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쓰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고등학교 모임에 가서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평소엔 거의 손도 안대는 편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많이 마셨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일기를 쓰려고 부팅을 하고 로그인을 했습니다.
오디오에 접근이 안된다고 애플릿이 뜨는군요.
'뭐지..... 커널 컴팔하면서 빠뜨린건가... 아니지, 알사드라이버는 따로 이머지 했는데....'
라고 생각하며 su 를 했지만 비번이 안맞다고 튕기네요;
'..... 크.... 크랙 당했나?!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일이? 두근두근'
그러나 저 없으면 절대 켜져 있는 일 없는 데탑이 크랙 당했을 것 같진 않았습니다.
검색이라도 해봐야겠다 싶어서 kldp 에 접속....했지만 공사중이었습니다;;
이게 뭔일인가 싶었지만 어차피 검색해도 루트로 로긴이 안되면 털릴대로 털린거라고
그냥 밀고 새로 설치하라는 말만 들을 것 같아서 컴을 끄고 잠에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 다시 로그인을 했습니다.
그래도 공들인 젠투인데 그냥 밀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또 분명 제 실수가 있을 거란 학구적인 자세로 고민을 해봤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뭘 잘못했을까??????
역시 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연락처, 일기를 백업하기 위해 콘택트를 켰습니다.
백업 메뉴를 찾다가 잠시 일기를 보는데 며칠 전에 nfs를 깔아썼던 걸 적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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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저로 nfs 쓰느라 그룹을 바꿨구나-_-;;;;
groups: akudoku,disk
어쩐지....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
저도 그런 내용은 기록해둡니다.
굳이 일기라기 보다는, 작업 기록이랄까요?
특별한 일에 대해선 날짜와 작업 내용을 적곤 하는데...
요즘 비밀번호를 모두 바꾸면서,
일부러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먼저 방문한 사이트 순으로 바꾸면서,
어떤 것을 바꿨는지 기억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비밀번호를 바꾼 것은 메모지에 따로 적어놔서, 힐끗힐끗 보면서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기록이란 것은 확실히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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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여담입니다만.. 요즘
여담입니다만..
요즘 일본어를 학원에서 배우는중인데 몇개월이 흘러서
덜컥. 일본인 선생님(젊고 예쁘장한 여자분) 회화수업반까지 와버렸(?) 습니다.
여기서 재밌는(?)게 일본인 선생님이랑 교환일기를 쓰더군여
미숙한 일본어로 끄적끄적되는게 그리고 그에대한 답신오는내용을
해석해서 그에대한 답신을 적어나가는 과정이 은근히 재밌더군여 ㅎ.
그냥 일기란 제목이 보이길래 휴일날 집에서 뒹굴던중 불현듯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ㅋ
젊고 예뻐서..
젊고 예뻐서.. 재밌으셨던 거죠?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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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음.. 재미도있는데
음.. 재미도있는데 젊고 예쁘기까지 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
어디에 있는 학원을
어디에 있는 학원을 다니시나요+_+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Y*m 학원이랍져
Y*m 학원이랍져 =ㅅ=.ㅋ
저도 일기 비슷하게
저도 일기 비슷하게 하루 한일을 그때 그때마다 공책에 끄적거리는데 ㅋㅋ
하루일과가 바쁘면 하나두 안적어놔서 ㅋㅋ 이빨빠진 일기가 되버립니다. ^^:;;
이렇게 적어놓은거 나중에 보면 제가 썼지만 잼있는 내용이 있을때도 있고 하는데 ㅋㅋ
꾸준히 쓰기가 힘들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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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지말자~~!!! 아자아자~~
불태우자~~ 모두 새하얗게 될때까지~~~
the frontier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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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지말자~~!!! 아자아자~~
불태우자~~ 모두 새하얗게 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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