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일, 2002/03/10 - 7:56오후
어제 어머니께서 긴팔 티셔츠를 하나 사오셨습니다.
10만5천원이었습니다. -_-;;
잘 어울린다며 좋아하십니다.
전 비싼 옷은 입고 있을 때 신경이 쓰인다며 딴 걸로 바꿔오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아버지께서 긴 바지를 하나 사오셨습니다.
5천원이었습니다. -_-;;
이렇게 좋은 게 5천원 밖에 안해서 사왔다고 좋아하십니다.
내일부터 열심히 입고 다녀야 겠습니다. -)
제가 바보라서 그럴까요?
왜 아버지가 더 고마운 걸까요;;
부모님 사랑..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면 가격이 무슨 문제겠습니까? 잘입고 즐거워 하면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