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 FLAG에 대해 하나더 궁금한점 있습니다.
글쓴이: webterror / 작성시간: 수, 2007/01/31 - 3:34오후
ufed 명령어를 치니..
USE플래그 설정하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etc/make.conf 파일에
USE 플래그에 설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 arts, cli, cracklib
등.. 체크가 되었는데도... USE = "XXXXXXX" 에 포함되어 있지 않네요..
이런건 왜 그런거죠??
그리고
/etc/make.conf와 /etc/potage/package.use와 package.keyword의 역할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Forums:
make.conf 와 같은
make.conf 와 같은 중요한 파일은 매뉴열이 (역시나) 존재합니다.
man make.conf 을 참조하시길.
사실 make.conf는 젠투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파일 입니다.
소스를 미러에서 다운 받아서 컴파일하고 설치하기에, 그 컴파일하는 규칙을 적어 놓는 파일이기 때문입니다.
매뉴얼의 내용 또한 무척 방대하죠....
ufed로 체크했는데도 바로 make.conf에 반영되지 않는 플래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그 문자 앞에 -를 붙여서 추가해줘 보세요.
예) -arts -cli -cracklib
슬슬 저로써는 감당하기 힘든 어려운 질문이 나오고 있군요;;
매뉴얼과 젠투오알지의 문서만큼 신뢰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아~~~~~ 그런거군요.....
쓸떼없는 질문은... 이제 삼가할께요..
휴... 지금부터 영어문서 열심히 해석할랍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 리눅스.. 어렵당... ㅋㅋ
USE 설정이 한군데 즉
USE 설정이 한군데 즉 make.conf에서 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젠투 개발자들이 이미 기본값을 설정해둔 상태입니다. 그래서 make.conf에 아무런 USE 설정을 해두지 않아도 어떤 플랙은 켜있고 어떤 플랙은 꺼져있는 상태인 것이죠. 즉 이 기본값이 맘에 들지 않을때 USE를 변경하시면 됩니다.
package.use는 각 패키지 별로 USE를 설정할때 쓰시면 됩니다. make.conf에 해 준 설정은 전체 패키지에 영향을 주죠.
make.conf에
USE="berkdb"
pacakge.use에
dev-db/mysql berkdb
이렇게 설정해주면 기본적으로는 berkdb 플랙을 켜지만 mysql(dev-db/mysql)은 berkdb 지원을 끄겠다는 의미입니다.
package.keyword 파일도 마찬가지로 패키지별로 키워드를 지정할 때 사용합니다. 키워드가 뭐냐? 안정 버전을 쓸것인가 시험 버전을 쓸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 키워드 입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아키텍처 이름이죠. x86 처럼요. 시험버전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이걸 ~x86으로 설정해주면 됩니다.
역시나 젠투 핸드북에 'Mixing Software Branches'라는 챕터 이름으로 소개 되어 있습니다.
http://www.gentoo.org/doc/en/handbook/handbook-x86.xml?part=3&chap=3
연이어 올리시는 질문들이 모두 핸드북을 살살 들여다 보시면 곧바로 적혀있는 것들입니다.
Working with gentoo, Working with Portage 이 두부분은 한 번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
마잇
--
마잇
그랬던
그랬던 것이었군요^^
이제야 알았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python 업글하니까..
드디어.. gnome 컴파일 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젠투의 제대로된 리눅서가 되야 겠슴돠.. ^^; 열공! 열공!
메뉴얼보시면 아시겠지만..
use플래그에는 특정패키지들에게만 영향을 주는.. local use flag
혹은 중요한 시스템에 글로벌하게 영향을 주는 플래그로 global use flag
맞나요?;; ㅎㅎㅎ
팁하나 알려드리지요.
emacs-cvs를 emerge로 설치하시지 않는다면 이글을 읽지않으셔도 됩니당.
ufed에서 설정해줄수없는 플래그중에는 bootstrap것도 있습니당..
/etc/portage/package.use 에
sys-apps/baselayout bootstrap
sys-devel/gcc bootstrap
이렇게 적어 놓으시던지..
아니면 /etc/make.conf 에 global하게 설정해놓으시던지^^ 하면..
emacs-cvs(이건 마스크되어있는패키지니깐 package.keyword에 적어 풀어놔야겠죠?;;)
가 문제없이 빌드될겁니당..
bootstrap 된 baselayout 패키지가 필요하다면..
emacs-cvs에 bootstrap 이란 플래그를 기본적으로 추가해놓던가 해야되는데..
(emacs-cvs만이 아닙니다.. amule은 이것처럼 종속패키지에 특별플래그가 필요한것이 아니지만 amule은 무조건 gtk플래그를 체크해야 빌드되더군요..-_-;; 이건 저만 그럴수도..)
하이튼 이런 점 들이 젠투가 조금 아쉬습니당.^^ 신용할수없는듯한 ebuild시스템 ㅎㅎㅎ
젠투개발자들이 모든 패키지들의 ebuild 를 완벽하게 만들지 못한점이 큽니다.
이건 어쩔수없긴한 부분입니다..
특히나
오픈소스 패키지들이 너무많고 버전업이 많이 이뤄지고.. 이때 빌드과정에 변화가 생겨버리면..
ebuild 파일을 조금 고쳐주고하겠지만.. 테스트해본것? 이라고 의심될정도로 -_- emerge빌드가 되지 않는등..
(예전에 cinepaint 가 그런문제로 소스패키지로 직접설치한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emerge빌드 잘 되더군요.)
또.. 빌드가 잘되도.. 빌드된 오픈소스프로그램상의 에러때문인지.. 작업중에 클래시가 일어나는게.. 조금 신뢰성을 떨어뜨리더군요.. use flag에 있는걸 다 적어놔도 그렇습니다.
(kdenlive 라는 합성프로그램이 그렇습니당. .. 이건 kdenlive자체 버그일수도;;)
2003년도당시엔 더 심각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계속 빌드테스트를 통해.. 포티지를 업그레이드하는 중이고..
현재는 포티지의 신뢰도가 정말 견고?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당..
netbsd의 포트에서 따왔다던 포티지는 use플래그라는게 있는데..
원조 포트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제가 젠투를 먼저 배우고 포트도 써보고싶어서 깔아봤지만
설치를 실패해버렸음.(윈도 cygwin에서요)
하이튼 use플래그 자체 용도가..
소스패키지를 빌드하는 과정중에.. 종속라이브러리사용 설정옵션을 하는 기능인.
#./configure --옵션플래그
를 use플래그라는걸 포트에다 추가 시켜놓은 아이디어는 -_- 정말 기막히게 좋아서..
젠투를 버릴수없을것같네요.
데니스로빈스? 젠투창시자가 ms에 들어간지도 1년이 넘었는데..
포티지를 ms에 기본패키지로 뿌리내려준다면... 환상일텐데 하고 생각했지만..
(*macosx 의 portage설치성공후 기초 패키지빌드실패.-_-;;
cygwin역시 포티지이후의 기초패키지설치 실패.-_-;; 괜히 시간만 아깝게 ㅎㅎ)
요즘은.. 리눅스 오픈소스소프트웨어들이 안되는게 없어서...
너무 너무 즐겁습니당.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