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필요하다고 느낄때..

crescent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D

제대하고,, 숨쉬기 운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들을 중단하다보니 원치않는 인덕(?)이 쌓여가는고로,,
게다가 몸도 자꾸 피곤해지는것 같고...

뭐 여러가지 이유로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향상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것이 많이 두렵고 힘들었었는데,,, 뭐 막상 해보니.. 그럭저럭.. (물론 많이 뒤쳐지고 있지만.. 첫날인데 :cry: )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책상에 앉아만(!)계시는 분들이 많을줄로 믿사옵니다만... :twisted:

kksir의 이미지

한때는 인라인 스케이트에 미쳐 푹 빠졌었습니다.

지금은 부상으로 한 몇주 못타고 있습니다만. 땀도 많이 흘릴 수
있고. 운동량도 많고. 바람 가르는 재미도 있고..

제겐 딱인것 같습니다 ^^;

kldp에도 인라인 타시는 분 많은 것 같은데(예전 쓰레드에서..)
날잡아서 한강 로드 어떠신지요? ^^;

::::::::::: Easy come, Different go.
::::::::: Http://www.geekstep.org

netcrasher의 이미지

우연하게 미국에서 이 게임을 배웠습니다. 프리즈비는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원반 던지기인데요. 이 원반 던지기를 미식 축구의 룰과 비슷하게 접목시킨게 얼티밋 프리즈비입니다. 대신에 선수끼리 신체 접촉은 없습니다. 원반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피벗 밖에 하지 못하구요. 그런데도 운동량이 '겁나게' 많습니다.

제일 좋은건 돈이 안들어요. ^^;

sDH8988L의 이미지

이거 아주 디~~집니다...

한 20분 뛰고 나면 서 있는 거 자체가 얼차려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심장 약한 분들 하지 마시길...

애꾸눈짹의 이미지

저는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종합(이종)격투기(가라데 + 주짓수(유술))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여지껏 하고 있으니깐 벌써 8개월 가량이 되어 버렸네요.

그렇다고 심하게 하는건 아니구요. IT 쪽 종사자가 무슨 격투기냐면서 안어울린다면서 그런 얘기들을 주변에서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 해보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지금은 일,운동 말고는 하는게 없는데요. 일을 하는데에도 정신건강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격투기에도 기술이 있어서 그러한 것들을 배워가는것도 재미있구요.

초강추입니다~ ;-)

viper9의 이미지

jymoon wrote:
저는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종합(이종)격투기(가라데 + 주짓수(유술))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여지껏 하고 있으니깐 벌써 8개월 가량이 되어 버렸네요.

그렇다고 심하게 하는건 아니구요. IT 쪽 종사자가 무슨 격투기냐면서 안어울린다면서 그런 얘기들을 주변에서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 해보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지금은 일,운동 말고는 하는게 없는데요. 일을 하는데에도 정신건강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격투기에도 기술이 있어서 그러한 것들을 배워가는것도 재미있구요.

초강추입니다~ ;-)

저도 그런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 현재 검도 수련중입니다. 해동검도말고 대한검도... ^^;;

맨손무도는 태권도 2단으로 만족하고 검도로 전향했죠. 저 역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중력 향상도 되고... 자신감도 생기고... 기술 배우는 재미도 있구요. 컴퓨터 하는 사람들은 운동량 부족인 분이 많더라구요. 컴퓨터 좋아하는 사람일 수록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돈이 조금 많이 드는 운동이라서리 좀 부담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즐기면 그만인게지요.

최근에는 인라인스케이트가 재미있어 보이긴하던데... 살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 하핫.

sozu의 이미지

viper9 wrote:
jymoon wrote:
저는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종합(이종)격투기(가라데 + 주짓수(유술))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여지껏 하고 있으니깐 벌써 8개월 가량이 되어 버렸네요.

그렇다고 심하게 하는건 아니구요. IT 쪽 종사자가 무슨 격투기냐면서 안어울린다면서 그런 얘기들을 주변에서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 해보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지금은 일,운동 말고는 하는게 없는데요. 일을 하는데에도 정신건강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격투기에도 기술이 있어서 그러한 것들을 배워가는것도 재미있구요.

초강추입니다~ ;-)

저도 그런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 현재 검도 수련중입니다. 해동검도말고 대한검도... ^^;;

맨손무도는 태권도 2단으로 만족하고 검도로 전향했죠. 저 역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중력 향상도 되고... 자신감도 생기고... 기술 배우는 재미도 있구요. 컴퓨터 하는 사람들은 운동량 부족인 분이 많더라구요. 컴퓨터 좋아하는 사람일 수록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돈이 조금 많이 드는 운동이라서리 좀 부담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즐기면 그만인게지요.

최근에는 인라인스케이트가 재미있어 보이긴하던데... 살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 하핫.

검도 정말 좋습니다. :P

저도 대한검도입니다. 언제 한번 대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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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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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의 이미지

저는 검도만 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분들에게 다 맞는 수련은 아닌 듯 합니다. 운동으로의 효과만 따진다면 그다지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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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greatkgc의 이미지

뭐.. 사실 등산이라기 보다는 집뒷동산 산중턱을 타고 다니는
것이긴 하지만.. ^^ 약 한시간 코스여서 괜찬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고 적당량의 땀을 흘리고 샤워
하면 아침이 그렇게 개운할 수 없었거든요.

근데 요새 못합니다. -_-;

이전 회사는 출근 시간이 10시 30분 정도 되어서 아침 등산이
문제 없었는데 새 회사가 출근 시간이 9시라서, 출근 시간
맞추기도 힘듭니다.

덕분에 새회사 출근 한달만에 배가 부쩍 불러옴을 느낍니다.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아침형 인간"이 덜되나서.. ㅋㅋ

hunkim의 이미지

라켓볼 좋지 않습니까? 단시간에 엄청난 운동량!

hados의 이미지

스쿼시도 좋습니다....ㅋㅋ

다만 라켓볼과 스쿼시의 단점이라면

돈이 많이 든다는 거.....ㅡ.ㅡ;;;;;;

(공 사고, 신발 사고, 라켓 사고, 라켓 줄 사고, 아대 사고, 센터 한달 회원비 내고.......ㅠ.ㅠ)

seoleda의 이미지

저녁에 어머니와 뒷산 운동장에서 조깅트랙을 5바퀴씩 뜁니다.

뛰고나면 저녁에 잠도 잘오고, 좋더군요. ㅋㅋ

요즘은 어머니께서 좀 아프셔서 못갔더니 배가 슬금슬금 나오는군요..

park의 이미지

역시 달리기가 최고죠... ^^

청춘

imcrazy의 이미지

자전거 탑니다..

지금 회사는 샤워를 할수 없어.. 출퇴근은 못하고 있지만..

주 3회 이상 잔차로 출퇴근 + 주말 라이딩 + 월 1회 하이킹(1박이상)

..

인격(?)에는 큰 변화가 안보이지만... 일단 체력하나는 엄청나게 좋아 집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거의 매일 잔차(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남자한테 좋은거 같습니다. :-)

skydancer의 이미지

viper9 wrote:
jymoon wrote:
저는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종합(이종)격투기(가라데 + 주짓수(유술))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여지껏 하고 있으니깐 벌써 8개월 가량이 되어 버렸네요.

그렇다고 심하게 하는건 아니구요. IT 쪽 종사자가 무슨 격투기냐면서 안어울린다면서 그런 얘기들을 주변에서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 해보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지금은 일,운동 말고는 하는게 없는데요. 일을 하는데에도 정신건강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격투기에도 기술이 있어서 그러한 것들을 배워가는것도 재미있구요.

초강추입니다~ ;-)

저도 그런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 현재 검도 수련중입니다. 해동검도말고 대한검도... ^^;;

맨손무도는 태권도 2단으로 만족하고 검도로 전향했죠. 저 역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중력 향상도 되고... 자신감도 생기고... 기술 배우는 재미도 있구요. 컴퓨터 하는 사람들은 운동량 부족인 분이 많더라구요. 컴퓨터 좋아하는 사람일 수록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돈이 조금 많이 드는 운동이라서리 좀 부담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즐기면 그만인게지요.

최근에는 인라인스케이트가 재미있어 보이긴하던데... 살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 하핫.

저도 검도를 배워볼까 생각중인데 대충 초기비용하고 한달에 얼마정도의
비용이 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웃어요^,.^;

sozu의 이미지

김수봉 wrote:
viper9 wrote:
jymoon wrote:
저는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종합(이종)격투기(가라데 + 주짓수(유술))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여지껏 하고 있으니깐 벌써 8개월 가량이 되어 버렸네요.

그렇다고 심하게 하는건 아니구요. IT 쪽 종사자가 무슨 격투기냐면서 안어울린다면서 그런 얘기들을 주변에서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 해보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지금은 일,운동 말고는 하는게 없는데요. 일을 하는데에도 정신건강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격투기에도 기술이 있어서 그러한 것들을 배워가는것도 재미있구요.

초강추입니다~ ;-)

저도 그런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 현재 검도 수련중입니다. 해동검도말고 대한검도... ^^;;

맨손무도는 태권도 2단으로 만족하고 검도로 전향했죠. 저 역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집중력 향상도 되고... 자신감도 생기고... 기술 배우는 재미도 있구요. 컴퓨터 하는 사람들은 운동량 부족인 분이 많더라구요. 컴퓨터 좋아하는 사람일 수록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돈이 조금 많이 드는 운동이라서리 좀 부담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즐기면 그만인게지요.

최근에는 인라인스케이트가 재미있어 보이긴하던데... 살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 하핫.

저도 검도를 배워볼까 생각중인데 대충 초기비용하고 한달에 얼마정도의
비용이 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처음에 입관할때 입관비, 죽도, 도복 등 해서 12만원 가량 낸걸로 기억합니다.

월 회비는 8만원 이구요.

호구 쓰실때가 되면 호구를 사셔야 하는데 전 55만원 들었습니다.;;

돈 마니 들죠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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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zepinos의 이미지

수영이 몸에 부담이 제일 안가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들한테 제일 좋습니다. 실제로 빨리 걷기도 관절에 약간의 부담이 가기 때문에 의사들이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 하죠.

전 3개월 전에 디스크 수술을 해서 수영 말고는 거의 할 것이 없는데, 수영장도 멀고, 봐논 수영장 쪽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방은 안빠지고...미치겠네요.

근데, 저의 수영은...50미터 가는 것도 거의 힘이 안드는지라 살빼기보다는, 그냥 기본 체력 유지 밖에 안될런지도...쩝 :roll:

부산적십자사소속 수상인명강사(수상인명구조원+구조원강사)입니다.

bugslife의 이미지

올 초에는 검도(해동검도)를 하다가 프로젝트가 걸려서 잠시 쉬었습니다.

근데.. 사무실이 이사하는 바람에 지금 있는 곳에는 헬스만 가능해서.. 지금은 헬스를 하고 있죠.

시간은 6시 반 전후~7시반 전후.

쩝.. 8시까지 출근이라 이 시간에 맞춰서 운동할려면 5시 반에는 일어나야합니다.

요즘엔 하루에 3~4시간만 자는거 같군요. 밤에 좀만 놀고 일찍 자야할듯.. ^^;;

어느순간부터인가 하루살이의 하루를 알고싶다.

Vadis의 이미지

그냥 기분에 따라서 합니다. 농구를 하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때론 권투도 하

기도 합니다만, 정말 걱정인 것은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거의 야행성인데

다가 평소 생활스타일이 시체와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할만한 운동이 없을

까요?

좋은 날 즐거운 날....

Vadis의 이미지

누구였지?? 야행성?? 음...기억의 저편으로..치매끼가 있는듯합니다..ㅋ

좋은 날 즐거운 날....

zepinos의 이미지

Vadis wrote:
여자친구와 함께 할만한 운동이 없을까요?

수영, 인라인, 자전거 정도 있겠네요. 수영도 보통 8~10 정도까지는 문 연 곳이 많아서 밤에도 할 수 있을 겁니다.
budle77의 이미지

몇달전에 산 옷이 작게 느껴질때 운동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헬스장에 등록해야지"하고 머리속으로 생각은 합니다만,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막상 시간이 생기면, 공각기동대 SAC 클리어하는데 모든것을 투자합니다. 귀무자3도 해야되는데...

우겨의 이미지

운동은 6개월 이상은 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평생 지속적으로 해야 효과를 지속시켜 나갈수 있습니다.

운동=헬쓰장 등식이 성립해 버리면 칼퇴근 칼출근이 가능한 직업이 아닌 이상 평생 지속하기가 무척힘이 듭니다.

운동은 생활속에서 즐거움과 함께 해야 평생을 지속해나가기기 쉬위 집니다.

평생해야 할 운동에 의무감이나, 헬쓰장이라는 공간의 제약과 불편함등이 썪이기 시작하면 스트레쓰로 이어져서 지속성이 떨어집니다.

유산소(달리기, 인라인, 농구, 축구) 등과 근육운동 (팔굽혀피거, 윗몸일으키기, 아령) 처럼 큰 비용이나 시간-공간의 제약이 없는 것들중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맞는 것들을 조합하고 추가해 나가면서 평생 할수 있는 것들로 자신만의 운동법을 채워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듯이.
운동도 헬쓰장이나 도장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죠..
생활자체가 운동이 되도록, 조금 더 걷고, 집에서도 몸을 움직혀 보도록 노력을~

Viz의 이미지

netcrasher wrote:
우연하게 미국에서 이 게임을 배웠습니다. 프리즈비는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원반 던지기인데요. 이 원반 던지기를 미식 축구의 룰과 비슷하게 접목시킨게 얼티밋 프리즈비입니다. 대신에 선수끼리 신체 접촉은 없습니다. 원반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피벗 밖에 하지 못하구요. 그런데도 운동량이 '겁나게' 많습니다.

제일 좋은건 돈이 안들어요. ^^;

핫, 정말 재미있더군요. 그런데 '비접촉' 게임이라는데 제가 할때는 무지 격렬했다는...;;;

뭐, 군대에서 하는게 다 그렇겠지만 말이죠. -0-

My Passion for the Vision!

netcrasher의 이미지

Viz wrote:
핫, 정말 재미있더군요. 그런데 '비접촉' 게임이라는데 제가 할때는 무지 격렬했다는...;;;

뭐, 군대에서 하는게 다 그렇겠지만 말이죠. -0-

군대에서 하셨다니 놀랍습니다.

일단 기본 룰은, 110미터 * 30미터 잔디밭에서 7명씩 편을 갈라 원반 하나로 진행합니다. 한쪽 끝에서 반대팀 쪽으로 던져, 집어 올리는 순간 게임 시작. 원반을 잡은 상태로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바닥에 떨어뜨리면 그 자리에서 상대편에게 공격권이 넘어가고, 수비 쪽은 날아가는 원반을 빼앗거나 파리 잡듯 때려도 됩니다. 엔드존에 자기 편이 있을 때 패스를 하여 잡으면 득점. 보통 7득점을 할 때까지 합니다. 원반을 가진 사람에게는 맨투맨으로만 수비가 가능하며, 수비를 시작(원반을 잡은 시점에서)하며 카운트를 세어 10을 넘기면 공격권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정말로 운동량이 많습니다. MTB도 해보았고 인라인도 조금은 타보았습니다만, 이렇게 가볍고 격한 운동은 처음입니다.

jw0717의 이미지

우겨 wrote:
운동은 6개월 이상은 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평생 지속적으로 해야 효과를 지속시켜 나갈수 있습니다.

운동=헬쓰장 등식이 성립해 버리면 칼퇴근 칼출근이 가능한 직업이 아닌 이상 평생 지속하기가 무척힘이 듭니다.

운동은 생활속에서 즐거움과 함께 해야 평생을 지속해나가기기 쉬위 집니다.

평생해야 할 운동에 의무감이나, 헬쓰장이라는 공간의 제약과 불편함등이 썪이기 시작하면 스트레쓰로 이어져서 지속성이 떨어집니다.

유산소(달리기, 인라인, 농구, 축구) 등과 근육운동 (팔굽혀피거, 윗몸일으키기, 아령) 처럼 큰 비용이나 시간-공간의 제약이 없는 것들중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맞는 것들을 조합하고 추가해 나가면서 평생 할수 있는 것들로 자신만의 운동법을 채워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듯이.
운동도 헬쓰장이나 도장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죠..
생활자체가 운동이 되도록, 조금 더 걷고, 집에서도 몸을 움직혀 보도록 노력을~

그런거 같습니다. 헬스다니다가 바쁘니까 자연스럽게 못나가게되니요.

그래서 많이 걷습니다 일주엘에 4~5일정도 2~3시간정도.. 회사는 서초역

집은 대학로인데.. 걸어서 퇴근도 자주합니다.

한 두달정도 하니 7k정도 빠지네요...7k정도만 더뺌..

드뎌..회사다니면서 찐 나으 살들이랑 이별을 합니다.. :lol:

alwaysN00b의 이미지

스쿼시 추천입니다.

있는 힘껏 치다보면 스트레쓰가 확~ 풀립니다. :D

5~6년 전에는 합기도 했는데 발목을 몇차례 삐긋~ 했더니.. -_-;

습관성이 되버리더군요.. 그래서 스쿼시 하다가도 삐긋합니다.

항상 준비운동 하시구요. ㅋㅋ

언제나 시작

p_teto의 이미지

요가를 한달정도 하다가 그만둔 기억이 납니다. 저녁마다 조깅도 했었는데......... 이번 여름 열대아 때문에 운동을 잠시(?) 접었더니.. 그 여파가 아직까지.... 결국은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손가락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니체

penance의 이미지

오늘 극진가라데 도장에 입회하였습니다.

조만간 멧돼지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ㅋㅋ

EMAIL : sudous@gmail.com
MSN : sudous@hanmail.net
NATEON : sudous@nate.com
HOMEPAGE : http://sudous.egloos.com

yuni의 이미지

몇해 전에 글을 올리신 분들은 운동들 꾸준히 하고 계실까하고 궁금증이 듭니다.

저의 경우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초 모임도 도장에서 가지고, 이번 정초 모임에 그 도장에 저도 손님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오랜 지인 중에 한명과 도복을 갈아 입게 되었는데, 이소룡이 조금 살이 붙은 몸매를 가지고 있더군요. 물어 봤더니, 자기는 평소엔 요가를 한다더군요.

정말 부러운 몸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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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의 이미지와 딱 맞는 귀여운 마스코트를 만드셨네요. 잠시 저의 아바타로 빌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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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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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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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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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ydhoney_ 회사의 이미지

컴퓨터로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은 결국 체력이 남는거랍니다. =_=)/

전 요즘은 타격계 격투 운동은 좀 접고 부드러운 격투계통의 운동을 해보는 중입니다.(네..순수 아마레슬링만 합니다..부드럽지 않습니까? -_- ㅇㅎㅎ)

하여간 운동이 운동이다보니 타격계 운동을 할때와는 다르게 근매스가 좀 늘었으면 하는데 환경이 따라주질 않네요. 밥먹기도 힘드니 원;;

근매스를 어서 채워서 한 80kg정도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stingray의 이미지

회사 옮기고 일년간 운동을 쉬었더니..
건강검진시 고혈압 판정 나오더군요...ㅡㅡ;;

그래서 조금 무리를 했지만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일과 운동사이에서 갈등의 시간을 보내다보니 속상할때도 많지만서두..: (

그래도 요즘은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몸도 가볍구 기분도 좋습니다.
한 7개월 되었군요. 운동 다시 시작한지.

건강은 필수입니다. 조깅도 좋구, 수영두 좋구, 운동하세요~

저도 대한검도회 소속인데..ㅋㅋ KLDP 검도부하나 만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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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gbkwon의 이미지

운동은.. 저도 헬스를 하루 한시간 조금 넘게 하고 있는데.. ;

제가 아는 어른분께 들은 이야기 인데.. ; 그분은 유도만 20년 넘게 해 오신 분입니다..

운동은 혼자서 할수 있는 운동을 하라고.. 비교가 안되는. 더더욱이 둘이서 서로 대련하는 운동은 젊어서는 몰라도 나이가 들어서는 절대 좋지 않다고.. 당신의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이유인 즉은.. 둘이서 서로 비교하고 대련 하는 운동은 경쟁이 시작되면 다치기 쉽다고 .. 그리고 그 경쟁이 운동만으로 멈추지를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말씀이었습니다.

둘이서 대련하는 운동이라면 당연히 승부가 있을테구 그렇다고 한다면 나보다 초심자한테 지고 나면 한두번은 몰라도 그런일이 자꾸 반복이 된다고 하면 어느순간에 오기라는것이 생기고 그것이 좋은 쪽보다는 나쁜쪽으로 발전 하기 쉽게 된다고...

추신:
그래서.. 전 헬스라는 것을 선택 했는데 이거 또한 비교가 되더라구요.. ㅎㅎㅎ;

yuni의 이미지

검도부 하나 만들까요? KLDP 검도부 펭귄이나 곰돌이가 죽도를 들겠군요.

그분께선 유도를 하셨으니 그럴만하죠. 저의 의견은 좀 다릅니다. 군입대 전에 태권도 한건 제외하고 제대하고서 복학생으로 무예를 시작한 것이 14년차로 접어든느군요. 제가 잘한다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그만큼 저도 모르는 사이에 흘렀다는 것이죠. 강호는 넓고 고수는 정말 많습니다. 고수 중에서도 인품까지 겸비한 스승을 만나는 것은 참으로 행운이죠. 검도는 8년차로 접어듭니다. 그동안 없는 운동신경에 비가오나 눈이 오나 정말 꾸준했었죠.

일단 25세가 넘은 싯점에서의 격투 종목을 취미로 하실려면 상당한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일단 안면이 성한 날이 없으니 문제죠.

거기에 비하면 검도는 짧은 팔만 입지 않고 목만 많이 파진 옷만 아니면 사회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검에 대한 이해도와 사랑도 달라지고 무엇보다고 한평생 외길을 걸어오신 많은 선생님들이 본보기로 저 앞에 계십니다. 그러니 배가 남산만한 코치나 관장님이 말로만 하는 걸로는 저에겐 와 닾지가 않습니다.

뉴욕시티검도클럽에 방문을 하시면 지금은 작고 하셨을지도 모르지만, 80살 할머니가 선참을 서신다고 들었습니다. 20대 팔팔한 젊은이들도 힘든데 말입니다. 하긴 이번 1월1일에 50대 관장님께서 지도대련을 해 주셨는데, 위장에 있던 음식물이 다시 넘어 올려더군요.^^

그리고 그런 고수분들을 만나보면 정말 겸손하시지가 이럴때가 없습니다. 그분들은 그분들만의 세계에서 또 더 넓은 세상과 더 많은 고수들을 만났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운동은 정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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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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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ephiron의 이미지

다양한 운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검도는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건강뿐만 아니라 재미, 중독성면에서 탁월하고 무엇보다 정말 몇 안되는 평생스포츠란 점이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70대 노인분들도 죽도만 잡으시면 허리가 꼿꼿해지고 천장이 떠나가도록 기부림을 하시고 마루장이 꺼지도록 발구름을 하십니다.

4년간 하던 검도, 지금 사정상 한 1년 쉬고 있는데 하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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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수치도 이상없고 몸무게도 평균보다 살짝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역시 몇년 운동을 쉬니 무너지는 체형문제가 불거져 나오더군요.

지난달에 21인치 구형CRT썬모니터를 옮기다 허리가 삐끗한것에 충격을 먹어서 다음달말부터 동네휘트니스 클럽을 다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 1년쯤 다니면 예전 몸매를 되찾을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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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부 좋은데요?ㅋㅋㅋ 주말에 어디 빌려서 대련하는 것도 재미 있을듯^^;;;

혹시 역삼, 강남 근처에 주말반을 하는 검도장이 있나요?( .. )

저는 요즘 점심시간에 스쿼시를 치고 있습니다. 검도만큼 스트레스 해소하는데 좋은 운동이더라구요

한시간 내내 시합하고 나면 정말 땀이 무쟈게 납니다.

몸매 관리를 위해 퇴근후 집에서 웨이트를 30분정도 해주는 센스는 항상 가지고 삽니다.ㅋㅋ

마라톤 좋아하시는 분은 없나요? 3월 18일에 동아 국제 마라톤 신청하신분??~~

결과보다 결과에 이르는 논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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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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