 풀면 이론상으로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상머신 안에서는 전혀 다른 하드웨어 환경이 되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전부 다 새로
잡아야 되고, 윈도우의 경우 드라이버를 전부 다 새로 잡아줘도 하더라도 시스템이
상당히 불안해집니다. 결국 제대로 쓰려면 가상머신 안에서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가상머신 안에서 TV카드 사용은 포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VMware 안에서는
TV카드 인식이 안될껍니다. 또, 최적화를 해야 겨우 쓸만한 속도가 나오는 시스템이라면
가상머신 안에서 윈도우를 사용하기에는 꽤 불편합니다. 저처럼 인터넷뱅킹 외에는
거의 윈도우를 안 쓰는 경우라면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윈도우를 자주 쓰신다면
그냥 멀티부팅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pamisu1의 이미지

티비카드가 인식이 안되는 거였군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덧붙여 이곳의 주제와 상관은 없지만 공개글꼴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파이어폭스는 한겨레 결체를 이용하고 있지만, 책보는 프로그램은 구슬체 또는 은진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뭔가 색다른 맛이 들어서 참 좋군요.

ydhoney의 이미지

직접 사용하고 계신 드라이버를 vmware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vmware 고유의 드라이버(흔히 이걸 간단히 패키지화 해서 vmware상에서 버튼만 꼴랑 탁 하고 누르면 인스톨러가 실행되도록 되어있는것을 일컬어 vmware-tools 라고 부릅니다만..)를 사용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본인이 그래픽카드를 백날 nvidia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vmware 상에서는 vmware 전용 vga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고, 본인이 백날 이더넷 디바이스를 e1000을 사용하고 bcm53xx계열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해도 vmware상에서는 vm 전용 이더넷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것이지요. local machine에 장착되어있는 드라이버와는 전혀 다르게 virtual machine 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당연히 tv카드라던지 하는 일련의 독특한 기능을 지원하는 녀석들은 vmware상에서 전혀 사용할 수 없지요.

그래서 멀티미디어 머신 전용이라면 그냥 멀티부팅이 제일 좋습니다. 두번째로 좋은건 윈도우 위에 vm 올리고 거기에 리눅스 까는거..

그리고 정말 윈도우를 새로 깔아서 쓰는것도 간당간당한 수준의 컴퓨터라면 vm은 절대로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_- 메모리는 최소 1GB는 박혀있고, cpu는 못해도 클럭수 2GHz는 넘어야 좀 작동하는구나 싶으실겁니다.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pamisu1의 이미지

사실 브이엠웨어를 현재 쓰지 않고 있고, 단지 갑자기 호기심이 들어서 올린 글에 이렇게 답글이 많이 달릴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 시스템이 많이 안좋긴 합니다. 그렇다고 멀티미디어 전용이라고 하기도 뭐한 게
요즘은 멀티미디어전용 컴들이 더 성능이 좋아야하잖아요..
사실 그 용도때문에 예전에 긱스박스인가 기어박스인가를 씨디로 구워서 만들어 놓은 게 현재도 있습니다.
그 씨디로 부팅하면 오에스를 띄우지 않고도 영화를 볼 수 있더라고요. 그만큼 시스템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제가 현재 리눅스를 오에스로 이용하는 것도 그 긱스박스인가 하는 씨디이미지에 영향을 받은 겁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윈도우가 아니면 도무지 불편한 웹서비스들이 많기에 어쩔 수 없이 윈도를 같이 써야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도 아직까진 윈도우만 지원하는 것도 많기에 별 수 없죠.

그래서 와인이니 브이엠웨어니 하는 것들을 설치해서 테스트를 해보다가 멀티부팅으로 이용해 온 것입니다. 그런데, 님의 설명을 보니 당연한 것이었군요.. 램 1기가에 씨피유 2기가라니....헐!!

제컴은 셀러론 700메가 씨피유, 램 128 기본에 32램을 더한 시스템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램이 옛날하고는 달라서 디디알이니 뭐니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자죠?

cppig1995의 이미지

가장 속편한 방법은 VMware 깔고 그냥 해보는 방법인듯 합니다.
[off-topic]cppig1995 = 씨피피아이지일구구오 = 씨피피그일구구오[/off-topic]



절망으로 코딩하고 희망으로 디버깅하자.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세이군의 이미지

정말 오프이야기

#cp pig 1995
#ls
pig 1995
#

한 걸음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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