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키 키보드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sunyzero의 이미지

실제로 106키 너무 불편합니다. ctrl, alt 키 조그만해지고, 별로 쓰지도 않는 윈도우즈키(윈도우 쓸때도 이키 잘 안쓰게 되더군요) 때문에 가끔씩 짜증납니다. 여러분들은 106키가 다들 편리하신가요? 저만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저와 같이 106키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지요?

특히 저의 경우엔 오른쪽에 있는 윈도우즈키는 거의(절대로) 안쓰게 되는데 이거 불편해서 가끔은 짜증납니다. 차라리 103키를 다시 생산해주면 좋겠는데 키보드 만드는 회사사람들은 106/109키들처럼 키 많은 키보드만 생산하고 103키를 계속 유지할 생각은 왜 안할까요?

얼마전 산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는 심지어 스페이스바가 너무 작군요. 어찌 ctrl 키보다 윈도우즈키가 더 크니... 비정상적인게 아닐까요?

권순선의 이미지

happy hacking keyboard 사세요. 저는 재작년 8월 샌프란시스코 리눅스월드 엑스포 갔을때 행사특판하길래 샀는데 아주 좋네요. 키보드 감촉도 그만이고....

단, 가격이 좀 비싸죠. :-)

http://shop.store.yahoo.com/pfuca-store/

sunyzero의 이미지

근데 너무 작아보니네요... 개인적으로 좀 키보드가 큰것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회사에게 103키를 만들라고 요청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솔직히 윈도우 쓰시는 분들도 윈도우키 쓰는거 거의 못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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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ruth will set you free.

권순선의 이미지

사이즈 자체는 작습니다만 각각의 키는 일반 키보드와 크기가 똑같기 때문에 쓰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참고로, 한손으로 쓸수있는 키보드도 있으니 고려해 보세요. 역시 비쌉니다. :-)

http://www.thinkgeek.com/computing/input/keyboards/5e2b/

p.s. 윈도우즈 키 많이 쓰는데요.... 저는 딱 두가지 용도로 아주 많이 씁니다. Win+E(탐색기 띄우기), Win+R(명령어 실행) 알고 쓰니 상당히 편리하더라구요. 참고로, happy hacking keyboard에서 점퍼를 설정하면 윈도우즈 키도 쓸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그렇게 쓰고 있죠. :)

xjiwoox의 이미지

저도 103Key 간절히 원합니다. 일반적인 윈도 어플 쓸 때에는 실수로 누르더라도 별 문제가 없지만 스타 등의 게임을 하다가 윈도우키를 누르면 게임 밖으로 튕겨버리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더군요.(으흑 ㅠ.ㅠ)

s(˘∼˘*)z,·´″"`°³о$ √(´∀`√)... (˘ヘ˘ㆀ)a

logout의 이미지

저는 103도 싫고 101키가 좋습니다. 쓸데없이 조그만 한영전환와 한자전환키는 왜 달아 놓았는지... 101키의 요체는 컨트롤 키와 alt키를 마치 쉬프트키처럼 양손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죠.

해피해킹 키보드는 저도 쓰고 있습니다. 비싸긴하지만 상당한 물건입니다. 키 감촉도 좋고 사이즈가 작으면서도 키 하나하나의 크기는 일반 키보드와 똑같기 때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걸 쓰면 책상위가 정말 넓어집니다. 트랙볼을 쓰는 것도 괜찮은 분들은 공간절약을 더 할 수 있는 셈이지요.

참고로 미니키보드를 사실때는 키 피치도 유의해서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노트북 키보드가 대부분 이런 문제를 갖고 있는데... 키를 눌렀을때 어느 정도 깊이 들어가주지 않으면 어깨에 무리가 갑니다. 오랫동안 작업할때는 가능한한 일반 키보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노트북 키보드에서 밤새 문서나 프로그래밍 작업은 VDT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출시중인 일반 키보드중에서 쓸만한 것은 역시 로지텍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이구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역시 고급형 키보드는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키보드도 USB로 연결을 많이 하는 까닭에 매킨토시용 키보드도 구매 대상에 한번쯤 올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맥 키보드가 비싸긴 하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키감이 좋거든요. 맥 키보드의 단하나 문제점은 피씨에서 alt키가 맥 키보드의 option이라고 적어놓은 키에 해당하는데 이 option키의 위치가 좀 안좋습니다... 스페이스바 주위로 애플 키가 자리잡고 있고 그 바깥쪽에 option 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게 좀 옥의 티라면 티일까...

덧붙여 요즘 들어 무선 마우스를 쓰는 분들이 많이지고 있는데 무선 마우스는 선이 없어 좋기는 하지만 이게 배터리가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무겁습니다.

가장 몸에 편하게 쓸 수 있는 이상적인 키보드는 오래전에 처음 나왔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내추럴 키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키보드의 특징중의 하나는 키보드 아랫쪽의 지지대가 앞쪽이 아닌 뒤쪽... 즉 사용자쪽으로 지지대가 있습니다. 앞쪽이 들리는 보통 키보드와 반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걸 어디에 쓰느냐 하면 키보드를 허벅지 위에 올려 놓고 타이핑할때 씁니다. 허벅지 위에 키보드를 올리고 스페이스바 아랫쪽의 지지대를 올리면 키보드 경사각이 앞쪽으로 기울어지는데 이렇게되면 편안하게 손을 책상 아래에 늘어뜨리고 타이핑을 할 수 있죠.

그런데 그 이후의 내추럴 키보드는 이런 기능이 없어졌습니다. 키보드를 허벅지 위에 올리고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해피해킹 키보드 적극 추천합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sunyzero의 이미지

지금 다나와에 가봤는데도 없더군요. 이거 어디서 파나요?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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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hado의 이미지

unipro의 이미지

처음에는 권순선님이 소개하신 그것을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무리인듯 싶더군요. ㅠ.ㅠ

그래서 저의 겨우에는 쓰지 않는 키들은 모두 떼어냈습니다.
이유는 가끔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윈도우 키를 누르면 어뚱한 일이 벌어지곤 하더군요. 예를 들어 시작 버튼이 눌린다던가 하는 것들이죠. 그러면 작업의 흐름이 끊기더군요.

그래서 아얘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키들은 떼어버리고, 쓸모가 많은 키들은 배치를 바꿨습니다. Caps Lock를 Ctrl로 바꿔서 사용하니 편하더군요.

부작용: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면 여지없이 깨지곤 합니다. 왜냐하면 바뀐 Ctrl의 위치가 손에 익숙해져버려서 중요한 순간마다 키보드 조작을 실수 하기 때문입니다.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urmajest의 이미지

혹시 프로게이머 임요환씨 아세요?

스타에서 사용되지않는 키는 다 뽑아서 키보드 들구 댕기죠

안 쓰는 키는 뽑아버리세욤 -_-

버그소년의 이미지

Quote:
사이즈 자체는 작습니다만 각각의 키는 일반 키보드와 크기가 똑같기 때문에 쓰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참고로, 한손으로 쓸수있는 키보드도 있으니 고려해 보세요. 역시 비쌉니다.

http://www.thinkgeek.com/computing/input/keyboards/5e2b/

반쪽짜리 키보드가 꽤 관심이 가네요..

근데.. 전 마우스를 왼손으로 사용하는데...

왼손잡이용(오른손으로 쓰는 반쪽키보드)는 없나보네요..?

이것보단 그냥 반으로 떨어져서 두손을 따로따로 두고 쓸 수 있는 키보드는 없나요?

두손을 자유롭게 두고 쓰면 편할듯한데...

가끔은 밥을 굶어도 살 수 있다.

xjiwoox의 이미지

키 뽑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혹시 윈도우 레지스트리를 고쳐서 윈도우키를 disable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방법 아시는 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s(˘∼˘*)z,·´″"`°³о$ √(´∀`√)... (˘ヘ˘ㆀ)a

다콘의 이미지

윈도우에서 윈도키가 눌리는걸 불평하시는분이 많군요. :evil:
윈도키를 disable시켜주는 유틸이 있습니다. 있고요.
WinKey Killer라는건데 프리웨어입니다.
http://chorus.inav.net/~bjackson/WKeyKill.zip
한번 실행하면 윈도키를 disable시켜주고 다시한번 실행하면 종료됩니다.

B00m의 이미지

Quote:
키 뽑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혹시 윈도우 레지스트리를 고쳐서 윈도우키를 disable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http://www.microsoft.com/hwdev/tech/input/w2kscan-map.asp

여기 있는 글들을 읽고 나서 좀 찾아 봤는데 방법이 있네요..

자신이 원하는 데로 필요없는 키는 disable 할수도 있고 키 배치도 재배치해서 쓸수 있습니다..

단, win2k,xp 용입니다..

다즐링의 이미지

직접적인 url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http://www.arontech.com/shop/shop/view_item.php?class_id=1&item_id=15&class_id2=&PHPSESSID=68b1ca739b212cd69abddbae37acd33b

아론의 103키입니다.

sunyzero wrote:
실제로 106키 너무 불편합니다. ctrl, alt 키 조그만해지고, 별로 쓰지도 않는 윈도우즈키(윈도우 쓸때도 이키 잘 안쓰게 되더군요) 때문에 가끔씩 짜증납니다. 여러분들은 106키가 다들 편리하신가요? 저만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저와 같이 106키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지요?

특히 저의 경우엔 오른쪽에 있는 윈도우즈키는 거의(절대로) 안쓰게 되는데 이거 불편해서 가끔은 짜증납니다. 차라리 103키를 다시 생산해주면 좋겠는데 키보드 만드는 회사사람들은 106/109키들처럼 키 많은 키보드만 생산하고 103키를 계속 유지할 생각은 왜 안할까요?

얼마전 산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는 심지어 스페이스바가 너무 작군요. 어찌 ctrl 키보다 윈도우즈키가 더 크니... 비정상적인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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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june8th의 이미지

MS의 내츄럴 키보드를 샀습니다...
http://msnmall.co.kr/tech/product_new/product_detail01.asp?dept_id=3&dept_sid=2&sku=H-07

uto회원인분한테 부탁해서 5만 9천원에 샀지요. (uto공구)

집에서는 유사 내츄럴을 썼는데,
회사에서도 손목이 좀 편해질까 하여 샀습니다.. :D

내츄럴 키보드 쓰시는 분은 없나요?

그리고, linux에 연결해서 쓸때,
윈도우키나 여타 자잘한 키들을 어떻게 잘 쓸 방법이 있다면 얘기좀 해주세요...

sunyzero의 이미지

보통 저는 윈도우키(GNOME에선 super키라고 부르더군요)를 맵핑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super + z => 한텀
super + e => 모질라

요게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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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ruth will set you free.

june8th의 이미지

예전에 kde control panel에서 key mapping부분을
한참 찾다가 윈도우 키가 뭔지 몰라서 그만둔적이 있었습니다.

gnome말고 kde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oops:

dalgarak의 이미지

KDE 컨트롤 센터에서..

Regional & Accessibility에서 Keyboard shortcuts 항목에 있습니다 :)
(KDE 3.1 기준. 3.0 이전 에도 있었습니다. 위치가 똑같은지는 잘 모르겠군요.)

키 셀렉션에서 Custom으로 해주고는 직접 눌러주면서 고칠 수 있습니다.

Xmodmap에서 win키(Super키)의 정의가 미리 되어있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없어도 될려나?

fox9의 이미지

happy hacking keyboard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해외에서 밖에 구매가 안되는지요?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없나요?

jimink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happy hacking keyboard 사세요. 저는 재작년 8월 샌프란시스코 리눅스월드 엑스포 갔을때 행사특판하길래 샀는데 아주 좋네요. 키보드 감촉도 그만이고....

단, 가격이 좀 비싸죠. :-)

http://shop.store.yahoo.com/pfuca-store/

음....
키보드 설명읽어봤는데요..
왼쪽 오른쪽에..
Alt와 Ctrl이 같이있네요..

윈도우와 겸용으로 쓸려면 전 왼쪽에 Ctrl이있어야..
Ctrl + V Ctrl +C를 Ctrl을 새끼 손가락으로 누르고 이렇게 써야 좋던데..
그건 안되나요?
흠흠...
예쁘긴 하네요

B00m의 이미지

fox9 wrote:
happy hacking keyboard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해외에서 밖에 구매가 안되는지요?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없나요?

http://r1.kr.rmi.yahoo.com/rmi/http://www.wizwid.com/wizshop/category/categorybotview.asp/rmivars%3ftarget=_top?catalog_id=20769&url=yahoo_rmi_goods&isb=yahoo_rmi_goods

여기 있긴한데요.. 엄밀히 말하면 판매는 wizwid 라는 외국 물건 대신 받아 보내주는 것같은데..

전 넘 가지고 싶어서 살려고 맘먹고 찾아 봤는데, 위에 것은 넘 비싸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http://www.linuxcentral.com/ 여기가 가장 싼거 같아서 여기서 샀습니다.

전 lite2 usb black 으로 샀는데 가격은 59.95달러고 운송료가 27.86 달러 였습니다.

신청하고 한 10일 후에 오더군요.. (참고로 Air Small Packet
로 신청 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데 참 쬐그만하고 이뿌네요..

기격이 비싼거 빼놓고는 다 맘에 드네요~~

다콘의 이미지

http://www.pckeyboard.com 에서 IBM CLASSIC 101 키보드를 한정판매 하네요. unicomp라는 회사인데 이게 lexmark라고하는 ibm키보드 만드는회사에서 키보드부분이 떨어져나와서 만들어진 회사인듯하네요.

sangheon의 이미지

다콘 wrote:
http://www.pckeyboard.com 에서 IBM CLASSIC 101 키보드를 한정판매 하네요. unicomp라는 회사인데 이게 lexmark라고하는 ibm키보드 만드는회사에서 키보드부분이 떨어져나와서 만들어진 회사인듯하네요.

군대 시절 모든 장비가 PS/2 여서 키보드가 다 저거였습니다.

굉장히 좋은 키보드죠.

전에 사내 하드웨어 매니아 분이 동료에게 중고 사시는 것을 봤습니다.
가격은 내추럴 새것 보다 더 비싸게 주신 듯 한데..

--

Minimalist Programmer

gbkwon의 이미지

happy hacking keyboard 는 예전에 봤었는데.. 상당히 관심 가는 물건이더군요.. 그런데.. 키를 너무 없애(?) 놔서.. 펑션키나.. 윈도우키 이런 것들이 없어서리.. 물론 있기는 하지만.. 다른키와 같이 눌러야..??? 되는것. 같아서리..

예전에 미니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키감이 떨어 지는 관계로 바꿀려고 키보드에 대한 조사를 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오키(www.oki.com) 의 미니 키보드가 이제것 본것들 중에 가장 맘에 듭니다.. 노트북 키보드 처럼 그런 키 감을 원하고 있는데요.. 없어서..

지금은 세진 미니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단은 가격대비 만족 합니다.. 2만 8천원인가.. 하니까요. 그런데.. 구입 하고 나서 보니 예전에 사용하던 미니키보드랑.. 키 배치가 틀려서.. 윈도우 레지스트리 수정하여 키배치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www.sejin.com/good/viewdetail.php?lid=02&mid=01&sid=01&lang=k

오키사꺼는.. 국내 수입이 안되어서.. 아직 가격은 없지만.. 국내 수입 하면 10만원이 넘는다는 군요.. 키보드는 맘에 드는데.. 가격이.. ㅋㅋㅋ;

한번 구경 해보세요.. 리뷰도 있습니다..

http://www.oki.com/jp/SSG/ENG/Prod/Keyboard/orige.html

http://www.pcbee.co.kr/section/review/read.asp?num=22951&thread=22951&cc=1

http://www.pcbee.co.kr/etc/contents/bigimage.asp?img=http://image.pcbee.co.kr/images/review/hardware/oki_han_key.jpg&width=800&height=533&explan=

가격이 조금만 내려 간다면은.. 오키사 키보드 매우 매력 적입니다...

catz의 이미지

해피해킹 Lite2 확실히 권할만 합니다^.^
(펑션키를 전혀 안쓰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근데.. 키가 좀 무겁네요. 기계식이나 여타 키보드를 사용하던
감촉으로 사용하면 키가 잘안눌립니다.

로또라도 당첨되면 프로페셔널 키보드로 사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 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는곳 알고 있습니다.

특정회사 광고가 될것같아서..
(전 주문하고 일주일만에 받아보았습니다.)

메일 보내시면 알려드립니다~~

위즈위드쇼핑몰에선 엄청 비싸더군요. 해피해킹Lite2 팔아서
팔자라도 고치려는건지..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urmajest의 이미지

이거 구입하기가 힘드네요 -_-

pfuca-store여기는 해외 판매는 안 한다고 되어있네요..

reseller에 문의해 보라는데..

reseller에도 professional버젼은 팔지 않는 거 같구 -_-

도대체 어디서 사야하는건지..

국내 사이트는 33만원이라는 너무 높은 가격을 부르네요 +_+

혹시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cedar의 이미지

http://www.zoooz.com/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입니다.
엄청난 키보드 매니아들의 커뮤니티네요.
키보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옥션 등 경매 사이트를 잘 뒤지면
오래된 101이나 103키 기계식 키보드 매물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HHK는 가격대 성능비로 볼때 pro 버전보다는 lite 버전을 구입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http://www.funshop.co.kr/prod/fn_prod_detail.htm?MSTNO=C0206000044#bigimage

jj의 이미지

전 해피해킹 쓰는데요, 참 좋습니다.

딥스위치로 설정하면 윈도우키도 쓸 수 있습니다.

PS. 사람들 윈도우키 정말 잘 쓰는데... 윈도우키를 너무들 싫어하시네요... 리눅스키라도 그렇게 싫어하실런지... ^^

--
Life is short. damn short...

jedi의 이미지

jj wrote:
전 해피해킹 쓰는데요, 참 좋습니다.

딥스위치로 설정하면 윈도우키도 쓸 수 있습니다.

PS. 사람들 윈도우키 정말 잘 쓰는데... 윈도우키를 너무들 싫어하시네요... 리눅스키라도 그렇게 싫어하실런지... ^^

글세요. 저는 게임 때문에 싫어하는건데.... 열심이 때려잡고 있는대 윈도우키 눌려서 바탕화면으로 가면 "으악~~~" 소리가 저절로 나오던데....
그래서 왼쪽에는 윈도우키를 뽑았습니다.

리눅스에서는 윈도우키 쓸수 있던데......

아참 메신저도 그렇죠.. 마구 패고있는데 갑자기 쪽지와 함께 바탕화면으로....
허걱......상황 대처를 잠깐실수하면 사망......내 경험치.... 내 아이템....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적어도 저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new5244의 이미지

예전 101키, 103키 키보드 찾으시는 분들.....

가까운 재활용센타 가보시죠...

아직도 386, 486, pentium 컴퓨터가 돌아다닙니다.

키보드는 그냥 얻을수 있습니다...

from saibi

notexist의 이미지

HHK pro가 XX쇼핑몰에서 파네요...
으...무지하게 사고는 싶은데...가격또한 무지해서...도저히 엄두가...
30만원이 넘네요...
10만원 정도면 한 번 과감하게 지를만도 한데...
아무리 기계식이라지만...왜 이리 비싼걸까?
HHK professional쓰시는 분 있나여?
kldp에는 있을만도 할거같은데...

There is more than one way to do it...

sorcerer의 이미지

윈도 쓸때는 윈도키가 너무 좋습니다.
그 수많은 단축키들 때문에라도 꼭 필요하던데..
괜히 바탕화면이나 퀵런치에서 탐색기 같은거 놔둘 필요도 없고
하드웨어 등록정보를 본다던가 실행, 찾기 등을 켤 때도 좋고.
윈도에서 윈도키가 있어서 싫을 때는 게임 할 때정도가 아닐까요.

리눅에서야 굳이 있어야 할 필요가 없지만, alt나 ctrl과 바인드 하다가
다른 프로그램이나 WM과 단축키 충돌 날 수도 있으니(가능성일 뿐이긴
하죠), 차라리 윈도키랑 바인딩 하는것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HHK는 전에 구경했었는데 제가 본게 pro인지 lite인지는 몰라도 생각보단
좀 높더군요. 비싼것도 좀 그렇고.

SOrCErEr

kealyung의 이미지

98000원....
넘 비싸요..
큰 맘 먹고 신청했는데..
기다리는데.. 15일 정도 기다려야 하는거 같더군요..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ㅎㅎㅎㅎㅎ

fox9의 이미지

저는 도통 찾아도 외국 사이트밖에 안보이니 :(
외국 사이트에 직접 주문하셨나요?

jj의 이미지

해피해킹 기계식 아닙니다!
키감은 쓸만하지만... 기계식 모델이 추가된건가...ㅡㅡa

--
Life is short. damn short...

nainu의 이미지

HHK 기계식 아닙니다. 한 다섯번 뜯어본 것 같네요.
키보드를 받아 보면 일반 미니키보드처럼 가볍고 얇지 않고, 굉장히 두껍습니다.
pfuca에서 파는 손목받침대가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 :(

저는 일반키보드의 손목받침대를 잘라서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kealyung의 이미지

금액이 33만원이더군요..
그거 살까 조금..고민했는데..
넘 비싸서.. 무리가....
또 기계식은 써본적이 없어서..
샀는데.. 저한테 맞는다는 보장도 없고 해서..

라이트는 기계식이 아니라 멤브레인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 구입한곳은..
funshop.co.kr
인데..
아직 결제만 완료된 상태라고 나오네요..

이 사이트에서..키보드로 검색하면
HHK 키보드 2가지가 나오닙다..

warpdory의 이미지

미국에 잠깐 출장 나와 있는데...

월마트에서 ...

MS 오피스 블루 키보드를 25 달러에 샀습니다.

같이 들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윈도키 죽여놓고 씁니다.

꽤 쓸만하네요... 흠...

- 이거 영 ... 언 밸런스 합니다. 도시바 프로티지 3110ct 라는 P2-300 에 램 128 메가 짜리 노트북에 모니터는 800 x 600 이지, 거기에 ... 키보드는 MS 오피스 블루 키보드지, 마우스는 IBM 광마우스...

귀국할 때 몇개 사들고 들어갈까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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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