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노트북 배터리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1day1의 이미지

노트북을 산지 10개월정도(1년은 안되었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 관리를 잘 못 해서인지 충전이 되지 않네요. ( ㅜㅜ 0% )
아니면 배터리가 불량인가?

사실 말이 노트북이지 거의 데스크탑처럼 사용했었죠.
어디서 보니까 A/C 전원으로 사용할때는 배터리를 빼 놓아라 라고 있던데, 뭐 처음 쓰는 노트북이라 별 생각은 없었죠.
예. 그냥 배터리 낀상태로 A/C전원 연결해서 사용했죠. 가끔 배터리로 사용할때도 있지만, 거의 A/C 전원만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터리가 더이상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역시 제가 배터리 관리를 잘 못 한것인가요? "1년도 안되었는데 그렇다면 심하다" 인가요?
(왜 메뉴얼에 제일 처음에 그런 내용이 없느냔 말이냐!!)

조만간 AS 가보긴 하겠지만(배터리는 6개월이더군요. ㅜ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한번 따져보기라도 해야 겠습니다.

ps. 그런데, 배터리가 생각보다 비싸군요. ㅜㅜ

hanbyeol의 이미지


배터리 신경 안 씁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전원을 안 뺍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제 주위 대부분 사람들이 전원을 빼 놓고 배터리만으로 일하는 상황이 별로 없는지라 ... 배터리 시간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업무의 경험에서 하는 말입니다.

회의할 때 노트북 들고 다니는데, 30분짜리 회의에서도 전원 어댑터는 늘 갖고 댕깁니다. 보안기(눈 보호하는 거 말고 security용 - 30도 각도에서는 안 보이는 거)를 달아 놔서, 배터리 상태로 눈이 침침할 정도로 어두워집니다. 여튼 대개 일할 때는 전원은 늘 연결된 상태입니다.

keizie의 이미지

별달리 챙기진 않습니다. 사무실 아니면 집에서는 꽂아놓고 쓰지만 출퇴근 길에는 그렇게 안되니까요.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너무 일찍 고장나지만 않으면 그냥 하나 사서 갈아줄 겁니다.

kernuts의 이미지

제 배터리 1년 되었는데 100%충전하면 동영상 플레이로 2~2.5시간 갑니다.
저도 늘상 A/C 꽂아두고 쓰다가 일주일에 2회정도 이동시에 배터리를 씁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woojhs의 이미지

회사에서 팀장님도 그랫는데 배터리 불량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교환했습니다.

baraboau의 이미지

맥북 메뉴얼에는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위해 두달 간격으로 완충완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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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csOS [at] gmail [dot] com

yuni의 이미지

제것은 밧데리를 빼면 작동을 안합니다. 뭔가 설계상에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밧데리를 쓰게 되어 있거던요. 그래서 그런지 얼마 못가더군요. 밧데리를 한 두어번 쓴게 다인데. 아차피 이동중에 쓰지 않기 때문에 밧데리는 더 이상 신경 끄고 살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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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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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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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의 이미지

2년쯤 데스크탑으로 쓰고 있는데 충전 잘 됩니다. 관리는 한 기억이 없고, 배터리는 일년에 몇번 정도만 썼습니다.

lazycoder의 이미지


회사에서만 PC를 쓰는데.. 제 PC엔 UPS가 연결되어있습니다.
노트북엔 배터리가 그 역할을 할뿐.. 평소엔 달려있는지도 모른채 씁니다.

딱 5분만 버텨주면 되는데 2년 가까이 썼지만 아직도 3시간이상이네요.
완충완방을 대략 1년 세네번 정도 해줬을뿐 별다른 관리안했습니다.

에.. 이렇게 상태좋은 노트북을 매형한테 팝니다. 태블릿으로 가기위해..
태블릿 쓸땐 배터리가 정말 필요할듯 해요. 완충완방, 온도습도까지 신경쓸 예정 -_-;

superwtk의 이미지

한달에 한두번 정도 완전 방전 후 충전 해줍니다. (배터리 관리 메뉴얼에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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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moonhyunjin의 이미지

제가 아는 건

일반 건전지 형태로 많이 나오는 Ni-MH는 완충완방. Because Memory-Effect.

핸드폰, 노트북에 쓰이는 Li-ion은 완전방전에 도달하게 하지말 것. 전원을 거의 다 썼을 때 핸드폰이 자동으로 꺼지는 것도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함.

아닌가요?

<- 이거면 안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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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kucse의 이미지

보통 노트북의 CMOS에 들어가서 잘 뒤져 보면

배터리 관련 메뉴가 있습니다.

제 노트북에도 Refresh 어쩌구 저쩌구 하는 메뉴가 있는데.

그걸 실행하면, 노트북 꺼질때까지 전원을 뽑지 말라고 하면서 한참동안을 있죠..

그리고 한참후 노트북이 꺼지면.... 다시 켜서 충전하면 됩니다.

저도 노트북 거의 데탑처럼 쓰다가, 30%정도에서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있어서

그렇게 했더니 100% 충전이 되더라구요..

노트북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니 안전하리라고 봅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