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저.. 전국여행 중 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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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쯤인가? 그쯤에 아버지께서 집에만 있지말고

군대 가기전에 여행이나 다녀오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혼자 배낭을 배고.. 광주 보성군 보성읍에가서(^^;;)

녹차밭을 구경하였네요 율포해수욕장도 가보고 민박집에서 잠도 자보고

..여행 이동중에 지루하여 전화를 이곳저곳에 하다보니

예전 중학교 과외선생님이 춘천에 계시다고 하셔서 거기서 "부산가는 길에 들려라"

하며 밥도 사주고 잠도 재워줄테니 하시더라고여 그래서 그쪽 들리고 갈 생각 이였는데

가는 날이 장날 이라더니.. 전국적으로 요번주에는 날씨가 흐림 비옴 이라고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집으로 올라왔네요.. ^^:;

이 글을 남긴 의도는여.. 혼자가는 여행은 어디가 좋을련지..~ 추천 좀 받고 싶어서요~

(공부도 않하고 빈둥빈둥 놀러갈 생각만 하니.. 한심하지만

이것도 다 경험이라고 하셔서.. 우리나라 관광지 다 돌아다녀 볼려고여

너무 티나는듯..? ^^;;)

realcns의 이미지

여행 하시니깐..
예전 대학때, 갑자기 일출이 보고 싶어서 정동진을 6시간 40분동안 입석으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

기차에 중간에 걸터 앉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사람들하고 하고..
지금 보면 재밌는 추억이지만 사실 갈때는 완전 고생이었어요. 하하..

아 뭔 이야길 할려고 하냐면..
저희나라 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좋지 않을까요? (넘 뜸금없나요? 핫.)

=3=3=3
여행 잘 다녀오시고, 고생고생 해보시는것도 좋을듯(나중을 위해서)

어디선가 봤는데, 시내버스만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기회되면 그런것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전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럼 잘 다녀오세요~

모든 OS를 사용해보자~!!
-휴학생-

모든 OS를 사용해보자~!!
-놀고먹는백수가 되고 싶은 사람-

warpdory의 이미지

대학 1 학년때 울산에서 부산 -> 마산 -> 창원 -> 여수 -> 남원까지 자전거로 돌았던 게 기억나는군요. 6만원짜리 삼천리 자전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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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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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in2to의 이미지

네~ 우리나라!!

모르는건 물어보라구 엄마 아빠가 알려주셧습니다
고수님,선배님들 도와주십쇼 독학하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