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쪽에 여성비율이 적은 것은 분야불문 만국공통
글쓴이: kyagrd / 작성시간: 화, 2007/02/06 - 1:51오후
하스켈의 역사 (그림1) http://research.microsoft.com/~simonpj/papers/history-of-haskell/index.htm
"Triumph of the Nerds"라는 개인용 컴퓨터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도
도입부에 중고 컴퓨터 부품 및 전자부품을 교환하는 벼룩시장의 화면을 담은 후
친구 따라 온 여자애가 잔디밭에서 엄청 지루하게 기다리는 장면을 클로즈업하고는
It's a boy thing ... 이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위 사진은 최근 정리를 마친 "하스켈의 역사"라는 논문에 나오는 사진입니다.
초창기에 하스켈을 만들기 위해 모인 워크그룹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에서 보면 아시다시피 남성분들의 비율이 압도적입니다.
저정도면 많은 편이라고 혹시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저기 나오는 여성분들 중에 아마 한 분을 제외하고는 다 남편과 동행한 부인들입니다.
실무적인 분야에서도, 이론적인 분야에서도,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이것만은 만국 공통입니다.
Forums:
직업적인 특성상
직업적인 특성상 그런거 아닐까요? 같이 일하는 여성코더들 보면 직업관이 그렇게 뚜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제가 아직 실력 있는 여성 프로그래머를 못봐서 그런지 여성 프로그래머라고 하면 일단 좋게는 보이지 않더군요.
매우동감..
대학 나와서 컴파일 에러 못잡는거 보면 그저 답답할뿐..;
그러고 5시 되면 퇴근
정시 퇴근이 비난의 대상은 아니죠.
실력이 없다거나 하는 건 평가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쳐도, 출퇴근 시간을 지키는 건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여러분이 맡은 코드에 에러가 있다면 퇴근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요? 칼퇴근하고 싶다고 외치는 수많은 동종 업계 종사자들을 다 나쁘다고 하실 건 아니죠?
야근은 일에 욕심이
야근은 일에 욕심이 있어서 하거나,
일이 과다하거나,
일처리 능력이 떨어질때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학교 시절의 나머지 공부와 비슷한 개념인가요? ㅎㅎ
스마트하게 일하고 칼퇴근 하는걸 지향하는 게 좋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력보다 경향
실력이라기 보다 경향 같기도 해요.
성별마다 선호하는 직업군이 있잖아요.
유아 교육 전공으로 남성이 드문 것과 같은 이치.
유아교육이나 식품영양학 사회복지학 쪽에 남성 전공자가 적은 것과 비슷한 일 아닐까요?
차별할 생각은 아닙니다
근데 확실히 다른점이 있긴 있나봅니다 남녀라는게...
물론 여성 프로그래머 만나면 무지 반갑습니다 :)
라고 적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냥 남자아이에게는 로봇을 여자아이에게는 인형을로 시작되는 사회화의 연장선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위 발언은 철회하겠습니다. 반갑다는거 빼고요;;
그런듯합니다!우리도
그런듯합니다!
딸 가진 부모님들 로봇도 사주고 그래요.
그러다 커서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그것도 곤란하고...
쓰고 보니 헛소리같아서 고침
행복하니? 응!
행복하니? 응!
우리 딸은 마우스와
우리 딸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좋아합니다.
흐흐 저희 누나 조카
흐흐 저희 누나 조카 녀석도 여자 아이인데
마우스와 키보드를 만지작 거리길래...
터보 C 정복 책을 주며 재미있어 그랬더니...
저희 누나가 요리하던 국자로 제 머리를 후려치던데요.
뭐 어쨌든 조카는 2살입니다.
행복하니? 응!
행복하니? 응!
국자로
국자로 머리를······.
덜덜덜······.
왜 때린거죠?
왜 때린거죠?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 CN의 낙서장 / HanIRC:#CN
- 죠커's blog / HanIRC:#CN
이를테면
CN옹이 결혼을 하고 딸아이를 낳아서 잘 크고 있었어요.
어느날 제가 CN옹네 집에 놀러가서 딸아이를 보고 "이쁘게 생겼네" 라고 말하며
노트북에서 돌고 있는 "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을 틀어주며 "이거 봐봐..재미있는거야.." 라고 했다고 해 보죠.
그럼 아마 이해가 약간은 가실지도..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ㅡㅡ? 지금은
ㅡㅡ? 지금은 학생이지만
특례로 IT 업을 하던 적이 있었어요.
주 7일 일하며, 밤을 낮과 같이 일하던 때가요.
그때 누나는 상당히 안타깝게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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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니? 응!
행복하니? 응!
주위에 수학에
주위에 수학에 소질이 있는 여성분 있으시면 "최초의 프로그래머는 여자였다" 라고 암시를 계속 주세요.
암시로 인한 최면(?)으로 인해 여성 프로그래머가 될지도 모르잖아요.
혹시 아나요? 그분이 최고의 프로그래머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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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뭐가 감사한거야!?)
단, 끝까지 읽고 악성댓글, 깎아내리기, 따질려고 댓글 달려고 하는 당신!!
그 덧글 달 생각 마시고 그냥 PASS!! 해 주세요.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Ada씨였나요······?
Ada씨였나요······?
저야 컴터전공이라
저야 컴터전공이라 경험해보지못했지만 (좀 어려운 과목에는 여자가 거의 전무해서...;;)
화공쪽을 전공하는 친구말로는... 이론 과목은 언제나 여자가 과톱인데 반해...
컴퓨터만 사용되면 그 과목의 과톱은 언제나 남성이었다고 하더군요...
architecture를 구성하는것이 공간지각능력이 많이 요구되는 작업이라서 그런걸까요?
웹페이지 꼼꼼히 만들고 하는건 여성프로그래머들이 더 낫다는 말도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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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mart Move!!
http://kalstein.tistory.com/
몇년전에 저도여기서 유명한 여자프로그래머는 왜 없냐고 질문한적이 있었는데..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에 linux@works 란 잡지에서 본기억으론..
커널에 도움준 유명한 개발자중에..
커널에 어떤 cdrom드라이버 개발자가 여자사진을 기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_- 근데 cdrom드라이버맞나?)
하이튼.. 학창시절에 수학선생님이 여자선생님이셨는데.. 제게.. 공부열씨미하라고..
교사용 두꺼운참고서(문제집)을 주셨던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수업시간엔 언제나.. 외국원서를 끼고 들어오셨는데..
찾아뵙고싶어지는군요.. 이글을 보니 ㅎㅎ
ㅡ,.ㅡ 아.. 여대생에게 프로그래밍이나 수학을 과외받고싶은건.. 퍼퍽..
=3=3
코볼을 설계한
코볼을 설계한 사람이 여성이자 군대 지휘관이기도 하다고 들었습니다.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코볼과 포트란의
코볼과 포트란의 어머니죠.
http://en.wikipedia.org/wiki/Grace_Hopper
- CN의 낙서장 / HanIRC:#CN
- 죠커's blog / HanIRC:#CN
뒤에 계신 분은 저희
뒤에 계신 분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코볼의 어머니
이분도 초기 컴퓨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분이지만
다른 영웅(?)들 처럼 컴퓨터 광은 아닙니다.
컴퓨터에는 무관심한 컴맹인데
여군에 종사할 적에 타이피스트로 근무하다 우연히
코볼개발에 발을 담그게 되었죠.
탁월한 재능으로 기여했다기 보다는 꾸준한 노력파라고 읽은것 같은데...
지휘관은 한 적이 없이 계속 전산계통에서 근무하다 대령으로 전역했을겁니다.
여대생 과외 선생님은..
고딩시절 남자들의 로망이죠
그래서 제가 과외하러 돌아다닐때 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실력 좋고 야근 잘하는 여자 프로그래머 여기있습니다 =_=/
크크크..
어디선가 원성이 들려오는 것 같군요..
wannabe 입니다.
야근잘하는건 wannabe는 아닙니다 -_-
"야근 잘할 것 같은"이 일에 열정도 있고 애정도 있어보이는 사람을 의미한다면 그정도는 괜찮겠네요..
여담으로
가끔 여자 직원들은 칼퇴근을 한다는 "네이버 댓글"을 보는데
대부분 보게되는 여자 직원들이 임시직이라거나 월급 얼마 되지 않는 일만 맡고있어서 그렇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월급을 받는것도 좋겠지만
가정도있고 아이도 돌봐야하고 등등의 상황때문에 월급이 작은 대신 칼퇴근이 가능한 일을 찾는 경향도있는것 같구요.
그런 모습이 여직원은 일은 내팽겨치고 칼퇴근을 한다는 오해로 커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그런 소리는 더이상 듣고싶지 않아요.. 그나마 KLDP는 "네이버 댓글" 수준은 아닌게 안심이 됩니다만..
여성 프로그래머는 많아져야합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남자만 꽉찬 곳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지쳐갑니다 ㅠ.ㅠ
저도 화기애애한곳에서 살고 싶어요.
--
Passion is like genius; a miracle.
제 경험상, 기계설계
제 경험상, 기계설계 엔지니어 쪽보다는 프로그래머 쪽이 여성비율이 훨~ 높습니다.
흐음....
3-4년 전 쯤에,
저희 회사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시고,
사격동호회를 하시던 분이,
프로그래머로 1년정도 근무하셨습니다.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
하이~ 저예요...
중요한 걸 빠뜨렸네요...
그 분이 여자입니다.
일본상황 알려드려요
여자분들 있기는 합니다만 실제 현장에서 직접 서버 만지고
하는 분들은 50명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합니다.
지금 있는 곳도..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검은계통 양복입은
아저씨들밖에 없네요 ㅡ,.ㅜ;;
물론 저도 그중의한명입니다. ㅎㅎㅎ
프로그래머 하기싫은
프로그래머 하기싫은 첫째 이유... ㅜㅜ
앞으로의 진로가 두렵습니다;;;
위에 누나가 있기때문에,
남자들끼리 모여 칙칙하게 있는거 조금 싫어합니다 ㄱ-
여자의 칼퇴근은 "남성"이 만듭니다.
여자의 칼퇴근은, 여성 스스로가 아닌, "남성"이 만듭니다.
여자라고 더 일하고 싶지 않을까요? 여자도 인간이기에 더 일찍 승진하고 싶을 텐데요. 그래야 월급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테고요.
문제는 남자입니다.
주변에 보면 일하는 여자가 아직은 남자보다 적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일하는 여자의 남편이나 남자 친구는 돈은 벌어서 좋다고 하면서, 과반수가 집안일을 돕지 않더군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보시지요.
남자는 100% 직장인이 됩니다. 집에서는 왕따죠(0% 아버지, 0% 남편). 이런 아버지 많습니다. ㅡㅡ; 그게 아니라면 적당히 나눠서 [직장인+남자자신]=100%가 되겠죠.
여자는 100% 직장인도 못되죠. 항상 33% 직장인, 33%의 어머니, 33%의 아내... 그리고 1%의 여자자신... 이게 아니라면 [직장인+어머니+아내+여자자신]=100%가 되겠죠.
요는... 남자분들... 집에서 집안일 좀 도와줘요.
왜 남자는 집안일 신경 안 쓰고 야근하면서... 여자는 집안일 때문에 칼 퇴근하면서 욕 먹어야 하나요?
(남자도 집안 어르신이 아프다고 하면 일찍 퇴근하겠죠. 그런데 여자에게는 '어르신'이 너무나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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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2000 of SALM.
SALM stood for SALM Ain't a Life Model.
SALM is not the life model, but SALM is just th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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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2000 of SALM.
SALM stood for SALM Ain't a Life Model.
SALM is not the life model, but SALM is just the life.
수십년간 맞벌이를
수십년간 맞벌이를 하신 어머니의 말씀그대로이군요. 혹시 누군가의 어머니이신가요?
KLDP에서 모자 상봉이
KLDP에서 모자 상봉이 이루어진 겁니까?! O_O
그 모자가...
빨간모자(레드햇) 입니까 ?
파란모자(페도라)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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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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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에..
뒤에 계신 어머니는 우리 어머니가 아닙니다.
그냥 TV에 한번 나와보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어머니~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