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선 왜 "위키피디아"?

cppig1995의 이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정작 한국어위키백과에는 "위키백과"라고 붙어있는데 왜 언론에서는 위키피디아라고 할까요?

[네이버뉴스] 위키백과 34건 위키피디아 382건

cwryu의 이미지

정작 MS 홈페이지에는 "Windows"라고 붙어 있는데 왜 언론에서는 "윈도"라고 할까요?

정작 천수이벤의 타이틀은 중화민국 총통인데 왜 언론에서는 대만 총통이라고 할까요?

왜 같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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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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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위키백과만이 아닌 위키백과 전체를 지칭할 때 위키피디아라고 쓰는 것 같습니다.

wildcat의 이미지

영어를 들여올때 위키백과로 들여올수도 있지만
네이버에서는 영어를 그냥 그대로 쓰거나 위키피디아 전체를 하나의 특수 명사 취급한거같네요 -,.-;
개인적으로 백과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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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

winner의 이미지

외국에서 시작된 것이고.

어차피 URL 은 이제 UTF 로 보내는 것 같은데 다국어 domain name 은 불가능한 것인가요?
넷피아 방식 말고...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왜 그리 썼는지는 정말 알고싶으면 기자한테 물어봐야죠. 쓴 사람보다 이유를 잘 아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건 밑도 없고 끝도 없고 생각도 없고 사람 떠보려는 것은 아닌듯 한데...

흉을 보려면 최소한 상대방의 입장이나 행위의 이유는 알고 비난을 하던 욕을 하던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흉이라고 보기엔 너무 맥락도 없고 내용도 없는 질문이지만) 현상만 놓고 덮어놓고 패대는건 그리 고상한 행동이라 보기 힘들군요.

요즘은 이름 옆에 전자우편주소도 잘 달아놓더구만. 힘들 것도 없잖아요. 정말 알고싶으면 해당 언론기관에 물어봐도 되고. 설마 이미 물어봤거든 답변을 함께 달아놓던가... 진짜 이거 뭐 낚시질도 아니고

없는데선 나랏님도 욕한다지만 그건 해도 안될 일이나 위험한 일을 가리키는거지 이건 전혀 그런 종류가 아니라 봅니다만?

nethyun9의 이미지

글 내용을 봐서는 흉을 보는것 같지는 않은데요.
단순히 궁금해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전 아무래도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하기 힘듭니다. 이게 어려운 발상입니까? 이유는 본인에게 물어봐. 정말 단순의 극치 아닙니까? 전 저 나이 때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요(단 제가 그 나이엔 인터넷이 범람하지 못해서 전화를 걸거나 편지를 쓰며 엽서를 보내는 등의 매우 귀찮은 절차를 밟았지만). 엄마아빠나 형누나한테 물어봐식의 시기는 지났잖아요.

wildcat의 이미지

그냥 자유로이 던지는 글같은디...
알려달라는 강요도 없었고...
그냥 나이에 불만이 있으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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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

warpdory의 이미지

왜 서울 남산에 있는 탑은 "서울탑"이 아니라 "서울타워" 일까요 ?
왜 프랑스 파리에 있는 철골탑은 "에펠타워"가 아니라 "에펠탑"일까요 ?

이런 것부터 따져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왜 "문화방송" 대신 "MBC" 를 쓰는지. .등등 ...
뭐 저도 영어로 된 계정을 쓰고 있으니 ..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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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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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ung96의 이미지

제가 고등학교때 제일 궁금했던 것은 모두들 "시험지 화일"이나 "프린트 철" 이라고 부르고 "시험지 철" 이나 "프린트 화일"이라고 부르지 않는 다는 거였습니다.

서울타워와 에펠탑 얘기를 들으니 그생각이 나네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최근
돼지군님의 글에 대한 답변들 중

정당한 이유를 배제한
감정적인 성격의 시니컬한 글들이
유독 눈에 띄는것은

제 착각인건가요? :)

gamdora의 이미지

돼지군*님의 글 뿐만 아니라

최근 KLDP에 정당한 이유를 배제한 감정적인 성격의 시니컬한 글들

늘고 있는 듯 싶습니다.

돼지군*님이 꽤 어리다고 들었는데,

이런 일로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중학생이면 다 큰거라고 주장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 나이 때 매우 여린 소년이었답니다. -_-;;)

yundreamm의 이미지

착각은 아닌거 같고 사실 그런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주어진 문제를 너무 무겁게, 너무 철학적으로, 혹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본다는 그런 느낌 말이죠.

예를들자면, 심난한 마음에..
아 하늘은 왜 파랄까요 라고 중얼거렸는데,
너 지구과학 시간에 뭐했냐.. 라든지..
그런건 너 자신에게 물어봐라 라든지...
그건 지구는 왜 둥근가요 라고 물어보는 것이랑 차이가 없다. 라고 답변하는 식이라고나 할까요 ?
.
그냥 파라니까 파란거지 머.. 라고 넉넉하게 대답해주거나..
대기권을 통과하다 보니까 빛이 굴절 되서 어쩌고 저쩌고 한다드라 라고 대답해주거나 이래도 될건데 말입니다.

병맛의 이미지

기자가 개념이 없어서입니다.

"웰빙" -> "참살이"

한 10분만 생각해 보거나 관련 사이트 조금만 뒤져보거나 했다면
저렇게 안 썼겠죠.

bus710의 이미지

우리가 사소한 것에 의문을 갖고 그 뿌리를 탐구하려는 것은 매우 중요한 행위 입니다.
그 동기가 어떤 것이던 간에, 자신에게 묻지 않고 그저 남이 하는대로 따라서 하는 것은 결코 바른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것은 무척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저잣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다가 독배를 들게 된 것과 같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질문만을 제시한다면 때로는 지탄을 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근, 몇차례 이러한 질문을 던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작 한국어위키백과에는 "위키백과"라고 붙어있는데 왜 언론에서는 위키피디아라고 할까요?"

라는 질문 뿐 아니라 자신의 의견 또한 개진해 주기 바랍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iris의 이미지

1. 기자들이 영문 사이트를 기준으로 봤을 경우
- 처음 기자가 내용을 접했을 때 한글 사이트가 아닌 영문 사이트를 먼저 봤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글 사이트는 아직까지는 정보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니까요. 한글 사이트를 먼저 알았다 해도 정보의 양이 영문과 한글 사이트의 레벨이 다르다는 것을 안다면 영문 사이트쪽을 더 알리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위키피디아 표기가 위키사전보다 더 많이 쓰이게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2. 언론사의 표준 용어가 '위키피디아'로 확정된 경우
- 각 언론사들은 기자마다 쓰는 용어의 다름을 줄이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고유명사나 일반명사의 표기법을 정해놓습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통념의 것과 같다고는 못하며, 언론사마다 다릅니다. 이영표 선수가 뛰는 축구 클럽은 어느 신문은 토튼햄이요 다른 곳은 토트넘입니다.

처음 이 기사를 쓴 기자가 위키피디아 용어를 썼고 데스크에서 이 용어를 표준으로 인정한 경우에는 그 신문은 웬만하면(그 표준이 바뀌지 않는 한) 위키피디아 표기를 계속 쓰게 됩니다.

3. 실제 적용에서의 혼란을 막기 위해
- '위키사전'이라는 단어만 듣다 영문 사이트에서 찾아야 할 때 'Wiki Dictionary'나 'Wiki Lexicon'을 검색하면 웃기지 않겠습니까?
안그래도 백과사전이라는 뜻의 'encyclopedia'라는 말 자체가 일반인 차원에서 널리 쓰이는 것도 아니구요. encuclopedia가 백과사전임을 알고 위키사전이라는 것이 웹 백과사전임을 이해해야 위키사전이라는 단어만 접해봤던 사람이 영문으로 검색할 때 'Wikipedia'로 검색해볼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차라리 위키사전이 '위키백과'나 '위키백과사전'이었다면 그게 우리나라에서 더 널리 쓰였을지도 모릅니다.

P.S: 그렇지만 웬만하면 한 번 쯤은 스스로 생각해 보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달달 외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지 못하면 나중에 심각하게 사회의 쓴 맛을 볼지도 모릅니다.
사법시험 면접에서 간단한 질문에 답을 못하고 엉엉 울기만 했다는 사람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현상에 대해 생각해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면 극단적으로 저렇게 정신적인 Freeze 사태가 벌어집니다.

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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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cppig1995의 이미지

iris wrote:
차라리 위키사전이 '위키백과'나 '위키백과사전'이었다면 그게 우리나라에서 더 널리 쓰였을지도 모릅니다.

위키백과 맞는데요. http://ko.wikipedia.org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죠커의 이미지

기자가 제대로 몰라서 입니다. 돼지군님의 지적은 정당하다고 판단합니다.

- CN의 낙서장 / HanIRC:#CN

cwryu의 이미지

용어가 잘못되었다라는 게 자기 생각이라면, 틀렸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게 자연스러운 거 아니겠습니까? 담당 기자에게든, 위키백과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든 말이죠. 이 분만의 얘기는 아니고 자꾸 초점을 잃고 엉뚱한 곳에 자기 생각도 제대로 말 안 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뭐하러 그러겠습니까. 싫은 소리는 해 보고 싶은데 직접적으로 말하는 부담을 지기는 싫어서가 대부분이겠죠.

-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모습을 사진 찍어 놓고, "이래도 되는 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그러면 궁금해서 그렇게 쓴 걸까요.

- KLDP 게시판에 "우분투 무슨 프로그램에서 한글이 깨지네요. 이거 원래 이런 건가요?" 이렇게 쓰면 정말 원래 이런지 궁금해서 그렇게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KLDP가 그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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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나 오래전 글에 리플은 무조건 -1

fender의 이미지

생선으로 만든 일본식 튀김요리는 '생선까스'인데...

왜 돼지로 만들면 '돼지까스'도 아니고 '돈(豚)까스'이고...
왜 또 소고기로 만든 건 '소까스'도 '우(牛)까스'도 아닌 '비후(Beef)까스'일까요?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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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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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cat의 이미지

비후가 beef였군요 -,.-....
오늘에서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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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리

Rush2Sun의 이미지

혹시... 저만..
비후까스가 있다는건 정말 오늘 알았습니다.
20년 넘게 이 집 돈까스는 맛있다 맛없다를 확실히 주장 할 수있을
수준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비후까스가 있었다니... ToT
아... 소고기 탕수육 이런건 아니죠?
잘 아시는 가게라도 있으면 추천을 해주십시오.
참고로 전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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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니? 응!

행복하니? 응!

jachin의 이미지

글 제목에 낚시성이 짙은데다,

자신의 생각은 밝히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돼지군.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싶다면 자신의 생각도 잘 정리해서 얘기해주도록 하세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로미의 이미지

jachin wrote:

자신의 생각도 잘 정리해서

정리가 안되고 random(!=정리)하게 생성이 되면 어떻게 정리 해야 하나요?
==3=3
==========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뭐가 감사한거야!?)

단, 끝까지 읽고 악성댓글, 깎아내리기, 따질려고 댓글 달려고 하는 당신!!
그 덧글 달 생각 마시고 그냥 PASS!! 해 주세요.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Darkcircle의 이미지

무지함으로 인해 생겨난 단어들 엄청 많습니다. 근데 그것이 고유명사가 되기도 하죠. 아햏햏...
"위키피디아"라는걸 기자한테 번역해서 우리말로 고유명칭을 만들어보라면 "wiki백과"식으로 만들겁니다.
위키라는 단어는 원래 영어가 아니라 하와이 전통언어에서 따온 단어이기 때문이죠.
"위키피디아"는 발음상으로 봤을때 wikipedia를 한글로 고대로 옮겼으므로 틀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틀린게 아니라 표현 방식이 다른거죠. 틀린것과 다른건 엄청난 차이입니다.

관련없어 보이겠지만 그냥 하나 예를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글타래에 얘기가 있다보니..)
돈까스라는 단어는 원래 없습니다. 이거 일본에도 원래 없는 말이죠...
돈까스는 원래 "피그 커틀렛"이라고 해서 돼지고기를 얇게 저며서 "튀겨" 먹는 요리입니다.
근데 전... 커틀렛이라는 단어가 워낙 생소해서 그냥 "동까쓰"라고 말합니다.
저 뿐만 아닙니다. "돈까스" 발음 해보시지요. 아주 편하게.
"커틀렛"이라는 단어보다는 그래도 편할 것이고...
막나가는 발음 대로라면 "동까쓰"라고 발음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얘기하기로 하죠.

위키백과라는 말도... 원래 위키까지 "제대로 번역"해서 "속기백과"라고 해야 맞습니다.
원칙대로 조목조목 다 따지자면 위키백과라는 단어는 엉터리 번역에서 나온 고유명사지요.
사실 그런단어도 원래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공식사이트에서 번역하고 표준화 할때 단어의 발음에 있어 생소함을 고려하였기 때문에
"위키백과"라고 했을 것입니다. "속기"보다는 "위키"라는 어감이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더 좋습니다.
어쩌면 ㅁ,ㄴ,ㅇ,ㄹ 계열의 울림소리가 하나 더 들어감으로 해서
발음할때 입안에서 걸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발음상 편의를 고려하여 그렇게 한것일지도 모르지요. :)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은 마냥 부정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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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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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gamdora의 이미지

아마 피그 커틀렛이 아니라 포크 커틀렛일겁니다. :)

Darkcircle의 이미지

*-_-* 1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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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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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로미의 이미지

Quote:
번역은 반역이다
라는 말이 있더군요.

==========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는 당신?!
당신은 [O]riginal 변퉤 입니다. :P
original -
A.최초의(earliest), 원시의, 기원의, 근원의;본래의, 원래의(네이버사전에서...)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