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공학.. 전망이 있나요

funkcode의 이미지


어디에 써야될지 몰라서 여기 적게 되네요.

이번에 졸업을 하게 되는, 4학년이네요;
제대한게 엊그저께 같은데..

정말 군대 생활이 하룻밤 꿈 같이 느껴지네요..ㅎㅎ
입대해서 눈 깜짝하면 제대라고, 어쩌면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졸업후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예전부터 했지만,
공부를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Software engineering 이 끌리더군요.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막 들고,
그랬는데.. 현실적인 고민이 생기네요.

과연 이게 내 미래를 위한 투자가치가 있는 것인가.
실무에서 가치있게 평가하고 필요로 하는 인력인가.

nike984의 이미지

만약에 그 과목이 끌린다면 주저 없이 그걸 공부하세요.
과연 이게 돈 벌이가 될까 장래가 있을까
그런거 고민해서 찾아간 분야라 하더라도 시장에서 가치가 올랐을때는
님이 그걸 배워서 사회에서 활용하려 나오는 시기가되면
이미 그 가치가 가라 앉고 있을겁니다. 보통 시장에서 어떤 기술이
반짝하는 시기가 한 5년 정도라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다가 모든 사람들이 다른
분야가 좋다, 시장 가치가 훨씬 낳다고 해서 진로를 중간에 확 틀었습니다만
지금은 내 결정에 대해 계속해서 잘못한거 아닌가하는 고민을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걸 공부해야 후회도 안하고 좋은 결과 나오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