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 좀 늘리면서, 포도나무 심으려고 - 나무만 심으면 되는 게 아니죠. 고랑도 파야 하고, 기둥도 세워야 하고 ... 땅 파서 물 주고 포도나무 심고 다시 위에 10 cm 정도 남기고 묻고 밟아주고 ... - 사람 쓰는데...
작년만 해도 일당 6만원에 몇사람 있었는데, 올해는 일당 12만원에도 안 오더군요. 선거철이라 .. 다 거기에 동원됐던 듯 합니다.
그나마 13만원에 온 대학생이라는 놈은 반나절 만에 일은 안하고 이리저리 숨어 있다가 아버지께 걸려서 욕 바가지로 먹고 쫓겨나고...
일 시키는 것도 ... 쉬운 게 아니에요. 쩝.
다 옛날 이야기죠.
옆집 숟가락이 몇개인지 알던 시대때나 가능했던 이야기지요.
얼마전 일하다 알게 된 형님이 초/중/고등학교 선배이며 한동네에 살았었고 과수원을 하셨다던데
제가 그집 과수원도 서리했을거라 추측을 합니다.
하지만 역시 그 당시에도 애들 서리하러 가면 쫒아내기만 했지 요즘같은 일은 없었지요.
요즘의 서리는 그 시대의 서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니까요.
그저 어린애들의 장난으로 봐주기도 힘들죠.
남자 알바의 로망..
남자 알바의 로망.. 노가다... ^^ 아니면..
요새 과수원쪽에 사람이 없어서 난리랍니다. 아시는분이 과수원하는데 작년까지만해도 나이드신분들이 종종있
었는데.. 올해는 웬일인지 사람이 없다네요.. 저보고 일당쳐줄테니 주말에 와서 사과좀 따라고 하던데요..
선거여서 그런지....
그러게 말입니다.
포도밭 좀 늘리면서, 포도나무 심으려고 - 나무만 심으면 되는 게 아니죠. 고랑도 파야 하고, 기둥도 세워야 하고 ... 땅 파서 물 주고 포도나무 심고 다시 위에 10 cm 정도 남기고 묻고 밟아주고 ... - 사람 쓰는데...
작년만 해도 일당 6만원에 몇사람 있었는데, 올해는 일당 12만원에도 안 오더군요. 선거철이라 .. 다 거기에 동원됐던 듯 합니다.
그나마 13만원에 온 대학생이라는 놈은 반나절 만에 일은 안하고 이리저리 숨어 있다가 아버지께 걸려서 욕 바가지로 먹고 쫓겨나고...
일 시키는 것도 ... 쉬운 게 아니에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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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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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할수 있는 단기 알바
방학때는 알바 한다는 사람이 많아서 단기 알바가 구하기가 힘듭니다.
(장기알바는 꾸준히 알아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조건으로 구할수 있습니다.)
편하고 돈 많이 받는걸로 골라서 하려면 구하기가 정말 힘들겁니다.
방학때 구청마다 00명 단위로 모집합니다.
구청 마다 모집하는기간과 일하는 기간이 다르므로 각 구청에서 확인하시면 될껍니다..
아마 지금쯤 모집했던거 같은데.... 빨리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jw0717님 과수원 알바같은건 어디서 구하나요. 그런것 해보고 싶었는데
과수원은 서리해먹고
과수원은 서리해먹고 노는 곳이지 일하는 곳이 아닙니다. ㅡ.ㅡ;
p.s. 요즘은 서리 잘못하면 공기총 맞는다더군요. 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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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서리 하러 들어오면.
저한테 도끼로 찍히는 일을 당합니다. 가끔은 낫에 베이기도 합니다.
본가 포도밭 주변에 신도시네.. 해서 아파트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겼는데, 거기 사는 초/중/고딩들이 개념없이 서리한다고 왔다가 저한테 걸려서 죽기 직전까지 맞고 쫓겨갔다가 부모 데리고 왔다가 절도죄로 고발당해서 제발 취하해 달라고 사정사정하기도 하죠.
-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겉으로는 티 안나게 속병 들도록 패는 거죠.
그리고, 놀러와서 노는 거야 상관없지만, 돈 받고 일하러 와서 일 안하고 놀면 욕 먹고 돈 못 받고 쫓겨난 뒤, 인력시장에 소문나서 소위 말하는 '노가다'를 다시 하기도 어려워집니다. 하루 8만원이나 받으면 최소한 그만큼은 일하고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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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옛날
다 옛날 이야기죠.
옆집 숟가락이 몇개인지 알던 시대때나 가능했던 이야기지요.
얼마전 일하다 알게 된 형님이 초/중/고등학교 선배이며 한동네에 살았었고 과수원을 하셨다던데
제가 그집 과수원도 서리했을거라 추측을 합니다.
하지만 역시 그 당시에도 애들 서리하러 가면 쫒아내기만 했지 요즘같은 일은 없었지요.
요즘의 서리는 그 시대의 서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니까요.
그저 어린애들의 장난으로 봐주기도 힘들죠.
p.s. 군대갔다왔지만 한번도 때린적 없고 한번도 맞은적 없습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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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
말이 서리지, 거의 절도 수준입니다. 심한 경우는 아예 밖에다가 트럭을 대 놓고 통째로 따가버리기도 하거든요.
그러니 ... 쩝.. 어쩔 수 없어요. 자구 수단을 강구할 수 밖엔 ..
- 몇년전엔 저희집 대문짝 - 한 120 년 좀 넘은 한옥 - 을 떼어가던 놈들도 있었습니다. 잡아놓고 보니 인사동에서 500 만원쯤 에 그런 걸 산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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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포도 개별
근데...포도 개별 택배로 싸게 파실생각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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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포도즙이나, 포도주는 택배로 팔아도, 포도는 완숙한 것만 팔기 때문에 택배는 안합니다.
오시면 직접 따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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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다녀오신
-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겉으로는 티 안나게 속병 들도록 패는 거죠.
으음..
예를 들면 뭔가요?
전 군대때 고개 재끼고 목을 맞는것, 가슴맞는것, 목청 때리기등밖에 안 겪어 봤는데..
도망가는 사람을 세워놓고 목 재끼라고 할수는 없는 노릇일테구..
그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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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에..
구타가 어느정도 허용되던 때에 다녀온 분들이라면 어떤 건지 아실 겁니다. 말로 설명하긴 좀 그렇군요.
익숙하지 않은 고랑, 철망 사이로 도망가 봐야 100 미터 이내에서 거의 다 잡힙니다. 특히 포도밭 같은 경우는 덩쿨에 걸려서 2,30 미터 도망가기가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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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어는 어느군대나
꺽어는 어느군대나 다 있군요. ㅎㅎ
가슴이야 두꺼운 책을 이용한 통배권쓰면 무한구타 가능 -_-;
도망가는 사람이야 뒷통수 오~지게 때리면 되겠죠.
머리카락이 있어서 표시도 안나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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