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space saver II를 받았습니다....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주문 한지 거의 25일만에 키보드를 받았습니다. 키감이 지금까지 사용해보던것들과는 달리 엄청 마음에 듭니다. 뭐랄까 쫀득한 뭔가를 약간 힘을주며 누르는듯한 그런 느낌이 좋습니다. HHK Lite와 같은 방식인것 같은데 많이틀리네요...space saver II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단 한가지, 왼쪽의 트랙버튼을 클릭할때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없이 그냥 눌립니다. 그냥 스폰지 누르는 기분이네요...다른 버튼들은 중간에 뭔가 걸리면서 눌리는데 왼쪽은 없습니다....물건 바꾸려 했더니 비용의 25%를 제가 부담을 해야 하더군요...그래서 그냥 쓰려 합니다....이거 나중에 그냥 밑으로 쳐져 작동을 않하면 어쩌나 하는 괜한 걱정을 하고있습니다...

File attachments: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IMG_0011.jpg329.39 KB
khiny의 이미지

HHK가 무척 가지구 싶었는데, 방향키가 없는게 맘에 걸려서 안 샀는데, 이거는 방향키가 있고 ibm 특유의 빨콩도 있네요. 빨콩이 중독되면 그렇게 유용하다는데 땡기네요. 가격대는 어느정도나 하나요?

angpoo의 이미지

스페이스 세이버2 사용중인데
작년말에 추가구입을 하려니 다 단종됐다고 취급을 안해서
못사고 있는데 어디서 사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음...전 안맞아서 팔려고하는뎅 -_-;
귀차니즘으로 안팔고 짱박아뒀네요....
기능키들이 한줄 아래 있으니 영~ 불편하더라고요.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이거 사려고 많이 알아보았었는데, 역시 단종된물건이라 쉽지(?)는 안았습니다. 제가 찾은곳이 2곳인데 (ebay 는 제외했습니다) 한곳은 영 믿음직 스럽지 못했고 이곳에서 주문했습니다. http://www.xeons.com/servlet/StoreFront 나중에 주문후에 안사실인데 여기도 물건을 보유하고있지는 않는다네요 매주 목요일에 물건이 들어오는데 들어온 물건중에 주문한것이 있으면 주문배송 시작한답니다. 그래서 주문후 거의 20일을 기다렸습니다. 그후 일주일만에 받았구요. 그래도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타일랜드에서 만든것입니다....그리고 빨콩 cap 여분이 없습니다. 어떤분은 2개의 여분 cap을 같이 받았다고 한것을 읽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미국서는 안줄수도 있는문제구요..별도 판매가 많다보니...해외 배송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기능키들은 상관없는데, 자꾸만 타입할때 빨콩을 건드리게 됩니다. 그거 빼고는 만족하고있습니다. 아, 하나더, 왼쪽 트랙포인트를 누르면 아무런 느낌이 없는거 빼고는 좋습니다.

==
more than one way to do it
말로만 블로거: http://gojdweb.egloos.com

병맛의 이미지

HHK Pro를 사시죠... -_-)r

저도 우주지킴이2 쓰다가 결국 옮겼... ;; 어무이 타자치실 때나 이용되는

우주지킴이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