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요즘 메모리에 관련된 버그를 수정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게 참 난감합니다.
이게 win32 만의 문제는 아니구요.. 일단 적어볼께요.

CRITICAL_SECTION g_cs;

EnterCriticalSection(&g_cs);

LeaveCriticalSection(&g_cs);

이런 형태의 코드인데요 하나의 자원에 대해 하나의 thread만 접근을 허용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원인모름) EnterCriticalSection()에 대해서 11bytes 만큼 뭔가
잘못되어서 제대로 처리를 못하고 프로그램이 죽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조언을 구했는데...

/* 줄줄이 비엔나처럼 메모리 영역이 붙어있는 경우 */
char a[10];
char b[20];

프로그램 어디선가 b[0] 주소를 변경한다든지 어쩌다가 b[0]의 위치가 a[9]로 변경된다든지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b[0]의 주소가 a[]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면 a나 b나 둘 다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define S1 10
#define S2 20

/* 줄줄이 비엔나처럼 메모리 영역이 붙어있는 경우 */
char a[S1+4];
char b[S2+4];

memset(a, 0, sizeof(S1)); /* 요건 sizeof 땜시 샘플로... */
memset(b, 0, sizeof(S2));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걸 권장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혹시나 저넘들이 문제가 생겨도 다른 메모리 영역을 침범할 확률이 적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분이 상당히 실력이 있는 분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저런식으로 처리를 해야 안전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쓴 코드는 생각하지 않으셔두 되는데요
배열, 혹은 메모리 크기를 정할때 저런식으로 해야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지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default size를 정해놓고, 선언시에 쓸 size도 정해놓고 해버리면...
모든 코드를 저런 식으로 작성한다고 하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정말 저런 식으로 작업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