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우분투 feisty 토템-gstreamer

Scarecrow의 이미지

우분투 feisty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GNOME 버젼이 무려 2.17.92로군요. 역시 우분투는 얼리어뎁터용 데비안 답습니다. ^^

얼른 본론으로 들어가죠.
우분투 feisty에 기본 포함되어 있는 토템-gstreamer 정말 강추입니다.

gstreamer는 느려서 못쓰겠군이라던 그간의 개인적인 생각을 뒤엎어 버리는 좋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파이어폭스에서 미디어 파일들을 보기 위한 플러그인인
totem-mozilla도 굉장히 잘 동작합니다.
아쉽게도 mms를 사용하는 네이버 뉴스 같은 링크는 웹상에 바로 나오진 않고
오른쪽 버튼 눌러서 토템으로 열기하면 잘 나옵니다.
mms가 아닌건 그냥 바로 웹상에 뿌려주더군요. ^^=b
전체화면 만들려면 역시 오른쪽 버튼 눌러서 토템으로 열기 한다음 토템을 전체화면으로 만들면 잘 됩니다.

그보다 더욱 놀라운 진보는 바로 코덱이 없을 경우 코덱을 알아서 깔아줍니다.
문플레이어처럼 없는 코덱은 알아서 패키지에서 검색해 주고 다운받을 수 있게 대화상자를 보여줍니다.
첨부한 스샷 오른쪽 상단에 처럼 all available applications로 주면
지금 깔아야 되는 코덱이 다 나옵니다.
목록에 나오지 않을때는 하단의 기본 설정을 눌러 universe와 multiverse를 추가해 줍니다.

다운 받을 코덱들을 선택하면 코덱에 대한 저작권 경고가 뜨는데 확인해 주면 코덱이 설치되고
토템에서 동영상이 바로 플레이 됩니다. ^^=b

아직은 개발버젼이라 그런지... 버그랄까 아쉬움이 발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자막파일을 따로 가지고 있는 동영상의 경우
저렇게 자동으로 동영상의 코덱설치창이 뜨지 않습니다.
자막은 있는데 동영상입력이 없다는 오류창을 뿌리고 말더군요.
(물론 수동으로 코덱을 설치해 주면 플레이는 잘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코덱설치창으로 넘어가는 것이 당연해 보이는데... 살짝 아쉽더군요.

결론적으로 토템-gstreamer 강추입니다.
mplayer 따로 설치하던 그간의 버릇같은 행동을 이제 그만둘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

경고: 우분투 feisty 및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GNOME은 개발버젼입니다.

File attachments: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프로그램 설치-제거.jpg119.74 KB
jerry.so의 이미지

저도 노트북에 herd 4를 깔았봤었는데 코덱이 쉽게 설치되니 정말 편하더군요.
우분부의 발전이 갈 수록 눈에 띕니다. 대세는 역시 우분투인가요...^^

___
Knowing Me, Knowing You...

___
Knowing Me, Knowing You...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한 3개월 전 쯤 우분투를 삽질 하다가,,

결정적으로 동영상을 재생하는 방법을 몰라 헤매다가 ,, 다시 윈도우로 돌아왔습니다.

동영상과 코덱이 자동으로 된다니.. 다시 유혹이 생기는 군요..

그런데.. 이제 너무 윈도우에 적응 되어버린듯 해요..

nike984의 이미지

멋진기능이네요
feisty 정식 버젼이 3월에 나오는건가요 아님 4월에 나오는건가요?
곧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글고 mplayer-mozilla plugin에 너무 적응되어서
totem나와도 totem지워버리고 mplayer 깔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워낙에 제 성격이 일을 괜히 만들어서 하는편이라

hoyaabc의 이미지

2007년 4월에 출시예정이죠.
현재 베타버전4까지 나왔습니다.

sheep의 이미지

가 출시 되었습니다..

--------
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heep.tistory.com (블로그 주소 바꼈습니다)

--------
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cppig1995의 이미지

센스있는 이름이네요. "다섯번째 싸우기 좋아하는 사슴떼" 정도인가요?
------------------------------------------------------
In simplexitate est opportunitas. --cppig1995
[낡배밀] 낡은 리눅스 배포판을 밀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