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은 우리땅
글쓴이: 평양선봉 / 작성시간: 금, 2007/02/02 - 9:27오전
뉴스나 신문을 통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슴 뭉클한 일이 생겼네요.
일에 바쁘다 보니, 동계 아시안 게임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개최국(중국)에서 이런 일이 생기게 하는 배경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역시나, 편파판정 시비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시상식에서 저런 행위도 문제가 되는걸까요? "정치적 의사"에 포함이 되는걸까요..
Forums:
현실적으로 백두산은
현실적으로 백두산은 중국땅 or 북한땅인데 "우리땅"은 다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지요.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스포츠경기 시상식에서 "다케시마 우리땅"이라고 들고 있으면
아마 나라 전체가 난리법석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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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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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차라리 간도는
차라리 간도는 우리땅이 낫지 않았을까요...
2009년 이후면 이제 되찾지도 못하게 되는데...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아시안게임 시상대에서 간도는 우리땅이라,. 농담이시죠?
유럽이 이탈리아에 땅을 반환하고 유라시아가 몽골에게 땅을 반환한다면 우리도 해볼만한 구호군요
최근 중국의 도발들이 비매너인것은 분명하나, 세상일은 더럽고 치사해도 합법인게 있으며 이해할만한 것이라도 불법인게 있습니다. 꼭 이루고 싶은 일이면, 더우기 규모가 큰 주체들의 일이면, 더더우기 현재 불리한 상황이면, 그럴수록 더 진지해야 하는게 제대로 된 접근법 아닌가요? 저는 이번 이벤트의 의도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더 알아봐 주시길...
간도협약에 대해서 조금만 검색을 해보셔도 이런말은 안하실텐데...
-_-
현재 간도는 동북3성의 완전한 일부입니다. 그곳에서 밥먹고 똥싸는 사람들이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중국이 지금당장 동북3성을 통채로 준다한들 한국이 받아들일거 같습니까? 받아들이는 순간 동북3성의 소수민족으로 전락할텐데요?
간도협약이요? 한국의 주장이 1억% 옳더라도 그건 현재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제글은 간도협약이 합법이라는게 아니고 지금 아시안게임의 중국 행동이 비매너이지만 불법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백두산의 45%가 중국 영토라고 한국정부와 북한정부가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족으로 저는 조선족 아니고 중국인 아닙니다. 중국인 집단에 대한 선입견 않좋구요
누가 백두산의 45%를
누가 백두산의 45%를 중국 영토라고 인정하고 있습니까?
간도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마당에
너무 앞서가시는 것 아닙니까?
북한이 독도에 큰 소리 칠 수 있듯이
남한도 간도에 큰 소리 칠 수 있어야합니다.
중국발 세계지도를
중국발 세계지도를 본 외국인들은 백두산의 45%를 중국 영토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핵없으면 별 볼일 없죠 뭐.
이번일은 학교에서
이번일은 학교에서 공부는 못하고 무식하게 운동만 했던 바보들이 멍청하게 벌인 세계사에 유래없는 바보같은 행동이죠.
백두산이나 간도문제가 아니라...
이건 백두산이나 간도에 대해 얘기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아시아인의 친선이라던지 스포츠맨쉽등의 개념은 다 어디로 가고
백두산 땅따먹기 내기 경기라도 한 것인냥 만들어 버린 것이 문제라 생각됩니다.
승자의 여유는 어디가고 저런식의 도발까지 한단 말입니까?
민족주의/국가주의가 너무도 강렬한 국내의 보편적 정서로는 그게 문제로 인식되지도 않는듯 하여 더욱 씁슬합니다.
너무도 강렬한 국내의 보편적 정서가 무서워서 익명으로 씁니다.
스포츠는 스포츠고
스포츠는 스포츠고 정치는 정치인데, 몰지각한 행동을 했군요
짱깨들과 별다를거 없는 행동입니다.
간도나 백두산을 뺏고 싶으면, 전쟁하면 되죠
저.... 총은 쏴
저.... 총은 쏴 보셨나요?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영토문제만 나오면 상당히들 민감하시네요.
현재 엄연히 백두산은 북한과 중국의 경계선상에 위치합니다.
지금도 천지가려면 중국쪽 등반 루트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걸 송두리째 부정하려고하면 중국은 당연히 반발합니다.
엄연히 국경의 산이고 정상을 기준으로 두만강과 압록강을 경계를 하고 있는데 백두산은 우리땅이라니..
이건 반만 맞고 반은 틀리는 말입니다.
당연한 논란거리죠.
국제법상으로라면
거의 머 합법적인 모종의 거래(?)에 의해 백두산 반쪽이 장백산이 되어버렸는데...
그러니까 산의 이름이 두개가 있는 경우는 국제적으로도... 이거 하나 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두산이면서 창바이산으로도 불립니다. 그러니께... 에..
백두산의 북쪽은 엄연히 중국의 행정법률이 미치는 중국의 영토지요...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미 일은 끝났다는거 -_-;;
중국측도 백두산 북쪽에서 어느정도 내려가려고 하면 군인들이 저지합니다.
이는 백두산의 반쪽은 북한의 영토임을 자신네들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아래로는 갈 수 없다면서요... 물론 넘어가면 "빨갱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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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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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