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절전모드일때 리눅스가 윈도우보다 열이 많이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글쓴이: sayhappy / 작성시간: 수, 2006/11/22 - 12:40오후
dell 700m 노트북에 파티션을 분활하여 debian etch를 설치하고 사용중입니다.
보통 자리에 없을때는 노트북을 LCD를 덮어두고(절전모드) 일을 보고 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윈도우는 1,2시간 정도 후에 다시 사용하려고 했을 때 발열이 별로없는데
리눅스(X윈도우상태)는 계속 사용 중이었던 것 처럼 뜨끈뜨근합니다. ;
데비안 설치할때, ACPI등 전원 관련된 부분도 설치되었던 것 같은데, 뭔가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패키지가 있는 것일까요?
Forums:
데비안은 어떤지
데비안은 어떤지 정확하지 않긴 합니다만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acpid가 아무렇게나 작동하는게 아니라 설정을 좀 해주셔야해요 -_- 설치가 되었다고 윈도우처럼 제멋대로 절전기능이 동작을 한다거나 그런게 아니랍니다. 실제로 노트북에 설치되어있는 윈도우에 셋팅된 절전기능 또한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구매시 설치되는 드라이버에 설정된 값에 따를 뿐이지요. acpid 설정방법에 대한 문서들을 찾아보시고 참조해서 설정해주세요 ^^
-_-; 역시..
리눅스는 대충 쓸 수 있는게 아니군요.
전 뭔가 간단한 방법을 기대했었습니다. ^^;
절전기능이 동작하기는 합니까?
모니터를 덮었을 때 모니터 관리 중 dpms의 동작으로 화면만 꺼질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대기나 최대절전이 동작하려면 (물론 acpi도 깔려야 하지만) 노트북의 특정 상황을 잡아채서 acpi에 동작을 명령하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GNOME의 경우엔 gnome-power-manager를 깔아서 각종 상황에 대해 정의를 할 수 있습니다. KDE는 어떤 게 있는지 모르겠군요.
사실, 해보면 간단합니다. apt-get install gnome-power-manager 하시고 설정에서 전원 관리 부분을 열어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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