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 & 테마 파일 - 스샷 올려봅시다.

저도 예전에는 PC최적화 하려고 인터넷 뒤지고, 오버클로킹도 도전했었는데, 이젠 모든걸 디폴트로 쓰고 있어요.
O/S 우분투 설치한뒤, 코덱과 비디오카드 드라이버만 automatix로 따로 설치하고, 그냥 디폴트로 쓰는 거지요.
3D Desktop도 지금은 쓸 생각 없고, 우분투 feisty 정식이 나오면 써 보려고 해요. feisty에서는 환경 설정에서 클릭 몇번하면, 3D Desktop을 볼 수 있다고 하지요.
어쨌든 디폴트가 최고에요. 우분투는 디폴트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는데, 윈도우는 이것 저것 설치해야되서, 우분투가 더 좋아요. 우분투에서는 디폴트 사상을 느낄 수 있잖아요.
전 디폴트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쓰지 않아요. 그건 디폴트 사상을 모독하는 것이고, 그러한 것은 디폴트를 지향하는 디폴트 시대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생각인 것이죠.

어떠한 사물이든 처음에는 모두 디폴트로 만들어져요, 모든 사람은 그 디폴트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디폴트에서 약간 변경하여 사용하겠지요. 어쨌거나, 디폴트는 그 변형의 중심이 있는 거에요. 어떠한 경우에도 디폴트를 무시하고 사용할 수 없는 것이죠.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어떠한 사물로 부터 받는 첫인상은 바로 디폴트지요. 그 디폴트는 그 사람의 첫인상으로써 무의식속에 남을 것이에요. 후에는 어떠한 판단을 하든 디폴트를 위배한 판단을하긴 어려워 질 것이고, 현 대량 생산 채제 하에서는 똑같은 디폴트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디폴트로써 확산되겠지요. 사람들은 그 디폴트를 보고 점차적으로 디폴트의 영향에의해 의식이 점차 디폴트적으로 변화할 것이고, 모든것은 변화의 근본인 디폴트로부터 뻗어낙간 것이므로, 모든 세상이 점차 디폴트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할 거에요. 그렇게 시간이 흐른다면, 인류 전반적인 사고 체제는 점차 디폴트적으로 변화할 것이고, 어린 학생들 조차도 그러한 사고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겠지요. 학교에서 배우게 될 것이니까요. 인간의 전반적인 사고라는 것은 결국 종교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요. 지금은 무신론자들이 많아 지고 있지만, 무신론자들이 절대 다수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전반적인 의식은 하나의 총괄적인 생각으로 이어지겠지요. 국가를 예로 들자면 그것이 애국 사상이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러한 사상은 국경을 넘을 수가 없어요. 중화사상은 중국인만 가지고 있지, 미국인에게는 없는 사상이에요. 국경을 넘을 수 있는 사상은 종교 또는 그에 준하는 사상밖에 없을 거에요. 저는 수십년 후에는 이러한 까닭으로, 디폴트 주의가 확산되리라 생각해요.

만일 지금부터 nalrim님과 제가 손을 잡고 디폴트근본주의교주가되어 디폴트근본주의신자들을 모아, 디폴트근본주의의 기반을 다지는 것은 어떠할까요?

(... 진담으로 받아드리는건 아니겠지 -_-)
(... 내가 왜 이걸 썼지??? )
(... 내가 병인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