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이야기 중에...
글쓴이: ptmono / 작성시간: 수, 2006/07/19 - 11:53오후
잠을 깨서 컴터 앞에 앉았는데 앞집 꼬마애들이 노래연습을 하더군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생각나는게 예전 친구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친구 애인의 4살된 조카가
"아빠 힘드세요 우리가 ...... 아빠 힘드세요 우리가 ......"
하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더랍니다.
ps. 지금까지 "설치..." "blogs" 계시판 밖에 몰랐는데...
자유게시판을 이제서야 찾다니...
ps. 예전 parkoz에 한번 올렸던 내용이랍니다.
Forums:
그 CF 볼때마다
그 CF 볼때마다 소름이 끼쳤었죠.(아빠의 입장은 아니지만, 아빠들은 참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 노래를 부르는
그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힘들게하는 원인이기도 하죠.
결국 병주고 약주는 존재..... 진 짜 로?? 아닐 수도 있나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