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는 살지 말아야 겠지요...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만.... ( 전에 다니던 회사 ^^ )

회사에서 영업하시는 분이랑 개발자 몇분이 회사에 불만을 품고... 퇴사를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을 이름만 바꾸어서 영업하고 포팅하고 있더라는거지요....

참고로 core 엔지니어는 그 그룹에 포함이 안되어서... 버그 투성이의 제품이 ... 어떤 유지 보수도 없는체....

팔리고 있었습니다....

절라 웃긴것은 core 엔지니어에게 용돈좀 벌고 싶으면 버그좀 수정해돌라고.... 이런 무개념들......

그런데 ... 이런 경우... 법적인 처리를 해도 형사 입건으로는 약간 어렵다는 하더라구요....

이걸 증명을 해야하니까....

내가 개발한 소스를 이번 개발에서 활용하는것은 이해가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제품을.... 남의 회사...그걸 포장만 바꾸어서 파는건 일종의 범죄가 아닐련지요.....

여러분들 생각은... ??? 혹시 이와 비슷한 경험들 있으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