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태블릿..

lazycoder의 이미지


요즘 아래 제품에 홀려서 업무에 지장이 있을정도입니다.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ctg_id=001014&item_code=10197970&order_dv=01&cart_group=01

너무 사고 싶어서 잘쓰고있던 산지 1년 좀 지난 노트북을 팔려했습니다.
좀 전에 와이프에게 말했는데.. 욕만 들어먹었네요.
애기하면서 제가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것도 느꼈고..
얼마전에 100만원정도 몰래 돈세탁 한게 있는데 죄책감도 들고.. ;;
아.. 못살듯 싶네요. 회사에서 돈을 보태준다면 몰라도..
저희랑 다른팀에 자기네들 회의용으로 쓰는 후지쯔의 태블릿pc가 있는데
볼때마다 군침돕니다.
사고싶은걸 못하면 일이 손에 안잡히는 스타일이라 에휴..

nike984의 이미지

스펙 보니 장난 아니군요
무게도 1kg도 안되고 확장 배터리까지 사면 8시간 지속이면 거진 환상이군요

와이푸한테 욕들을땐 듣더라도 확~ 질르셈~~~~ ㅋㅋ

pung96의 이미지

저도 1510에 홀려 매일 한번씩 들여다봅니다... 언젠가는 사겠지 하는 맘으로..^^
지금 1110을 쓰고 있는데.. 스위블만 되어도. 만족하면서 쓸수 있을텐데 아쉽더군요.
그리고 리눅스가 이상하게 느려서...

사족:태블릿 쓰는 사람들은 p1510을 태블릿으로 인정안하더군요.. 그냥 터치스크린 달린 미니 노트북 정도로 생각하죠.

1day1의 이미지

이 제품 나왔군요. 오래전에 출시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출시를 안해서 잊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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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zie의 이미지

추석은 지나야 나온다는 거 같은데,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p1510과의 차이를 보면
* 양쪽으로 돌아가는 액정 힌지. 예전에 핸드폰 살 때 한쪽으로만 돌아가길래 '이건 술 먹고 쓰다가 부러뜨리겠군' 싶었는데, p1510도 그렇더군요.
* 해상도 1280x768의 세계. 그동안 저 해상도로 12인치와 10인치를 썼는데 아직은 (10인치) 볼만하다 싶습니다만, 과연 8.9인치에서는 어떨지요.
* LED 백라이트라는 걸 써서 직사광선에서도 좀 보이게 했다는데 이건 잘 몰라서 넘어갑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p1610이 나오면 p1510의 가격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요? 입니다. (먼산)

1day1의 이미지

p1610 도 나오는 군요. 사양이 너무 좋군요. 그런데, 너무 비싸요. ^^

p1510 이 160 정도까지 떨어졌군요. 더 떨어져 봐야 크게 다르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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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진의 이미지

p1510 쓰고 있습니다.
태블릿이라기보다는 터치스크린이죠.
압력(+ 기울기) 감지가 되어야 태블릿이라고 할 만하겠죠.
그림 그릴거 아니니 필기 인식만 잘 되면 되죠.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광고만큼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안된다는겁니다.
Windows 필기장 이나 원노트 만 사용하거나,
PDF 문서를 읽기만 한다거나 하면 팬이 돌지 않기 때문에 3시간 이상 가지만,
팬이 돌기 시작하면, 조용한 환경에서는 팬 소리가 꽤 크게 들리고,
배터리소모가 굉장히 커집니다.

영화감상은 의외로 팬이 안도네요.
웹서핑은 팬이 돕니다.
아마 플래시 같은게 원인이겠죠.

제가 살 때 행사로 고동색의 가죽인지 아닌지의 노트북크기에 딱 맞는 가방과,
아이리버N10 을 받았습니다.
노트북 넣고, 어댑터 넣고, 이어폰 넣으니 꽉 찹니다.
무게는 메고 뛰는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일 할 때는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 놀기 위해 메모리를 1G 로 늘릴려고 했더니,
메모리가 유통이 안되네요.

지르는데 도움이 되길...===3=3=3

emerge money

keizie의 이미지

마우스 같은 거 말고 좀 특이하다 싶은 거 뭐 지르셨나요? 신기한 것들이 많긴 하던데 그게 과연 쓸만한지 어떤지 (광고만 보고는) 참고가 되질 않아서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keizie의 이미지

http://samengstrom.com/nxl/6968/linux_p1510_page.en.html 요기를 보면 어찌어찌 기본적인 건 된다는 거 같은데,

윈도우처럼 액정 돌리면 바로 화면도 돌아가고 그런 게 잘 되나요? 무선랜은 감도가 괜찮은지, 터치스크린은 어떤 식으로 인식하는지 최신의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자자, 어서 사용기를 공개하세요.

송효진의 이미지

특별히 1510 용 주변기기는 산게 없습니다.

마우스는 로지텍 510인가 하는 해골무늬 들어간거 씁니다.
아무리 심하게 움직여도 잘못인식되는 경우가 없군요.

키보드는 아론것 쓰는데, 1510에는 ps2 가 없어서 컨버터로 붙였습니다.
문제는 가끔씩 키보드가 리셋되면서 원치않는 키가 눌러집니다.
저가형 기계식을 만드는 국내회사라 좋아했었는데,
사장님 돌아가신 후에는 별로인 회사가 된듯 합니다.

무선랜은 잘 쓰진 않지만, 가끔 무선랜 되는곳에서 잡으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리눅스에서 해 보진 않았지만, 액정 돌리는 것은 커널에 sony vaio 이벤트 옵션 주듯이 뭔가 해 주고 acpi 이벤트로 받을 것 같네요.

emerge money

송효진의 이미지

리눅스를 안깔아봐서 모르겠네요.
라이브CD 부팅 해서 lspci 만 해 봤습니다.

00:00.0 Host bridge: Intel Corporation Mobile 915GM/PM/GMS/910GML Express Processor to DRAM Controller (rev 04)
00:02.0 VGA compatible controller: Intel Corporation Mobile 915GM/GMS/910GML Express Graphics Controller (rev 04)
00:02.1 Display controller: Intel Corporation Mobile 915GM/GMS/910GML Express Graphics Controller (rev 04)
00:1d.0 USB Controller: Intel Corporation 82801FB/FBM/FR/FW/FRW (ICH6 Family) USB UHCI #1 (rev 04)
00:1d.1 USB Controller: Intel Corporation 82801FB/FBM/FR/FW/FRW (ICH6 Family) USB UHCI #2 (rev 04)
00:1d.2 USB Controller: Intel Corporation 82801FB/FBM/FR/FW/FRW (ICH6 Family) USB UHCI #3 (rev 04)
00:1d.3 USB Controller: Intel Corporation 82801FB/FBM/FR/FW/FRW (ICH6 Family) USB UHCI #4 (rev 04)
00:1d.7 USB Controller: Intel Corporation 82801FB/FBM/FR/FW/FRW (ICH6 Family) USB2 EHCI Controller (rev 04)
00:1e.0 PCI bridge: Intel Corporation 82801 Mobile PCI Bridge (rev d4)
00:1e.2 Multimedia audio controller: Intel Corporation 82801FB/FBM/FR/FW/FRW (ICH6 Family) AC'97 Audio Controller (rev 04)
00:1e.3 Modem: Intel Corporation 82801FB/FBM/FR/FW/FRW (ICH6 Family) AC'97 Modem Controller (rev 04)
00:1f.0 ISA bridge: Intel Corporation 82801FBM (ICH6M) LPC Interface Bridge (rev 04)
00:1f.1 IDE interface: Intel Corporation 82801FB/FBM/FR/FW/FRW (ICH6 Family) IDE Controller (rev 04)
00:1f.3 SMBus: Intel Corporation 82801FB/FBM/FR/FW/FRW (ICH6 Family) SMBus Controller (rev 04)
06:03.0 CardBus bridge: Ricoh Co Ltd RL5c476 II (rev 8d)
06:03.1 Class 0805: Ricoh Co Ltd R5C822 SD/SDIO/MMC/MS/MSPro Host Adapter (rev 13)
06:04.0 Ethernet controller: Realtek Semiconductor Co., Ltd. RTL-8139/8139C/8139C+ (rev 10)
06:05.0 Network controller: Intel Corporation PRO/Wireless 2915ABG MiniPCI Adapter (rev 05)

emerge money

keizie의 이미지

bluez에서 과연 한 방에 잡아줄지 어떨지 궁금했는데 말이죠.

송효진의 이미지

답변 안달린게 이 글타래에 많군요 -_-;; 죄송합니다.

블루투스 들어 있습니다. 스위치 하나로 블루투스와 무선랜이 함께 켜집니다.
bluez 는 뭔지 모르겠네요.

emerge money

keizie의 이미지

10인치 대의 물건입니다. 1280x768 해상도에, 코어 듀오, nv 7300 go, 1기가 메모리 기본, 단방향 회전 액정과 터치스크린!
힌지가 조금 헐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살짝 돌려봤는데 조금 돌아가고 저항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뻑뻑하면 좋겠는데요.
터치스크린은 리뷰에 딸린 댓글들을 살펴보니 아마도 감압식인 모양입니다.
배터리 장착은 뒤에 하더군요. 기본 포함인 대용량을 달면 조금 더 튀어나온다고 합니다.
따로 내장된 드라이브는 없고 모델에 따라 외장이 따라오는 게 있습니다.

같은 10인치인 에버1000과는 참 때깔이 다르더만요 T-T 오히려 P1610은 정말 너무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들고 다니면서도 어느 정도 화면 크기를 확보하는 건 10인치가 최적인 것 같습니다.
잠깐 12인치 모델들에도 눈이 갔습니다만, 메고 다니는 사진을 보니 노트북만 해도 제 가방보다 커 보여서 포기했습니다;

발매 당시에 250을 호가하던 가격이 금새 210으로 안정됐습니다. 얼마 있으면 200 안쪽으로 떨어질 테죠.
지금도 현찰 박치기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장을 팔아야 하는 걸까요···

시렌의 이미지

A1도 있습니다. A1은 태블릿 기능이 없는 것입니다. A1이 좋은 그래픽 카드가 달린 것과 내장 그래픽 카드를 쓰는 것으로 나뉘는데 후자가 당연히 더 쌉니다. 어차피 노트북으로 고사양의 게임을 돌릴 일이 없어서 전 후자를 지금 노리고 있습니다. +_+

my blog: http://www.siren99.co.kr

1day1의 이미지

http://xenix.egloos.com/1448542 이런 형태는 어떤가요?

좀더 기다려 보면 마음에 드는 놈이 나올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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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zie의 이미지

액정이 작으면서 글자를 알아보려면 해상도를 높이지 못하고, 그러면 한 화면에 표현할 수 있는 정보가 줄어듭니다. 결정적으로, 해상도가 충분치 않으면 거의 대부분의 웹페이지를 불편하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를 볼 때도 (요즘은 가로 해상도 700은 기본으로 넘죠) 그렇고, 스캔한 만화를 볼려고 해도 잔뜩 찌그러진 걸 보거나 일일이 그림을 옮겨가면서 봐야 합니다. (만화 스캔본은 가로 해상도 1500 가까운 것도 많죠)

1day1의 이미지

디스플레이 쪽의 차세대(?) 기기가 등장하지 않는 한 만족할 만한 제품이 나오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
현재로서는 후지쯔의 P1x10 시리즈가 가장 근접한 것 같기는 합니다.

ps. 근데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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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진의 이미지

어쨌든 링크를 여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스펙보고 바로 실망하긴 했지만...
작아도 성능이 좋은걸 바라게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LG C1 이 배터리가 어느정도나 버티는지 궁금하네요.

emerge money

1day1의 이미지

또 다른 링크 - 지금 쓰레드와는 많이 벗어나지만..

http://neoearly.net/2461384

LG C1 : http://www.walkpc.com/Board/frmBoardView.aspx?nRowIdx=3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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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진의 이미지

C1 외형을 보니 대용량 배터리의 아이디어가 기가막히네요.
손잡이가 되는군요.

이거 사용기에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한다거나 발열이 심하다는 내용이 올라오면 좋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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