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350 ...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금, 2006/08/04 - 10:15오후
며칠전에 재활용품 버리는 날 ... 겉으로는 좀 후줄그레 해도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는 컴을 하나 주워왔습니다.
CPU : P2-350
램 : PC133 256 MB (땡 잡았다...)
보드 : AMI BIOS 쓰는 정체 불명 보드
하드 : 삼성 10 기가
VGA : 인텔 i740 4MB AGP
사운드 : 훈테크 트라이던트 칩셋 쓴 카드 PCI
NIC : 3COM 509 EtherLink III ISA ...
CD-ROM ... 없음 ..
그럭저럭 닦아서 대충 이것저것 깔아보다가...
CentOS 4.3 .. 까는데... 오늘에서야 끝났군요...
하흠...
Forums:
동생컴 업그레이드
동생컴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남은 부품을 최근에 버렸는데
버린 컴 구성
case, power supplier
celeron 633
mainboard unknown
allegro maestro
80gb hard는 동생컴에 붙이고, pc133(250mb) 이건 제가 쓰고 있는 삼성컴에 붙였습니다.
cd-rom, lancard는 일단 집에 보관
근데 펜티엄2도 나름 저렇게 쓰이는 것을 보면, 괜히 남은 부품 버렸다는 생각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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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풀세트(?)로
그렇게 풀세트(?)로 구하기는 참 어려운데, 횡재(?) 하셨네요.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게시판 활성화 프로젝트 : 하루에 2개의 새글 쓰기 -
F/OSS 가 함께하길..
어째....전..
그런 횡재 한번을 못하는지 ㅜ_ㅜ
헉
이 글 보고나서 순간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생각
"아 난 왜 저생각을 못해봤지?!?!"
..
다름이 아니라.. 집에 오래된 삼성 매직스테이션 M6000 모델이 아직 남아있어서입니다 -_-! 98년에 아버지가 사오셨던 물건~ 나름 사양도 좋아 펜티엄2 233이었던가~ 램도 64 두개 꽂혀있을꺼고.. 그래픽카드는 집에 굴러다니는 부두 꽂아주거나(리눅스에서 쓸 수 있나요..?) 아니면 그 전에 쓰던 ati 구형 그래픽카드 쓰면 될꺼구.. 흐흐흐흐.. 적당한 배포판 물색해서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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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투, 완전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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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투, 완전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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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오래된 컴을 못 버리겠더군요.
작은 횡재를 하셨군요. 축하 합니다.
아직끼고 사는 것들이 오래된 것 들입니다. 게임을 안 해서 그런지 별로 업그레이드의 압박을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점차 좁아져 가는 공간을 바라보면 이것들을 다 버리고 작고 센걸로 한번....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처음 샀을 당시의 가격 그리고 지금까지의 저를 위해서 잘 봉사해준 점 등등을 생각하면 못 버리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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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의 이미지와 딱 맞는 귀여운 마스코트를 만드셨네요. 잠시 저의 아바타로 빌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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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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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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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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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멋지십니다.
보통 램과 하드는 쏙 빼고 버리던데, 램이 256이나 달려있었다니...
전 몇주 전에 셀 400/램 384M 슬림 머신과 17인치 모니터를 키보드, 마우스 합해 2만원에 구입했답니다.
발품 팔면 다른 지인분들처럼 아파트 분리수거장 등에서 구할 수 있을 것도 같았지만, 일단 당분간 제 사정상 이걸 메인컴(!)으로 써야 하는 데다가, 다른것보다도 모니터가 워낙 새것 같아서 모니터 값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종종 웹써핑이 가능한 펜3급 PC들을 10만원 안에서 구입 가능한 것을 보면, 참 좋은 시대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는 깔려있던 윈XP상에서 열혈 자바 코딩중... -_-
그렇게 따지니까, 제
그렇게 따지니까, 제 주위에 지금 딴 사람들 업그레이드 한 뒤에 손실 처리해야 되는 컴들만 쌓여 있군요. 다해서 4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물건 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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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의 이미지와 딱 맞는 귀여운 마스코트를 만드셨네요. 잠시 저의 아바타로 빌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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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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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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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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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