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에서 한글키 설정이 쉬워졌습니다.

c0d3h4ck의 이미지

약 한달전 우연히 Gnome 의 메뉴중 System -> Preferences-> Keyboard
그리고 다시 Layouts 탭에서 Add 버튼을 눌러 Layout 을 보니 Korea 라는
항목이 있더군요. 그 아래는 101/104 Key Compatible 이라는 놈이 있었습니다.

gnome-keyboard-preferences

요놈을 추가 해주고 Default 로 설정 해주니 한글, 한자키가 잘 먹습니다.

이것 저것 찾아 보았더니 Xorg의 키보드 레이아웃에 대한 패키지인 xkeyboard-config ( http://www.freedesktop.org/wiki/Software/XKeyboardConfig )
가 0.9 로 업데이트 되면서 kr 맵이 추가되었더군요.

혹시 우리 나라 사람이 불편해서 패치를 올렸나 해서
어느분인가 버그질라를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외국 사람이 왜 kr layout 이 없냐고
버그질라에 patch 를 올린것 같았습니다.
https://bugs.freedesktop.org/show_bug.cgi?id=6323

아무튼 앞으로는 Xmodmap 이다 뭐다 귀찮은 일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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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u의 이미지

말씀하신 패치 보다는 cwryu님이 커널, freedesktop에 올리신 패치 때문에 한영전환/한자키를 설정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 : KLDPWiki:한영키

atie의 이미지

지금은 우분투 릴리스 관리를 하고 있는 우분투 개발자입니다. 당시에 오슬로 대사관에서 한글 키보드를 빌려다 irc 열어놓고 테스트를 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 다음의 일은 cwryu님의 수고 덕택이고요. 시작은 kldp의 포스팅부터인 것은 다 아실테고요.

벌써 반년이 훨씬 넘은 이야기를 다시보니 그 때 기분이 새록들어 반가운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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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Ubuntu Edgy user / Ubuntu Korean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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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yuni의 이미지

수고 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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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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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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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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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c0d3h4ck의 이미지

버그질라엔 간단한 리포팅 하나 였지만
사실은 뒤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여러분들 덕분에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이 나날이 좋아지나 봅니다 ^^

bushi의 이미지

fedora core ....
fc5 까지는 xorg-x11-xkbdata.noarch 라는 패키지이고, 한글 키보드 레이아웃이 없습니다.
2006 년 7월 경 xkeyboard-config 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6 년 9월 경에 한글 키보드 레이아웃이 추가되었습니다.
fc6 쓰시는 분들은 그냥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