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가지고 싶은 것 우선순위 1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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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cnp.co.kr/korean/intro/fmd250w.htm

정말 끝내주지 않습니까? 저거에다 무선키보드, 마우스 달아서 침대옆에 설치해 놓으면 정말 환상일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참 고민하고 있습니다. 10개월 할부로 사야하는지 참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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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데요?
저도 갖고는 싶군요...
누워서 작업해보는 게 소원인데.
니드포 스피드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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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자판을 가끔씩 봐줘야되는 독수리 타법은 그 스크린을
어떻게 쓰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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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독수리 타법은 고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군요. -)

좀 더 저렴한 놈도 있더군요.

63만원 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제품보다 10인치 작군요)

휴... 암튼 정말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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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경 착용자의 경우도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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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고싶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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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이상 착용시 눈에 심한피로감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

그래도 감깐동안 비행시물한다면 이보다 좋을 수 없을꺼

같기도 하죠... ^^;

근대 넘 비싸다...

100만원이면... 던 쪼금더 보태서 eizo 21 인치살수 있는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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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카드로 구입하니, 수수료가 붙어서 103만원 이더군요. -_-;

아... 정말 이거 충동구매 입니다.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이 기분.

도저히 기다릴 수 없어서 직접 가려다가, 퀵으로 부탁 했습니다.

한 두어시간 기다리면 오겠군요.

우연의 일치로, 얼마전 업그레이드한 매트록스 G550 이 A/V, S 출력단자가 있어서,
별다른 컨버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네요. -)

파이널 판타지 DVD도 주던데... 정말 기대치 최고입니다.

sun blade 1000이여 안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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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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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성격을 참지 못하고 퀵서비스로 저녁 5시 10분에 받은 제품을 지금 이 시간(새벽 3시 5분)까지 가지고 놀다가 사용소감을 정리해 봅니다. (아마 저 말고도 몇분이 구입하실듯 하군요. 자~ 사치의 대열에 합류합시다. ㅋㅋㅋ)

우선 제품구성은 정말 간단합니다.

FMD(Face Mounted Display) 1개, 컨트롤러 1개, 어댑터 1개, 그리고 컨트롤러에 매달려있는 A/V 단자 1, S단자 1

우선 관련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품은 무지 가볍습니다.

급한 마음에 다짜고짜 10년된 저희집 TV A/V 단자에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Oops! 화질 정말 끝내줍니다. (안경 화질이 좋다기 보다는 저희집 TV 브라운관 상태가 안좋거든요. 10년이나 됐으니... 쿨럭...)

처음 썼을때는 화면이 작아보이더군요. (절대 62"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크게 실망했지만, 일단 액션비디오 한편을 빌려다 보았습니다.
음... 한 10분정도 지나니까 두통이 오네요. 적응이 안되어서 그러나 보다 하고 참았습니다.

1시간 정도 지나니까 안경이 슬슬 따뜻해 지네요. -_-;

화면에 몰입하다보니 두통은 사라졌습니다.

참... 처음엔 눈이 너무 피로했습니다. (밝기를 조절하니 많이 편해졌습니다. 디폴트가 너무 환하게 셋팅되어 있었긴 하지만... 암튼 일반 CRT나 브라운관에 비해서 눈이 더 피로한 건 사실입니다)

화면보다는 사운드가 죽이는 군요.

거... O뭐시기 하는 기술이라던데... 암튼 사운드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비디오가 끝나고 안경을 벗고, TV를 보았습니다.

왜 그다지도 TV 브라운관이 좁아보이던지... (참고로 저희집 TV는 25")

처음엔 몰랐는데, 어느정도 적응이 되니, 화면이 정말 끝내주게 넓어보이네요.

액션영화 볼때 강추 입니다. 돈이 별로 안 아깝더라고요... (그래도 62"로는 안보입니다. 하기사 설명서에도 2m 거리에서 보는 62"라고 했으니...)

화질은... 음... 거기 관리자가 그랬는데, 정말로 TV와 CRT의 중간수준 입니다. (저는 충분히 만족 했습니다. 극장보다는 훨씬 좋죠)

일단 화면과 사운드는 그럭저럭 한 80점 정도 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엄청난 기대를 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기에 80점 입니다)

다음은 기대했던 컴퓨터와의 연결...

사용하고 있던 로지텍 프리랜서 무선 키보드 / 마우스와 합체시켜 누워서 코딩하겠다는 제 꿈이 현실이 되려는 참 이었죠...

그런데... 빌어먹을 Matrox G550의 TV OUT이 DVD 외에는 지원하지 않는겁니다.(아무래도 듀얼헤드라 그런듯... -_-) 젠장... ㅠ.ㅠ

아쉽게도 DVD 플레이어도 장착되어 있지 않았고... (안경 구입할때 부록으로 파이널 판타지 DVD를 받았습니다 -_-) 대책이 없었죠.

크게 한탄하고 있을때 불연듯 생각난 구석에 처박혀 먼지를 맞고있는 Geforce2 .

이놈은 TV OUT이 있거든요.
마루타 PC에 꼽혀있던 Riva TNT2 를 뽑아던지고, 이놈을 꽂은 후 editplus를 실행 시켰습니다.

훌훌... 야호~! 이상없이 잘 나오는군요.

그런데... 글씨 정말 엄청 뭉개집니다. ㅠ.ㅠ

눈 아퍼서 코딩 절대 불가능 입니다. (10분 코딩하면 한 30분은 쉬어야 할 정도의 피로도... -_-)
물론 폰트를 세배정도 뻥티기 하면 어느정도 코딩은 가능하지만, 상당히 비효율적이죠...

결론은, 게임/동영상 볼때나 좋더라 이말입니다. (아... 한가지 좋은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서버관리하시는 분들, 터미널창 이빠이 띄워놓고, 엎드려 자면서 감시하면 되겠군요. 흘흘...)

아무튼 저처럼 누워서 코딩하겠다는 야무진 목적(?)을 가지신 분들은 포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합니다. (A/V Converter를 사용하면 화질이 많이 좋아진다던데... 가격이 20만원대 군요. 켁...)

결론은... 완전 홈시어터 용 입니다.

기대이상도, 기대이하도 아닌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수준의 제품입니다.

단, DVD Player, TV/Video 도 없이, 단순히 PC에만 연결하시려는 분들은 다시 한번 재고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PC용이 아닙니다. 연결은 가능하지만요...

저... 내일 DVD Player 사러 갑니다. ㅠ.ㅠ (싸고 좋은 제품 좀 추천해 주십시요. 괜찮다면 DVD Title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알려주시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21인치 모니터 100마넌 안짝으로 살 수 있습니다.
물론 명품은 아니고 보급형(?)이겠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당분간 살아오던대로 살아야 겠군요. -_-
저 앞에 프로젝터를 천정에 쏴서 누워 코딩하는 방법을
써 놓은 게 있던데...
그건 고개를 돌릴 때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하여간, 시간이 지나 기술이 발전하면 눈을 편하게
해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그러면, 노트북
화면 크기 제한도 사라질것 같고요...

그 때가서 생각해볼랍니다.

beta의 이미지

19" 1600x1200 쓰는 저에게 800x600 수준의 svga 는 극악입니다.
1280x1024 SXGA resolution (LCOS)정도의 것도 최근(2002)에 출시되었으니..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 할듯...
PDA 나 핸드폰, 노트북에 꽂아 쓸날이 곧 오겠지만,,,

mc 스퀘어 만든 대영e&c 인가에서도 이것때문에 주가좀 올랐었는데.. 지금 모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발 담갔다. 이제 익숙해 지는길만이..

ddoman의 이미지

어서 이런 장비가 기술이 발달하고 보급화되여

지금의 mp3 player만한 크기의 PDA( 액정 제거 )에 저걸 안경으로 쓰고
허리에 차고다니거나 주머니에 넣고다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PDA의 출력장치의 한계가 많이 극복되겠네요.

입력장치가 문제인가..
마우스같은건....손에 움켜져서 악력으로 컨트롤하는것으로 커버가 될텐데..
키보드가 문제네요..

2년후쯤 저런장치를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수있길...
네스팟까지 연결하면..뜨아~

antibug의 이미지

써보셔서 아시겠지만 컴퓨터 모니터 생각하시고 샀다면 후회 막급일 겁니다.
전 플스 게임때문에 잠깐 빌려서 써봤는데 엄청난 기대를 했지만 TV화면에
나오는 글씨조차도 읽기가 쉽지않은 엄청난 화질때문에... 물론 제가 본건
640x480이 보급형이었습니다만 (그래도 그때 100만원 넘어갔었죠.)
하여간 대충 생각해보면...

1. 눈 아픕니다. 사람에 따라 두시간이라고도 하고 한시간이라고도 하는데
하여튼 오래 사용하면 눈 엄청 피곤합니다. 흰색 바탕의 수직 주파수 60Hz
의 둥근 CRT는 완전히 저리 가라입니다.

2. 따뜻합니다. :( 왜, 핸드폰 통화 오래하면 귀가 따뜻해지지 않습니까...?
이거 오래쓰면 눈이 따뜻합니다. 기분 참...

3. 무겁습니다. 엄청 무겁고 두꺼운 안경을 코위에 올려놓는거와 다를거
없습니다. 근데 그 무게를 다 코에 줄 수가 없으니까 결국 안경 다리가 머리를
꽉 조이고 있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상당히 짜증납니다. 더구나
무게때문에 머리가 움직이면 관성으로 화면이 흔들리죠. 전 이게 눈이 아픈
원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4. 화질 별로입니다. 컴퓨터 모니터 생각하시면 일납니다. 문자 가독성 0%
까지라고는 못해도... 아주 갑갑합니다. TV 모니터 해상도와 컴퓨터
모니터 해상도를 일대일로 비교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몇개 더 있었는데 쓰던중 정전으로 ㅠ.ㅠ; 음, 매우 부정적으로 글을 쓰게
되었군요. 하여튼 컴퓨터 모니터 생각하시고 이거 사면 후회막급을 장담할
수 있습니다. 아,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 화상의 촛점을 조절할 수
있어서 안경 쓰신 분들은 안경을 벋고 자신의 시력에 맞게 촛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대체품 기다리는데 너무 오래 걸리죠. ^^;
일단 저는 파일럿이 사용한다는 한쪽 눈에 걸리는 안경같은거는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93년쯤에 IBM에서 640x480 해상도로 wear pc 데모하는데
사용했다고 어느 신문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여전히 소식이 없군요.
(486을 허벅지에 달고 있었던가 허리춤에 달고 있었나 했었던것 같군요.)
또하나는 99년쯤 전자신문에 난 기사로 시계만한 장치인데 이게 사람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서 몇 인치정도의 가상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하게
보여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전자 신문의 기사를 통 믿을 수가 없어서
이건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PDA 화면이라면 이게 최상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전력문제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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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sangheon의 이미지

100만원이면 HDTV(셋탑박스 빼고) 사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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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Programmer

supersky의 이미지

댕기긴 한데요... 저 같이 방이 좁은 사람한테는 딱인듯 싶네요..

이거랑... 5.1Ch HeadSet을 같이 구매하면 PC로 영화볼떄 죽이겠네요..

흠이라면 좀 비싸군요.. ㅋㅋ

void main()
{
printf("Hello World\n");
exit(0);
}
/* 초심으로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