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vs 리눅스 논쟁은 언제쯤 끝이날까?
글쓴이: 1day1 / 작성시간: 월, 2006/04/03 - 1:08오전
블로그체(?) 연습중.
http://kldp.org/node/69077
간만의 논쟁이 올라왔는데, KLDP 가 아닌 다른곳에서 일어났다.
나도 예전에 윈98 시절즈음인가에는 눈에 불을 켜고, 논쟁에 끼어들던적이 있었다.
그런데, 윈도우즈도 나름대로 쓸만해지고(블루스크린 공포증), 리눅스도 충분히 예뻐질무렵(그당시도 예뻤지만.. ^^ ) 그런 논쟁이 부질없어 보였다.
윈도우즈,리눅스 같이 쓰지만, 서로 각각 큰 불편없이 쓰고 있다.
윈도우즈는 윈도우즈에서만 되는 것들(인터넷뱅킹류..) 과 리눅스에 접속하는 터미널 용도로 , 리눅스는 주로 서버용도 이면서, 윈도우즈 전용이 아닌 데스크탑 용도로 사용한다.
점점 리눅스의 사용이 많아지고 있긴 하지만, 윈도우즈에 대한 악감정(?)은 사라진지 오래다.
다만, 윈도우즈에는 사용하면서 일종의 설레임(?) 같은 것은 없다. 그것이 불만이라면 불만...
비스타가 나오면 혹시 얼마간 생겨날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렇다.
윈도우즈를 쓰면서 제일 아쉬운것은
가상데스크탑과 창이동이 가장 아쉽다.(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가능할지 모르지만...)
IE의 불편함은 말해봐야 입만 아프다.
리눅스는 윈도우즈에서만 되는 것들 때문에 불편한 것 말고는 크게 아쉬운것은 없다.
(최신 하드웨어를 쓰지 않고, 보편화된 것들만 쓰기 때문에 하드웨어 호완부분은 나에겐 불편사항은 아님)
댓글
괜시리 종교전쟁에 끼일 필요가 있나요?
필요한 데 맞는 거 쓰면 되죠. 이게 답인듯합니다.
모태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다른 종교 믿어라고 하는 거 의미 없고,
마티즈 잘 모는 사람한테 프라이드 권할 필요 없고(?!)
각각의 장 단점이
각각의 장 단점이 있습니다.
그냥 인정해 주기만 하면 될텐되요.
윈도에서는 윈도우의 장점을 쓰면 되고
리눅스에서는 리눅스의 장점을 쓰면 됩니다.
전 윈도에서는 인터넷 강의, 게임 하고
리눅스에서는 개발및 장난감등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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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끝을 본다는건...
끝을 본다는건...
한 쪽이 완전히 망하는게 아닐까요?
너무 황당한 논쟁이 아니면 계속 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리눅서나 윈도우 유저들이 하루를 썻든 10년을 넘게 썻든 자신의 os와 타인의 os를 보는 관점이 얼마나 같을까요. 다른게 당연한게 아닌지...
그중에는 상대를 이유없이 깔보는 사람도 있을꺼고 상대의 장점을 어느 정도 인정 할수도 있는거고.. 토론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고쳐 10년 넘게 최고라 생각했던 os를 버리고 갈아 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론 윗분의 신앙, 종교전쟁이란 말이 더 황당하네요.
그리고 여담인데 아무리 모태 신앙이라고 갈아 타면 안되는건가요? 왜죠?
God said it. I believe it. That settles it.
여친이 길르는 용..
논쟁은 영양가가 없어요. :)
전 '사용자'로서의 논쟁에는 참여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그들이 많은 사용 정보를 알려줄 수도 있지만, 저마다의 프로그램에 자신들이 직접 참여하며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러한 논쟁에서 결론이 나오더라도 반영하지 않을거면서 '좋은것을 써야한다'고 결정하고 다른 것을 배척하려는 태도는 결코 건설적이지 않기 때문이지요. 저 논쟁에서 '리눅스를 대변하는 분'들의 얘기는 십분 이해갑니다만, 전 그분들이 사용보다는 개발이나 참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이 안되어서...' 라는 말은 핑계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KDE 번역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단어 선정이나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좋은 단어라던가, 그런 의견들을 피력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번역에서 사용할 단어에 대해 고민이 줄어들거든요...
같은 타이핑을 하는 노력을 하고, 골몰하며 머리를 쓸 바에야 '건설적인' 부분에 써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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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마지막즈음에 논쟁을
마지막즈음에 논쟁을 봤습니다만... 제 나름대로의 주관은 리눅스나 윈도우나 알고보면 똑같다.. 였습니다.
뭐 모든종교는 다 똑같다. 라는 얘기와 상통하나는 모르겠네요 ^^;
그나저나 회사일도 바쁜데 그런 논쟁에 댓글단 저도 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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