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튼, 한국서 배아줄기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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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튼, 한국서 배아줄기 특허 출원

[매일경제 2006-04-24 09:26:26]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새튼 교수가 미국에 이어 한국에도 배아줄기세포 복제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식 과학기술 부총리는 23일 SBS '한수진의 선데이 클릭'에 출연해 "새튼 교수가 지난해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배아줄기세포 복제기술과 관련 특허출원을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또 김 부총리는 황우석 교수 밑에서 일했던 연구원들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범정부 대책을 오는 5월까지 내놓겠다고 밝혔다.

새튼 교수가 한국에 출원한 특허는 복제배아줄기세포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국제특허조약인 PCT(특허협력조약)에 따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출원한 새튼 교수의 특허가 우리나라 특허청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튼 교수는 2004년 4월 9일 미국 특허청에 체세포 핵치환을 통한 복제동물 생산기술에 관련한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한편 황우석 박사 논문조작 사건에도 불구하고 새튼 교수가 추진중인 연구 관련 프로젝트들은 별다른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츠버그대가 있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에드워드 렌델 주시사는 지난 19일 새튼교수가 몸담고 있는 이 대학 부설 매기여성연구소 증축 자금으로 450만달러(약 43억원)를 지급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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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뻔한 스토리로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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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의 이미지

방금 EBS에서 본 사실입니다.

의료 선진화 위원회의 핵심 멤버로써 황우석,노성일씨가 활동했고
두명다 의료기관을 영리병인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 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 병원은 비영리법인 이랍니다.

Anonymou의 이미지

특허는 너무 자본,시장경제 논리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 특허가 황우석씨에 의해 획득되던 새튼에 의해 획득되던
나중에 그 기술의 혜택이 필요한 사람들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될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논문조작으로 돌이킬수 없는 윤리상실의 강을 건넌겁니다.
그에게 필요한건 진보적인 기술보다는 윤리성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질문입니다.
특허를 출원한 외국인의 특허가 그 나라의 공공성을 해치는 이유로
그 특허 행사를 제한한 경우가 있었나요?

rhimtree의 이미지

특허 관련해서는 미국은 선 발명 원칙으로 고안이나 발명이 먼저라면 출원자나 출원시기에 상관없이 우선권을 주는걸로 돼 있어서 돈이 좀 된다 싶은 발몀품에는 고안자가 몇 십명씩 나타나서 법정 비용보다 적당히 타협해서 나눠먹는게 더 이익이 될 정도로 허점 투성이고 우리나라 특허는 선등록 우선권 방식이라
일단 특허 등록이 되면 상황종료되므로 특허 심사기간에 이의를 제기해야 합니다.

세튼의 특허가 어떤 항목인지는 모르겠지만 황우석 전 교수나 국내 기술진이 관련기술이나 지식이 있다면 세튼의 미국 특허가 돈이 될때까지 관련 자료나 증거를 보관하고 있다가 돈이 되는 시점에 손해 배상 소송을 내면 되는거고 국내 특허는 출원 후 등록까지 2~3년 정도 심사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하면 특허심사에서 반려 시킬 수 있습니다.

전제 조건을 잘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세튼이 제출한 특허관련 항목에 황우석 전 교수나 국내 기술진의 기술이나 실적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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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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