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데스크탑을 위한 도전 시작되다.

tri-mesh(삼각그물좌표)에 대한 부분은 뒷목이 뻣뻣해질 것이라는 예상에 볼 엄두도 못내는터라 다른 분께 설명을 부탁드리고, 한 가지 예를 들어 위의 내용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첨부한 그림에서처럼, 데스크탑의 창관리자가 이제는 창을 X 서버의 x,y 좌표만을 가지고 그릴 수 없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2x2 가상 작업 공간으로 데스크탑을 펼친 상태에서 1번째 작업 공간에서 마우스 입력을 그림처럼 한 경우, 현재의 X서버와 창관리자의 상태에서는 그 좌표의 변환이 X서버의 위치로 정확히 전달이 안되는 상태이므로 그림과 같이 각각의 가상 공간과 X서버의 좌표상에 모두 나타나게 됩니다. (4개의 작은 메뉴와 하나의 큰 메뉴를 보세요.) 이것을 피하고자 (아마 compiz와는 달리) 베릴에서는 개발자가 각각의 경우를 코드 상에서 체크하는 임시방편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compiz의 david가 xorg에 제출한 패치는 이러한 문제를 X 서버상에 좌표 변환 기능을 넣어 근본적으로 해결을 하자는 것이고 그 방법으로 tri-mesh를 적용한 것입니다. 데스크탑 상의 모든 창은 X 서버 좌표와 함께 삼각좌표를 갖고 서로 간에 변환을 통해 창이 축소/확대/이동/회전/구브려지고/펼쳐지고 하는 모든 경우에 창을 어디에 그려야 할지를 정확하게 서버가 알게 하자는 것으로 위의 내용을 저는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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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Ubuntu Edgy user / Ubuntu Korean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