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소주제는
1. 한국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하기 위한 조건은?
2. 오픈소스 커미터는 고수들의 전유물인가?
3. 오픈소스와 저작권의 합리적인 경계는 어느 지점인가?
4. 오픈소스의 미래와 s/w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것인가?
5. 일반 개발자들이 오픈소스에 참여하기 위한 방법?
패널로 참가하신 분은
+ 김승권님(오픈시드 운영자, KAIST OpenEPS 사업팀)
+ 김원석님(GlassFish 커미터, 티맥스 소프트)
+ 이창신님(아파치 웹 서비스 그룹 커미터, 오픈마루)
+ 최상훈(오브젝트 월드, JCO 부회장)
이상 4분외 네이버분들도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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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하기 위한 조건은?
2. 오픈소스 커미터는 고수들의 전유물인가?
이 두가지 주제에 대해서 한꺼번에 말씀드리면...
이에 대해 아파치 커미터이신 이창신님과 GlassFish커미터이신 김원석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오픈소스 커미터가 되기 위해서는 약 1년 가까이의 기간이 걸렸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무엇보다도 개인적인 시간들이 다 없는 상태(직장, 학교)에서 오픈소스 활동은
열정, 적극성, 영어 이 3가지가 필요한걸로 얘기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나왔던 오픈소스 커밋 통계에 아시아권은 하위에 포함되었다고 하였습니다.
1위는 미국, 2위는 유럽, 3위는 브라질...기타...
특히 아시아에서 한국은 순위권에도 못들었습니다.
이에 관련한 사람이 아시아권이 오픈소스에 약세인 이유를 조심스레 "영어"가 아닌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고 하셨습니다.
또 여성의 비율은 1% 그정도로 말씀해주셨습니다.(참고로 본 토론에는 여성분이 없었습니다. 이를 보니 통계가 맞는듯 하네요 ;) )
4. 오픈소스의 미래와 S/W시장의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
앞으로는 오픈소스 조합의 사업부분이 될 것이다라는 얘기를 저와 다른분께서 해주셨습니다.
오픈소스는 기업들에게(IBM처럼) 기회이자 대세라는 의견에 다 공감하셨습니다.(엄청난 관심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LAMP, LAMJI처럼 수많은 오픈소스 블럭의 조합이 생겨나고 이에 대한 사업/시스템 적용, 교육, 컨설팅, 책...기타 등등의 사업모델로 변천될 것이라 의견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5. 일반 개발자들이 오픈소스에 참여하기 위한 방법
이에 대해서는 오픈소스에 참여하기 위한 체계적인 문서라든지 가이드의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고
또 오픈소스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참여노하우가 절실하기도 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길을 몰라 못가는 경우랄까요?)
제가 두서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일단 얘기가 난상토론 느낌이 있어 기억에 남을만한 얘기가 많이 없네요. ㅡㅜ
금년 컨퍼런스에서 오픈 소스에 대하여 토론 프로그램도 있었고 트랙 4개 중 한 트랙에서 '오픈 소스와 우리의 과제' 라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저는 토론 프로그램 대신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발표를 하신 김승권 님과 김범준 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분 모두 회의장까지 오시는데 시간이 걸리셨는지 미리 못 들어갔습니다. 앞 강의가 끝나기 몇 분 전까지 출입구에서 입장을 저지당해야 했고, 새치기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입문자를 대상으로 패중유골(패러디 속에 뼈가 있다), 완소룰(완전 소중한 룰)을 언급하며 재미있게 발표하였습니다. 본디 인터뷰 동영상 중심에서 슬라이드 중심으로 발표 자료의 구성이 바뀌었는데 인터뷰 동영상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주제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향상 시키자’ 라는 것이었고 맨 아래의 일반 사용자부터 정점에 있는 커미터 까지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참여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기 위해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픈 소스를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자고 하였습니다.
발표 중에 인용한 통계에 따르면 프로젝트 참가자의 평균 연령이 23세이고 16에서 25세 사이가 1/3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통계의 범위가 국내인지 전 세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국내가 아닌 것 같습니다. 비교적 시간의 여유가 있는 학생 때부터 시작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소스 코드를 꼭 읽어 볼 것을 강조하였는데 공감합니다. 학부에서 운영체제 과목을 배우면서 MINIX 소스 코드를 분석하고 수정하였던 일이 떠오릅니다. 학생 때부터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기존의 오픈 소스 코드를 읽고 분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어제 오픈소스 토론트랙에 참여했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토론의 소주제는
1. 한국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하기 위한 조건은?
2. 오픈소스 커미터는 고수들의 전유물인가?
3. 오픈소스와 저작권의 합리적인 경계는 어느 지점인가?
4. 오픈소스의 미래와 s/w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것인가?
5. 일반 개발자들이 오픈소스에 참여하기 위한 방법?
패널로 참가하신 분은
+ 김승권님(오픈시드 운영자, KAIST OpenEPS 사업팀)
+ 김원석님(GlassFish 커미터, 티맥스 소프트)
+ 이창신님(아파치 웹 서비스 그룹 커미터, 오픈마루)
+ 최상훈(오브젝트 월드, JCO 부회장)
이상 4분외 네이버분들도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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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하기 위한 조건은?
2. 오픈소스 커미터는 고수들의 전유물인가?
이 두가지 주제에 대해서 한꺼번에 말씀드리면...
이에 대해 아파치 커미터이신 이창신님과 GlassFish커미터이신 김원석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오픈소스 커미터가 되기 위해서는 약 1년 가까이의 기간이 걸렸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무엇보다도 개인적인 시간들이 다 없는 상태(직장, 학교)에서 오픈소스 활동은
열정, 적극성, 영어 이 3가지가 필요한걸로 얘기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나왔던 오픈소스 커밋 통계에 아시아권은 하위에 포함되었다고 하였습니다.
1위는 미국, 2위는 유럽, 3위는 브라질...기타...
특히 아시아에서 한국은 순위권에도 못들었습니다.
이에 관련한 사람이 아시아권이 오픈소스에 약세인 이유를 조심스레 "영어"가 아닌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고 하셨습니다.
또 여성의 비율은 1% 그정도로 말씀해주셨습니다.(참고로 본 토론에는 여성분이 없었습니다. 이를 보니 통계가 맞는듯 하네요 ;) )
3. 오픈소스와 저작권의 합리적인 경계는 어느지점인가?
기억나는건 회사입장에서는 GPL보다 아파치 라이센스가 유리하다고 말씀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4. 오픈소스의 미래와 S/W시장의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
앞으로는 오픈소스 조합의 사업부분이 될 것이다라는 얘기를 저와 다른분께서 해주셨습니다.
오픈소스는 기업들에게(IBM처럼) 기회이자 대세라는 의견에 다 공감하셨습니다.(엄청난 관심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LAMP, LAMJI처럼 수많은 오픈소스 블럭의 조합이 생겨나고 이에 대한 사업/시스템 적용, 교육, 컨설팅, 책...기타 등등의 사업모델로 변천될 것이라 의견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5. 일반 개발자들이 오픈소스에 참여하기 위한 방법
이에 대해서는 오픈소스에 참여하기 위한 체계적인 문서라든지 가이드의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고
또 오픈소스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참여노하우가 절실하기도 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길을 몰라 못가는 경우랄까요?)
제가 두서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일단 얘기가 난상토론 느낌이 있어 기억에 남을만한 얘기가 많이 없네요. ㅡㅜ
그럼 JCO에서 올리는 글이나 패널분들의 블로그를 탐색하여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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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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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ia
가보고 싶었는데
가보고 싶었는데 몸이 상태가 나빠서 아쉽네요.
- CN의 낙서장 / HanIRC:#CN
- 죠커's blog / HanIRC:#CN
저 손...
전 강의섹션만 듣다가 왔습니다. :-)
오픈소스엔 아직 문외한이라... ㅠ_ㅠ
간단한 후기는 제 블로그에 포스팅했습니다.
http://www.xinublog.com/246
/**
* We need Divide and Conquer 美德
* @return Nothing
*/
白頭山石磨刀盡,豆滿江水飮馬無,男兒二十未平國,後世誰稱大丈夫
컨퍼런스 후기
금년 컨퍼런스에서 오픈 소스에 대하여 토론 프로그램도 있었고 트랙 4개 중 한 트랙에서 '오픈 소스와 우리의 과제' 라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저는 토론 프로그램 대신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발표를 하신 김승권 님과 김범준 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분 모두 회의장까지 오시는데 시간이 걸리셨는지 미리 못 들어갔습니다. 앞 강의가 끝나기 몇 분 전까지 출입구에서 입장을 저지당해야 했고, 새치기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입문자를 대상으로 패중유골(패러디 속에 뼈가 있다), 완소룰(완전 소중한 룰)을 언급하며 재미있게 발표하였습니다. 본디 인터뷰 동영상 중심에서 슬라이드 중심으로 발표 자료의 구성이 바뀌었는데 인터뷰 동영상을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주제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향상 시키자’ 라는 것이었고 맨 아래의 일반 사용자부터 정점에 있는 커미터 까지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참여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기 위해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택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픈 소스를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자고 하였습니다.
발표 중에 인용한 통계에 따르면 프로젝트 참가자의 평균 연령이 23세이고 16에서 25세 사이가 1/3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통계의 범위가 국내인지 전 세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국내가 아닌 것 같습니다. 비교적 시간의 여유가 있는 학생 때부터 시작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소스 코드를 꼭 읽어 볼 것을 강조하였는데 공감합니다. 학부에서 운영체제 과목을 배우면서 MINIX 소스 코드를 분석하고 수정하였던 일이 떠오릅니다. 학생 때부터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기존의 오픈 소스 코드를 읽고 분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