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하는 서버들도 우분투로 전환하다. 그리고, annyung ..

1day1의 이미지

몇대 되지 않는 서버지만, 대부분(한대만 debian)을 우분투로 전환했다.

예전에 redhat 시절부터 시작해서, 어느순간 debian 으로 그 사이에 annyung 에 빠져, 얼마전까지도 같이 사용하고 있었다.
얼마전 그 annyung 서버가 이상이 생겨 - 하드웨어가 이상, annyung 에는 이상없음 - 시스템을 갈아 엎어 우분투로 전환하게 되었다.
우분투로 갈아엎을 생각은 없었다.
annyung 을 다시 깔 생각이었는데, 바뀐 하드웨어에서 annyung 이 부팅이 되지 않았다.(급한 상황이라 원인을 찾을 겨를이 없었음)

그렇게 해서 우분투로 전환하게 되었다. all debian 계열이 되어 버렸다.

debian 과의 만남은 우연이었다. 예전 redhat 아니면 배포판이 아닌시절(?) 에 debian 은 생소했다.
잠깐 그런 배포판이 있었구나 정도.(관심밖이었다)

그후!! 몇년전인 2004년? 2005년? 에 knoppix 를 통해 데비안을 정말(?)접하게 되었다.
그리곤 빠져버려서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서버들에 debian 을 깔고 있었다.
apt-get update ; apt-get dist-upgrade 를 하고 있는 나!!
debian 으로의 전환은 우연이었고, 순식간이었다.(redhat 을 버리고 간다는 고민조차 없었다)

그러던 중 우분투가 나오고 더욱 흠뻑 빠져 버린것 같다.
덕분에 리눅스의 데스크탑 사용비율이 증가하였다.(윈도우도 같이 쓰고 있었음.)

이제는 서버들이 조금씩 우분투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헉! 나는 모르는 일이야!!)

대부분은 서버쪽 운영체제는 쉽게 바꾸지 않는 것 같은데, 난 좀 특이한 놈 같다.(서버들이 critical? 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ps. annyung 을 바꿀 생각은 정말 없었습니다. ㅜㅜ
정균님 annyung 다음버전부터 다시 쓸게요. ^^ (2.0? 버전 화이팅!!)

댓글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와 비슷하시군요.

관리하는 서버 대부분이 RH 에서 데비안 계열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 데스크탑은 RH -> 젠투 -> 데비안 -> 쿠분투 로 바뀌었고요.. ^^
쿠분투는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

stadia의 이미지

우분투를 데스크탑으로 쓰는 엔지니어들은
레드햇을 버리고 우분투 서버로 갈 수도 있다라는 글이 있었는데
진짜로 그럴수도...

danskesb의 이미지

도메인 네임 보시면 알 수 있지요.
---- 절취선 ----
http://ubuntu.ksa.hs.kr

cacti의 이미지

그래도 전 안녕입니다.
우분투도 기회가 되면 써볼생각이긴 합니다.
제 평소 지론이 '리눅스는 서버용이다' 이기 때문에 쉽게 잘 안되네요.(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예전에 아는 배포판이라고는 레드햇뿐이던 시절... (레드햇6.2부터 RHEL 3.0까지.. 오로지 레드햇이었습니다)
모 호스팅회사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는데, 거긴 40대 가량 되는 모든 서버에 AnNyung Linux가 깔려 있었습니다.
첨에는 뭐 이런걸 쓰나 라고 생각했지만(물론 지금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
익숙해지니 참 서버관리자를 게으르게 만드는 배포판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서버에 이것저것 불필요한 패키지들 잡다하게 많이 까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저에게는
최적화된 배포판이 아닌가 싶더군요.
이제는 새로 설치하는 서버는 다 '안녕'으로 설치합니다.
지금 있는 근무하는 회사에서도 서버 다 갈아엎고 싶지만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작업을 못하고 있네요.
그냥 기존 돌아가던 환경에서 나름대로의 보안설정과 소스컴파일 업데이트로 돌리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안녕리눅스 이용기 처럼 되어 버렸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균님~ 안녕 멋집니다~~ ㅎㅎ'

언제나 삽질중 ㅡㅡ^

-----
언제나 삽질중 ㅡㅡ^

zeon의 이미지

"서버에 이것저것 불필요한 패키지들 잡다하게 많이 까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저에게는
최적화된 배포판이 아닌가 싶더군요."

데비안 말씀이죠?

==3333

God said it. I believe it. That settles it.

여친이 길르는 용..

M.W.Park의 이미지

자극받아서 ubuntu 서버들을 전부 초최신의 dapper로 업했습니다.
참고로 초간단 업그레이드 후기를 남깁니다.

warty 박스 1개, hoary 박스 3개나 있더군요.
신경 끄고 그냥 security 관련 업그레이드만 했었는데, dapper와 hoary사이에 breezy라는 놈도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건너뛰면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글이 있어서 순서대로 했네요.
hoary box는 옵테론 듀얼인데 breezy의 SMP 커널 이미지로는 부팅이 제대로 안되서, hoary의 커널 이미지로 부팅한다음 dapper source list로 변경후 업한후에 부팅해 보았더니 제대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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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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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son50의 이미지

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메일도 좋고 답글도 좋습니다.

현재 데비안으로 옵테론 듀얼 250 에 깔고 있는데 SMP쪽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커널을 가져와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64비트 관련도 있구요)

여러모로 헷갈리네요.

부탁드립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우분투에 오라클10g 설치해서 개발하다가..
래드햇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때로는 래드햇으로 가는게 속편할때가 있네요.

GunSmoke의 이미지

크노픽스 만세!

大逆戰

大逆戰

mudori의 이미지

우분투는 어느 계열에서 파생된건가요..

1day1의 이미지

debian 입니다.
apt-get 의 신공을 느껴보세요.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블로그 활성화 프로젝트 : 하루에 하나씩 블로그 글 남기기 -

F/OSS 가 함께하길..

지리즈의 이미지

여전히 저는 서버쪽은 레뎃계열을 고수합니다.

일단 제스스로가 크리티컬한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 능력이 다른 배포본은 한계를 보이더군요.

데스크탑은 Gentoo 올인입니다.

좀 허접한 메인보드를 사용하니, 다른 표준 배포본들은 제 시스템에서 오동작할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보안 관련된 리눅스 지식에 더 익숙하다면, 서버마저 Gentoo로 가고 싶지만,
그정도 내공은 아니고, 납품용 서버에 그다지 정성을 쓰고 싶지도 않아서.. ㅋㅋ

ps)
beryl+KDE, Amarok으로 음악들으면서,
kdevelop-scripting 으로 작업하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정말...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yuni의 이미지

지금 저의 경우엔 허접한 6대의 데탑(오픈모직 꼭 할껍니다.) 중에서 세대는 우분투와 클러스터크놉픽스가 그리고 나머지 세대엔 젠투를 설치 중입니다.

데스크탑의 반응 속도는 젠투와 우분투를 비교 한다면 젠투의 경우엔 그놈도 정말 빨리빨리 움직입니다. 그렇지만 우분투에 비하면 초기 진입 장벽은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문서가 2004년과 2005년것이 많이 있더군요. 2006.1 라이브시디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따라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어서 이런 장벽을 제가 넘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오늘 우분투에서 오픈오피스를 열어보니 화면이 좀 바꿨더군요. 웬지 스스로 진화하는 시스템 생각이 나더군요. 보기엔 더 아기자기해 졌습니다. 좋네요.
-- --- --- ----- --- --- --- --- --- --- --- --- ---
어쩜 저의 이미지와 딱 맞는 귀여운 마스코트를 만드셨네요. 잠시 저의 아바타로 빌려갑니다.
==========================
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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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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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Necromancer의 이미지

자기 서버나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 서버... 이런 데는 아무 배포본 써도 상관 없죠.

하지만 어디 기관 같은데서 쓰는 서버라면 기술지원 문제 때문에 빨간모자 쓸 수 밖에 없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maindb의 이미지


저도 데탑은 젠투, 우분투 이렇게 두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40대가 넘는 서버들은 아직까지 전부 빨간모자 엔터프라이즈 4 AS 이네요.
3 AS 사용하다 얼마전 전부 업그레이드 했다는...

빨간모자 엔터프라이즈 는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부분들의 파라미터와 설정값들이
최적의 상태로 되 있는것도 귀찮음을 덜게 되고
거의 웬만한 문제들은 빨간모자 싸이트에서 검색해보면 해결방법들이 다 있어서
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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