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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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께서 긴팔 티셔츠를 하나 사오셨습니다.

10만5천원이었습니다. -_-;;

잘 어울린다며 좋아하십니다.

전 비싼 옷은 입고 있을 때 신경이 쓰인다며 딴 걸로 바꿔오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아버지께서 긴 바지를 하나 사오셨습니다.

5천원이었습니다. -_-;;

이렇게 좋은 게 5천원 밖에 안해서 사왔다고 좋아하십니다.

내일부터 열심히 입고 다녀야 겠습니다. -)

제가 바보라서 그럴까요?

왜 아버지가 더 고마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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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면 가격이 무슨 문제겠습니까? 잘입고 즐거워 하면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