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말았어야 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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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다 댓글 안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괜히 상대를 해서 게시판만 더럽혀 놓았군요...
차라리 안가르쳐 주고 말지 싶어 지울래도
관련글이 있어 삭제가 안되는 군요...

관리자님이 이글 보시면 저 밑에 제가 올린 글 싸그리 다 지워주시구요

퍼즐 문제 올린것도 참 한심하던데...
그때처럼 참을 것을 -_-

꺼먼눈님 잘 들어요
혹시 읽으면

과학의 놀라운 힘이 뭔지 아십니까?
님같은 막무가내 주장을
합리적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인데...

님을 보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드는 군요...

가오스던가?
그 분이 어느 지역에 가니깐
사람들이 다리를 한번에 다 건너는 걸 내기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가오스라는 수학자께서 그걸 보시니...
불가능해 보이더랍니다.

가오스란 분은 그냥 막무가내로 불가능해 이것들아~
라고 했을까요?
아니죠 그래프를 그러가면서 증명했습니다.

아무래도 님은
가우스가 증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다리위를 여전히 돌아다는 분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_-

열심히 돌아다녀 보세요...
언젠가 그 다리들을 다 한번에 건널 수도 있으니...
안 그랬다간 님의 그 드높은 자존심이 버티기야 하겠습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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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인 일입니다. 쾨니히스베르크는 칸트가 살던 도시기도 하지요.
이때 오일러는 상뜨 뻬떼르부르크(한때 레닌그라드) 아카데미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쾨니히스베르크는 동프로이센의 도시였는데, 지금의 독일 본토에서 가자면
폴란드 사람들 사는 지역을 지나가야 했었습니다. 2차대전때 러시아 땅이 돼서
지금은 칼리닌그라드라고 불리는 군항입니다.

해안가로 가자면, 독일, 폴란드, 칼리닌그라드(러시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지나야 러시아 본토(?)가 나옵니다.

19세기 후반에는 힐버트, 민코프스키, 빈이 쾨니히스베르크의 김나지움
동급생이었습니다. 죽이죠. 고등학교 한 반에서 노벨상급
수학자/물리학자가 세 사람이 나왔습니다. 젠장 맞을 ...

오일러도 괴물입니다. 가우스 전집은 출판이 끝났지만, 오일러 전집은
2세기가 지난 지금도 출판중이랍니다. 오일러는 자기 원고/메모를
버린 적이 없다더군요. 말년에는 눈이 멀어 장님이 됐는데, 아 글쎄
수학 논문, 계산보고서를 딸에게 불러줘서 받아쓰게 했다더군요.
주산대회도 아니고 거 참 ... 오일러나 쾨니히스베르크 모두 X-File에
제격입니다.

쾨니히스베르크 문제 풀이법 아시죠. 교차선이 홀수인 점의 갯수가 0이거나
2이어야만 연필을 떼지 않고 모든 선분을 한번씩 통과하게 연필을
때지 않고 그릴 수 있다. 단 홀수 교차점이 있으면 반드시 둘
중 하나에서 출발해아 햔다. 중학교 때 요걸로 가방들어주기 내기를
몇번 이겼썼습니다. 그때가 그립군요.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아무 생각없이 먹고 놀고 하고 살았는데 ... 하긴 지금은
월말/중간/가말고사를 보지는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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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러 였군요 ^^*

엄청난 수학자란 생각에 그만 가우스랑 헷갈렸네요 -_-

지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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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책에 가우스, 뉴튼, 오일러 뭐 이런 사람들 얘기가 나오는데요..

정말 그 사람들은 "난 놈"인가 보더군요.

오일러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수백편의 대단한 논문들에다가

뭐 두자리 승수 계산(ex. 36^25) 뭐 이런 걸 암산으로 할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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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책인데요. 재미있겠네요. 출판사랑 기타 등응 어떻게 되나요?

어쨌던 그 '난 놈'들 이야기듣다보면 처음엔 겸손해지다가

쫌만 지나면 열받게 되더군요.

(처음으로 답장에 성공합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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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천재들 / 오승재 편역.
서울 경문사, 1995.

이렇게 나오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전 두번 읽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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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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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