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nayana의 이미지

kedit의 경우 닫기 버튼을 누르면 "저장, 아니오 , 취소" 이런식으로 나와서
적응(?)하기가 쉽게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도 위와 동일하지요
하지만 gedit의 경우 닫기 버튼을 누르면 "아니오, 취소, 저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한테 혼란을 줄 요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이 "저장, 아니오 , 취소"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gedit의 경우는 왜 그럴까하는 의문점을 가져봅니다.
다른분들은 쓰시면서 불편한점이 없었나요?

lacovnk의 이미지

gedit이 그런게 아니라.. gtk에서는 취소와 확인 버튼이 좌우가 반대로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hey의 이미지

사용자들이 메시지를 읽지 않고 반사적으로 왼쪽 버튼을 클릭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바뀐 것으로 압니다. 음. 그런데 저장의 경우에는 아니오, 취소, 예 순서면 그것도 나름대로 위험하군요.

취소, 아니오, 예 순서가 안전할 것 같은데 ^_^;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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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마잇의 이미지

위젯 별로 그런 기본 정책들이 좀 다르더군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는데요, 이런 생각은 해봤습니다.

예, 아니오 이런 메시지 보다는 최대한 자세하게.

이 내용 저장
이 내용 버리기

이런 식으루 내용을 버튼에 써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위치를 떠나서요.

보통 버튼들 위에 이런저런 내용으로 써서 물어본 후 예, 아니오, 취소 버튼을 선택하게 하는데요. 버튼 자체에 최대한 메시지를 넣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 위에 내용들은 잘 안보게 되니까요.

버튼의 메시지를 먼저 보고, 그 내용만으로 이해하거나 판단할 수 없는 경우 위에 써진 메시지들을 읽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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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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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keizie의 이미지

메일링이나 개발자 포스팅에 그런 얘기가 올라온 기억이 있습니다. 몇몇 프로그램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이젠 익숙해져서 의식하지 못하는데, 직접 개발자에게 의견을 전달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nayana의 이미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KDE, GNOME 통일성을 필요하고 많은 일반유저들이
"저장, 아니오, 취소"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GNOME에서 수정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데스크탑으로서 성공, 정착(?)을 하기 위해서는 그러해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가 수행되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눅스 데스크탑 한국식으로 마이그레이션(?)
^^

lacovnk의 이미지

freedesktop에서 이런 UI쪽에 대해서 논의하지는 않나요? 음..

그 쪽 노력으로 gnome이나 kde나 상관없이 tray 잘 붙게 되고.. 그런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