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10000개 이상의 파일 관리를 어떻게들 하세요?~?

ko1205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 가입하고 처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프로그래머는 아뉘구 ... 그래픽쪽에서 일하는댕...

영화쪽 일을 하고있습니다.... 사용하는 장비들이 리눅스 기반이 많아서 여기 있는 글들을 보고 많이 배우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굼한게 있는댕.. 어디에 물어봐야할지도 모르겠고 다른분들은 어떤식으로 하는지도 알고싶고...해서

영화쪽일을 하다보니까 R01_fin.000000.dpx R01_fin.000001.dpx R01_fin.000002.dpx ..... 이런식으로

이미지파일들이 보통 한폴더에 20000~30000장 정도씩 사이즈도 10bit, 2K 이상이라 최소 6~8mb 정도씩 되는 파일들이 들어있는댕..

가끔 부분적인 수정이나 이런작업후에 특정부분들만 지우거나 특정부분부터 rename을 해야할때도 있고 (중간부분을 덜어낸다거나)

그냥 평범하게 copy나 이런것만해도 파일 용량이크고 많다보니까 가끔 에러 메시지나오고.. 또 카피할때 시간같은것도 않나오고 하는댕..

보통 한폴더 카피하면 1~3시간 정도 걸리는댕 그걸마냥 보고있고 할수는 없어서 거의 samba로 물린 윈도우PC에서 탐색기로 작업을 합니다..

그냥 리눅스내에서 쉽게 작업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댕 제가 모르는건가요??

리눅스에도 윈도우 탐색기 같은게 있어서 써볼려고 폴더한번 열었다가 시스템 뻗어버릴뻔하고...

어쩔수없이 리눅스를 쓰다가 리눅스에 재미들리기 시작한... 한사람이 글올립니다...

Scarecrow의 이미지

그놈환경이라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일탐색기입니다.
이미지 파일이 많은 폴더를 열었을때 버벅거리거나 뻗어 버릴뻔 했다면
이미지 파일들의 미리보기를 만들다가 그랬을 듯 짐작이 되는군요.

이미지 파일 미리보기를 끄는 방법은...
메뉴중에 "위치->내 폴더" 하면 노틸러스 열리고
거기에서 "편집->기본 설정->미리 보기"에 보면
미리 보기 설정 가능합니다.
"전혀 사용하지 않기"로 바꾸면 바로바로 폴더가 열릴겁니다.

ko1205의 이미지


제가 말씀드린 탐색기 같이 생긴넘은 konqueror 이라고 써있는댕...

이미지파일이지만 일반적인 이미지파일은 아니라서 미리보기 생성땜에 뻣을뻔했던거 같지 않고..

지금 다시 해보니까.. 아이콘 생성하면서 죽을려고 하는거 같아요......

anabaral의 이미지

지금 환경에서도 그럴 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무지무지 많은 파일을 복사할 적에는
그냥 cp 보다 tar를 쓰는 게 더 빨랐습니다.

대략 tar cf xxxxx | tar xf - destination
비슷하게 실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파일 속성들은 유지가 되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부랴부랴~~~

부랴부랴~~~

Necromancer의 이미지

tar cpf xxxx | tar xpf - dest

하시면 됩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liebeym의 이미지

tar cpf xxx | tar xpf - dest 하시면 안됩니다.

압축을 푸는 경우 :

f: 명령어는 File에 관한 처리를 하기때문에 파이프로 넘어오는 경우는 "f" 를 제거하시고 해야 합니다.
-: 표준 입출력으로 나타내는 명령도 제거 하셔야합니다.

즉 --> " tar cpf - xxx | tar xpC directory" or " tar cp xxx | tar xpC directory"

AMule--->A si bal Mule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그래픽 화면 띄우는데 문제가 된다면 midnight commander 를 써보세요.

근데 한개 디렉토리안에 수만개씩 파일을 넣어두었다면, Windows나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버벅거리는건 마찬가지일듯 싶군요.

왠만하면 파일을 분류하셔서 서브디렉토리를 만들어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렇게 하지 못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만..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영화쪽에서 그래픽 작업을 하신다고 하니 이런 장비도 있다는걸
알아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뭐 이미 쓰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

http://www.brainbox.co.kr/review/view.asp?id=1577

선전 알바나 저 물건이랑 관계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아..저런것도 있군. 하고 그냥 잊어버리시길..

ydhoney_회사의 이미지

1. rsync

2. 정규표현식

3. 쉘스크립트

4. perl

=3=33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때려 치우세요."

랑 같은 말이자나요.

angpang27의 이미지

문득 M 생각이 나는군요..
M 파일관리할대 좋았는데,ㅋㅋ
리눅스용 M 없나??

고통이 지천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수있더냐

ㅡ,.ㅡ;;의 이미지

MC 있죠.. 원래 유닉스나 리눅스에것을 따라만든거 아닌가요? 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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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linM 있습니다.

mls 라고 하죠. kldp.net 에서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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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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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pang27의 이미지

기능도 많이 추가 되었고,, UI도 이뿌네요
ㅋㅋ 감사감사 자주이용해야겠구먼..

고통이 지천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수있더냐

마잇의 이미지

konq으로 열어보실때 버벅대는 부분에 대한 짐작이 한가지 드는데요. 기본적으로 미리보기가 켜있는데 이게 파일 확장자 만으로 결정되지는 않고 파일의 일부분을 읽어들여 어떤 파일인지 확인하는 듯 합니다.

미리보기를 생성할 수 없는 파일일지라도 일단 그런 시도를 하게 되면 파일 갯수가 많아 뻗는 수준까지 가는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디렉토리를 열어 보시기 전에 설정에 이 부분을 완전히 비활성화 시키시고 열어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쉘에서 작업하실 때 시간나오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완료(혹은 중간에 실패) 된 경우 알림 메시지를 받고 싶다면 konsole 기능 중에서 현재 터미널의 변화를 알아채서 다양한 메시지 - 팝업, 소리 등등.. - 가 나오게 하는 기능을 사용하셔도 되고 음악 파일 재생 같은 명령을 엮어서 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 cp xxx yyy ; amarok some.mp3 (반복 플레이 옵션 같은 것 주시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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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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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