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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isse is not a 3D 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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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39989b62a014c... / 작성시간: 금, 2007/01/26 - 8:55오후

Compiz와 Beryl에 밀려 안타깝게 묻혀버린 또다른 3D 윈도우 시스템 Metisse를 소개합니다. 2004-06-28에 0.3.0 버전이 공개된 걸로 봐서 compiz보다 훨씬 앞섰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Metisse는 눈요기보다는 사용성의 향상을 위한 3D 데스크탑을 목표로 합니다. (심지어는 "Metisse is not a 3D desktop!"이라고까지...-_-;;)
창을 회전하거나 접을 수 있고, 아래에 있는 창의 내용물을 선택하려고 하면 위쪽 창이 접히기도 합니다.

내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Xmetisse라는 별도의 X서버 위에서 작동되고 Metisse 자체는 FVWM을 확장하여 만들어져 있습니다.
Mandriva One 2007에 포함되었다고 하는군요. 맨드리바에서 촬영한 듯한 동영상도 있습니다. http://www.dailymotion.com/tag/metisse+linux

아래는 제가 촬영한 데모 동영상입니다. xvidcap을 사용했습니다.

댓글

1day1의 이미지

글쓴이: 1day1 / 작성시간: 금, 2007/01/26 - 9:25오후

그냥 위의 영상만으로도 멋지네요.
별도의 X 라면, 접근하기는 쉽지 않겠네요.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답글 프로젝트 : 왜! 이글에는 답글이 없나요? 덤으로 포인트도!! -

F/OSS 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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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39989b62a014c... / 작성시간: 금, 2007/01/26 - 10:26오후

그닥 어렵지는 않더군요. XGL도 별도의 X서버이지 않습니까? :)

송효진의 이미지

글쓴이: 송효진 / 작성시간: 토, 2007/01/27 - 1:56오전

This is not a 3D Desktop!

링크의 동영상을 다 봤는데, 감상 결과 정말로 3D 엔진이 아닌것 같군요.
3차원적인 움직임이 안보이네요.
여닫이 창문열듯 창을 움직여서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그것도 3D 로 구현한것 같지 않네요.

상당히 편리해 보이고, beryl 에 비해 상당히 가벼워 보입니다.

emerge money

https://xeno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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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39989b62a014c... / 작성시간: 토, 2007/01/27 - 8:49오전

OpenGL을 사용하긴 했더군요. :)
그리고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누군가가 베릴이나 컴피즈에 이런 기능을 구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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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39989b62a014c... / 작성시간: 토, 2007/01/27 - 1:05오후

동영상 하나 새로 찍었습니다. 이번엔 xvidcap으로 찍어서 훨씬 볼만합니다 :)

atie의 이미지

글쓴이: atie / 작성시간: 토, 2007/01/27 - 1:19오후

virtual desktop과 facades 기능은 일품이군요. deb 찾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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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39989b62a014c... / 작성시간: 토, 2007/01/27 - 1:46오후

디카로 찍은 동영상을 위 동영상으로 교체하고, CoolDesktop 태그를 붙였습니다.
패키지는 아마 없을 것 같네요. 저는 직접 컴파일했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토, 2007/01/27 - 1:22오후

우분투에서 어떻게 하면 깔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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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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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39989b62a014c... / 작성시간: 토, 2007/01/27 - 1:46오후

우분투용 패키지는 아마 없을 것 같네요. 저는 직접 컴파일했습니다.
ebuild는 있더군요.

지리즈의 이미지

글쓴이: 지리즈 / 작성시간: 토, 2007/01/27 - 11:37오후

추천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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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nce의 이미지

글쓴이: penance / 작성시간: 일, 2007/01/28 - 12:35오전

이건 또 새로운 세계네요
잘 봤습니다.

EMAIL : sudous@gmail.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HOMEPAGE : http://sudous.egloos.com

정태영의 이미지

글쓴이: 정태영 / 작성시간: 일, 2007/01/28 - 12:55오전

예전에 시도해봤던 기억으로는 openGL 로 가속되는 vnc?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하튼 비슷했던 거 같은데) 기반의 x 와 비슷한 뭔가를 띄우고 그 위에서 돌려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네라마와 문제가 좀 있었고, 이쁘긴 한데 막상 그렇게 편하진 않아서 그냥 잊어버렸던 기억이...

사실 편하긴 요새 나오는 xgl 쪽이 더 편한 거 같아요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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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B의 이미지

글쓴이: ByB / 작성시간: 월, 2007/01/29 - 9:07오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멋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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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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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atie의 이미지

글쓴이: atie / 작성시간: 금, 2007/02/02 - 10:57오전

Xmetisse에서는 줌인/아웃 상태에서 입력을 받아들이는 기능이 되는군요(그래서 베릴에 비해 늦은 이유가 되기도 하고요). 다음의 메일을 따라 읽다보니 두 프로젝트의 장점을 취하는 것도 한 가지 기술적인 문제만 해결되면 그 다음은 시간 문제일 듯 합니다.
http://lists.lri.fr/pipermail/metisse/2007-January/0001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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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39989b62a014c... / 작성시간: 금, 2007/02/02 - 11:04오전

기쁜 소식이네요. :)
그럼 조만간 VNC로 베릴을 쓸 수도 있겠군요;

atie의 이미지

글쓴이: atie / 작성시간: 토, 2007/02/03 - 12:10오후

베릴에서 metisse 방식의 expose가 먼저 될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input redirection의 구현이 늦는 것을 quinn은 기다리기 힘들다는 투로 이야기를 했지만 beryl-core를 변경하는 새 방식을 채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svn에 miniview 플러그인이 들어온 것처럼 약간은 다른 방식의 expose를 먼저 구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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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사용자 / 작성시간: 월, 2007/02/05 - 1:14오전

하하!!!

두분 대화를 이해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도대체 vnc와 expose, input redirection이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아리송했습니다. 마치 두분이 서로 딴소리하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제가 이해한 바대로라면 metisse 동영상에서 gedit를 축소, 회전시킨 상태에서 마우스 동작으로 gedit메뉴를 펼치거나 하는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실제 마우스 동작이벤트가 변형되어서 gedit에 전달되어야 하는데 이련 과정을 input redirection이라고 부르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metisse의 경우 vnc 기능, 또는 유사한 기능을 구현하다보니 input redirection이 자연스럽게 가능해졌다, 뭐 이런 식으로 이해했습니다.

제멋대로 상상을 첨가해서 이해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능하다면 정확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요즘들어 느끼는 거지만 우리 혹은 저의 X에 대한 지식이 너무 고전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keizie의 이미지

글쓴이: keizie / 작성시간: 월, 2007/02/05 - 5:02오전

지금 하신 말씀, 저에게는 세 번째 불가해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사용자 / 작성시간: 월, 2007/02/05 - 12:31오후

제가 위에 쓴 글은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근거없는 잡설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사용자 / 작성시간: 토, 2007/02/03 - 3:06오전

deb이 존재하네여.
http://www.ubuntuforums.org/showpost.php?p=2062693&postcount=14

그나저나 위의 동영상보면 그놈안에서 metisse가 돌아가는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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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39989b62a014c... / 작성시간: 토, 2007/02/03 - 9:13오전

Metisse 컴포지터를 띄운 후에 gnome-settings-daemon과 gnome-session을 순서대로 띄우면 됩니다. 이런 스크립트를 만들면 더 좋겠지요.

Xmetisse -ac -geometry (해상도) :1 &
metisse-start-fvwm &
gnome-settings-daemon &
gnome-session
killall Xmetisse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사용자 / 작성시간: 일, 2007/02/04 - 11:36오후

에.. 한번더 질문할께여..

일단 전 주분투를 사용하고여 그놈에서 metisse를 돌리는방법을 알면 xfce에서 돌리는 방법도 비슷할거라 생각해서 질문을 했었어여..

음.. 터미널에서

Xmetisse -ac -geometry 1024x768 :1 &
metisse-start-fvwm &

여기까지는 잘되여 새창(?) 뜨면서 metisse가 실행되여..
그리고 gnome-settings-daemon & 이거에 해당하는게 xfce에서 뭔지 몰라시 건너 뛰었구여..
gnome-session 대신 xfce4-session을 실행하였더니 이런 메세지가 나오더라구여.

xfce4-session: Another session manager is already running.

여기서부터 막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여..orz

아 그리고 스크립트를 만든다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여..??

그래픽카드가 뭐같아 3D어플만 돌리면 컴퓨터가 멈춰버리다 보니.. 그나마 잘되는 metisse에 더 매달리는것 같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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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39989b62a014c... / 작성시간: 월, 2007/02/05 - 7:22오전

아참! 뭘 하나 빼먹었는데요;; 저 명령들을 실행하기 전에 export DISPLAY=:1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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