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되고 있는 점수제에 대해....

JuEUS-U의 이미지

토론을 하는데 있어서는 옳고 그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의견이 집중적으로 점수가 깎이고 있습니다.

이건 엄연한 정신적 탄압입니다.

깎이는 점수가 큰 영향을 끼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점수를 받으면
글을 쓰는것 조자 싫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토론 중재를 목적으로 쓴 글들 조차도 점수가 깎이더군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점수제를 필터로써 사용하실껀가보죠?
KLDP에 존재해야하는 의견은 단 한가지여야 한가보죠?

여긴 커뮤니티입니다.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Linux" 따위가 아닙니다.

따라서 점수제를 폐지하는 것을 건의하는 바입니다.

brain2012의 이미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점수제는 저같은

소극적인 사람(사실 게으르다고할까요 -_-)을 위한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제 생각과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글이나 공감가는 글에

일일이 리플을 달아줄 적극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저같은 사람이

소극적이나마 자신의 의견을 쉽게(!) 피력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리플을 달며 말로 전달됨으로서 오해등으로 생길 수 있는 싸움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싫으시다면 점수제가 아니라 네이버처럼 (찬성 / 반대)는 어떨까요?ㅎ

결론적으로 전 폐지에 대해서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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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땅파던 삽질마왕 지상에 출몰하다! ( ^-_-^)

hey의 이미지

찬성/반대는 포스트에 불이익을 주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되겠죠. ^^ ; 배타적이지 않은 기능 같습니다.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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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hey의 이미지

저도 전제에 대해서는 동감하는 바가 있습니다만 그게 점수제 폐지, 유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점수제를 사용하는 방법과 관계있을 뿐입니다.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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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hey의 이미지

그리고

Quote:

점수제를 필터로써 사용하실껀가보죠?
KLDP에 존재해야하는 의견은 단 한가지여야 한가보죠?

이 질문을 던지시는 대상과 점수제를 폐지해야 하는 주체는 다릅니다. 엉뚱한 사람에게 비판을 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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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무한포옹의 이미지

포인트 제는 이따금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
순기능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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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brain2012의 이미지


저분은 글을 쓰거나 누적되는 포인트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올린 글에 대해서 점수를 주는(1인당 +1 or -1)시스템에 대한

역기능을 이야기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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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땅파던 삽질마왕 지상에 출몰하다! ( ^-_-^)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이건 점수제를 시행할 때부터 예견된 것입니다.

점수라기보다는 찬성/반대수로 변질된 거죠.

뭐 그러려니 해야지 어쩝니까.

듣기 좋은 얘기에 끌리는 게 인지상정이니.

이제는 내용에 관계없이 아이디만 보고 점수 매기는 봇이 활동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

brain2012의 이미지

봇은 없지만 이런 시그너처를 가지고 계신분은 계시는군요;

c????님의 시그너처 "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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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땅파던 삽질마왕 지상에 출몰하다! ( ^-_-^)

cwryu의 이미지

제 의견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익명에 반대하기도 하고, 괜히 몇년 전의 글을 가지고 "유물 발굴단"을 자처하면서 리플을 달아 최근글로 올리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안티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구요.

글 내용에 대한 찬반 여부를 곰곰히 생각하면서 점수를 매기지도 않기 때문에 나름대로 정한 기준입니다.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점수에 기여한다면 괜찮은데, 문제는 저를 포함해서 -1을 적극적으로 하는 분들이 많은 반면 +1은 별로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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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neuron의 이미지

"따라서 점수제를 폐지하는 것을 건의하는 바입니다."
보다는
"따라서 점수제 폐지를 건의하는 바입니다."
가 타자횟수도 줄고, 뭔가 말아 맞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음.. 오프 토픽이군요 -_-;; 죄송합니다

왜 점수에 연연해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점수제는 당연히 필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터로 사용할 사람은 사용하고, 사용안하는(혹은 사용하기 귀찮아서 사용 못하는)사람들은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kldp에 들락거리는 모두가 필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JuEUS-U님도

"KLDP에 존재해야하는 의견은 단 한가지여야 한가보죠?

여긴 커뮤니티입니다.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Linux" 따위가 아닙니다.
"

같은 오류에 빠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poss의 이미지

어쩌다 보면 별로 이상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를 많이 받은 댓글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시한번 자세히 읽어보면, 중간에 좀 자극적인(자기잘난듯, 타인 무시하는듯한)표현이 쬐끔 나오더군요.
그런 글들은 여지없이 마이너스입니다. 비록 -1 이긴 하지만.

하지만, 폐지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0점이나 -10점이나 그만큼 남들이 관심있게 봐줘서 그런것 아닐까요??

poss의 이미지

지금 막 알았는데 내가쓴 글에 -1점을 줘도 되는군요. ^^

cppig1995의 이미지

+1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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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배밀] 낡은 리눅스 배포판을 밀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자룡의 이미지

이런 비슷한 글이 올라올때가 되지 싶었는데 올라오는군요 ^^
제가 궁금해한 쪽은 뭔가 방향은 다르지만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글에 + 또는 - 를 던지십니까?"

요새 불붙은 토론글들을 보면서
각자 개인의 판단 기준이 어떠한지 궁금했거든요.

제 개인적으로 던진 점수를 돌아보면
주로 - 점수를 받는 글에 + 를 던지게 되더군요.

주로 - 점수를 많이 받은 글들을 읽을때면

이런 생각도 있을 수 있구나
이런 방향으로 생각할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해주게 되었거든요.
뭔가 내 생각은 한쪽으로 치우쳐진게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해주게 했다는데에
+ 를 주로 던집니다.

내가 생각못하는 부분을 생각할 계기를 준다는건 좋을 일이고
그것이 토론이 가져오는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점수를 던질때는
이건 보통 토론이나 이야기 주제와 상관없이 툭 튀어나오는 글에 던집니다.
그런데 이게 게시판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일 경우가 많은 기분이네요;
뭐 그래도 가차없습니다. ^^;
(보통 -를 던져도 티도 안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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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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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cppig1995의 이미지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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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배밀] 낡은 리눅스 배포판을 밀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bus710의 이미지

포스팅 된 글 외의 글... 즉, 댓글로써는 점수가 가지는 영향이 어떤 것일까요?
댓글들에게는 사실상, 남들이 내가 가진 생각에 동조하느냐, 아니냐... 정도이죠?

감정적으로, -1을 받으면 불쾌해지지만, 그것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면...

단지 다른 사람들이 내 생각에 대해 동조하지 않는 의미에서 -1을 줬다고 생각한다면 편하지 않을까요?
그 외에 다른 불편함이 있나요?

처음 포스팅된 글이라면 점수에 의해 잠기거나, 긱 포럼에 가거나 합니다만
댓글에 달린 점수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이 많이 붙은 글은 다른 사용자들에게 무시 당할 확률이 높지만
글이란 남들이 매긴 점수에 의해서만 그 가치가 매겨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marzok의 이미지

반대표 보다는 찬성표를 더 많이 받는 글을 꾸준히 쓰는건 어떨까요?

사실 전에 자바-c 어느걸 쓸까라는 포스트에 찬성/반대가 붙은걸 보고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아 우리사회는 찬성보다는 반대가 많은 곳이구나~

그렇지만 그 반대표가 그리 나쁜거 같지는 않습니다.
게시들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야할 경우?
반대표가 어느 수준 이상 몰린 글들에 대해서만 보면 스팸 문서등을 금방 찾을수 있을테니까요.

훌륭한 필터 시스템은 시스템에 참여한 모든이에게 더많은 선택을 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식의 롱케일이 이곳에서 시작할지도 모르잖아요?

비용을 최소화하라
1. 재고를 없애라.
2. 고객 스스로 작업하게 하라.
틈새를 생각하라
3. 하나의 유통방식이 모든 상품에 다 맞는 것은 아니다.
4. 하나의 상품이 모두에게 다 맞는 것은 아니다.
5. 하나의 가격이 모든 상품에 다 맞는 것은 아니다.
통제에서 벗어나라
6. 정보를 공유하라.
7. '또는'식 사고에 얽매이지 말고 '그리고'식으로 사고하라.
8. 시장을 믿어라.
9. '무료'가 갖는 힘을 이해하라.

wildcat의 이미지

그래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텐데요,

운영자의 생각이 절대적일수도 없구요,
그 운영자가 항상 글의 내용을 보고 글의 전부를 관리할 수도 없구요.

그러므로 다수의 의견을 포인트 형식으로 보여주면
어느정도 커뮤니티가 제어기능을 갖고,
간간히 올라오는 '어떠한' 글 들도 통제가 어느정도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 그래도 토론 중재에 마이너스 준건 그렇네요 -,.-
다들 눈감고 마이너스 준사람 손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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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

권순선의 이미지

어떤 일이든 순기능과 역기능이 동시에 존재하는 법입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은 내용은 오히려 더욱 많은 사람들이 포인트를 매기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1명이 매긴 점수보다는 10명이 매긴 점수가, 10명이 매긴 점수보다는 100명이 매긴 점수 결과가 더 신빙성이 있을 테니까요.

kyagrd의 이미지

점수는 그냥 재미로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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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 Kurt L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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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 Kurt Lewin
"하스켈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http://pl.pusan.ac.kr/~haskell/

ydhoney의 이미지

적어도 점수를 -10점 받는다고 벌금을 5만원을 내라고 한다거나 점수가 -100점이라고 구속을 시킨다거나, 혹은 점수가 100점이 된다고 아파트를 주는것은 아니므로 점수제플 폐지하여야 한다거나 하는것에는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_-;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는 점수제가 너무 좋네요. =_=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ㅡ,.ㅡ;;의 이미지

개인적인 의견으론 찬반 으로해서 누적이되는게 좋을듯.. 990표찬성 과 1000표반대였는데 -10점으로 표시되면
실상은 매우나쁜것으로 인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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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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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heon의 이미지

저도 - 점수 받은 글에 + 점수를 주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 점수 받은 글 중에는 정말 - 를 받을만한 글도 있지만, 말투가 공격적이거나 다수 의견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 받은 글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 글들이 마음은 아프지만 정문일침으로 마음속에 새겨야 할 글이지요.

대부분 - 받는 글은 단 하나의 이유 "나를 기분 나쁘게 했다" 때문에 -를 받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이유로 상대방의 글이 나쁘다고 평하는 것이 성숙된 자세는 아니겠지요. ( - 점수라는 것이 글이 나쁘다라는 표현과 다르다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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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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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Programmer

knight2000의 이미지

저를 기분 나쁘게 만든 글은 무시합니다. 아예 +든 -든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쓴 글을 번복하는 글은 반드시 -를 줍니다.
특히 익명사용자는 여럿이더라도 여럿임을 알 수도 없고, 증명하기도 곤란하므로, 저런 이유로 -점수를 많이 주게 됩니다.

===== ===== ===== ===== =====
knight2000 of SALM.
SALM stood for SALM Ain't a Life Model.
SALM is not the life model, but SALM is just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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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2000 of SALM.
SALM stood for SALM Ain't a Life Model.
SALM is not the life model, but SALM is just the life.

jg의 이미지

bookworm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 점수를 줄 때는 "그래, 맞아.", "동의해" 혹은 "센스 만점이다." 하다가도
- 점수 줄 때는 저도 모르게 "oh... please, shut up!" 하게 되더군요.

또한 투표의 투명성이 또다른 익명성을 발휘해서 한 쪽 방향으로 가속이 붙게 되버리면
너도 나도 하게 되는 경향이 보여 그점을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한가지 맘에 드는 것은 투표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론 충동적으로 -1을 주었다가도 누군가 집단적으로 따돌림을 받게
되면 다시 동정하는 쪽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동정이란 표현은 그다지 좋지 못하군요. 험험;;)

$Myoungjin_JEON=@@=qw^rekcaH lreP rehtonA tsuJ^;$|++;{$i=$like=pop@@;unshift@@,$i;$~=18-length$i;print"\r[","~"x abs,(scalar reverse$i),"~"x($~-abs),"]"and select$good,$day,$mate,1/$~for 0..$~,-$~+1..-1;redo}

JuEUS-U의 이미지

이 글이 사실 일부러 조금 자극적으로 써본건데요,,,

역시 총대같은건 매는게 아닌가봅니다 ;;;;

아무튼지간에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yuni의 이미지

너무 심각하게 생각 하지 마시길.

그리고 이유 없이 마이너스 된 글이 있으면 한번 클릭해서 올려 주세요.
그와 같은 생각이 많이 모이면, 정당한 대접을 그 글은 받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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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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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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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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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unipro의 이미지

(100)명이 (+1)을 주고 (110)명이 (-1)을 준 글과, (10)명이 (-1)을 준 글은 분명히 가치가 다릅니다.
그러나 둘다 (-10)으로 표시되고 점수만을 본다면 같은 가치로 보일 수 있습니다.
혹시 (+)의 개수와 (-)의 개수를 모두 보여주는 기능이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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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내 위키: KLDPWiki:uni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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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의 이미지

오, 그것두 그러네요...
+ - 모두 표시하는것이 더 좋을듯 하네요.

Bluerain의 이미지

결과는 http://kldp.org/node/78230 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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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하늘을 보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