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데스크탑의 문제, 그 범위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리눅스 데스크탑의 문제.
읽기전에 : 블로그에 글 쓰듯이 해서 링크가 많습니다.(FF 에서 ctrl-클릭 으로 새탭에서 보세요. ^^)
관련 토론이 계속 이어지고 있군요.(일단 토론 자체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토론을 보면서, '제대로 리눅스에 대해서 모르고 있구나' 라는 답답함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리눅스에서도 본격적으로 데스크탑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가는구나'(그만큼 성장했다 라는 의미)
등의 생각이 서로 교차됩니다.
예를 들어 Cool Desktop Contest 에서 저 자신도 많은 것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나름 리눅스를 많이 쓴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ㅜㅜ)
하물며 리눅스를 모르던 사람은 더욱 그럴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리눅스의 데스크탑에 대한 문제를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관련 토론에 대한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눅스쪽에서 해결할 것들과 그외의 것들에 대한 명확한 범위 설정이( http://kldp.org/node/78733#comment-372407 )필요하고,
흔히 이야기하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그 사용자의 범위는 (http://kldp.org/node/78632#comment-371537) 어떻게 되는지,
이런 부분에서 토론자마다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런 토론이 어떻게 될지 결과는 알고 계시죠?)
전 리눅스의 문제(?)를 기술적, 응용프로그램부족 등의 부분보다 문서의 부족(초보자 편의성?)이 많이 작용하는 듯 싶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몰라서' 인 경우가 많은데, 왜 모를까 라고 생각해 보면 관련 문서가 부족 혹은 쉽지 않다는 것이죠.
KLDP 문서에 대한 새로운 변화( http://kldp.org/node/78632#comment-372449 ) 가 필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그 변화는 문서,위키 입니다.)
'[제안] 구 배포판 밀어내기'(http://kldp.org/node/78987#comment-373746)에서도 문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네요.(위키)
http://kldp.org/node/78727 를 보면서 언급된 http://kwag.net/ 홈페이지를 보다보니, 이것이 위키였나?
라고 놀랐었습니다.(물론 예쁜것이 모두 사용자편의를 제공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KLDP 위키쪽도 외형적인 변화와 함께 내용적인 부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키의 http://wiki.kldp.org/wiki.php/%C3%CA%BA%B8%C0%DA%C4%DA%B3%CA 쪽만 봐도 관련문서의 링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KLDP 위키(http://wiki.kldp.org/) 도 좀더 예쁘게(?)꾸미고, 배치를 좀더 쉽게 하고,
좀더(많이 인가?) 내용을 보강하면 처음 리눅스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문제는 누가 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겠죠? ^^
그리고 이 것이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최소한 지금 리눅스 데스크탑에서 '가능한 것들이라도 제대로 알고 해보자' 라는 것입니다.
(있는 줄도 모르면서, 안된다 라는 소리는 안하도록 말이죠)
그리고, 뭐! 거창하게 KLDP 의 정체성 그런것을 이야기하기도 뭐하고, 잘 알지도 못합니다만,
KLDP 가 리눅스 한글 문서 프로젝트로 시작해서 현재는 오픈소스/자유소프트웨어(F/OSS)에 대한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KLDP의 위키위키입니다. KLDP는 오픈소스›와 자유소프트웨어›를 지향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정작 KLDP 의 기반(?)에 해당하는 문서(위키)에 소홀히(?)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나름 생각하길..)
기존의 KLDP 문서들은 개발자중심(개발자 편의)의 문서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현재시점에서는 초보자중심(사용자편의?)의 문서들이 보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초보자,사용자 편의가 무엇이냐의 정확한 범위는 따로 설정을 해야 겠죠. 개발자중심, 초보자 중심의 차이가 뭐냐! 라고 반문을 하는 사람도 있겠죠 ^^)
위키의 문서들이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정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의 추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ps. '생각합니다' 라는 말이 많군요. ^^
댓글
워낙 글을 잘 쓰셔서 할말이 없군요.
저도 http://kwag.net/을 보고 놀랐습니다. 한눈에 들어오게 단순하면서도 예쁩니다.
리눅스가 gui만으로도
리눅스가 gui만으로도 쓸만해지고 있는데 ,
문서에서는,
gui의 스크린샷보다 명령줄이 많아서 힘들수도 있습니다 ,
지금 쓰시는 분들이 개발자분들이많고 대다수가 파워유저라 잘 못느끼시는것 같지만
부모님들 컴퓨터 배우실때 시작버튼도 제대로 못찾으시지 않으십니까 ^.^
기존 유저들이 당연시 하는것도 이제 처음 리눅스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새로워진 문서들과 보기 쉽고 알기 쉬운 정리는
좋은걸 널리 공유하려는 기존 유저들의 숙제 같습니다 ^,.^ 결론은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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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
동의합니다.
문서에서는 대부분 명령줄로 설명이 되어있지만, 그 중의 대부분은 굳이 터미널을 열지않아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저장소 추가라던가 apt-get같은 건 굳이 파일을 찾아서 편집하거나
직접 명령어로 치지않아도 메뉴에 다 존재하는데 문서들은 대부분 X윈도우는 배제하고 기본환경(터미널)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는 듯 하더군요. 물론 기본 환경이 터미널이니 그게 당연한거겠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요소가 될 듯 합니다. 저도 보기쉽고 알기쉬운 문서정리에 동의합니다.
최소한 시작하려는
최소한 시작하려는 분에게 명령어와 리눅스 사상이 배제된 문서를 제공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리눅스에 관심이 생겼을 때, 많은 곳의 초보자 문서에 '시장과 성당'이 있었고, 전 그것을 숙독해야 '리눅스를 잘 쓰는 걸까'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제대로 읽어 본적 없습니다만;; )
그러한 부분 없이, 공부할 필요도 없이 깔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할 것 같습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전 반대 의견입니다.
전 반대 의견입니다. 불필요한 소모적인 플레임 중 많은 것들이 F/OSS에 대한 무지 또는 서로간의 엇갈린 이해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개념부터 챙기고 오라고 까지 말씀하시는데 문제는 이 개념 챙기러 찾아볼 만한 곳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여기 KLDP 포럼을 둘러보려고 해도 여러 글들에 여러가지 관점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고, 잘못된 이야기 또한 적혀있으니 쉽게 개념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개념 챙기고 오라고 할때 "'여기' 가서 개념챙기고 오라"고 할만한 곳이 존재한다면 서로간에 무의미한 시간 낭비는 줄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성당과 시장'을 읽어야만 리눅스를 잘 쓸 수 있는 지는 저또한 의문입니다만 ;) 단지 받아서 쓰기만 하는 사용자가 과연 F/OSS 프로젝트나 커뮤니티에 어떠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까요?
받아서 잘 쓰다보면
받아서 잘 쓰다보면 커뮤니티에 의미를 부여하고 익숙해 지지 않을까요?
저는 그런 경우라서요^^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솔직히 그런 문서들은..
처음 리눅스를 접하는 사람에게는 별 도움이 안될 듯합니다.
저 역시 아직도 GPL 라이센스도 구별 잘 못하고 성당과 시장은 요약본 정도만 읽어 본 것이 전부군요.
문서를 읽는 대상에 따라 좀 차이를 두어야할 것 같습니다.
명령어와 리눅스 사상이 배제된 문서를 제공하자는 akudoku님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명령어는 둘째치고라도 리눅스에서 오픈소스철학을 뺀다면 그건 리눅스의 정체성 자체를 배제하고
껍데기만 소개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whitenoise님의 말처럼 사용자가 프로젝트나 커뮤니티에 의미를 잃을 것이라는
말도 일리있어 보입니다. (둘 다 맞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문서를 읽는 대상에 따라 차별을 두는게 어떨까요? 말하자면 수학에 '입문서'와 '응용편', '고급편'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것말고는 딱히 좋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youbit님께서 답글다는
youbit님께서 답글다는 그 열정과 시간으로 위키에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만드는 사람 따로 있고 보는 사람 따로 있는게 아니니까요.
네, 저도 분할해서
네, 저도 분할해서 제공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입문서 , 응용편
입문서 , 응용편 좋네요,
우선 리눅스 사상이 배제된 문서에 동의합니다.
자본주의사회라고 구성원 모두가 자본주의를 깊게 배우지도 않구요,
이제 '오픈'에 끌려서 온 사용자를 넘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려면
필수가 아닐까요 ^,.^
그냥 편하게 쓰다가 이제 '왜 이렇게 만든거지? 누가 이렇게 만들지 ?'
하는 의문이 들때 '정신'적인 문서를 제공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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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
.
초급편에서는 가급적 명령어 입력이 배제된 인스톨 문서를 제공하고,
그 이후로는 이런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머신 사양과 함께 자신이 구성한 커널 설정을 공개하는 거죠.
예를 들어, 후지쯔의 p7120은 내부에 어떤 칩이 사용되고 그것을 위해 커널 설정의 디바이스에 어떤 것을 체크했고.... 이런 것이 한 곳에서 제공된다면 무척 편할 것 같습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마져요!!! 회사마다.. 리눅스에 대한 장치 커널설정방법이 메뉴얼에 껴져있으면.. ㅡ,.ㅡ
하드웨어에 대해 정확히 알고있지못하는.. 저같은 사람들은.. 커널을 대충 때려맞추고삽니다.
영어가 된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많이 읽고.. 풀겠지만.. 귀찮아서.. ㅎㅎㅎ
전에 irc에서 어떤분에게 이런얘기하니깐.. ㅡ,.ㅡ 그분이 그런거 만들려고했다는...
하이튼 기억은 잘안나지만.... 음..
kldp에서 그런부분에 대한걸 할수없는 이유도.. ㅡ,ㅡ 자회사 intel amd가 정확한 대답을 해주지않는이상..
세계누구도.. (절대고수 커널제작자나 하드웨어앤소프트웨어해커=시스템프로그래머들은 대부분정확히 알고있을수있겠지만;;) 알수없다는게 사실일겁니다.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속에서 돌아가는 특성상... 여러가지가 맞물려돌아가는데.. 어느건..
최적화된 코드로 되어있고, 안되어 있는것이 있기에..
젠투위키에 있는 cflag참조하고.. -_- 거기서 그거써도 좀 불안한거 같아.. 몇몇 옵션에서 하향조정해서 쓰는.. 초보자인 저도 -_- 뭐 이해 하니 바라지도 않아도..
기냥 잘 쓰고있으니~* (윈도만써본 초보는 아니니 초보라고 해도 좀 이상하군요..)
..
어쩔수없는거겠죠?;; -_- 모든게..
제가생각하는건..
리눅스는 꽤나 소설같은 운영체제라는것...
예전에 윈도95랑 98이 나왔을때 기억을 떠올리면.. 인터넷이되면서 꽤나 판타지적 생각이 들었지만.. 어느정도 한계가 오니... 왠지 우물밖으로 나가고픈 생각이...
리눅스는 까는데..소설이고.. 인터넷도 되기에 판타지적 공간도 있으면서..
우물밖으로 밖으로 나가보려해도.. 끝이 없는 우주같고..
하이튼... 잡종이지만(윈도도 잡종이죠.. 인간이 섞여서 만들었으니..)
세계인이 만드는거라는거에..
인류공동체 산물 -_-;;
인류의 빛... 과학문명.. ㅋㅋㅋ 인류의 속도를 가늠할수있는 존재?
그것이 수학과 과학 여러 기반들이 이루워지는 공간으로 컴퓨터가 존재하지만..
리눅스는 그것의 기반이될 자질이 된다고봅니다만.. -_- gpl이라는 꽤나.. 인류문명발전쪽으로 라이센스? 도 되어있고? -_-;; 정확힌 모르겠지만...
(솔직히 주제를 정확히 읽지않고 남기는 글입니당 퍼퍽^^;;이해해주세여~*)
튀자 =3=3
젠투 문서가 정리도
젠투 문서가 정리도 잘되 있고 좋던데..그런식으로 가면 어떨까요? 젠투 howto문서 부면 개념+방법이
알기 쉽게 되있는 것 같습니다.
두개의 글타래의 결론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http://kldp.org/node/78987 에서도 같은 내용의 결론이 나오고 있는것 같네요.
결국에 리눅스를 접하는 분들을 위해 먼저 삽질한 분들이 할 수 있는건
좀더 gui쪽에 친숙한 HOWTO 문서 일듯 싶습니다.
저도 활동은 별로 없었더래서 부끄럽지만요
관련된 내용이 kldp에서 활성화 된다면 열심히 참여해볼까 합니다 ^^
음...
8 년 정도 리눅스를 써왔고 3년정도 쓰질 않았습니다 ( 군 + 대학생활 )
다음 학기에 리눅스 관련 수업이 많아서 요즘 잘나간다는? 우분투를 설치 해봤습니다.
( 머리속에 각종 파티션 유틸과 명령들이 남아 있긴 했지만 )
엑스 원도우가 뜨고 바로 설치를 할수 있더군요 ( 테트리스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
가슴 벅찬 기대를 가졌습니다.. 많이 발전했구나 사용자 편의를 많이 배려한 흔적이 이곳 저곳 있었습니다..
부팅을 한 이후 기대는 사라졌습니다..
첫번째 닥친 문제(무선랜)
분명 정확히 잡아 준다고 누군가 써주신 글을 봤는데 적확히 잡지는 못하였습니다..
덕분에 원도우로 돌아가 드라이버를 가져와서 깔고 셋팅을 하였습니다.
두번째 닥친 문제(한글입력)
한글입력기가 sci? 인가가 새로 있더군요 ( 아미까지 사용 하였던 과거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
물론 제공되는 입력기 사용해도 되고 nabi ?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 해도 되더군됴 nabi 를 사용 하였습니다.
엑스 설정도 수정을 하였습니다.
세번째 닥친 문제(mp3)
저는 늘 mp3 파일을 켜놓고 작업하는 습관이 있어서 구동 시키려 했지만 코덱을 깔아야 했습니다..
네번째 닥친 문제(해상도)
예 화면이 잘나오긴 했지만 왠지 옆으로 퍼져 보이더군요 .. 그렇습니다 제 lcd 는 와이드 이기 때문에
1280 * 800 이 필요한데 불구하고 1024*765? 로 잡고 있었습니다..
이역시 xconf? 를 손봐서 해결을 봤습니다.
지금 정리 해놓은 4가지의 제가 오늘 설치 하며 경험해본 문제는 정확히
8년전 격었던 문제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바로 그 상황입니다..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뭐하나 정확히 잡아 주는 것이 없었습니다.
한글 문서는 늘어 났지만 명확히 정리 해놓은 문서 또한 없는 것이 과거에 비해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저야 예전 기억이 있고 해서 빠른 시간안에 문제점을 찾아 해결을 보았지만
과연 처음 설치 해본 사용자가 이런 수고? 를 해서까지 리눅스를 설치할까 하는 의문이 드는 군요..
제가 보는 해결책은 지금 토론을 주제를 써주신 글쓴이 님과 일맥 상통합니다.
초보적인 명확한 문서가 없는 것이 문제점입니다.
과거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으면서도 ( 비난할 의도는 없습니다. 저역시 문서 하나 만들지 않았습니다. )
알아서 검색해라.. 내가 써놓은 글이 있다.. 어느 커뮤니티에서 검색하라....
등으로 회피를 하며 정확한 절차와 이유를 적어논 문서는 극소수에 불가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픈 소스 활성화가 필요하다 ... 국가적으로 단일 운영체제는 위험하다 ... 이런식에 주장이전에
준비된 점이 매우 부족한듯 싶습니다. ( 저 역시 반성 합니다. )
사용자가 늘어서...버그(?)나 건의가...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사용자가 늘어서...버그(?)나 건의가...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저 역시...한글 문제가...좀...
그 이유는...쿠분투(kubuntu) live cd로 설치하니...
언어팩(language-ko, ...)이 처음에 설치 안 돼어 있어서...
그랬던 것 같구요...
...
그래서...edubuntu install CD 로...install workstation하니...
잘 되더라구요...^^;...
...
물론...
프로그램 추가나...시냅틱(synaptic)패키지 관리자(시스템-관리-시냅틱...)
에서...
nabi(나비)를...추가했구요...^^;...
...
mp3도...xmms를 추가 설치했구요...^^;...
...
뭐...좀 그렇긴 하지만...
그 정도야...컴 초보 분이나...컴맹이신 분들에겐 좀 어렵겠지만...
...
저 역시 그렇고...
요새 인터넷은 초등학생들도 하잖아요...^^;...
(하다못해...요샌 유치원생도 하던데...ㅋㅋㅋ...)
...
하지만...98se를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언어부분만 빼면...)
피차일반입니다...(winamp도 설치해줘야 하는 거잖아요...
^^;...)
...
전유성 씨가...리눅스 책 쓰면...좀 도움이 될련지...
아니면...^^;...
...
그런데...문제는...리눅스 사용자 역시 많이 늘어나면...
윈도우처럼...바이러스 많이 늘어날텐데...
해킹도 문제고...
...
리눅스에게...존알람을 달라...
ㅋㅋㅋ...
진짜 간과하고 있는 점은..
한국계 배포본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처하지 않을 문제들도 상당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국입하지는 않고, 온라인 다운로드버전을 사용하더라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지요.
즉, 국제적인 배포본의 부족한 로컬라이제이션이나 부족한 문서 같은 부분은
모두 현시점에서는 한국에서의 리눅스의 문제가 아닙니다.(심지어면 mp3와 같은 코덱문제 포함)
한국에서 외국계 배포본을 사용할 때 처하는 문제일 뿐이죠.
가능한 초심자들이나 초기 입문자들은
외국계 배포본보다는 한컴리눅스와 같은 국산 배포본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고,
가능한 경험많은 리눅스 사용자들도 이러한 배포본을 사용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계 배포본을 사용하는 것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익숙한 리눅스 사용자들에게는 크나큰 장애이긴 하고,
또한 초심자들도 리눅스의 진수를 느끼게 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문제점들은 이미 해결된 것이죠.
두가지 해결책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외국계 배포본의 제한적인 로컬라이제이션의 수준과 문서를 이러한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국산상용리눅스 배포본 수준까지 끌어 올려 주던가
아니면, 우리 스스로가 국산상용리눅스 배포본의 부족한 커뮤니티성을 메꾸어 가는 가이죠.
어느 쪽이 바람직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어째든 지나치게 이곳 KLDP 에서는 국산배포본들이 찬밥신세인 것 같고,
국산배포본들이 국내 리눅스 커뮤니티들의 외면받는 것이
국내의 리눅스의 정착화에도 매우 부정적일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국내배포판이 좀 구박 받는 이유는 ...
그동안 좀 부정적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컴리눅스 같은 경우를 보자면, 2.0, 3.0 까지는 잘 나왔지만,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코어리눅스로 분사했다가 다시 한소프트리눅스로 넘어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과거 고객에 대한 지원은 거의 끊겼지요. 뭔가 문제가 생겨서 e-mail 보내면 답장은 없고, 전화는 안 받고, 홈페이지도 접속 안되고 ... 등등 의 경우랄까..
- 제 경우가 저런 점 때문에 한컴리눅스 쓰다가 페도라 코어 살짝 거쳐서 우분투로 넘어온 경우입니다.
다른 배포판들도 비슷했습니다. 와우리눅스라든가 액셀리눅스 등등 ... 배포판은 많았는데, 고객지원(특히나 다음 버전에 대한 연속성이랄까...) 이런 게 끊어졌습니다.
물론, 이것은 배포판 업체만의 책임이 아닌 2000년대 초반에 벤처거품이 꺼지면서 난립했던 배포판 업체들이 문 닫거나 규모를 축소하면서 생긴 부작용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몇몇 배포판의 경우는 너무 한눈에 티가 날 정도로 성의가 없었습니다. - 와우리눅스에서 가우를 실행하니 미지리눅스의 잠자리 아이콘이 옆에 떡 하니 박혔던 건 아주 유명하죠. - 배포판만 내 놨지, 게시판 하나 운영하지 않는 업체도 많았으니까요. 이렇게 되다보니 LSN 이나 kldp 등의 몇몇 리눅스 관련 게시판들은 거의 배포판 a/s 센터가 되다시피 했었고, irc 에서는 배포판 하나 새로 나오면 사람들 우루루 몰려와서 아무나 붙잡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됐었죠.
물론, 여기에는 사용자들의 잘못도 상당부분 있습니다. 리눅스 == 공짜 라는 인식 때문에 상용배포판을 돈주고 구매한다는 걸 부정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거죠. 이것은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때 4회였나 5회에서 교재비용으로 1만원(책 내용에 비해서 본다면 그것도 매우 싼 겁니다.)을 받는다고 하자, 리눅스로 돈 벌려고 한다고 욕이 난무했던 것을 보면 .. 알 수 있습니다.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 로 다시 문제는 돌아갑니다만 ..
좌우간에 저런 문제점들이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국산배포판들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언제 지원이 끊어질지 모른다.. 라는 인식이죠. 게다가, 기존에는 레드햇 등의 배포판에서 한국어지원이 안되니 한글배포판들이 성행했었는데... 요새는 글꼴 모양은 안 좋더라도 일단 한글 지원은 잘 되니... 그다지 국산 배포판에 대한 장점이 꽤 줄어들었다.. 라는 것도 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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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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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제가 볼때는..
국산 배포본들이 국내 사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선택한 상용 라이센스 문제로 인한 한계점도 있지만,
지나치게 이러한 회사들이 폐쇄적인 노선을 선택했다는 것이
제가 볼 때는 문제의 핵심이라고 보입니다.
(반면 우분투나 레드헷과 같이 자금력이 풍부하지 못한 국내기업들이 보인 한계점일 수도 있습니다.)
즉, 이러한 회사들이 받은 만큼 돌려주는데는 인색했다는 것과
커뮤니티의 위력을 간과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보면 자멸을 선택한 것이죠.
많은 회사들이 무너지거나 혹은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커뮤니티와의 공조가 없는 오픈소스가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한국 배포본 시장이 보여주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고급 리눅스 사용자들이 이러한 회사들을 포용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킬러앱들의 이러한 배포본을 위한 패키징까지는 아니더라도,
구입한 버전이 아닌 프리버전이라도 사용해 봄으로서,
일반사용자들의 질문이 올라 왔을 때 답변할 수 있는 정도만 되더라도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혹시 한국 회사가
혹시 한국 회사가 만든 배포판과 그렇지 않은 배포판을 둘 다 써보시고 후자에서만 문제를 겪었던 분이 계시면 그 후자에서만 겪었던 문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그런 게 별거 아니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구요. 과연 어떤 성격의 문제들이 한국 배포판에만 해결되는지, 왜 경험많은 사람들은 그걸 문제로 못 느끼는지 알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비슷한 시점에 릴리스된 것 기준으로 하면 오히려 한국 배포판들이 전체적인 완성도가 오히려 떨어지는데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한국 배포판 회사들이 업스트림에 적극적이지 못한 잘못도 있을 것 같지만.. 뭔가가 한국 배포판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알고 고치는 부분이 반영되지 못한 것들이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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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국산배포본이 찬밥인 건...홍보부족도 원인일테고...지원부족(커뮤니티,게시판,문의, 등)도 원인일 수도...
국산배포본이 찬밥인 건...
홍보부족도 원인일테고...지원부족(커뮤니티,게시판,문의,지속적인 지원,가격 등)도 원인일 수도...
...
뉴스를 검색해 보니...
지눅스라고...sk에서 뭐 배포판(?)을 만들었다던데...
인터넷과 sk무슨 홈페이지 들어가봐도...
없던데요...(구글을 검색해 보니...저와 같은 분이 있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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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뉴스 검색 결과를 봤을 땐...
지눅스는 서버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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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포본은...뭐 인터넷 검색해 보면...
(아이겟,한컴 등이 있는 것 같고...더 있긴 하지만...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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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홍보부족과 지원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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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정부와 금융계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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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엠무슨 왕국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우리나라...네티즌(누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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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익숙한 유틸리티나, 기타 필요할 땐...당연히...윈도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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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샌...에듀분투 사용하는 시간 역시...늘고 있다는 점...
(그래봤자...웹서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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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공부를 해야하는데...ㅋㅋㅋ...웹서핑만 한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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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 좀 뽑아줘요...~!!(글쎄...그래서 입에 풀칠이나 할 수 있을지...장가가긴 글렀나...흠...)
많은 분들이 공감을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시는 것 같군요. ^^
관련해서 TF 팀이라도 만들어서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면 만든다' 가 KLDP 에 오시는 분들의 기본신념(?) 이잖아요?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답글 프로젝트 : 왜! 이글에는 답글이 없나요? 덤으로 포인트도!! -
F/OSS 가 함께하길..
우리나라 리눅스의 한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눅서 마저도 서로 다른 취향으로 다른 배포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포판마다 다른 사이트를 운영하고
다른 설치법 등에다가 영어에대한 두려움 가진 우리나라의 특수한 환경에서는 리눅스란건 초보자가 선택하기엔
절망적인 선택이 아닐까 하네요.
상용배포판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이미 실패했고요
거기다 현재 존재하는 우리나라의 리눅서들을 모두 합해 하나의 배포판을 운영한다고 해도 그 인원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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