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OS 는 데스크탑 리눅스의 미래?

kenny007one의 이미지

http://www.skyos.org/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해서 써봤는데.

순간 딱 이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이게 데스크탑 운영체제 경쟁에서 윈도우즈를 이길 방법이다!"

윈도우즈 XP와 비견될만한 빠른 부팅속도 일관적이고 빠른 반응의 인터페이스..

마치 과거 OS/2가 업그레이드되서 리눅스 호환되게 나온 최신버전같았습니다.

물론 상용인게 아쉽지만 코드 공개하면 정말 기가 막힐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커널은 분명 리눅스 기반으로 POSIX호환으로 그래픽엔진을 합친거 같은데..

한번 어떻게든 구하셔서 써보시길..

jachin의 이미지

음. 어둠의 경로로 먼저 써보신 소감이 그러하시다니,

저도 은근슬쩍 써보고 싶어지네요.

흠... -_-; 근데 이거 리눅스 기반인 것 확실하죠?

확실히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안오네요. -_-a 긁적

버려진의 이미지

FAQ에 보면

Quote:
2. Is SkyOS a Linux distribution? Is SkyOS a *nix? Is SkyOS BeOS?
No, no, and no. SkyOS is an operating system written from scratch. It isn’t based on any other operating system.

KDE같아 보이는건 크리스탈 아이콘을 썼기 때문이라는 설명, X를 쓰지 않는다는 설명, closed-source라는 설명 등등이 있네요.

지리즈의 이미지

리눅스 계열 맞나요?

http://sky-apps.info/wiki/index.php/Main_Page

여기에 보면 이런 글귀가 있던데...

Quote:
SkyOS is a proprietary operating system developed by Robert Szeleney. It is fast, looks good and is easy to use. It isn't based on any other OS.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정태영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윈도우즈 XP와 비견될만한 빠른 부팅속도 일관적이고 빠른 반응의 인터페이스..

리눅스에서도 더욱 빠르게 부팅하는게 가능합니다. init-ng 의 경우 의존성을 체크한 후 병렬로 init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현재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빠르게 부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예전 스크립트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을 어디선가 봤던 거 같은데... how to install 을 보니 그냥 init=init-ng 라는 커널옵션을 붙이고 부팅하는 것만으로도 gentoo 에선 잘 되나보군요 +_+

http://initng.thinktux.net/index.php/Main_Page
http://initng.thinktux.net/index.php/Boot_charts_Official

또한 os x 에서도 10.4 부터 launchd 를 통해 init 과정을 더 빠르게 만들었고 오픈소스로 공개를 했습니다... 관련해선 구글링을 해보시길 ;)

근데 skyOS 가 그렇게 인상적이었나요? 예전에 스크린샷이나 소개 페이지를 봤을땐 거의 xfce 나 거기서 거기란 느낌밖엔 들지 않던데요... 실제 애플리케이션들도 blender, abiword, gimp 등 거의 gtk+ 로 만들어진 것들이었구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kenny007one wrote:
윈도우즈 XP와 비견될만한 빠른 부팅속도 일관적이고 빠른 반응의 인터페이스..

리눅스에서도 더욱 빠르게 부팅하는게 가능합니다. init-ng 의 경우 의존성을 체크한 후 병렬로 init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현재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빠르게 부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예전 스크립트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을 어디선가 봤던 거 같은데... how to install 을 보니 그냥 init=init-ng 라는 커널옵션을 붙이고 부팅하는 것만으로도 gentoo 에선 잘 되나보군요 +_+

http://initng.thinktux.net/index.php/Main_Page
http://initng.thinktux.net/index.php/Boot_charts_Official

또한 os x 에서도 10.4 부터 launchd 를 통해 init 과정을 더 빠르게 만들었고 오픈소스로 공개를 했습니다... 관련해선 구글링을 해보시길 ;)

저의 경우 init 로딩후 구동 시간이 8초입니다. 정확히 8초.

전체 부팅 시간을 계산해도 10초 중~후반대랍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init-ng!

후다닭=3=3=3=3

RET ;My life :P

kenny007one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kenny007one wrote:
윈도우즈 XP와 비견될만한 빠른 부팅속도 일관적이고 빠른 반응의 인터페이스..

리눅스에서도 더욱 빠르게 부팅하는게 가능합니다. init-ng 의 경우 의존성을 체크한 후 병렬로 init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현재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빠르게 부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예전 스크립트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을 어디선가 봤던 거 같은데... how to install 을 보니 그냥 init=init-ng 라는 커널옵션을 붙이고 부팅하는 것만으로도 gentoo 에선 잘 되나보군요 +_+

http://initng.thinktux.net/index.php/Main_Page
http://initng.thinktux.net/index.php/Boot_charts_Official

또한 os x 에서도 10.4 부터 launchd 를 통해 init 과정을 더 빠르게 만들었고 오픈소스로 공개를 했습니다... 관련해선 구글링을 해보시길 ;)

근데 skyOS 가 그렇게 인상적이었나요? 예전에 스크린샷이나 소개 페이지를 봤을땐 거의 xfce 나 거기서 거기란 느낌밖엔 들지 않던데요... 실제 애플리케이션들도 blender, abiword, gimp 등 거의 gtk+ 로 만들어진 것들이었구요

부팅속도가 제 펜티엄4 에서 딱 시계재보면 15초안에 다 끝납니다. 물론 컴퓨터 스펙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요..

거짓말 좀 보태면 컴퓨터 키고 부트 선택하고 엔터치고 화면 좀 보다 잠깐 딴데 보고 있으면 이미 끝이라 중간에 진행상태조차 볼 틈을 안줍니다.

옛날에 BeOS보다 부팅이 빠르다면 이해 됩니까?

리눅스처럼 부팅후에도 한참 스왑하며 하드 긁는소리 하나 안나고 바로 가볍게 클릭해서 띄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리눅스가 xfce 띄우는데 이만한 시간안에 되는 배포판 있나요?

직접 한번 설치해보기전엔 모릅니다.

1day1의 이미지

딱히 사용해 보지않아서 언급하긴 뭐하지만, 저에게는 부팅속도는 별로 상관이 없더라구요.
요즘 것들은 왠만해서는 다들 빠른 듯 하구요.

ps. init-ng 는 삽질이 심하지는 않나요?

F/OSS 가 함께하길..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부팅속도가 제 펜티엄4 에서 딱 시계재보면 15초안에 다 끝납니다. 물론 컴퓨터 스펙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요..

거짓말 좀 보태면 컴퓨터 키고 부트 선택하고 엔터치고 화면 좀 보다 잠깐 딴데 보고 있으면 이미 끝이라 중간에 진행상태조차 볼 틈을 안줍니다.

옛날에 BeOS보다 부팅이 빠르다면 이해 됩니까?

리눅스처럼 부팅후에도 한참 스왑하며 하드 긁는소리 하나 안나고 바로 가볍게 클릭해서 띄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리눅스가 xfce 띄우는데 이만한 시간안에 되는 배포판 있나요?

직접 한번 설치해보기전엔 모릅니다.

바이오스까지 포함해서 15초라는건가요?
아니면 부트로더부터인가요?

바이오스에서 메모리 체크를 하는 부분 제외하고 부트로더 3초 딜레이를 제외한 부트로더부터면 저도 9초정도면 부팅이 끝납니다.
그리고 바로 사용할수 있고요.

그리고 펜티엄4에서 15초라고 하셨죠?
저는 네셔날 세미컨턱터 지오드 266Mhz(x86 호환 CPU)에서 10초 중후반입니다.
참고로, 임베디드 커널 아닙니다. 일반 리눅스와 동일합니다. 전 데비안 시드씁니다.

이제 차이를 아시겠나요?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바이오스를 대체하는 LinuxBIOS를 쓰면 리눅스 부팅을 해서 사용하기 바로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3초이내입니다. (참고 URL: http://www.linuxbios.org/index.php/FAQ#Why_do_we_need_LinuxBIOS.3F)

또한 윈도우 부팅 시간에 대하여 잘못 아시는것 같은데 윈도우는 부팅 이후에도 계속 부팅을 하고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재는것은 무의미합니다.

1day1 wrote:
ps. init-ng 는 삽질이 심하지는 않나요?

별로 안심해요.
소스받아서 컴파일한뒤에 설치하고 lilo나 grub에서 init을 바꿔주기만하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데몬들 설정이 조금 힘들었네요.
기존의 init.d와는 호환이 안되서...

_________________

가장 결정적인것을 잊고 있다가 추가합니다.

시스템의 부팅 속도가 빠르다고해서 그 운영체제가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런 뻘짓을 했느냐?

init-ng를 깐 뒤부터 부팅속도에 민감해졌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oops:

RET ;My life :P

nike984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http://www.skyos.org/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해서 써봤는데.

순간 딱 이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이게 데스크탑 운영체제 경쟁에서 윈도우즈를 이길 방법이다!"

윈도우즈 XP와 비견될만한 빠른 부팅속도 일관적이고 빠른 반응의 인터페이스..

마치 과거 OS/2가 업그레이드되서 리눅스 호환되게 나온 최신버전같았습니다.

물론 상용인게 아쉽지만 코드 공개하면 정말 기가 막힐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커널은 분명 리눅스 기반으로 POSIX호환으로 그래픽엔진을 합친거 같은데..

한번 어떻게든 구하셔서 써보시길..

굥유해주세요~~~ 공유 공유 공유~~ 공유~~
한채영 공유 -_- (여기서 한채영이 왜 나오는건지 )

kenny007one의 이미지

부팅속도도 속도지만 체감적으로 느껴지는게 틀립니다.

리눅스는 별 삽질을 다해야 그렇게 빨라지는거고 SkyOS는 디폴트로 그정도입니다.

그리고 어플 클릭하고 띄워지는 속도가 틀립니다.

어느정도냐면 윈도우즈에서 익스플로러 클릭하면 바로 뜨는정도로 모든 어플이 그렇게 실행됩니다. 물론 윈도우즈처럼 미리 부팅할때 쓰레드로 실행시켜논게 아니라요.

이런거 보면 리눅스는 아직도 데스크탑으로써는 힘듭니다.

퍼포먼스자체가 적합하지 않지요.

Stand Alone Complex wrote:
kenny007one wrote:

부팅속도가 제 펜티엄4 에서 딱 시계재보면 15초안에 다 끝납니다. 물론 컴퓨터 스펙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요..

거짓말 좀 보태면 컴퓨터 키고 부트 선택하고 엔터치고 화면 좀 보다 잠깐 딴데 보고 있으면 이미 끝이라 중간에 진행상태조차 볼 틈을 안줍니다.

옛날에 BeOS보다 부팅이 빠르다면 이해 됩니까?

리눅스처럼 부팅후에도 한참 스왑하며 하드 긁는소리 하나 안나고 바로 가볍게 클릭해서 띄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리눅스가 xfce 띄우는데 이만한 시간안에 되는 배포판 있나요?

직접 한번 설치해보기전엔 모릅니다.

바이오스까지 포함해서 15초라는건가요?
아니면 부트로더부터인가요?

바이오스에서 메모리 체크를 하는 부분 제외하고 부트로더 3초 딜레이를 제외한 부트로더부터면 저도 9초정도면 부팅이 끝납니다.
그리고 바로 사용할수 있고요.

그리고 펜티엄4에서 15초라고 하셨죠?
저는 네셔날 세미컨턱터 지오드 266Mhz(x86 호환 CPU)에서 10초 중후반입니다.
참고로, 임베디드 커널 아닙니다. 일반 리눅스와 동일합니다. 전 데비안 시드씁니다.

이제 차이를 아시겠나요?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바이오스를 대체하는 LinuxBIOS를 쓰면 리눅스 부팅을 해서 사용하기 바로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3초이내입니다. (참고 URL: http://www.linuxbios.org/index.php/FAQ#Why_do_we_need_LinuxBIOS.3F)

또한 윈도우 부팅 시간에 대하여 잘못 아시는것 같은데 윈도우는 부팅 이후에도 계속 부팅을 하고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재는것은 무의미합니다.

1day1 wrote:
ps. init-ng 는 삽질이 심하지는 않나요?

별로 안심해요.
소스받아서 컴파일한뒤에 설치하고 lilo나 grub에서 init을 바꿔주기만하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데몬들 설정이 조금 힘들었네요.
기존의 init.d와는 호환이 안되서...

_________________

가장 결정적인것을 잊고 있다가 추가합니다.

시스템의 부팅 속도가 빠르다고해서 그 운영체제가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런 뻘짓을 했느냐?

init-ng를 깐 뒤부터 부팅속도에 민감해졌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oops:

PSG-01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부팅속도도 속도지만 체감적으로 느껴지는게 틀립니다.

리눅스는 별 삽질을 다해야 그렇게 빨라지는거고 SkyOS는 디폴트로 그정도입니다.

그리고 어플 클릭하고 띄워지는 속도가 틀립니다.

어느정도냐면 윈도우즈에서 익스플로러 클릭하면 바로 뜨는정도로 모든 어플이 그렇게 실행됩니다. 물론 윈도우즈처럼 미리 부팅할때 쓰레드로 실행시켜논게 아니라요.

이런거 보면 리눅스는 아직도 데스크탑으로써는 힘듭니다.

퍼포먼스자체가 적합하지 않지요.

Stand Alone Complex wrote:
kenny007one wrote:

부팅속도가 제 펜티엄4 에서 딱 시계재보면 15초안에 다 끝납니다. 물론 컴퓨터 스펙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요..

거짓말 좀 보태면 컴퓨터 키고 부트 선택하고 엔터치고 화면 좀 보다 잠깐 딴데 보고 있으면 이미 끝이라 중간에 진행상태조차 볼 틈을 안줍니다.

옛날에 BeOS보다 부팅이 빠르다면 이해 됩니까?

리눅스처럼 부팅후에도 한참 스왑하며 하드 긁는소리 하나 안나고 바로 가볍게 클릭해서 띄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리눅스가 xfce 띄우는데 이만한 시간안에 되는 배포판 있나요?

직접 한번 설치해보기전엔 모릅니다.

바이오스까지 포함해서 15초라는건가요?
아니면 부트로더부터인가요?

바이오스에서 메모리 체크를 하는 부분 제외하고 부트로더 3초 딜레이를 제외한 부트로더부터면 저도 9초정도면 부팅이 끝납니다.
그리고 바로 사용할수 있고요.

그리고 펜티엄4에서 15초라고 하셨죠?
저는 네셔날 세미컨턱터 지오드 266Mhz(x86 호환 CPU)에서 10초 중후반입니다.
참고로, 임베디드 커널 아닙니다. 일반 리눅스와 동일합니다. 전 데비안 시드씁니다.

이제 차이를 아시겠나요?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바이오스를 대체하는 LinuxBIOS를 쓰면 리눅스 부팅을 해서 사용하기 바로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3초이내입니다. (참고 URL: http://www.linuxbios.org/index.php/FAQ#Why_do_we_need_LinuxBIOS.3F)

또한 윈도우 부팅 시간에 대하여 잘못 아시는것 같은데 윈도우는 부팅 이후에도 계속 부팅을 하고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재는것은 무의미합니다.

1day1 wrote:
ps. init-ng 는 삽질이 심하지는 않나요?

별로 안심해요.
소스받아서 컴파일한뒤에 설치하고 lilo나 grub에서 init을 바꿔주기만하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데몬들 설정이 조금 힘들었네요.
기존의 init.d와는 호환이 안되서...

_________________

가장 결정적인것을 잊고 있다가 추가합니다.

시스템의 부팅 속도가 빠르다고해서 그 운영체제가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런 뻘짓을 했느냐?

init-ng를 깐 뒤부터 부팅속도에 민감해졌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oops:

결국은 저것도 리눅스 인것 같은데요 :shock: :shock: :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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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권순선의 이미지

흠, skyos라고 하는 것이 오픈소스인줄 알았더니 오픈소스가 아니라고 FAQ에 명시되어 있군요. http://www.skyos.org/faqs.php

따라서 이 글타래는 FOSS 게시판에 맞지 않으므로 이곳으로 옮깁니다.

zeon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물론 상용인게 아쉽지만 코드 공개하면 정말 기가 막힐거 같습니다.

리눅스가 존재(?)하는한 쓸 일 없겠군요.

내 fluxbox 까지 다 띄우는것 보다 더 빠르다면(대체 이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소)
열렬한 "박수"..만 보냅니다. 그럴리 절대 없겠지만...

여친이 길르는 용..

나는오리의 이미지

서버가 아닌 데탑에서의 부팅속도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에 지식이 없는 엔드유저들은 금방 켜서 금방 쓰고 금방 끄기를 원합니다.

자동차 시동걸고 출발하는데 오래 걸리는걸 원하는 사람이 없듯이요.

zeon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서버가 아닌 데탑에서의 부팅속도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에 지식이 없는 엔드유저들은 금방 켜서 금방 쓰고 금방 끄기를 원합니다.

자동차 시동걸고 출발하는데 오래 걸리는걸 원하는 사람이 없듯이요.


시동은 다 빨리 걸리지 않습니까?(겨울철 LPG~이런거 말구요)
비교하자면 시속100km 도달하는데 몆 초냐? 이런쪽 아닐까요?

여친이 길르는 용..

keizie의 이미지

Stand Alone Complex wrote:
저의 경우 init 로딩후 구동 시간이 8초입니다. 정확히 8초.

전체 부팅 시간을 계산해도 10초 중~후반대랍니다.

저도 initng라는 게 있다길래 해보긴 했는데, sysvinit에서 실행하는 여러 스크립트를 똑같이 실행하는 방법에서 좀 헤매다가 어느 정도 진전을 봤는데, 결국 다른 프로그램들이 sysvinit 구조에 의존해 돌아가는 것 때문에 다시 왔습니다. 예를 들어 entrace를 gdm 대신 썼더랬는데 initng로 하니까 뭔가 이상하게 돌더라구요.

init 체계를 바꾸고 부팅 시간을 줄이는 노력은 페도라에서도 하고 있는 거니까 조만간 결실이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부팅속도도 속도지만 체감적으로 느껴지는게 틀립니다.

리눅스는 별 삽질을 다해야 그렇게 빨라지는거고 SkyOS는 디폴트로 그정도입니다.

그리고 어플 클릭하고 띄워지는 속도가 틀립니다.

어느정도냐면 윈도우즈에서 익스플로러 클릭하면 바로 뜨는정도로 모든 어플이 그렇게 실행됩니다. 물론 윈도우즈처럼 미리 부팅할때 쓰레드로 실행시켜논게 아니라요.

이런거 보면 리눅스는 아직도 데스크탑으로써는 힘듭니다.

퍼포먼스자체가 적합하지 않지요.

만약 위에서 말한 제가 쓰고 있는 컴퓨터에서도 SkyOS가 그 정도 퍼포먼스를 낸다면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리눅스도 펜티엄4라면 충분히 빠릅니다.

RET ;My life :P

소타의 이미지

펜4 2.4에 768램입니다.
수세10을 쓸 때는 좀 느리구나.. 했는데 쿠분투로 바꾸고는 날아다닙니다.
더 빠를수 없다고 생각될만큼요
콘솔 아이콘 클릭하면 실행 피드백으로 아이콘이 뜀박질 하는데 한번 뛰었다 떨어지기 전에 화면에 짠 뜨니까요.
한번 실행했던놈을 띄우면 훨씬 빠르지요.. 컹커러는 두번째 실행할 때는 한번 뛰는중에 화면에 짠
이 이상 빨라도 별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부팅은 어쩌다 한번씩 해서 ㅎ;

까나리의 이미지

Off Topic 입니다. (노트북)

Standby 하고 Hibernate 기능을 번갈아 가면서 씁니다.

가까운 거리 이동할땐 Standby (배터리 소모됨)

1~2시간 이내에 다시 켜지 않을때 Hibernate (배터리 소모 zero)

스탠바이는 다시 올라오는데 몇초 ~ Hibernate 는 조금 더 걸리는군요~

XP 를 OS 로 사용하지만, 요즘 데스크탑도 다 되는기능 아닌가요?

maddie의 이미지

팬티 3 1기가 튜알라틴 쓰고 있고, 쿠분투에 KDE3.5씁니다.

....

부팅속도는.. 어차피..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저는 한번 부팅하며 잘 안끄므로..
노트북이라면 문제가 되겠죠. 금방쓰고 내리고 이래야 하니깐.. 그래서 애플을 쓰는데 뚜껑만 덮으면 자고 뚜겅열면 금방 일어납니다. 그래서 만족이고..

피씨의 경우는 거의 안끄기 때매.. 거의 신경안씁니다만.. KDE속도.. 충분히 빠릅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그냥 쓰기엔 팬티3 1기가나 팬티4 2기가하고 비교를 해봐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빡센 작업을하면.. 차이가 나는데.. 웹서핑이나 머 그정도는 거의 차이를 모르겠더라는 거지요.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빠른데... 궂이 얼마나 빨라져야 된다는 건지 ㅡ,.ㅡ

힘없는자의 슬픔

warpdory의 이미지

부팅관련 부분만 적어 보자면 ...

OS/2 eCS 1.2 를 AMD 바톤 2500+ 에 깔고 씁니다.

쓸데없는 VDOS(윈도즈 3.1 포함) 관련 드라이버만 config.sys 에서 remark 처리하고 나면 30초면 부팅완료입니다. (부트매니저에서 5초 잡아 먹으니깐 ... 25초 이내로 된다는 얘기죠.)

OS/2 부팅 속도 느리다는 건 다 옛날 얘깁니다. 사실, 예전에도 빨랐습니다. MS 와의 계약 때문에 VDOS(윈도즈 3.1 포함) 관련 부분을 default 로 집어 넣어야 했는데, 이걸 빼면 1분 이내로 펜티엄 133 머신에서도 부팅 됐었죠. VDOS 관련 부분을 포함시키면 한 4분 걸렸죠.

부팅 속도 빠른 것, 그리고 멀티미디어 성능만 가지고 얘기하면 BeOS 가 가장 빨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MMX166 쓸 때 mpg 동영상 4 개 동시에 돌려도 끊김 없었으니까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ull Protocol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순간 딱 이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이게 데스크탑 운영체제 경쟁에서 윈도우즈를 이길 방법이다!"

윈도우즈 XP와 비견될만한 빠른 부팅속도 일관적이고 빠른 반응의 인터페이스..

4년전부터 쓰고 있으며 100% 주관적인 점수이지만 desktop OS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사용 중입니다. 거대기업과 기대커뮤니티가 제공하는 지원이 좀 아쉽긴 하지만...

어쨌거나 저의 개인 컴퓨터에서 debian을 퇴출시킨 유일한 OS 이지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zeon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서버가 아닌 데탑에서의 부팅속도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에 지식이 없는 엔드유저들은 금방 켜서 금방 쓰고 금방 끄기를 원합니다.

자동차 시동걸고 출발하는데 오래 걸리는걸 원하는 사람이 없듯이요.


시동은 다 빨리 걸리지 않습니까?(겨울철 LPG~이런거 말구요)
비교하자면 시속100km 도달하는데 ㅤㅁㅕㅈ 초냐? 이런쪽 아닐까요?
시동 - 부팅
출발 - 사용가능한 상태에서 PC를 사용함
jedi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Off Topic 입니다. (노트북)

Standby 하고 Hibernate 기능을 번갈아 가면서 씁니다.

가까운 거리 이동할땐 Standby (배터리 소모됨)

1~2시간 이내에 다시 켜지 않을때 Hibernate (배터리 소모 zero)

스탠바이는 다시 올라오는데 몇초 ~ Hibernate 는 조금 더 걸리는군요~

XP 를 OS 로 사용하지만, 요즘 데스크탑도 다 되는기능 아닌가요?


대부분 되지만 오히려 불편하다고 모두 꺼버립니다.
제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까나리의 이미지

jedi wrote:
까나리 wrote:
Off Topic 입니다. (노트북)

Standby 하고 Hibernate 기능을 번갈아 가면서 씁니다.

가까운 거리 이동할땐 Standby (배터리 소모됨)

1~2시간 이내에 다시 켜지 않을때 Hibernate (배터리 소모 zero)

스탠바이는 다시 올라오는데 몇초 ~ Hibernate 는 조금 더 걸리는군요~

XP 를 OS 로 사용하지만, 요즘 데스크탑도 다 되는기능 아닌가요?


대부분 되지만 오히려 불편하다고 모두 꺼버립니다.
제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저도 데스크탑에 사용하려고 했으나, Hibernate 모드에서는 WOL 이 안되더군요~

그 이후로는 끄고 다닙니다. :oops:

alee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jedi wrote:
까나리 wrote:
Off Topic 입니다. (노트북)

Standby 하고 Hibernate 기능을 번갈아 가면서 씁니다.

가까운 거리 이동할땐 Standby (배터리 소모됨)

1~2시간 이내에 다시 켜지 않을때 Hibernate (배터리 소모 zero)

스탠바이는 다시 올라오는데 몇초 ~ Hibernate 는 조금 더 걸리는군요~

XP 를 OS 로 사용하지만, 요즘 데스크탑도 다 되는기능 아닌가요?


대부분 되지만 오히려 불편하다고 모두 꺼버립니다.
제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저도 데스크탑에 사용하려고 했으나, Hibernate 모드에서는 WOL 이 안되더군요~

그 이후로는 끄고 다닙니다. :oops:

저는 Hibernate 모드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OpenGL이 안 되는 통에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메모리가 512Mb 정도만 돼도 512Mb를 하드에서 메모리로 읽어 오는 것 보다 그냥 부팅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르더군요. 요즘에는 메모리를 1~2기가씩 쓰는 사람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Hibernate 모드의 장점이 점점 퇴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keizie의 이미지

부팅 시간보다 조금 느리다고 해도, 보던 영화 화면이나 작업하던 문서, 화면 가득히 열어뒀던 터미널들이 고스란히 살아나니까 훨씬 좋지 않습니까?

warpdory의 이미지

이것때문에 .. 혼나는 사람 몇번 봤습니다.
JBL 또는 MBL 동영상 보다가 누가 와서 노트북 뚜껑 닫고 껐다고 생각했는데, 뚜껑 열었더니 ...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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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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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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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