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t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다른 패키징 시스템은 그저 그냥 불편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아요. :-)
물론 yast는 패키징 관리만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시스템 전반의 거의 대부분의 것들을 손봐줄 수 있는지라..아마 윈도우 제어판보다 더 통합적이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rpm이라 찝찝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도 맨 처음 수세 6.x버전과 조우하였을때만 하더라도 rpm이라서 이거 뭐 레드햇이랑 별 다르겠느냐 하고 생각하였으나 rpm은 yast와 만나면, yum이나 apt-rpm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편안한 패키징 시스템으로 돌변합니다. 가끔은 좀 더 좋은 패키징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들곤 하지만..^^
그리고 kde와의 통합성이 대단해요.
컹커리에서 rpm파일이 들어있는 디렉토리나 ftp사이트에 들어가서 rpm파일을 오른쪽 버튼 클릭 하면 그 rpm을 yast로 설치할 수 있도록 메뉴가 되어있어요. 그렇게 하면 yast로 rpm을 설치하고 추후 패키지 관리도 yast로 가능하다는거지요.
뭐 yast로 깔면 자동으로 메뉴를 만들어준다거나 하는건 기본이지요. ^^ 최근 노벨이 수세에 이어 지미안을 집어삼켰으니 머지않아 그놈의 지원 또한 매우매우 좋아져서 그놈을 좋아하는 분들도 수세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빽이 든든하잖아요. ^^(노벨, IBM ^^)
뭐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쓰려고 했는데 죄다 yast칭찬이군요. ^^
뭐 또 좋은게 있다면 수세 개발자들의 패키지 정책이 매우 맘에 들었다고나 할까요? 사실 수세를 사용하면서 보안문제로 곤란을 겪었던적은 별로 없거든요. 오퍼레이터의 보안의식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있을지언정 그것이 수세의 문제였던 적은 거의 없어서 수세를 정말 신롸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수세 security팀의 신뢰도는 말해봐야 입만 아플 정도입니다. ^^
음..단점이라면..컴파일 시스템이 아니란것과(젠투, 슬렉,bsd사용자들은 탐탁치 않겠지요?), 문서화가 덜 되어있다는 점이랄까요? 물론 개인적으론 컴파일 배포 시스템보다 바이너리 배포 시스템을 더 신뢰하는지라 이 점은 전혀 문제가 되질 않고, 문서화는 한국 번역 문서는 별로 없지만, 해외원서쪽으로는 좀 괜찮은 문서들이 존재하는 편이지요. 없는건 아예 없고 있는건 아주 좋은것이 수세의 특징인지라..문서에도 그런 성향이 내포되어 있군요. ^^
성능면에 있어서..데스크탑용으로 쓰는 수세는..뭐 바이너리 패키징 시스템이라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평균정도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적어도 페도라보다는 빠르다는게 제 사견입니다만..
서버용이라면..정말 만족입니다. 9.1pro나 9.2pro로 운영하는것만으로도 왠만한 사양의 서버는 커버가 되는편이고, 고사양 서버를 돌린다 할때..sles9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본 결과, 테트웍 성능과 서비스 퀄리티가 여타 다른 리눅스들보다는 꽤나 뛰어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몇달전에 모 연구소에 들어가는 클러스터링 서버를 위한 운영체제 선택을 위해 부하 테스트를 맡아 시험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동일 하드웨어(투알듀얼, s-ata raid 160 x 4, 서버웍스 칩셋 메인보드, 램 1G 등등..)상에서 젠투, 레드햇9.0, CentOS 3.1(RHEL의 패키징 재배포판), FreeBSD, Suse9.1 pro, sles(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9 , Mandrake, Slackware, Debian sarge 등의 각각의 최신 버전으로 각각 동일한 사양의 하드웨어 10여대에 약 2달간 테스트를 시험한 적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성능테스트와 스트레스 테스트상에서 FreeBSD와 sles 가 각축을 벌이고 centos, suse 9.1pro가 그 뒤를 잇고 그런식이더군요.슬랙웨어가 그 뒤를 잇고 바로 미세한 차이로 젠투, 그리고 아주 더 심하게 미세할 정도로 데비안이 따라 붙고 맨드레이크와 레댓9.0은 좀 뒤쪽에 떨어져있고 그렇더군요. 실제로 상위 선두그룹 무더기들과 약간 떨어지는 맨드레이크, 레댓 이었달까요. 레드햇 9.0은 아마 당시 패키징상의 보안문제를 포함하여 약간의 곤란을 한번 겪은지라 성능이 조금 떨어진게 아닐까 싶고, 맨드레이크는 제가 맨드레이크에 익숙치를 못해서 제대로 된 패키징을 하지 못한 바가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네트웍 부하 테스트시에 죽지 않는것은 프비, sles, suse 9.1pro, 슬랙웨어 정도더군요. 다른건 한번씩 서비스가 죽었다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순수 네트웍 성능에서의 FreeBSD의 성능은 정말 놀랍더군요. 전체적 성향에 있어서 비교해볼땐 sles가 좀 더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순수 네트웍 성능만을 볼때 FreeBSD를 따라잡기 힘들었습니다. 뭐 이거야 bsd소켓의 문제일지도 모르고..하여간 BSD의 네트웍 성능이야 익히 알려진바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만..기대 이상이더군요. 수세sles와 9.1pro가 여타 다른 배포판들보다 거의 15~20% 이상의 격차를 내며 앞서나가는데 그보다 5%나 더 빠른 FreeBSD는..와우~ 대단했어요. 실험실 사람들 다 놀래서 쳐다보고 있었을 정도니까요. 처음엔 수세보고 "와..역시 소문이 거짓은 아니구만.." 하더니 프비보고 "헉~" 하는..-_-;
하여간 수세 쓸만합니다. 오세요. :-) 살면서 한번쯤은 독일 특유의 성능지향, 완벽지향주의를 맛 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며 추천드립니다.
수세는 의존성 문제 어떻게 해결하는지요...?
위에 글보면 단순히 yum이나 아니면 apt-get등으로 해결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패키지 기반은 rpm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레뎃 9이나 맨드레이크에서 의존성문제때문에 애를 먹어서...
지금은 데비안 사용하고 있지만...
의존성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레뎃의 경우는 7.3 이후로 KDE나 그놈도 대부분 한글화가 다 되어있고 한글입력시스템도 잘 되어있는데 반해... 수세는 아직까지도 한글화가 영... 아니더라구요.
물론 i18n 패키지들 따로 깔고 패치해주고 이것저것 손보면 되긴하지만 그게 여간 귀찮죠... 9.1에서는 그놈쪽은 그나마 좀 낫던데 KDE쪽은 한글화가 개판이더군요. 기본으로 설치된 상태에서는 한글입력도 안되고...
하여튼 그게 제일 답답했습니다. 레뎃이나 페도라의 경우에는 한글입/출력에서는 이제 거의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위에 분이 suselinux.co.kr을 얘기하셨지만 가보면 아시듯이 그래도 다른 배포판에 비해(데비안이나 레뎃, 페도라) 문서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튜닝에 대한 문서같은건 찾기도 힘들구요. 예를 들어... yast에 없는 패키지를 설치하고 싶은데 어떻게 설치하나... 찾아볼려면 도무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외국 뉴스그룹 같은데 가면 있긴 하겠지만...)
또하나는 수세가 약간 반응속도나 체감속도가 느린것 같기도한데... 이건 뭐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았었구요...
하여튼 제 경험에서는 한글이 필요 없이 영어로만 설치해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최고인것 같습니다.
레뎃의 경우는 7.3 이후로 KDE나 그놈도 대부분 한글화가 다 되어있고 한글입력시스템도 잘 되어있는데 반해... 수세는 아직까지도 한글화가 영... 아니더라구요.
물론 i18n 패키지들 따로 깔고 패치해주고 이것저것 손보면 되긴하지만 그게 여간 귀찮죠... 9.1에서는 그놈쪽은 그나마 좀 낫던데 KDE쪽은 한글화가 개판이더군요. 기본으로 설치된 상태에서는 한글입력도 안되고...
하여튼 그게 제일 답답했습니다. 레뎃이나 페도라의 경우에는 한글입/출력에서는 이제 거의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GNOME과 KDE 한글 메세지 번역 문제는 배포판하고 관련이 별루(?)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 SuSE 버전(9.2)은 기본적으로 볼드 패치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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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 분이 suselinux.co.kr을 얘기하셨지만 가보면 아시듯이 그래도 다른 배포판에 비해(데비안이나 레뎃, 페도라) 문서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튜닝에 대한 문서같은건 찾기도 힘들구요. 예를 들어... yast에 없는 패키지를 설치하고 싶은데 어떻게 설치하나... 찾아볼려면 도무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외국 뉴스그룹 같은데 가면 있긴 하겠지만...)
RedHat 같은 경우는 예전 문서가 많이 있을 지는 몰라도 최근 버전(RHEL 3.0)이나 Fedora에 관련된 한글 문서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데비안이나 젠투 쪽에 문서가 많이 있다는 것은 그 배포판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그만큼 노력 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세는 의존성 문제 어떻게 해결하는지요...?
위에 글보면 단순히 yum이나 아니면 apt-get등으로 해결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패키지 기반은 rpm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레뎃 9이나 맨드레이크에서 의존성문제때문에 애를 먹어서...
지금은 데비안 사용하고 있지만...
의존성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yast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혹여나 요상한걸 받아 깔려고 하실때에는 없다는 것만 rpmfind에서 받아다가 마우스로 스윽 드래그하여 yast로 깔아주기 해주면 알아서 깔아줍니다. 왠만하면 삽질이 거의 없이 알아서 스윽~ 해줍니다.
Quote:
SUSE... 9.1을 써봤는데 한글화가 너무 성의 없이 부실한 것 같습니다. 레뎃의 경우는 7.3 이후로 KDE나 그놈도 대부분 한글화가 다 되어있고 한글입력시스템도 잘 되어있는데 반해... 수세는 아직까지도 한글화가 영... 아니더라구요.
물론 i18n 패키지들 따로 깔고 패치해주고 이것저것 손보면 되긴하지만 그게 여간 귀찮죠... 9.1에서는 그놈쪽은 그나마 좀 낫던데 KDE쪽은 한글화가 개판이더군요. 기본으로 설치된 상태에서는 한글입력도 안되고...
이건 kde의 한글화 진행상황이 멈춰져있어서 그런것이지 수세가 잘못한게 절대 아닙니다. 제발 흥분하지 마세요. 한글 입력이야 처음 kde뜨면 아미와 함께 잘 돌아갑니다. 굳이 나비를 쓰려고 한다 해도 설정이 어려운건 아니지요. 한글 입력이 왜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셨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굳이 한글화를 원하신다면 한소프트의 kde의 한글화 rpm을 받아서 컹커러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주시고 yast로 설치해주시면 되는겁니다. 윈도우로 뭘 설치하는것보단 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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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 분이 suselinux.co.kr을 얘기하셨지만 가보면 아시듯이 그래도 다른 배포판에 비해(데비안이나 레뎃, 페도라) 문서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튜닝에 대한 문서같은건 찾기도 힘들구요. 예를 들어... yast에 없는 패키지를 설치하고 싶은데 어떻게 설치하나... 찾아볼려면 도무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외국 뉴스그룹 같은데 가면 있긴 하겠지만...)
문서나 기타 부분은 왠만큼 삽질을 경험하셨던 분들이라면 금방 해결할 부분이고.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생각외로 여타 배포판에 비해서는 쉽습니다. 문서화가 잘 안되어있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마저도 삽질같지도 않지요. 물론 쌩 초보에게 삽질하라면 어렵겠지만, 사실 초보가 수세 깔면 있는거 가지고 놀기에 바쁘지 삽질할 일은 리눅스에 익숙해 진 후에 생기는걸요. 그리고 이것이 국내 사용자층이 좀 적은편이라서 생기는 문제이지 수세 자체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순수하게 삽질을 해야 할 상황이 어떤 배포판이 더 많겠느냐 하면 수세는 확실히 삽질을 해야 할 상황이 적은 배포판입니다.
Quote:
또하나는 수세가 약간 반응속도나 체감속도가 느린것 같기도한데... 이건 뭐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았었구요...
데스크탑으로 사용하실 때의 그 반응속도는 어쩔수 없는 부분일것입니다. 사용자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르겠지요. 아무래도 젠투같은 스피디함을 느끼기는 힘들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셀1.1에 512램을 달고 있는데, 수세에 kde가 아주 너무 괜찮고 빠르게 돌아서 일반적인 사용시에 전혀 뭔가 딜레이가 걸린다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뭔가 상당히 무거운 프로그램들을 돌릴때나 약간 느리다 싶지만 그건 죽어라 좋은 사양에 윈도우를 깔아도 똑같은 상황일테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굳이 무겁다 느껴지시면 윈도우 메니저를 바꿔보세요. 단지 수세에서 kde를 버리면 불편해지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못버릴겁니다. 그 편리함을 느끼고 난 뒤라면 수세에서 다른 윈도우 메니저로 가기 힘들지요.
수세는 의존성 문제 어떻게 해결하는지요...?
위에 글보면 단순히 yum이나 아니면 apt-get등으로 해결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패키지 기반은 rpm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레뎃 9이나 맨드레이크에서 의존성문제때문에 애를 먹어서...
지금은 데비안 사용하고 있지만...
의존성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yast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저는 synaptic 으로(apt-get 얼굴마담) 해결하고 있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지만 엄청난 업데이트를 지금까지 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가할때 느긋하게 '올려봐라' 해 버리면 되니까 별 문제 없네요. YaST는 맨드레이크의 mcc 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적응하는데 쪼매 힘듭니다. mcc는 linux.com에서 누가 성공한 방식이라고 칭찬하던 글을 읽은 적이 있었고요. 지금도 상당히 편하게 씁니다.
맨드레이크의 최대의 강점은 urpmi 를 통한 패키지 관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글화가 아닐가 싶습니다. 10.0을 깔아 보니 분들은 아시겠지만, 글씨 흐리고 해서 다시 잡아주고 이럴 필요 없습니다. 10.1 부터 다시 흐려지긴 했지만요.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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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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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apt-get은 수세의 패키지정책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나아가고 있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많은 어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것이지만, 항상 최신의 것이 좋은것은 아니거든요. ^^ 그런 면에 있어서 수세의 패키징 정책을 매우 신뢰하는 것입니다. apt-rpm 으로 수세를 업데이트 한 후에 발생할수 있는 문제에 관해서는 손댈 자신이 없기도 하구요. 패키징을 함에 있어서 yast를 사용하지 못한다는것 자체가 수세에게는 죄악입니다. ^^ yast를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패키징 설치 이후에 yast가 자동으로 시스템과의 셋팅을 적절하게 조정해주는것이 몇가지 있는데, 그걸 apt로 바꿔버라면 그런 부분들을 제대로 맞춰주기 힘들거든요. ^^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SuSE의 장점은 yast 라고 생각합니다.
AIX의 smit, SCO의 sysadmsh과 같이 중앙 집중적인 관리 메뉴가 제공하는 직관적인 편리함이 시스템 관리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주죠.
다른 하나는 SuSE 엔지니어들이 각 패키지에 디폴트로 적용해놓은 환경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패키지 까시고 나서 해당 패키지의 환경 설정을 자기 입맛에 맞게 고치실텐데요... SuSE 에선 유닉스 그루들의 깜짝놀랄만한 환경 설정 팁들이 디폴트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번 시험삼아 Full 로 깔고 나서 환경 설정 파일들이나 스크립트들 뒤져보면... '야~~ 이럴수가~ 이런 비법이~~' 라는 소리가 나오죠.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고급 사용자들만이 설정해놓고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pt-get은 수세의 패키지정책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나아가고 있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많은 어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것이지만, 항상 최신의 것이 좋은것은 아니거든요. ^^ ;
그런것 같습니다. YaST는 윈도우업데이트 처럼 업데이트 할것 있다고 알려주기도 하고 좋은데(심하게 안 괴롭힙니다.) apt-get으로 갔더니, 업데이트 하라는 것이 무지 막지 합니다. 커널도 막 업데이트 되고, KDE가 통째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이미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이 하도 많이 바꿔셔 정신이 없습니다. 더불어 부족한 내공 탓에 하드도 점차 만원 지하철이 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되돌아 가기에는 너무 먼 곳까지 와 버린 것인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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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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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데탑으로 fc3와 suse9.1pro 비교해 제가 느끼는 수세의 두가지 단점은 이렇습니다.
1. 뒤떨어진 gnome 패키지 버전 (2.8 쓰려면 apt-get에 손대야 합니다.)
2. 8.x대 부터 쓰고 있는데 다음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 경우는 시도는 했어도 매번 재 설치를 하는 걸로 귀결되더군요.
yast하고는 장점이겠지만, apt-get에서 꼬이면 편리함을 위해 rc 스크립트에 손을 많이 댄 것이 독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문제는 해결을 했지만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것이 왜 네트웍 설정이 꼬였는데 x가 runlevel 5에서 안뜨고, startx 쳐주어야만 했었는지 (이것도 나중에야 따로 x를 기동하는 스크립트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ftp를 제공은 하지만 상업용이라는 것과 결국은 튀어나온 노벨 데탑하고 관계 설정이 아직은 흐릿한 것이 아닌가 하는게 꺼림직하고요.
사족, apt-get으로 한 버전만 쓰면 별 문제가 없었는데, 9.1과 9.2용으로 둘다 잡고 쓰니 문제가 생기더군요(왜 그렇게 쓰냐고는 묻지 말아주세요 :wink: ). 해서, 9.1로 재설치하고, 목하 apt-get을 다시 쓰느냐 yast에 안주하느냐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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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패키징 정책상 주는대로 받아서 설치하는 정도라면야
저는 어느 배포판에도 큰 불만이 없습니다.
redhat up2date마져도 편하다면 편하죠.
의존성 문제가 걸리는 것은 벤더에서 내주는 이상을 설치하려는 순간에
늘상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벤더에서 만들어주지 않는 패키지를 설치해야만 하는 순간이
언젠가는 올 터인데, 예를 들면 Redhat 6.2에서 7.0으로 갈 때라든지,
7.3에서 8.0혹은 그 이상의 버전으로 옮겨갈 때 등이겠지요.
그도 아니면 새 버전의 프로그램들에 대한 욕심 (네....그게 바로 저에요 T.T)
binary를 쥐어주는 배포판에서는 항상 그런 순간 시스템을 갈아엎어야
하는데, 그 일이 매우 불편합니다.
하루 날잡고 하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세상 일이 그렇듯히 마음먹은대로 하루에 끝나는 것도 쉽지 않지요.
그래서 결국은 source compile하는 배포판으로 옮겨왔습니다만,
결국 바이너리 배포판들은 본질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rpm을 그리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제 미지 1.0을 사용하던 서버가 드디어 하드디스크 혹은 컨트롤러 사망으로
명을 다했기 때문에 제 일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제는 srpm spec만지작 거리는 일이 귀찮았으면서도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놈과 kde같은 경우는 ftp의 supplementary 디렉토리에서 계속 최신으로 지원중입니다. 뭐 그놈은 아직 2.6이긴 합니다만 kde는 현재 3.3.1이구요. (이것도 뭐..-_-; ) 들리는 얘기로는 9.2ftp지원 도입시점(1월 중순)쯤 되면 kde랑 gnome 패키지를 업데이트 할 생각이라는듯 합니다. 아마 2월 중순 이전까지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말하지 않습니까? ^^ 언제나 최신버전이 좋은것은 아니라구요. 보안성에 있어선 확실히 그렇지요. 수새는 철통같습니다. ^^ )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apt-get에는 손을 대기 시작하면 어찌 할수가 없습니다. 되도록 yast에 안주하고 yast에서 지원하는 패키지 버전 범위 내에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데스크탑용이라면 모르겠지만 서비스 들어가는 녀석이라면 apt-get으로 업데이트시 무슨 불상사가 나도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yast만을 유지하세요. apt-get은 손대는 즉시 yast와는 빠이빠이되고 그럼 시스템 통합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yast의 전체적인 시스템 셋팅이 지원하는 패키지 버전에도 한계가 있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변경사항에 대한 옵션항목이나 그런것에 대해서는 yast의 제어가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수세는 그것을 원치 않고, 개발자 라인에서도 apt-get을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rpmfind같은곳에서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rpm파일들 기준으로 페도라보다 수세 rpm들이 많습니다. :-) 의존성문제는 수세가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는 yast가 알아서 처리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없다는 패키지만 또 찾아서 같은 폴더안에 넣어두고 컹커러에서 스윽 전체선택해서 yast로 스윽~ 하고 깔아주면 알아서 깔립니다. yast로 rpm을 한번 깔아두면 추후에는 yast가 알아서 해주지요. :-) 굳이 업데이트 하려면 그냥 새로운 rpm을 가져와서 업데이트 항목에 파일들 모아둔 폴더를 추가시켜두고 실행시키면 또 알아서 업데이트 해줍니다. :-) 레드햇의 rpm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지원해주기도 하니 레드햇 rpm밖에 없다고 망설이지 말고 부담없이 깔면 됩니다. 안되면 yast에서 지우면 되지요. ^^
익숙해지면 정말 편합니다. 자꾸 이건 내가 원래 쓰던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자꾸 하니까 그래서 적응을 못하는거지요.
그놈과 kde같은 경우는 ftp의 supplementary 디렉토리에서 계속 최신으로 지원중입니다. 뭐 그놈은 아직 2.6이긴 합니다만 kde는 현재 3.3.1이구요. (이것도 뭐..-_-; ) 들리는 얘기로는 9.2ftp지원 도입시점(1월 중순)쯤 되면 kde랑 gnome 패키지를 업데이트 할 생각이라는듯 합니다. 아마 2월 중순 이전까지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말하지 않습니까? ^^ 언제나 최신버전이 좋은것은 아니라구요. 보안성에 있어선 확실히 그렇지요. 수새는 철통같습니다. ^^ )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apt-get에는 손을 대기 시작하면 어찌 할수가 없습니다. 되도록 yast에 안주하고 yast에서 지원하는 패키지 버전 범위 내에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데스크탑용이라면 모르겠지만 서비스 들어가는 녀석이라면 apt-get으로 업데이트시 무슨 불상사가 나도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yast만을 유지하세요. apt-get은 손대는 즉시 yast와는 빠이빠이되고 그럼 시스템 통합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yast의 전체적인 시스템 셋팅이 지원하는 패키지 버전에도 한계가 있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변경사항에 대한 옵션항목이나 그런것에 대해서는 yast의 제어가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수세는 그것을 원치 않고, 개발자 라인에서도 apt-get을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rpmfind같은곳에서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rpm파일들 기준으로 페도라보다 수세 rpm들이 많습니다. :-) 의존성문제는 수세가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는 yast가 알아서 처리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없다는 패키지만 또 찾아서 같은 폴더안에 넣어두고 컹커러에서 스윽 전체선택해서 yast로 스윽~ 하고 깔아주면 알아서 깔립니다. yast로 rpm을 한번 깔아두면 추후에는 yast가 알아서 해주지요. :-) 굳이 업데이트 하려면 그냥 새로운 rpm을 가져와서 업데이트 항목에 파일들 모아둔 폴더를 추가시켜두고 실행시키면 또 알아서 업데이트 해줍니다. :-) 레드햇의 rpm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지원해주기도 하니 레드햇 rpm밖에 없다고 망설이지 말고 부담없이 깔면 됩니다. 안되면 yast에서 지우면 되지요. ^^
익숙해지면 정말 편합니다. 자꾸 이건 내가 원래 쓰던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자꾸 하니까 그래서 적응을 못하는거지요.
수세의 장점은 중앙집중관리인 YaST2 가 있기 때문이죠윈도우의
수세의 장점은 중앙집중관리인 YaST2 가 있기 때문이죠
윈도우의 제어판 같은 기능과 패키지 추가/삭제도 거기서 가능합니다.
http://kkanari.egloos.com/
수세는..우선..가장 좋은것은 yast지요. :-)yast
수세는..
우선..가장 좋은것은 yast지요. :-)
yast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다른 패키징 시스템은 그저 그냥 불편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아요. :-)
물론 yast는 패키징 관리만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시스템 전반의 거의 대부분의 것들을 손봐줄 수 있는지라..아마 윈도우 제어판보다 더 통합적이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rpm이라 찝찝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도 맨 처음 수세 6.x버전과 조우하였을때만 하더라도 rpm이라서 이거 뭐 레드햇이랑 별 다르겠느냐 하고 생각하였으나 rpm은 yast와 만나면, yum이나 apt-rpm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편안한 패키징 시스템으로 돌변합니다. 가끔은 좀 더 좋은 패키징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들곤 하지만..^^
그리고 kde와의 통합성이 대단해요.
컹커리에서 rpm파일이 들어있는 디렉토리나 ftp사이트에 들어가서 rpm파일을 오른쪽 버튼 클릭 하면 그 rpm을 yast로 설치할 수 있도록 메뉴가 되어있어요. 그렇게 하면 yast로 rpm을 설치하고 추후 패키지 관리도 yast로 가능하다는거지요.
뭐 yast로 깔면 자동으로 메뉴를 만들어준다거나 하는건 기본이지요. ^^ 최근 노벨이 수세에 이어 지미안을 집어삼켰으니 머지않아 그놈의 지원 또한 매우매우 좋아져서 그놈을 좋아하는 분들도 수세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빽이 든든하잖아요. ^^(노벨, IBM ^^)
뭐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쓰려고 했는데 죄다 yast칭찬이군요. ^^
뭐 또 좋은게 있다면 수세 개발자들의 패키지 정책이 매우 맘에 들었다고나 할까요? 사실 수세를 사용하면서 보안문제로 곤란을 겪었던적은 별로 없거든요. 오퍼레이터의 보안의식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있을지언정 그것이 수세의 문제였던 적은 거의 없어서 수세를 정말 신롸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수세 security팀의 신뢰도는 말해봐야 입만 아플 정도입니다. ^^
음..단점이라면..컴파일 시스템이 아니란것과(젠투, 슬렉,bsd사용자들은 탐탁치 않겠지요?), 문서화가 덜 되어있다는 점이랄까요? 물론 개인적으론 컴파일 배포 시스템보다 바이너리 배포 시스템을 더 신뢰하는지라 이 점은 전혀 문제가 되질 않고, 문서화는 한국 번역 문서는 별로 없지만, 해외원서쪽으로는 좀 괜찮은 문서들이 존재하는 편이지요. 없는건 아예 없고 있는건 아주 좋은것이 수세의 특징인지라..문서에도 그런 성향이 내포되어 있군요. ^^
성능면에 있어서..데스크탑용으로 쓰는 수세는..뭐 바이너리 패키징 시스템이라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평균정도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적어도 페도라보다는 빠르다는게 제 사견입니다만..
서버용이라면..정말 만족입니다. 9.1pro나 9.2pro로 운영하는것만으로도 왠만한 사양의 서버는 커버가 되는편이고, 고사양 서버를 돌린다 할때..sles9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본 결과, 테트웍 성능과 서비스 퀄리티가 여타 다른 리눅스들보다는 꽤나 뛰어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몇달전에 모 연구소에 들어가는 클러스터링 서버를 위한 운영체제 선택을 위해 부하 테스트를 맡아 시험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동일 하드웨어(투알듀얼, s-ata raid 160 x 4, 서버웍스 칩셋 메인보드, 램 1G 등등..)상에서 젠투, 레드햇9.0, CentOS 3.1(RHEL의 패키징 재배포판), FreeBSD, Suse9.1 pro, sles(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9 , Mandrake, Slackware, Debian sarge 등의 각각의 최신 버전으로 각각 동일한 사양의 하드웨어 10여대에 약 2달간 테스트를 시험한 적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성능테스트와 스트레스 테스트상에서 FreeBSD와 sles 가 각축을 벌이고 centos, suse 9.1pro가 그 뒤를 잇고 그런식이더군요.슬랙웨어가 그 뒤를 잇고 바로 미세한 차이로 젠투, 그리고 아주 더 심하게 미세할 정도로 데비안이 따라 붙고 맨드레이크와 레댓9.0은 좀 뒤쪽에 떨어져있고 그렇더군요. 실제로 상위 선두그룹 무더기들과 약간 떨어지는 맨드레이크, 레댓 이었달까요. 레드햇 9.0은 아마 당시 패키징상의 보안문제를 포함하여 약간의 곤란을 한번 겪은지라 성능이 조금 떨어진게 아닐까 싶고, 맨드레이크는 제가 맨드레이크에 익숙치를 못해서 제대로 된 패키징을 하지 못한 바가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네트웍 부하 테스트시에 죽지 않는것은 프비, sles, suse 9.1pro, 슬랙웨어 정도더군요. 다른건 한번씩 서비스가 죽었다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순수 네트웍 성능에서의 FreeBSD의 성능은 정말 놀랍더군요. 전체적 성향에 있어서 비교해볼땐 sles가 좀 더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순수 네트웍 성능만을 볼때 FreeBSD를 따라잡기 힘들었습니다. 뭐 이거야 bsd소켓의 문제일지도 모르고..하여간 BSD의 네트웍 성능이야 익히 알려진바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만..기대 이상이더군요. 수세sles와 9.1pro가 여타 다른 배포판들보다 거의 15~20% 이상의 격차를 내며 앞서나가는데 그보다 5%나 더 빠른 FreeBSD는..와우~ 대단했어요. 실험실 사람들 다 놀래서 쳐다보고 있었을 정도니까요. 처음엔 수세보고 "와..역시 소문이 거짓은 아니구만.." 하더니 프비보고 "헉~" 하는..-_-;
하여간 수세 쓸만합니다. 오세요. :-) 살면서 한번쯤은 독일 특유의 성능지향, 완벽지향주의를 맛 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며 추천드립니다.
패키징의 비밀을 파헤쳐서 젠투에 찔러줍시다. :twisted:
패키징의 비밀을 파헤쳐서 젠투에 찔러줍시다. :twisted:
https://xenosi.de/
제가 느끼는 불편한점...
너무나 간단한거 같습니다.
사용자 수 일거 같습니다.
일단 Fedora같은 경우, 많은 국내유저와 사이트 및 해결팁을 찾을 수 있습니다.
Suse는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일단 영문이구요...t.t
보안이든, 성능이든 다 좋은데 일단 접근하기 쉬어야 할 듯 합니다.
윈도우가 성공한것도 그런것 아닐까요?
음...태클은 아니고 이번에 Suse, Fedora에 이것저것 해보면서
당장 문제 생겨 해결해야 했을때, 일단 Fedroa쪽이 정보가 많았습니다.
Samba 관련 이었는데 메일링이든, Howto든 Fedora의 정보가 더 많더군요.
결국, RHEL3.0의 Kerberos 버전때문에 SLES9를 적용했지만 정말 고생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Re: 제가 느끼는 불편한점...
http://www.suselinux.co.kr
8)
요즘 오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 제가 맨날 수세쓰라고 압박줘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전 자주 못가는군요. -_-a;;
흠.
그 사이트 죽은 사이트였는데 한번 가보니까 최근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예전에 수세 깔았다가 질문할곳도없고 그 사이트에 질문해도 답변도 없고해서 지웠었는데..
Vmware도 안깔려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결국 성공하긴했지만..
사용자수가 조금 늘어났는지 활기를 되찾는 느낌이네요.
수세를 처음 깔아보면 첫느낌이 깔끔하다는거..
초보자한테 알맞는 리눅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수세는 의존성 문제 어떻게 해결하는지요...?위에 글보면 단순히 yu
수세는 의존성 문제 어떻게 해결하는지요...?
위에 글보면 단순히 yum이나 아니면 apt-get등으로 해결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패키지 기반은 rpm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레뎃 9이나 맨드레이크에서 의존성문제때문에 애를 먹어서...
지금은 데비안 사용하고 있지만...
의존성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음...
zypper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_ _...
………………………………………………………………………………………………★
아래 방법은 해결책이 절대로 아닙니다.
#rm -rfv / --no-preserve-root
SUSE... 9.1을 써봤는데 한글화가 너무 성의 없이 부실한 것 같습
SUSE... 9.1을 써봤는데 한글화가 너무 성의 없이 부실한 것 같습니다.
레뎃의 경우는 7.3 이후로 KDE나 그놈도 대부분 한글화가 다 되어있고 한글입력시스템도 잘 되어있는데 반해... 수세는 아직까지도 한글화가 영... 아니더라구요.
물론 i18n 패키지들 따로 깔고 패치해주고 이것저것 손보면 되긴하지만 그게 여간 귀찮죠... 9.1에서는 그놈쪽은 그나마 좀 낫던데 KDE쪽은 한글화가 개판이더군요. 기본으로 설치된 상태에서는 한글입력도 안되고...
하여튼 그게 제일 답답했습니다. 레뎃이나 페도라의 경우에는 한글입/출력에서는 이제 거의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위에 분이 suselinux.co.kr을 얘기하셨지만 가보면 아시듯이 그래도 다른 배포판에 비해(데비안이나 레뎃, 페도라) 문서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튜닝에 대한 문서같은건 찾기도 힘들구요. 예를 들어... yast에 없는 패키지를 설치하고 싶은데 어떻게 설치하나... 찾아볼려면 도무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외국 뉴스그룹 같은데 가면 있긴 하겠지만...)
또하나는 수세가 약간 반응속도나 체감속도가 느린것 같기도한데... 이건 뭐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았었구요...
하여튼 제 경험에서는 한글이 필요 없이 영어로만 설치해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최고인것 같습니다.
[quote="viper9"]레뎃의 경우는 7.3 이후로 KDE나 그
GNOME과 KDE 한글 메세지 번역 문제는 배포판하고 관련이 별루(?)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 SuSE 버전(9.2)은 기본적으로 볼드 패치가 되어 있습니다.
RedHat 같은 경우는 예전 문서가 많이 있을 지는 몰라도 최근 버전(RHEL 3.0)이나 Fedora에 관련된 한글 문서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데비안이나 젠투 쪽에 문서가 많이 있다는 것은 그 배포판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그만큼 노력 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quote="darkschutepen"]수세는 의존성 문제 어떻게 해결
yast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혹여나 요상한걸 받아 깔려고 하실때에는 없다는 것만 rpmfind에서 받아다가 마우스로 스윽 드래그하여 yast로 깔아주기 해주면 알아서 깔아줍니다. 왠만하면 삽질이 거의 없이 알아서 스윽~ 해줍니다.
이건 kde의 한글화 진행상황이 멈춰져있어서 그런것이지 수세가 잘못한게 절대 아닙니다. 제발 흥분하지 마세요. 한글 입력이야 처음 kde뜨면 아미와 함께 잘 돌아갑니다. 굳이 나비를 쓰려고 한다 해도 설정이 어려운건 아니지요. 한글 입력이 왜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셨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굳이 한글화를 원하신다면 한소프트의 kde의 한글화 rpm을 받아서 컹커러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주시고 yast로 설치해주시면 되는겁니다. 윈도우로 뭘 설치하는것보단 편하군요.
문서나 기타 부분은 왠만큼 삽질을 경험하셨던 분들이라면 금방 해결할 부분이고.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생각외로 여타 배포판에 비해서는 쉽습니다. 문서화가 잘 안되어있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마저도 삽질같지도 않지요. 물론 쌩 초보에게 삽질하라면 어렵겠지만, 사실 초보가 수세 깔면 있는거 가지고 놀기에 바쁘지 삽질할 일은 리눅스에 익숙해 진 후에 생기는걸요. 그리고 이것이 국내 사용자층이 좀 적은편이라서 생기는 문제이지 수세 자체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순수하게 삽질을 해야 할 상황이 어떤 배포판이 더 많겠느냐 하면 수세는 확실히 삽질을 해야 할 상황이 적은 배포판입니다.
데스크탑으로 사용하실 때의 그 반응속도는 어쩔수 없는 부분일것입니다. 사용자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르겠지요. 아무래도 젠투같은 스피디함을 느끼기는 힘들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셀1.1에 512램을 달고 있는데, 수세에 kde가 아주 너무 괜찮고 빠르게 돌아서 일반적인 사용시에 전혀 뭔가 딜레이가 걸린다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뭔가 상당히 무거운 프로그램들을 돌릴때나 약간 느리다 싶지만 그건 죽어라 좋은 사양에 윈도우를 깔아도 똑같은 상황일테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굳이 무겁다 느껴지시면 윈도우 메니저를 바꿔보세요. 단지 수세에서 kde를 버리면 불편해지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못버릴겁니다. 그 편리함을 느끼고 난 뒤라면 수세에서 다른 윈도우 메니저로 가기 힘들지요.
예전에 suse한번 설치해보고, 하루만에 갈아엎은 적이 있는데.....
예전에 suse한번 설치해보고, 하루만에 갈아엎은 적이 있는데......
그땐 잘 몰랐었는데...그렇게 편하단 말이죠. 음. 한번더 설치해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yast ...발음을 야스트 라고 하는게 맞습니까?
야스트.....뭔가 모르게 참 독일스럽군요. 야스트.... 왠지 경건함이 느껴지고..:lol:
[quote="icanfly"]예전에 suse한번 설치해보고, 하루만에
독일어 발음으로 자스트인것 같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yet another setup tool의
yet another setup tool의 약자이므로 독일어가 아니긴 하지만 독일어식으로 읽어도 야스트입니다. 독일어에서는 단어 처음에 나오는 j는 영어의 y처럼 발음하고 y는 "위:" 에 가까운 발음을 합니다.
[quote="darkschutepen"][quote="icanfly"]
자스트..보다 야스트가 더 있어보이지 않나요.. :lol:
뭔가 거대한 기술력을 피부로 느낄수있을듯한 이름입니다.
SLES, RHEL의 차이점에 대해 좀더..
뒷북일 수도 있겠지만, Suse가 SRPM을 제공합니까?
RHEL의 SRPM을 본 적이 있지만, SLES는 못본것 같습니다.
물론 Subscrition이 없이 FTP로 받을수 있는...
일반 RPM을 설치하는건 Suse만의 Packaging을 체험해볼 수 없을 테니 제외하구요.
그리고 궁금한 것이 꼭 Suse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들이 제공하는 패키지 버전이 맞지 않으면, 어쩔수 없이 소스를 받아 컴파일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의 Suse, Redhat은 어떤 정책을 가지는지 궁금하네요...
그런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으신지....
수세 좋죠.
저는 synaptic 으로(apt-get 얼굴마담) 해결하고 있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지만 엄청난 업데이트를 지금까지 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가할때 느긋하게 '올려봐라' 해 버리면 되니까 별 문제 없네요. YaST는 맨드레이크의 mcc 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적응하는데 쪼매 힘듭니다. mcc는 linux.com에서 누가 성공한 방식이라고 칭찬하던 글을 읽은 적이 있었고요. 지금도 상당히 편하게 씁니다.
맨드레이크의 최대의 강점은 urpmi 를 통한 패키지 관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글화가 아닐가 싶습니다. 10.0을 깔아 보니 분들은 아시겠지만, 글씨 흐리고 해서 다시 잡아주고 이럴 필요 없습니다. 10.1 부터 다시 흐려지긴 했지만요.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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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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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quote="viper9"]레뎃의 경우는 7.3 이후로 KDE나 그놈도
Fedora Core 3 에서는 KDE 에서 한글 번역이 빠져 있더군요. 디폴트 설치시에요.
착하게살게요. :)
[quote="viper9"]SUSE... 9.1을 써봤는데 한글화가 너
대부분 레드햇을 사용하시다가 수세를 잠깐 접하시는 군여...
수세 최근판은 깔끔해보이더군여. 게다가 비디오 편집기능도 있고.. 아무든 좋은것 같아보였는데..
하나보다 둘이 낫다. 그리고 둘보다 셋이....셋보다 넷이..
apt-get은 수세의 패키지정책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나아가고 있어
apt-get은 수세의 패키지정책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으로 나아가고 있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많은 어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것이지만, 항상 최신의 것이 좋은것은 아니거든요. ^^ 그런 면에 있어서 수세의 패키징 정책을 매우 신뢰하는 것입니다. apt-rpm 으로 수세를 업데이트 한 후에 발생할수 있는 문제에 관해서는 손댈 자신이 없기도 하구요. 패키징을 함에 있어서 yast를 사용하지 못한다는것 자체가 수세에게는 죄악입니다. ^^ yast를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패키징 설치 이후에 yast가 자동으로 시스템과의 셋팅을 적절하게 조정해주는것이 몇가지 있는데, 그걸 apt로 바꿔버라면 그런 부분들을 제대로 맞춰주기 힘들거든요. ^^
http://www-903.ibm.com/developerworks/kr/linux/library/l-rel.html
이건 sles8의 성능 테스트네요. ^^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바랍니다. 은근히 ibm에 수세관련 자료가 조금씩 있습니다. ^^
아..이미 노벨/수세는 레드햇보다 기업규모가 커졌군요. 거기에 배후에 IBM이 있으니..실질적인 시장제패가 머지 않았습니다. :)
p.s
그나저나 정말 sles의 소스는 어디에 있을까요? cd나 dvd를 구입하면 그 안에 소스 디렉토리가 있는지라, 뭐 그런게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ㅡ.,ㅡ; 어디에 있지? -_-;;
소스를 구하려면..
x86:
http://sdb.suse.de/download/i386/update/SUSE-CORE/9/sources/
x86_64:
http://sdb.suse.de/download/x86_64/update/SUSE-CORE/9/sources/
ia64:
http://sdb.suse.de/download/ia64/update/SUSE-CORE/9/sources/
소스 업데이트 사이트긴 한데..가입하면 됩니다. -_-a;;
아웅..그나저나..문서같은 경우는 novell.com에서 나오는
아웅..그나저나..
문서같은 경우는 novell.com에서 나오는 문서들 보시면 기절하십니다. 흐흐~
정말 괜찮은 문서들이 쌓였지요. ^^
그리고 머지않아 굳이 일반 사용자들이 sles를 어떻게 해볼까 궁리 안해도 되는 시점이 올듯 합니다.
저도 한동안 안들어가서 몰랐는데 Open Enterprise Server의 Beta버전이 나왔군요.
한동안 언제쯤 가능할것인가 논의가 있을부렵 관심을 갖다가 말아서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젠 일반적인 곳에서 언급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네요. ^^ 머지않아 고품질의
서버용 운영체제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듯 합니다.
물론 9.1pro나 9.2pro만 가지고도 왠만한 사이트 운영에는 다른 배포판보다야 원활하구요. ^^
cpu가 4cpu이상을 넘어가면 실제로 sles나 oes로 넘어가는것이 현명하겠지요? ^^
p.s
이러니까 수세 직원이란 소릴 듣지 싶습니다. 쿨럭~ 그러나 전 수세 직원이 아니예요.
수세미는 아양아양하고 울어요~ :twisted:=3=3=3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SuSE의 장점은 yast 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SuSE의 장점은 yast 라고 생각합니다.
AIX의 smit, SCO의 sysadmsh과 같이 중앙 집중적인 관리 메뉴가 제공하는 직관적인 편리함이 시스템 관리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주죠.
다른 하나는 SuSE 엔지니어들이 각 패키지에 디폴트로 적용해놓은 환경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패키지 까시고 나서 해당 패키지의 환경 설정을 자기 입맛에 맞게 고치실텐데요... SuSE 에선 유닉스 그루들의 깜짝놀랄만한 환경 설정 팁들이 디폴트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번 시험삼아 Full 로 깔고 나서 환경 설정 파일들이나 스크립트들 뒤져보면... '야~~ 이럴수가~ 이런 비법이~~' 라는 소리가 나오죠.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고급 사용자들만이 설정해놓고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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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 ET VERITAS | Just for Fun!
그렇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YaST는 윈도우업데이트 처럼 업데이트 할것 있다고 알려주기도 하고 좋은데(심하게 안 괴롭힙니다.) apt-get으로 갔더니, 업데이트 하라는 것이 무지 막지 합니다. 커널도 막 업데이트 되고, KDE가 통째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이미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이 하도 많이 바꿔셔 정신이 없습니다. 더불어 부족한 내공 탓에 하드도 점차 만원 지하철이 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되돌아 가기에는 너무 먼 곳까지 와 버린 것인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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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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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추천하고픈 배포판이지요.
데탑으로 fc3와 suse9.1pro 비교해 제가 느끼는 수세의 두가지 단점은 이렇습니다.
1. 뒤떨어진 gnome 패키지 버전 (2.8 쓰려면 apt-get에 손대야 합니다.)
2. 8.x대 부터 쓰고 있는데 다음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 경우는 시도는 했어도 매번 재 설치를 하는 걸로 귀결되더군요.
yast하고는 장점이겠지만, apt-get에서 꼬이면 편리함을 위해 rc 스크립트에 손을 많이 댄 것이 독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문제는 해결을 했지만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것이 왜 네트웍 설정이 꼬였는데 x가 runlevel 5에서 안뜨고, startx 쳐주어야만 했었는지 (이것도 나중에야 따로 x를 기동하는 스크립트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ftp를 제공은 하지만 상업용이라는 것과 결국은 튀어나온 노벨 데탑하고 관계 설정이 아직은 흐릿한 것이 아닌가 하는게 꺼림직하고요.
사족, apt-get으로 한 버전만 쓰면 별 문제가 없었는데, 9.1과 9.2용으로 둘다 잡고 쓰니 문제가 생기더군요(왜 그렇게 쓰냐고는 묻지 말아주세요 :wink: ). 해서, 9.1로 재설치하고, 목하 apt-get을 다시 쓰느냐 yast에 안주하느냐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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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패키징 정책상 주는대로 받아서 설치하는 정도라면야저는 어느 배포판에도
패키징 정책상 주는대로 받아서 설치하는 정도라면야
저는 어느 배포판에도 큰 불만이 없습니다.
redhat up2date마져도 편하다면 편하죠.
의존성 문제가 걸리는 것은 벤더에서 내주는 이상을 설치하려는 순간에
늘상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벤더에서 만들어주지 않는 패키지를 설치해야만 하는 순간이
언젠가는 올 터인데, 예를 들면 Redhat 6.2에서 7.0으로 갈 때라든지,
7.3에서 8.0혹은 그 이상의 버전으로 옮겨갈 때 등이겠지요.
그도 아니면 새 버전의 프로그램들에 대한 욕심 (네....그게 바로 저에요 T.T)
binary를 쥐어주는 배포판에서는 항상 그런 순간 시스템을 갈아엎어야
하는데, 그 일이 매우 불편합니다.
하루 날잡고 하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세상 일이 그렇듯히 마음먹은대로 하루에 끝나는 것도 쉽지 않지요.
그래서 결국은 source compile하는 배포판으로 옮겨왔습니다만,
결국 바이너리 배포판들은 본질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rpm을 그리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제 미지 1.0을 사용하던 서버가 드디어 하드디스크 혹은 컨트롤러 사망으로
명을 다했기 때문에 제 일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제는 srpm spec만지작 거리는 일이 귀찮았으면서도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놈과 kde같은 경우는 ftp의 supplementary 디렉토리에서
그놈과 kde같은 경우는 ftp의 supplementary 디렉토리에서 계속 최신으로 지원중입니다. 뭐 그놈은 아직 2.6이긴 합니다만 kde는 현재 3.3.1이구요. (이것도 뭐..-_-; ) 들리는 얘기로는 9.2ftp지원 도입시점(1월 중순)쯤 되면 kde랑 gnome 패키지를 업데이트 할 생각이라는듯 합니다. 아마 2월 중순 이전까지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말하지 않습니까? ^^ 언제나 최신버전이 좋은것은 아니라구요. 보안성에 있어선 확실히 그렇지요. 수새는 철통같습니다. ^^ )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apt-get에는 손을 대기 시작하면 어찌 할수가 없습니다. 되도록 yast에 안주하고 yast에서 지원하는 패키지 버전 범위 내에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데스크탑용이라면 모르겠지만 서비스 들어가는 녀석이라면 apt-get으로 업데이트시 무슨 불상사가 나도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yast만을 유지하세요. apt-get은 손대는 즉시 yast와는 빠이빠이되고 그럼 시스템 통합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yast의 전체적인 시스템 셋팅이 지원하는 패키지 버전에도 한계가 있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변경사항에 대한 옵션항목이나 그런것에 대해서는 yast의 제어가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수세는 그것을 원치 않고, 개발자 라인에서도 apt-get을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rpmfind같은곳에서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rpm파일들 기준으로 페도라보다 수세 rpm들이 많습니다. :-) 의존성문제는 수세가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는 yast가 알아서 처리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없다는 패키지만 또 찾아서 같은 폴더안에 넣어두고 컹커러에서 스윽 전체선택해서 yast로 스윽~ 하고 깔아주면 알아서 깔립니다. yast로 rpm을 한번 깔아두면 추후에는 yast가 알아서 해주지요. :-) 굳이 업데이트 하려면 그냥 새로운 rpm을 가져와서 업데이트 항목에 파일들 모아둔 폴더를 추가시켜두고 실행시키면 또 알아서 업데이트 해줍니다. :-) 레드햇의 rpm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지원해주기도 하니 레드햇 rpm밖에 없다고 망설이지 말고 부담없이 깔면 됩니다. 안되면 yast에서 지우면 되지요. ^^
익숙해지면 정말 편합니다. 자꾸 이건 내가 원래 쓰던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자꾸 하니까 그래서 적응을 못하는거지요.
[quote="ydhoney"]그놈과 kde같은 경우는 ftp의 supp
YaST 는 GUI 모드에서만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CUI 로도 동작을 하나요?
예) AIX 에서 smit 와 smitty 처럼...
http://kkanari.egloos.com/
[quote="까나리"]YaST 는 GUI 모드에서만 돌아가는 것으로
네. CUI로도 작동됩니다.
http://images.google.co.kr/images?hl=ko&lr=&newwindow=1&q=Yast+nc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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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 ET VERITAS | Just for Fun!
콘솔에서 yast라고 입력하면되죠.
원격으로 접속해서 yast라고 입력했더니 CUI로된 yast가 뜨더군요.
상세한 스펙만 알고, 정품을 사서 쓰면 참 편한 배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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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